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그저께


최동석, 李 대통령 파기환송에 "사법쿠데타"
최동석 "조희대, 李 죽이려다가 본인이 죽을 것"
최동석 "李 대통령에게 덤비면 죽는다"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대법관도 덤비면 죽어 죽어 죽는다 이런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0인사혁신처장 고위직 공무원입니다
00:13막말의 수준이 끝모르고 막말의 대상이 무차별적이다 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0:20급기야 여당 안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0:23자 이재명 대통령에게 유죄 취지로 파기 완성을 했다고
00:28세상의 대법원장과 대법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00:31조희대 이재명 죽이려다가 지가 죽어 덤비면 죽는다 무섭습니다
00:41덤비면 죽어 덤비면 죽는다 대법관들 향해서도 얘네들도 사법 쿠데타의 중요임무 종사자다
00:50대법관 14명 중에 10명이 썩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00:54세상의 대법원장에게 죽는다라는 발언
00:59사법 불신을 떠나서 이쯤 되면
01:03사법부 모욕이라는 얘기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01:10예전에 김재섭 의원님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기 전에
01:20전 정부의 넘버 투 넘버 쓰리에게 밤길 조심해라 라는 얘기에서 굉장히 많은 국민들이 무서워했었는데
01:28지금 인사혁신처장 같은 경우는 더 노골적입니다
01:33덤비면 죽는다 좀 무서운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1:37무섭죠
01:38김재섭도 무서우면
01:39얼마나 전 국민이 다 무섭겠습니까
01:43사실 인사혁신처장이라고 한다 그러면 모든 공무원의 채용부터 퇴직까지
01:49인사 전체를 관장하는 분인데
01:52말하자면 그 정권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01:57실세 중에 한 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인사인데
02:01저런 식으로 사법부를 겁박하고 압박하고 심지어 모욕성 발언까지 일삼았다는 것은
02:08이재명 정부의 인사라는 것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지를 저는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02:14얼마 전에 인사청문회 강선우 후보자나 권웅 후보자 심지어 국무총리인 김민석 후보자 역시도 과연 이게 맞는 인사냐 이런 얘기들이 계속 있었는데
02:25그 인사의 총괄인 인사혁신처장 역시도 저런 식의 사법부를 겁박하고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 과연 어떤 국민들이 납득할 것인가 저는 그런 이야기가 좀 이런 생각이 좀 들고요
02:38인사가 만사라는 이야기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사를 책임져야 되는 분이 저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02:46과연 이재명 정부의 사법부에 대한 인식은 과연 어떠한가라는 의문이 둘 수밖에 없는 것이고
02:53앵커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 대통령 후보였을 때 당대표였을 때
03:00당시 이재명 당대표와 민주당의 강성 발언들이 고스란히 지금 다 떠오릅니다
03:05밤길 조심해라 부터 시작해가지고
03:07밤길 조심해라
03:08사법부를 압박하는 발언들 너무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대법관을 100명으로 늘린다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03:14법원 체계를 바꿔가지고 이재명 정부의 민주당의 입맛에 맞는 인사들을 할 거라는 의혹 같은 것들도 굉장히 많이 들었었는데
03:23이제 와서 최동석 처장의 발언들을 듣고 보니까 어쩌면 그게 진짜 진심이었을 수도 있겠구나
03:31민주당 강성 의원들이 해놨던 발언들이 진짜 사법부를 압박하고 싶었던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03:37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었고 대단히 부적절한 인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3:42네 저희 돌직구쇼 멤버인 민주당의 원내대표를 지낸 홍의표 선원 원내대표도
03:48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이 같은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라고 저희 돌직구쇼에서 비판한 바 있습니다
03:53많이 기사와도 되고 있는데
03:55김유정 의원님 지금 이 발언 다시 한번 우리 PD님 띄워주실까요
03:59일단 조의대 대법원장을 향해서 이런 발언이에요
04:03자 그러니까 공직선거법을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완성했잖아요
04:11그 이후에 한 것 같아요
04:13조의대 대법원장이죠 대한민국 대법원장
04:15이재명 죽이려다가 지가 죽어 덤비면 죽는다
04:18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적절합니까
04:21유튜브 출연에서 한 이야기 같아요
04:24그런데 표현이 좀 과도했죠
