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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전
고된 농사일과 카페 아르바이트로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연아 씨. 그녀의 어깨에 찾아온 예상치 못한 시련은 무엇일까요?

20년 전 한국으로 시집 온 연아 씨는 남편의 건강 악화에도 꿋꿋이 생계를 책임지고 시아버지까지 살뜰히 챙깁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노동으로 어깨 상태가 악화되어 수술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수술비 마련에 대한 걱정과 아픈 남편, 학비 걱정까지… 연아 씨는 과연 이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희망을 잃지 않는 그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나눔0700 #가족사랑 #어깨통증 #필리핀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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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남 장흥에서 만난 연아 씨
00:12연아 씨는 20여 년 전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 왔는데요.
00:28시어머니를 도와 벼농사, 고추농사, 양파농사 안 해본 일이 없습니다.
00:38오전엔 농사일, 오후에는 카페 알바.
00:42일감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 열심히 일하는데요.
00:58연아 씨의 남편 찬연 씨.
01:04과거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팔을 쓰지 못하는 데다 당뇨 합병증으로 발이 성치 않아 거동이 불편합니다.
01:15집안에서 움직이다 다쳐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는데요.
01:19아내 연아 씨의 도움 없인 씻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01:24그런데 최근 연아 씨 어깨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01:54여기 맨 위에 있는 극상근, 여기에 조금 파열이 있어요.
02:01그런데 초음파상으로는 앞으로 수술은 피해갈 수는 없어요.
02:05수술은 하기는 해야 돼요.
02:06수술비 좀 어떻게 좀 많이 나왔을까요?
02:09저렴할 경우에는 2, 300만 원부터 비용이 많이 나오는 곳에서는
02:145, 600만 원 정도까지도 비용이 나올 수 있어요.
02:17제가 혼자만 돈 벌으니까 신랑도 많이 아프고
02:25딸도 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02:29엄마 때문에 소설하고 돈이 많이 필요하니까
02:34제 마음이 슬퍼요.
02:37어깨가 상하도록 쉬지 않고 일하며 가족을 지키고 있는
02:44작은 거인 연아 씨의 이야기입니다.
02:47안녕하십니까.
03:01나눔 0700 전재양입니다.
03:04오늘 소개해드린 연아 씨는
03:06동네에서 착한 며느리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03:09힘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03:12끝까지 가족을 책임지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하는데요.
03:19그런데 가족들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던
03:22연아 씨의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03:27연아 씨는 이 힘든 상황을 어떻게 이겨나가야 할까요?
03:39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 준비를 하는 연아 씨.
03:51이제 못하는 한국 요리가 없다는데요.
03:54남편 당뇨 때문에 요리할 때에도
03:56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
04:03신랑이 당뇨수 때문에 이런 음식을 제일 좋아하고 같아요.
04:09당뇨가 너무 높았으니까
04:13이제 이런 거 야채가
04:17오사 선생님이 제일 좋아한데요.
04:22점점 심해지고 있는 남편의 당뇨.
04:26당뇨 합병증으로 발에 감각이 없어지면서
04:29일어나는 것도 걷는 것도
04:31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04:34신랑이 갑자기 뭐 일어나요?
04:38이제 일어나마다 넘어지니까
04:41오사 선생님 말씀은
04:43빨리 입원하라고 했었어요.
04:47이제 오사 선생님은
04:49잘라도 다 하라 한대요.
04:51이제 잘라 있으니까
04:52마음이 너무 걱정하고
04:55쏠보고요.
04:56아이고 좀 잡아
04:59손이 잡아
05:01아휴 진짜 아프가 돼
05:04아이고 이리와
05:06반찬이 이리와
05:12연하 씨는
05:16어깨 통증 때문에
05:18남편 부축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05:23불편한 몸이지만
05:24남편 찬현 씨도
05:26당뇨가 심해지기 전엔
05:28농사일을 조금씩 거들었었는데요.
05:32당뇨가 심해지면서
05:33다친 손도 점점 더 부어오르고
05:36집에서 움직이는 것조차
05:39힘들어지고 말았습니다.
05:45제 오른손은
05:47지금도 손바닥이 계속 절이고요.
05:51금지손가락
05:51어깨 때문에
05:59힘들어하는 아내가
06:01걱정되는 남편
06:03비록 형편은 어려웠지만
06:14서로를 위해
06:1620년 넘게 살아왔는데요.
06:19연하 씨는
06:20남편 대신 생계를 책임지느라
06:22고달프긴 했지만
06:23옆에서 살갑게 챙겨주시는
06:26시어머니가 계셔
06:27힘든 시간들을
06:29견딜 수 있었다고 합니다.
