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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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트랜스크립트
00:00:00지구촌
00:00:02지구촌
00:00:04지구촌
00:00:06만나면 좋은 친구
00:00:08MBC
00:00:10지구촌 어떤 집이든 임장갑니다.
00:00:12구해줘
00:00:14지구촌 집!
00:00:16제가 얼마전에
00:00:18트리키에로 출장을 갔다 왔지 않습니까?
00:00:24멋있다.
00:00:26진짜 멋있다.
00:00:28트리키에로 갔다가
00:00:30바로 다른 나라로
00:00:32촬영 스케줄이 일주일정도 잡혀있었어요.
00:00:34강호발스타네.
00:00:36시기적이네 시기적이야.
00:00:38갑자기 그게 3주전에 취소가 된거에요.
00:00:40요즘 이제
00:00:42이런 경우들이 많이 있어요.
00:00:44해외를 갔는데 없어지니까 너무 황당하다.
00:00:46그래서 시간이
00:00:48일주일이 붕 뜨는거야.
00:00:50그래서 시간도 좀 남았겠다.
00:00:52근데 트리키에까지 가면
00:00:54유럽까지 멀리 간거잖아요.
00:00:56간 김에?
00:00:58간 김에 제가 조지나 아닙니까?
00:01:00조지나잖아.
00:01:02My name is 조지나.
00:01:04안녕 조시야 조지나
00:01:06그래서 조지야를 갔어요.
00:01:08조지나
00:01:10이 한국이 너무 좋은데
00:01:12진짜 조지나라서 조지아 간거에요?
00:01:14저렇게
00:01:16전세 여행 변하는 사람이 오고 있어.
00:01:18갔던 적이 있었어요?
00:01:20하나도 안 갔는데요?
00:01:22어떻게 된거야?
00:01:24저건 광기잖아 광기.
00:01:26지금 궁금한거는 세윤이
00:01:28조지아가 나라냐
00:01:30뭐 이런 얘기 하고 있어.
00:01:32미국이 앞에 있냐.
00:01:34모르는 수 있었기 때문에
00:01:36유럽에 있는거죠.
00:01:38구소련 시절에
00:01:40소련의 강제 합병이 됐다가
00:01:4291년도에 독립을 했어요.
00:01:44그때는
00:01:46그룹지아라고 불렀어요.
00:01:48그룹지아라고 불렀어요.
00:01:50그룹지아라고 불렀어요.
00:01:52그룹지아라고 불렀어요.
00:01:54그룹지아라고 불렀어요.
00:01:56그리고
00:01:58조저버렀어?
00:02:00그건 전라도예요.
00:02:02조저버렀었으면 전라도예요.
00:02:06조저가 그 와인 유명하다고요?
00:02:08와인이 굉장히 유명하고
00:02:09한 달의살이
00:02:111년살이로 엄청 유명하대.
00:02:13특히 한국인은 무비자로
00:02:151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00:02:17그리고 외국인도
00:02:19조지아 시민하고
00:02:21동일하게 부동산을 살 수가 있습니다.
00:02:23그러면 만약에 오늘 마음에 들면 진짜 가서 매번을 보고 살 수도 있다는 거예요?
00:02:27살 수 있죠!
00:02:29진짜?
00:02:30그래서 조지나의 조지야를 Let's go, Let's go 해봤습니다.
00:02:35우리 셋두셋으로!
00:02:38들어갈까요?
00:02:42한 달 가격이 너무 좋았어요.
00:02:44진뽀라 왔는데!
00:02:53진뽀다 하자
00:03:00처음에 � captured
00:03:21여기가 이제 서울,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다같이 공존해요.
00:03:37뭐야? 나 조지가 처음 보는 것 같아.
00:03:40아 진짜 이곡적이다.
00:03:42아 진짜 이곡적이에요.
00:03:43기효로 해주실까요? 그냥 다 좋은데.
00:03:45하나를 꽂자면.
00:03:57여기가 와인이 최초로 만들어진 나라입니다.