04:27그런데 당시에 대법원에서 파기환송했을 때 대법원을 향한 국민의 비판은 상당하긴 했습니다
04:34그러니까 대법원 내규까지 어겨가면서 며칠 사이에 그렇게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04:41항소식 결과나 이런 거에 대해서
04:44그리고 전격 9일 만에 파기환송한 거에 대해서는 국민적 지탄도 상당히 높았었고
04:50비판 여론도 있었지만
04:52또 유튜브 나가서 인사혁신처장이 되고 나서
04:57그 전에 했던 언행들을 되돌아보니까
04:59이거 좀 너무 과도한 거 아니야? 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 거죠
05:02저분이 그냥 일반 민간인으로서 유튜브 출연도 하고
05:07본인의 어떤 인사조직 관련 연구소 하면서
05:09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면
05:11그것도 별개의 문제일 수 있는데
05:13혁신처장이 되기 직전까지도
05:16계속해서 유튜브 출연, SNS
05:19각종 쏟아낸 발언들이 지금 와서 보니까 조금 과도한 측면이 상당히 있는 것 같아요
05:25그럼 선택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냥 유튜버만 하시든가
05:28아니면 고위공직자가 되려면 이런 발언이 없는 사람을 뽑든가 선택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05:35그랬으면 좋았겠습니다만
05:37민간에서의 어떤 인사조직 관리한 이런 경험들을 상당히 높이 평가했던 것 같고요
05:43저런 발언들과 SNS 메시지나 이런 것들을 다 검증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5:51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걱정은 됩니다
05:55왜냐하면 어떤 걱정이냐면
05:57내부의 어떤 여러 가지 균열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요
06:01의원들 입장에서 지금 저 발언들에 대해 상당히 부글부글하고 있지만
06:05겉으로 100% 본인의 어떤 의견이나 감정을 다 표출하고 있지는 못한 것 같아요
06:11인사청문 대상은 아니었습니다만
06:13그래도 조금 더 제대로 걸러냈으면 참 좋았겠다는 그런 걱정들을 하고 있는 것 같고
06:18왜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을까 하는 걱정
06:20그리고 지금 보니까 너무 난사, 기관총 난사하듯이
06:26기관총 난사다
06:27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06:29그러니까 이를테면 지금 현재 이재명 정부의 장관들
06:34정성호 장관이나
06:36정성호, 윤호중
06:37춘천고등학교 후배더라고요, 윤호중 의원은
06:40윤호중 장관
06:41또 강훈식
06:42비서실장, 정무수석
06:44우상호
06:45다 문제 있다, 정치권에서 퇴출돼야 된다
06:48이런 표현을 했다면
06:50도대체 어떤 멤버들로 이재명 정부는 꾸려진 것인가
06:54라고 반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려요
06:57그러니까 7월 22일인가요
06:59언제 한번 본인이 언행 각별히 조심하겠다라고
07:02요감 표명을 했는데
07:04좀 진전된 표현이
07:07만약 이대로 그 자리를 유지해서 간다고 하면
07:10별다른 조치 없이 간다고 하면
07:12하루가 멀다가 계속해서 뭔가 새로운 발언들
07:16이런 것들이 좀 부적절한 언행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07:19본인이 어느 정도 의사표시는 조금 더 진전된
07:23진정어리 사과가 곁들여진
07:26그런 입장 표명이 한 번쯤 있어야 될 것 같아요
07:29그렇군요
07:29대법원장과 대법관은 어찌 보면 자기 일을 한 겁니다
07:33그 판단에 동의를 하든 동의를 하지 않든
07:36그분들은 자기 일을 한 건데
07:38자기 일을 한 사람들에게 죽는다라는 발언을 한가 하면
07:42가족 욕설 논란에 대해서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옹호를 했습니다
07:46대비적이죠
07:47대조적이죠
07:47이재명 대통령의 가족 욕설 논란과 관련해서
07:54우리의 욕설 문화가 크게 발달한 건
07:56우리 삶이 그만큼 고달팠다는 것
07:58이재명 대통령의 욕설은 그냥 나온 게 아니다
08:01라고 옹호합니다
08:02형님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가치체계와
08:07이재명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08:09새로운 민주적인 가치체계가
08:11집안에서 부딪힌 것이다
08:13라고 옹호합니다
08:14아까 자기 일을 한 대법원장하고 대법관에게는 죽는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08:21형수 욕설은 이렇게 옹호합니다
08:23그런가 하면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유용 사과에 대해서도
08:28이렇게 극찬을 하는데
08:29아주 낯뜨겁습니다
08:30김혜경 여사의 법화 유용 의혹 사과는
08:35문명을 한 차원 높였다
08:37시빌라이제이션
08:38한국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08:43경종을 울려주는 사과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08:47고위공직자 인사혁신처장으로서 적절하냐의 기준입니다
08:56김과삼 변호사님
08:57대법원장 주거 어떻게 보십니까
09:00앞부분 말씀 많이 하셨으니까
09:03아니 법화 잘못해서 사용한 거에 대해서 사과를 했는데
09:08법화
09:08문명의 발전이에요?