06:32어머니 생각하면
06:34
06:36슬퍼해요.
06:40왜냐하면
06:40엄마 있으면
06:41저도 이만큼 고생하는 거
06:45좀 아닐 것 같으세요.
06:47이제 시아버지도 나이 많아고
06:51이제
06:51본인 몸도 하고
06:53좀 슬퍼요.
06:57
06:57왜 그럴까
06:59그런 거 생각하고
07:00필리핀 친정어머니가
07:03암에 걸리셨을 땐
07:05남편이 빚을 내서
07:07병원비를
07:08보내줬는데요.
07:09이제 엄마가
07:10좀 많이 안 좋았으니까
07:13이제 나는
07:14옆에가
07:15신랑밖에 없었어요.
07:18이제 신랑은
07:19걱정하지마
07:20나도 도와줄게
07:21이 돈
07:22가져오고
07:23발리필리핀 가라
07:25결혼고
07:26신랑가 있으니까
07:27낳을 때
07:28도와줘서
07:30감사합니다.
07:33부부의 보물인
07:34딸 수영이
07:35딸을 생각하며
07:38힘들어도
07:39참고
07:40열심히
07:41일하고 있습니다.
07:43딸은
07:44니 딸이니까
07:45니 신랑은
07:46니 신랑하고
07:48이제는
07:48이 한국인은
07:50가족
07:51니 가족이잖아요.
07:53그러니까
07:53참아만 돼요.
07:57생각해요.
08:11일하러 가는 아내가
08:33걱정되는 남편
08:34찬현씨
08:35와이프
08:36어깨가
08:37많이 걱정됩니다.
08:43그러면
08:47어깨가
08:48많이 아픈지
08:51빨리
08:51병원에
08:52데려가고 싶고
08:53혼자
08:54버스 타고
08:55댕기는 게
08:55그게 제일
08:56마음이 아프죠.
09:03전 한식간마다요.
09:05버스 늦으면
09:06지구니라요.
09:08또 많이
09:08기다려요.
09:12시어머니가
09:13돌아가신 뒤로
09:14연아씨는
09:16정부에서 하는
09:17자활근로로
09:18카페 아르바이트를
09:19하고 있는데요.
09:21카페가
09:21시내에 있어
09:22버스를 타고
09:2350분을
09:24나가야 합니다.
09:35드디어
09:36일터에
09:37도착한
09:38연아씨
09:39안녕하세요.
09:46선생님
09:47머릿속
09:48먹었어요.
09:49부탁해요.
09:50어깨가
09:50아파서
09:51미안해요.
09:53괜찮아요.
09:56세 번
09:57묶었죠?
09:57네.
09:58머리를 묶는 것도
10:00앞치마를
10:01뒤로 묶는 것도
10:02동료들
10:03도움을
10:04받고 있었습니다.
10:05네.
10:07잠깐만요.
10:09이비시
10:10주세요.
10:11네.
10:11필리핀에서
10:16선생님으로
10:17일했던
10:18연아씨
10:19일도 빨리
10:20배우고
10:21성격도
10:21부지런해서
10:22카페일도
10:23금방
10:24적응했는데요.
10:26문제는
10:26어깨
10:27통증입니다.
10:31어깨가
10:31아파서
10:32그렇지
10:32연아씨는
10:34카페일도
10:34재미있고
10:35보람도
10:36있다는데요.
10:37커피도
10:38뽑아
10:38하고요.
10:39샨비치도
10:40만들고
10:40해요.
10:41설거지
10:42이나
10:42아니면
10:43방도
10:44만들고
10:44이런 거예요.
10:45일이
10:46많이
10:46있어요.
10:48어깨
10:48치료하느라
10:49일을
10:50쉬면
10:50행여
10:51일자리를
10:52잃을까
10:53
10:54쉬는
10:54동안
10:54생개며
10:55아이
10:55학비는
10:56어떻게
10:57하나
10:57이런
10:58걱정에
10:59연아씨
10:59아파도
11:00일을
11:01쉬지
11:01못하고
11:02있습니다.
11:04선생님
11:04미안해요.
11:05부장
11:06
11:06도와주세요.
11:08감사합니다.
11:09감사합니다.
11:11만약에
11:12우리
11:13커피도
11:13그만
11:14좋으면
11:14제가
11:15우리
11:16딸이
11:18학교비나
11:21기숙사비
11:23교통비
11:24그런 거
11:25
11:25많이
11:26걱정했거든요.
11:27열심히
11:29해요.