00:04:01확실해요?
00:04:02확실해요?
00:04:03네, 남아있어. 기록이.
00:04:13누구야 그렇게?
00:04:15나 열심히 살았어 저기서.
00:04:17저기서 산 거야?
00:04:23일주일을 살았어.
00:04:29데이 원.
00:04:32크빌리 씨, 수도에요 여기?
00:04:34예.
00:04:43아니 짐이 이렇게 많아요?
00:04:51잠깐만.
00:04:53여기가 많나?
00:04:55너무 저녁에 와가지고.
00:04:59너무 어둡다.
00:05:01잠깐만.
00:05:04나 어딨어?
00:05:05어머나?
00:05:06잠깐만.
00:05:07지하철까지 4분 거리에 있는.
00:05:09저 액정 다 깨졌네.
00:05:12BBC의 구시가지 한가운데 위치해 매력적인 백평.
00:05:15백평?
00:05:16백평?
00:05:17빵미터네?
00:05:19이 동네가 사실 한국의 성수.
00:05:22서울의 성수 같은 곳이래.
00:05:28성수.
00:05:29진짜 힙하다.
00:05:31우리 수제화 공장 있고 있었던 것처럼
00:05:34태양자들이 있구나.
00:05:36옛날에 공장이라든지 건물들을 리모델링하고 해서
00:05:40요즘 뜨고 있는 힙한 동네.
00:05:43젊은이들이 많이 지금 들어오고 있는.
00:05:49나만 반팔 입고 있네.
00:05:51추워.
00:05:58여기 뭐 가게가 있는데.
00:05:59아, 안 돼.
00:06:02아, 가마르조바.
00:06:04가마르조바.
00:06:06가마르조바.
00:06:07가마르조바.
00:06:09에어, 마이, 마이 에어비앤비 파인드.
00:06:11파인드.
00:06:12파인드.
00:06:14여기가, 예?
00:06:15어디로 가야 돼?
00:06:16This must be this side.
00:06:18아아, this side?
00:06:20오, 오케이.
00:06:23마들로바.
00:06:24마들로바.
00:06:25마들로바.
00:06:26마들로바.
00:06:28투 시머러.
00:06:30투 시머러.
00:06:31시 투머러 아니에요?
00:06:32투 시머러?
00:06:33투 시머러 아니에요?
00:06:34조지아 어디야?
00:06:36투 시머러.
00:06:38심을 줄이고 줄였는데.
00:06:46아, 이거 문분이 어렵네.
00:06:51능소화.
00:06:52너무 어두워서 능소화하고 나마리가 하도 안 보이네 이거.
00:06:55에라이.
00:06:56카메라 좀 봐.
00:07:02맞나?
00:07:03아, 이따.
00:07:04오, 대박.
00:07:05보이시죠?
00:07:11능소화.
00:07:13능소화가 있습니다.
00:07:15이 집인가 봐요.
00:07:18이 집이야.
00:07:20방에 들어갈 수 있는데.
00:07:22뭐야?
00:07:23뭐야?
00:07:24왜?
00:07:25이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계단.
00:07:26계단이구나.
00:07:27아아아.
00:07:28유럽에는.
00:07:29네, 계단이 많죠.
00:07:30그리고 내가 엘리프에 없다는 얘기를 못 들었어.
00:07:34와아.
00:07:353층.
00:07:36아휴.
00:07:37유럽은 보통 많이.
00:07:38엘리프에 없는 데가 많아.
00:07:39거지는 없죠.
00:07:40단명하게 생겨.
00:07:41으이, 진짜.
00:07:43으이씨.
00:07:44가방 하나가 30kg예요.
00:07:47야, 그래도 웨이트를 꾸준히 한 보람이 있네.
00:07:49그죠?
00:07:50전 한 번이라면 좋네.
00:07:51야, 야, 야.
00:08:00아, 죽을 뻔했어, 진짜.
00:08:02진짜.
00:08:03오케이.
00:08:04나래는 저기 개그맨 안 하고 레슬링 했어도 잘했을 거 같아.
