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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갑질 의혹의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선 지명철회 여부를 밝히지 않았는데, 사실상 임명강행 수순으로 읽힙니다.

대통령실 연결합니다.

이상원 기자, 발표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이 논문표절 의혹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결정했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 대통령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을 거듭한 결과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좌관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 후보자에 대해 임명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강 후보자 임명을 유지한 데 대해선 다양한 여러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여러 의견을 종합해 결정을 내렸다는 것으로 국민 여러분이 이해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강 후보자가 국회의원인 점이 임명을 유지한 배경은 아니란 점을 분명히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발했습니다,

끝모를 갑질과 거짓말로 국민을 농락한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은 이재명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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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조금 전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00:06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 철회의 여부를 밝히지 않았는데 사실상 인명 강행 수순으로 읽힙니다.
00:14대통령실 연결하겠습니다.
00:16이상원 기자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00:21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결정했습니다.
00:27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 대통령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을 거듭한 결과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00:39다만 보좌진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인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00:46강 후보자에 대해 인명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했습니다.
00:51강 후보자 인명을 유지한 데에 대해선 다양한 여러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여러 의견을 종합해 결정을 내렸다는 것으로 국민 여러분이 이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01:05그러면서 강 후보자가 국회의원인 점이 인명을 유지한 배경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했습니다.
01:12국민의힘은 반발했습니다.
01:13끝모를 갑질과 거짓말로 국민을 농락한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인명 강행은 이재명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라고 말했습니다.
01:24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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