[Y-STAR] Kim Jihoon & Lee Kiwoo ([노는 오빠] 김지훈-이기우, 젊음의 거리 홍대 탐방기!)

  • 8년 전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 두 배우 김지훈과 이기우.

[노는 오빠]를 통해 솔직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두 남자가 새해를 맞아 홍대 탐방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신나는 드라이브부터, 화끈한 먹방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노는 오빠 김지훈과 이기우가 2014년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핫 플레이스를 찾아 나섰습니다.


[현장음: 김지훈]

너 여기 어디인지 알지?


[현장음: 이기우]

홍대.


[현장음: 김지훈]

사실 우리는 홍대에 대해서 잘 모르잖아 둘 다.


[현장음: 이기우]

골목 깊숙이는 우리가 들어와 본적이 없는 것 같아.


홍대 일대를 구석구석 누비고 다닐 이들을 위해 신개념 교통수단이 등장했는데요.


[현장음: 이기우]

트라이비키.


[현장음: 김지훈]

너 이거 알아?


[현장음: 이기우]

쓰여 있더라고.타고 홍대를 돌아다니나요? 뭐 명함 같은 거 뿌리면서 가야하나요?


[현장음: 김지훈]

하하하.


전기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인 트라이비키를 타고 두 남자의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김지훈과 이기우는 추위도 잊은 채 젊음의 거리 홍대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는데요.


[현장음: 김지훈]

일부러 이렇게 홍대 미대 학생들이 그린 건 알았는데. 매년 이렇게 새로운 그림으로 바뀌는지는 몰랐네.


[현장음: 이기우]

고등학교 때 그라피티 했었거든.


[현장음: 김지훈]

너 진짜 되게 많은 걸 했구나.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두 남자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한 음식점 앞에서 발길을 멈췄습니다.


[현장음: 김지훈]

맛있는 냄새가 나서 지나가다가 왔어요. 뭐에요?


[현장음: 점원]

그리스식 꼬치요리입니다.


[현장음: 김지훈]

그리스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거예요? 진짜로.


[현장음: 점원]

네. 거의 미국 핫도그 정도 수준이라고 보시면 돼요.


잘생긴 배우의 이미지는 잊은 건가요?


김지훈과 이기우는 주문한 요리를 받아들고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입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그리스 요리,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


[현장음: 이기우]

그리스 여신하고 지금 소개팅 하는 기분이에요.


[현장음: 김지훈]

패스트푸드 같은 느낌인데 음식은 되게 건강한 웰빙의 느낌.


자신들의 SNS에 인증사진까지 남기며 즐거운 식사를 마무리하는데요.


[현장음: 김지훈]

오늘도 잘 먹었다.


[현장음: 이기우]

계산은 니가 해.


이번에는 다양한 문구용품으로 가득한 홍대의 또 다른 명소를 찾아간 두 남자.


[현장음: 김지훈]

여기는 도대체 뭐하는 곳일까?


[현장음: 제작진]

다이어리나 노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이에요.


[현장음: 김지훈]

너 다이어리 쓰니?


[현장음: 이기우]

다이어리가 뭔데?


아기자기한 일상과는 거리가 있었다는 상남자 스타일의 김지훈과 이기우

신년을 맞아 다이어리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풀칠부터 망치질까지, 못하는 게 없는데요.


[현장음: 이기우]

나 얘 노비 같아 지금.


[현장음: 김지훈]

옛날에 너 갖바치 뭐 이런 거 아냐?


[현장음: 이기우]

백정. 백정이었나봐.


[현장음: 김지훈]

기술이 남 달라.


그렇게 30분 남짓 공들여서 만든 다이어리.

올 한해의 일상을 멋지게 기록해나갈 것 같죠.

김지훈과 이기우는 내친김에 노는 오빠들의 새해 트렌드 분석에 나섰는데요.


[현장음: 김지훈]

노는 오빠다 보니까 트렌드를 미리 한번 제시를 해보는.


[현장음: 이기우]

2014년 트렌드?


[현장음: 김지훈]

네가 최근에 경험한 것 중에 하나가 있는 것 같아. 네가 최근에 싹 돌고 왔잖아.


[현장음: 이기우]

그렇지. 복고 바람이.


[현장음: 김지훈]

복고 트렌드도 좀 있을 것 같아.


멋진 남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2014년 핫 트렌드는 과연 무엇일까요.

11일 토요일 낮 1시에 방송되는 Y-STAR [노는 오빠]를 통해 전격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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