11:31설거지라든지
11:32거의
11:33힘을
11:33줘야
11:33되는
11:34일을
11:34많이
11:34해야
11:35되니까
11:35그런 것도
11:36게으름 피지
11:37않고
11:37열심히
11:38해주시고
11:38저희로서는
11:40고맙죠.
11:41같이
11:41일할 때
11:41빨리
11:42병원 가서
11:43치료를
11:43받았으면
11:44좋겠는데
11:45금전적인
11:46문제가
11:46있다
11:47보니까
11:47그것이
11:49
11:49안타까
11:49일을
11:56마친
11:57연하씨
11:58부지런히
11:59어디론가
12:00향하는데요.
12:01알고보니
12:02같은
12:02동네에
12:03살고
12:03계신
12:04시아버지
12:04댁이었습니다.
12:052년 전
12:23시어머니가
12:23돌아가신
12:24뒤로
12:24매일
12:25퇴근길에
12:26시아버지 댁에
12:27들려
12:28식사를
12:28챙겨드린다는데요.
12:35
12:37맛이 어떠세요?
12:42맛있어요?
12:46이제
12:472년
12:47가까이
12:48한 거예요.
12:49이제
12:49엄마
12:50살았을
12:50
12:51일주일
12:52두 번
12:52집은
12:53왔는데
12:53이제
12:54어머니가
12:55돌아왔으니까
12:57이제
12:58일이
12:58끝나면
13:00이제
13:00바로
13:00아버지
13:01집에
13:01하고
13:02청소랑
13:04빨리
13:04그런 게
13:05단추라지만 며느리의 손맛이 가득 담긴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13:35혼자 가로 다 하고 병원에서 다 찢어봐. 의상도 찢어봐.
13:52아버지 이제 집일까요? 밥 먹고 갑니다.
14:05파스를 덕지덕지 붙여가며 간신히 버텨낸 하루.
14:17이제 또 다른 파스로 밤을 견뎌내야 합니다.
14:23파스를 덕지덕지 붙여가며 간신히 버텨낸 하루.
14:29이제 또 다른 파스로 밤을 견뎌내야 합니다.
14:39에휴...
14:49몸 생각하면서 천천히 이루어에.
14:54너는 시원해도 나는 이제 팔에 힘이 없어.
15:01누가 정말로 이니까 이 손이 약손으로 갔는데.
15:06뭐지?
15:08일 또 해라.
15:12어?
15:14시원해요, 시원해.
15:16어, 신랑아 집었다.
15:18좋아.
15:20어, 나 잘 좀 해보자.
15:26너밖에 없다.
15:30고마워.
15:32더 주물러 주고 싶어도 한 손밖에 못 쓰니 여의치가 않습니다.
15:40밤이 오면 잘 못 차요.
15:43여기 오른쪽 가면 갑자기 손이 막 제일 아프니까 왼쪽도 가고.
15:50그러면 잘 못 잠자요.
15:52밤 제일 불편해요, 잠자.
15:55일어나고 앉아고 혼자 주물주물해요.
15:59주물주물하면 한 시간, 두 시간 또 다시 일어나고.
16:05그렇게 밤마다 그렇게 해요.
16:08점검하세요.
16:15응?
16:16응.
16:17아휴.
16:19발 겨려면 얘기했는데 내가 옛날에 해줄게.
16:26네. 고마워.
16:29오늘 밤은 통증 때문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잘 수 있을까요?
16:46다음날 아침.
16:49심오증 챙겼어?
16:50네. 챙겼습니다.
16:52병원 가자.
16:54네.
16:55네.
16:56빨리 해야지 내줄 것 같아요.
16:58네.
16:59대충은 통화하겠지만 한국말이 또 어렵잖아요.
17:04옆에서 통역이나 보충설명 그런 거 하려고 천천히 한번 가보려고요 같이.
17:14그동안 연하 씨는 가까운 동네 의원에서 약만 처방받아 왔다는데요.
17:20혹시나 수술이 필요한 건 아닌지.
17:24제작진의 권유로 검사 장비가 갖춰진 시내병원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17:29엑스레이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는데요.
17:42엑스레이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는데요.
17:46지금 연하 씨 어깨는 어떤 상태일까요?
18:01한 번 이렇게 만세 한번 들어 보세요.
18:07오른쪽 어깨는 안 되네요.
18:10제가 한 번 좀 움직여 볼게요.
18:12안 올라가네요.
18:14네.
18:15어깨는 지금 가동 범위가 많이 줄어들어 있어요.
18:19힘줄 문제도 있는 것 같고.
18:21여기 맨 위에 있는 극상근.
18:23요게 조금 파열이 있어요.