00:08:08잘했을 거 같아.
00:08:09잘했을 거 같아.
00:08:10잘했을 거 같아.
00:08:11잘했을 거 같아.
00:08:12잘했을 거 같아.
00:08:13잘했을 거 같아.
00:08:18에너지.
00:08:19에너지.
00:08:20에너지.
00:08:21에너지.
00:08:28나머지 짐은 버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00:08:32에이!
00:08:34아무튼 가좌.
00:08:36우아쒸
00:08:46다 왔다
00:08:49너무 다행이다
00:08:51여기가
00:08:52여기가 끝이야
00:08:54스태프도 있었다더니
00:08:55와 안 도와주네
00:08:56왜냐면 카메라를 다 찍으셔야 되니까
00:09:01겨우 왔고
00:09:03땀을 저렇게 흘렸어
00:09:05거의
00:09:07와 땀 진짜 많이 흘린다 이 누나
00:09:10이거 뭐야 이거
00:09:12일단 임장이니까 숙소를
00:09:13현지인 집으로 선택을 했어요
00:09:15아 난 좋아
00:09:16그리고 여기가 단독도 아니고
00:09:18집주인분도 계시고
00:09:19저는 방 두 개만 빌린 거예요
00:09:25우아
00:09:26오 진짜 돌리네
00:09:27진짜 돌리네
00:09:28아
00:09:29우와
00:09:33아
00:09:34이게 조지아
00:09:36아
00:09:37잠깐만 여기서 한 장소 개 준비했다
00:09:40일단은
00:09:42드디어
00:09:45조지나의 고향
00:09:47조지아에 왔습니다
00:09:49My name is 조지나
00:09:51일단은
00:09:53저는
00:09:55침대도 좀
00:09:56춰야될 것 같습니다
00:09:57춰야될 것 같고
00:09:58춰야될 것 같고
00:09:59어우 개밥 신내
00:10:00개밥 신내
00:10:01개밥 신내
00:10:03잠
00:10:04일단
00:10:05일단 누워
00:10:07개밥 신내 난다고
00:10:08그냥 누워버리네
00:10:09그냥 안 씻고 잤어 그냥
00:10:10아 죽겠 들어 진짜
00:10:21어 첫 키다 첫 키
00:10:24엑소시스
00:10:28어
00:10:29마음이 뒷부분합니다
00:10:31저도
00:10:33글로벌
00:10:34지구촌집 임장이니까
00:10:36제가
00:10:37집 소개를
00:10:38지금 자의 영광을 받아서
00:10:40하도록 하겠습니다
00:10:42사실 여기
00:10:43그 양식이
00:10:44좀 독특한 게 뭐냐면은
00:10:46독일하고
00:10:47러시아하고
00:10:48전쟁을 했을 때
00:10:49독일군들이
00:10:50이쪽으로 많이
00:10:51이주를 했대요
00:10:52그래서
00:10:53독일인 마을이 형성되면서
00:10:55이 집도
00:10:56독일인이
00:10:57지은 거라고 하더라고
00:10:58그래서 사실 보면은
00:10:59그러니까 여기는 완전 유럽식인 거야
00:11:00유럽이네요
00:11:01네
00:11:07어우 예쁘다
00:11:10자 일단은
00:11:13여기가
00:11:14제가
00:11:15묵었던
00:11:16침실
00:11:18아 근데 분위기 있다
00:11:19예쁘다
00:11:20바닥이 너무 예쁜데
00:11:21어저께는
00:11:22방이 어두워서
00:11:23잘 안 보이는데
00:11:24과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00:11:25유럽 쪽으로 가면
00:11:27층고가 참 높아요
00:11:28높아요
00:11:29여기
00:11:30엄청 예쁜
00:11:32협탁하고
00:11:33이게 또
00:11:34막
00:11:35이게
00:11:36아 이게
00:11:37오브제가 아니고
00:11:38바나나였어
00:11:39제가 급하게
00:11:40때렸어요
00:11:41그래서 여기
00:11:42보면은
00:11:43굉장히 앤틱한
00:11:44아이고
