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Box office hit hurricane' movie 'interstellar' ([ST대담] 영화 [인터스텔라] '흥행 돌풍' 이유는?)
  • 8년 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 흥행돌풍이 상당한데요. [인터스텔라] 흥행은 한국영화 시장에 여러가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Q) [인터스텔라]가 500만 관객을 넘어섰는데요.

A) 그렇습니다.[인터스텔라]는 17일 21만 367명을 동원해 누적 505만 4256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6일 개봉해 12일만에 거둔 성적입니다. 올해 한국 개봉한 외화 중에선 [겨울왕국][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529만명을 동원했기 때문에[인터스텔라]가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스텔라]는 이번 주 중 600만명을 넘어서고 주말에는 800만명을 넘볼 것 같은데요. 이런 추세라면 천만명 동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Q) 엄청난데요. 아직 영화를 안 보신 분들도 있으시니 [인터스텔라]가 어떤 영화인지 간단하게 소개를 해주시죠.

A) [인터스텔라]는 인류 멸망을 앞두고 사람이 살 수 있는 별을 찾아 우주로 떠나는 한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단계에서 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한국 관객이 참 많이 좋아하는데요. [인셉션]은 592만명을 동원했고,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639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인터스텔라]는 두 영화를 제치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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