18:25앞으로 수술은 피해 갈 순 없어요.
18:28수술은 하기는 해야 돼요.
18:30어깨 힘줄에 대한 수술은.
18:32만약에 수술 아니면 어떻게 하는 거예요?
18:35이게 지금 제때 수술을 못하고 나중으로 미뤄지면 어깨는 인공관절이라는 수술 방법으로 변하게 되고
18:42수술 방법도 힘들어지고 비용도 더 많이 나오고 수술 후에도 결과가 별로 안 좋은 수술이에요.
18:49그래서 이 회전근계 파열은 제때 수술하는 게 중요합니다.
18:54초음파 검사를 했을 때 보이는 것은 회전근계 부음 파열이 있습니다.
18:58전층 파열이 되는 경우에는 회전근계 봉합술이라고 하는 수술을 꼭 해주는 그런 질병의 상태입니다.
19:04관절랑에 염증도 심해서 일단 주사 치료를 받았습니다.
19:10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주사 치료를 받고 차차 수술도 받아야 하는 상황.
19:17칼로 약이 쩔쩔쩔쩔하고 내려가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19:25괜찮아요.
19:27좀 걱정해요.
19:33수술라면 제일 걱정 많은 거 수술비가 의사선생님 말씀은 많이 나와 같아요.
19:41수술비도 제가 돈이 많이 부족하고
19:47도와주면 감사해요.
19:51제가 혼자만 돈 벌으니까
19:55신랑도 많이 아프고
19:58제 딸도 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20:02제 엄마 때문에 소설하고 돈이 많이 필요하니까
20:07제 마음이 슬퍼요.
20:09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네요.
20:21무슨 말을 해야지 좀 생각도 안 나오고
20:25가족들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해온 연아 씨.
20:32이제 자신의 아픈 어깨를 돌보며
20:35더 나은 미래를 향해 건강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20:41제 마음이 슬퍼요.
20:43제 마음이 슬퍼요.
20:45제 마음이 슬퍼요.
20:47아주 좋은 시간을 보내주세요.
20:49제 마음이 슬퍼요.
20:51제 마음이 슬퍼요.
20:53제 마음이 슬퍼요.
20:55제 마음이 슬퍼요.
20:57제 마음이 슬퍼요.
21:01너무 슬퍼요.
21:03그리고,
21:06제 마음이 슬퍼요.
21:08이쁘고 슬퍼요.
21:10세 ک텀.
21:12한글자막 by 한효정
21:42한글자막 by 한효정
22:12한글자막 by 한효정
22:14어깨통증을 참아가며 일하고 있는데요
22:17병원에서는 어깨치료를 받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22:22병원비가 없어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2:26지금 연하시네 가족에게 도움 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22:33060-700-0700을 누르시거나
22:38카카오 같이가치로 응원 메시지 남겨주셔도 되고요
22:42은행계좌 060-700-0700으로 후원금 보내주셔도 됩니다
22:51보내주신 후원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니까요
22:56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3:01이번에는 시청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후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23:09지난해 12월 14일 방송에서는
23:12산골마을에서 13살 손주를 키우는 김선휴 할아버지와
23:18조명욱 할머니의 이야기 전해드렸죠
23:21할머니가 백혈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셔서
23:25혼자 손주를 돌보며 눈물 흘리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23:30많은 분들이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셨습니다
23:33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
23:37이 가족의 생계비로 사용되었습니다
23:40도움 주신 시청자 여러분
23:42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3:45오늘 소개해드린 연하씨를 보면서
23:50어깨 수술을 받고 6개월 정도 쉬면
23:53다시 건강해질 텐데
23:55아픈 어깨로 계속 일하다
23:58정말 어깨를 영영 못 쓰게 되면
24:00어쩌나 걱정이 되었는데요
24:02이 더운 여름에 가족을 지키기 위해
24:07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하고 있는 연하씨에게
24:11많은 응원의 손길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4:15오늘도 나눔 0700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4:21엄마! 나 왔어!
24:34엄마! 나 왔어!
24:35엄마! 나 왔어!
24:36엄마! 나 왔어!
24:37엄마! 나 왔어!
24:38밥을 먹어 했어요?
24:40아아 기조사에서 컵라면이나 떼었지 뭐
24:43아아 컵라면?
24:44
24:45저거 갔다 좋아
24:47응 그래 들어와
24:49차가워?
24:51차가워 얼어버릴 것 같아
24:53엄마가 시원해요 가만
24:55엄마 발이 두꺼워서 그래
24:57나 왔어!
24:58아 맞워!
24:59너 안 왔어!
24:59partic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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