00:11:45많이 때렸네
00:11:46라면이
00:11:51많이 나오네요
00:11:53자 그리고 주영권
00:11:54어제 못 봤던
00:11:55이 집의 하이라이트
00:11:56테라스
00:11:59아
00:12:04날씨가 너무 좋아
00:12:06아니 여기 봐봐
00:12:07능소아 이 발코니
00:12:08아 이게 능소아예요
00:12:09예
00:12:10그리고
00:12:12이 집이 좀 부족하고 독특한 게
00:12:14특한 게 거실에서
00:12:19안방을 지나서 가면은
00:12:25주방
00:12:26어떻게 해 주방이고
00:12:27너무 특이하다
00:12:28야 근데 햇살 들어오는 거 봐
00:12:29너무 좋아
00:12:31이런 것도 너무 예쁘다
00:12:32살랑살랑
00:12:33어떡해
00:12:35여기 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어요
00:12:40여기가 문이 끌리는 달인 열었죠
00:12:44깜짝 놀랐어
00:12:46깜짝 놀랐어
00:12:47뭐야?
00:12:48주인이 같이 사야?
00:12:49아니요 아니요 옆집이요
00:12:50옆집? 공용공간
00:12:53주방에 물을 열고 나가면은
00:12:54옆집이랑 연결되는 공용 현관이 있어요
00:12:59우리나라로 지금 복도형 아파트처럼 되어 있는데
00:13:03아 복도인데 그냥 내 집 한 번 맘대로 꾸미는 거구나
00:13:10여기가
00:13:11뭐이?
00:13:12뭐이?
00:13:13문?
00:13:14아아
00:13:15마들로 바
00:13:16마들로 바
00:13:17마들로 바
00:13:19마들로 바
00:13:20우와
00:13:21우와
00:13:22우와
00:13:24이게 지금 현지인 집
00:13:25저 철개다
00:13:29와 예쁘다
00:13:30예쁘다
00:13:31빨래출도 신기한 게 땡기면은 다 우리집 부가
00:13:42맞아 맞아
00:13:43도르래
00:13:44방 세 개의 거실
00:13:46전실까지 있는데
00:13:48아 그래서 제가 묵고 있는 이 숙소는
00:13:512000년 초반에
00:13:536000에서 7000달러에 구매를 하셨고
00:13:57지금은
00:13:5830만 달러 정도에
00:14:00뭘?
00:14:01거래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00:14:02근데 매물로 내놓으신 건 아니에요
00:14:04물가가 어떻게 되는지
00:14:08그걸 체크하기 위해서
00:14:09가보도록 하겠습니다
00:14:10와우
00:14:12아 이 색깔이 다르네
00:14:13뭐야 얼굴 왜져
00:14:14살가운 얼굴
00:14:15살가운 얼굴
00:14:16자 오시면은
00:14:17여기가
00:14:18어제 봤던 능소와
00:14:19자
00:14:20너무 예쁘죠 여기
00:14:21그러네
00:14:22우와
00:14:23오 이런데 이런데 이런데
00:14:25멋있잖아
00:14:26카펜 가봐
00:14:27카펜 가봐
00:14:28카펜 가봐
00:14:29카펜
00:14:30카펜
00:14:31카펜
00:14:32카펜
00:14:33카펜
00:14:34카펜
00:14:35카펜
00:14:36카펜
00:14:37카펜
00:14:38카펜
00:14:39카펜
00:14:40카펜
00:14:41카펜
00:14:42카펜
00:14:43카펜
00:14:44카펜
00:14:45와
00:14:46와
00:14:47헤
00:14:48장난iza
00:14:49122
00:14:50어
00:14:51야야 저렇게
00:14:52헌지인들 같더라 retour
00:14:53오 이런 카페 성수동이 있어
00:14:54성대에 있고
00:14:55성대에 있고
00:14:56튼
00:15:09신입
00:15:10여기가 슈퍼 맛있게ION인거 같더라고
00:15:12다시 가볼充
00:15:14가만히 가만히 줘봐
00:15:16가만히 가만히 줘봐
00:15:18뭘 먹어야 되지?