09:11형수의 욕설인데 왜 하이데그의 어떤 존재
09:14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 거예요?
09:17그러니까 이 분이 우리가 옛날부터 들어오는 얘기가
09:19그거 아닙니까?
09:20새치 혀를 조심하라고
09:22나이가 지금 70이 넘으신 분인데
09:25지금 새치 혀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있어요
09:28그리고 아마 자기 자신에 유튜브만 그냥 폐쇄해버리면
09:32아 이제 누가 못 찾을 거야 했는데
09:34워낙 다른 유튜브 찾아다니면서
09:37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 다 했기 때문에
09:40그게 이제 업보가 돼서 돌아오고 있다 이렇게 보고요
09:43제가 볼 때는 아직도 멀었다고 봐요
09:46아직도 계속 나올 것이다
09:48왜냐하면 새치 혀로 그냥 여기저기 가서
09:51아까 난사 얘기했는데 기과책 난사듯이 다 쏟아 부었기 때문에
09:55이건 나올 수밖에 없다 저는 이렇게 보거든요
09:58그래서 이분은 사고는 제가 좀 연구를 해봤더니
10:02극단적 시각이에요
10:05이재명 대통령이냐 아니냐
10:07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것은 욕설이 됐건
10:10법화를 쐈건 모든 거
10:12사법을 지켜될건 모든 걸 어떻게 보면 칭송을 하는 것이고
10:16그 이외의 사람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조금이라도
10:21뭔가 이해관계가 있는데 반대적인 입장이랄지
10:24그러면 전부 다 난사해서 공격을 하는 거죠
10:27그럼 이런 극단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인사 혁신처장을 합니까
10:31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상식적 수준의 사고를 가진 사람이
10:35인사를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10:37이런 사람이 인사를 할 때 정말 제대로 된 인사가 되겠냐
10:41이런 생각이 들고
10:42우리가 방송에서 수없이 얘기했지만
10:44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이 인사 혁신처장을 그대로 데리고 가려고 하면
10:51매각 다시 인사내야죠
10:53그러면 이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있다는 거 아닙니까
10:56그럼 이 사람이 지금 문제가 있다는 사람은 지목한 사람만 해도
11:00현 내각이 지금 얼마나 많이 있어요
11:02강원식 비서실장 있죠
11:04그다음에 우상호 정무수석 있죠
11:07우리나라 최고의 장관 중에서 탑이라고 할 수
11:11아니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재부 장관 있죠
11:13정성 법무부 장관이 있죠
11:15그다음에 행안부 장관이 있죠
11:18지금 인사해서 해서는 안 될 사람들을
11:22이재명 대통령이 다 임명을 한 거예요
11:24그러면 인사 혁신처장의 고원을 들어서 한다고 한다면
11:28지금 내각은 해체할 정도 수준이에요
11:31이런 인사해서는 안 될 인사를 한 거죠
11:34최인사 혁신처장 기준대로라면 이 내각은 해체가입니다
11:37그렇죠 그런데 아마 최종석 처장은 또 그런 말 할 거예요
11:41이건 나중에 이건 역사에 있을 수는 없는 엄청난 훌륭한 내각이었다
11:48또 그렇게 얘기를 할 겁니다 아마
11:50왜냐하면 사고 자세가 이재명이냐 아니냐 이걸로 나눠져 있는 사람이거든요
11:54그래서
11:55부적절하다
11:56그렇죠
11:56인사 혁신처장을 그대로 데려가면
11:58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모순된 상황을 계속 안고 가는 것이다
12:03이렇게 볼 수밖에 없다 이렇게 봅니다
12:04김관삼 변호사님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