00:15:20종류가 너무 오른데?
00:15:22여기가 치즈가 진짜 유명해요
00:15:26빵이
00:15:28보이시죠?
00:15:30이렇게 크거든요? 내가 봤을 때 이거 4인용짜리인데
00:15:32가격이
00:15:341.45
00:15:36라리라는 걸 쓰는데
00:15:381라리가
00:15:40500원
00:15:42얼마야? 700원인가?
00:15:44무가가 젊어네?
00:15:46그렇지
00:15:48건강식 간단하게 먹어
00:15:503.75
00:15:52뭐 1,700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00:15:54조지아 크림치즈
00:15:56포르트게스
00:15:58마들러바
00:16:00치즈도 엄청 싸
00:16:02세리 200%
00:16:06와인이 9,400원
00:16:087,500원 4,500원
00:16:10마들러바
00:16:12지금
00:16:1413,500원 정도
00:16:18만원대야
00:16:20혼자서 일주일 먹어요
00:16:22빵, 밀종류, 그리고 과일도 좀 싸요
00:16:24외식비랑 교통비, 숙박비도 저렴하고
00:16:26조지아 GDP가 우리나라의 6분의 1 정도거든요
00:16:30와
00:16:32많이 난다
00:16:34지금 날씨가
00:16:36너무 좋아요
00:16:38지금 현재 기온이
00:16:4020도
00:16:42딱 좋다
00:16:44햇빛은 좀 뜨거운데
00:16:46그늘에 있으면
00:16:48너무 선선해
00:16:50여기는 돌아다니다가 한국사람들 만날 일이 없겠다
00:16:52거의 없습니다
00:16:54아시아사람도 별로 없지
00:16:56여기가
00:16:58여기가
00:17:00전통
00:17:02가옥이라
00:17:04이렇게 예쁜 게 되게 많아
00:17:06예쁜 게 되게 많아
00:17:08왜 저래? 왜 저래?
00:17:10그래야 꽁트지
00:17:12얼마나 붙어있었던 거야 이거
00:17:14자아 너무 예쁘죠?
00:17:16절씨
00:17:18너무 예뻐요
00:17:20오! 나온다
00:17:22나온다
00:17:24나온다
00:17:26나온다
00:17:28나온다
00:17:29나온다
00:17:30어제 단수가 됐었어요
00:17:32근데 지금 기적처럼 물이 나옵니다
00:17:34그래서 안 씻은 거야?
00:17:36어쩔 수 없어서
00:17:38텅텅
00:17:40잠시만요
00:17:42그래서 보자기를 쓴 거예요?
00:17:44안 씻습니다
00:17:46오늘은 왜 안 씻었어요?
00:17:48안 씻었어요
00:17:50어디서 개박신냐
00:17:52아니에요 아니에요
00:17:54그리고 제가 여기 유럽 오면 꼭 먹고 싶었다
00:17:57남자 복숭아
00:17:58아
00:18:00유럽 가면 무조건 먹어야 돼
00:18:02그리고 살구가 우리가 아는 살구맛이 아니야
00:18:04너무 달아
00:18:06그래?
00:18:08과즙이
00:18:10와
00:18:12와
00:18:14능소와 테라스
00:18:16와
00:18:18진짜 맛
00:18:20헉
00:18:22어떻게 너무 예뻐
00:18:24낙자 복숭아
00:18:25블레이팅 잘했다 누나
00:18:26자 이거는
00:18:28크림치즈
00:18:38낙자 복숭아
00:18:40음
00:18:46되게 격식 잘 갖춘 침팬지 같다
00:18:48하하하하
00:18:50하하하하
00:18:52되게 똑똑한데 침팬지
00:18:54아이큐 90이야
00:18:55아니
00:18:56네
00:18:58마늘
00:19:00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00:19:02그
00:19:04지
00:19:05자
00:19:06다
00:19:08오지마
00:19:09아나아나아나
00:19:10너무너무
00:19:11벌이 있네
00:19:12벌
00:19:13벌
00:19:14사실
00:19:16이제
00:19:18보이기는 너무 좋은데
00:19:20이 위에
00:19:22실내기가 있어요 그래서
00:19:24약간 좀 불안하긴 한데
00:19:26뭐 이 정도면 뭐
00:19:28화스러운 거지
00:19:30물이 계속 떨어져
00:19:31저거 마이너스
00:19:32이거죠
00:19:34아침에 수근을 많이 하냐
00:19:36여기 차가 너무 많이 지나간다 진짜
00:19:38근데 여기 좀 약간 시끄럽겠다
00:19:40시끄럽더라고
00:19:41이게 뭐 아침 풍경이 좀 어딜 가나 다 열심히 사니까
00:19:45로즈아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은
00:19:48저렴한 물가 때문인지 아니면 또 이렇게 좋은 날씨 때문인지
00:19:51아니면 와인 때문인지 한 달 살기를 굉장히 많이 하더라고요
00:19:54한 달 살기 하러 많이 하는구나
00:19:56싸니까
00:19:57우리나라는
00:19:59무비자 없이 1년까지도
00:20:01여기서 살 수가 있습니다
00:20:03무비자가 없는 거는
00:20:05무비자 없으면 비자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00:20:08비자가 아예 필수라는 뜻이죠
00:20:10무비자 없이 가면
00:20:11불법 체류자로 1년은 살 수 있다는 거죠
00:20:13무비자 없이
00:20:15근데 1년 살기 해도 되겠다
00:20:17비자 없이 1년 되면
00:20:18자 여기가 바로
00:20:23트빌리시
00:20:25월드타운입니다
00:20:26월드타운
00:20:27우와 괜찮은데?
00:20:30저 절벽인데 보이세요
00:20:31아 트빌리시 삼청동 같은 곳입니다
00:20:35여긴 또 완전 다르죠 느낌이
00:20:37그니까 동서양이 진짜 조화가 잘 되어 있어요
00:20:42너무 멋있어요
00:20:43자 일단 보면 위에
00:20:44야 케이블카
00:20:46그리고 이쪽이 보면은
00:20:50지하 아케이드가 아니고
00:20:52예전에 와인 저장고였던 곳을
00:20:55지금은 마켓으로
00:20:56와인시장
00:20:57와 멋있다
00:20:58와 멋있다
00:21:00와 멋있다
00:21:01야 여기 재밌겠다
00:21:02여기가 와인 저장고였어요?
00:21:04네
00:21:06우와
00:21:07여기 봐 여기 여기 여기
00:21:12강인가 하천인가
00:21:14꽤 큰 게 있어요
00:21:15근데 저
00:21:16교회 밑에
00:21:18바위가 있고
00:21:19밑에 물이 흐르니까
00:21:20너무
00:21:21너무 멋스럽다
00:21:22와
00:21:23쿠라 각이네요
00:21:24쿠라
00:21:25너무 멋있죠 저기
00:21:26김있다
00:21:27와
00:21:29와
00:21:30아 깻잎
00:21:31그리고 과일을
00:21:32진짜 많이 팔어
00:21:33신선하네
00:21:34이거 포드나무 아니야 이거?
00:21:36포드나무네
00:21:37이야
00:21:38길거리에서 포드나무를 키우네
00:21:40와
00:21:41대박이다
00:21:42이야
00:21:43이게 이제 와인의 나라라는 거야
00:21:44우와
00:21:47오
00:21:48이거다
00:21:49이거네
00:21:50짜잔
00:21:52저거 뭐야?
00:21:54저거 뭘 것 같아 이거?
00:21:55무슨 모스크 같은 거야?
00:21:56저거 그거
00:21:57저거
00:21:58짐질방 아니야?
00:21:59뭐?
00:22:00우리나라로 치면 불가마 사우나 느낌이 싹 나는데
00:22:03어? 맞았어?
00:22:04근데 여기 온천 시스템이 진짜 특이해요 너무 좋아
00:22:08조지아의 티빌리시라는 이 도시는 따뜻한 물이 나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00:22:16이 도명식으로 낸 게 조지아식 정통 운천
00:22:21아 천연 운천이구나
00:22:22유황 운천
00:22:23오
00:22:24오
00:22:25목운천
00:22:26목운천
00:22:28목운천
00:22:29목운천
00:22:30이게 최고야
00:22:31방수 대구
00:22:33가마르 조바, 가마르 조바
00:22:36원, 원 퍼슨 샤워
00:22:39오케이
00:22:40오케이
00:22:42라기르스
00:22:43라기르스 오라시 라 리엘티 사아티
00:22:48라이드?
00:22:51라이드? 응응응
00:22:52저게 영어는 안 되나 보네
00:22:53아, 영어가 되는데 제가 영어가 안 돼요
00:22:56저분은 영어를 잘하세요
00:22:57영어를 그냥 기세로 밀어붙여야 되는데
00:22:59아
00:23:00시즈 페이
00:23:01시즈 페이
00:23:02왓 페이
00:23:03왓 페이
00:23:04라이블드 샤워
00:23:05하우모니
00:23:06하우모니
00:23:07하우모니
00:23:08하우모니
00:23:09하우모니
00:23:10하우모니
00:23:11하우모니
00:23:12200라리니까
00:23:14아저스 모모니
00:23:16얼마?
00:23:1710만원인데 이게
00:23:195명까지 들어갈 수 있어요
00:23:20근데 혼자로 깎아주는 않아?
00:23:21왜냐면 우리나라처럼 대중 목욕탕 개념이 아니고
00:23:24그 공간을 이렇게 탐으로 빌리는 거예요
00:23:27아 진짜로?
00:23:28여기는 조금 관광객 대상이라 조금 물가가 비싸요
00:23:32어? 이게 뭐야?
00:23:33에?
00:23:34에?
00:23:35뭐해?
00:23:36뭐해?
00:23:37This is for beer
00:23:38Beer?
00:23:39Yeah
00:23:40Drink here?
00:23:41여기
00:23:42Inside beer?
00:23:43Inside beer?
00:23:44어? 맥주 먹나 보네
00:23:45이거 당장 맥주 먹을 수도 있어
00:23:47아아
00:23:48Yeah
00:23:50야 street
00:23:58이렇게 좋아요
00:23:59이렇게 큰 대를 빌리는 certificate?
00:24:00아 vertically
00:24:01아 ETF는 lake에 궁전하는 목욕탕
00:24:02있습니다
00:24:03와
00:24:04어
00:24:05그러니까 가족 목욕탕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00:24:06어
00:24:07우리끼리만?
00:24:08응
00:24:12아 이 건물 자체가 400년이 된 거면은
00:24:15응
00:24:16이야
00:24:18하...
00:24:19너무 좋아
00:24:20헤엑
00:24:21아...
00:24:22불었나?
00:24:23오 차갑네
00:24:25아 미지근하네
00:24:27이게 막 우리처럼 지옥탕 이런 거 있잖아요
00:24:30열탕 이 정도 아니고
00:24:32따뜻하다 이 정도
00:24:35우리... 우리 배...
00:24:37아 나오는구나
00:24:38아
00:24:39예쁜 느낌이 있네 이게
00:24:40아 저 샤워기도 너무 귀엽다
00:24:42귀엽다
00:24:46아 이거 뭐야?
00:24:47아우 갑자기
00:24:48나 여자 연예인 샤워하는 거 처음 봤어?
00:24:52누나도 깡이 좋다 깡이 좋아
00:24:58아이고 좋더라
00:25:05와... 누아르의 한 장면 같다
00:25:07아...
00:25:08아...
00:25:09아...
00:25:10아...
00:25:11아...
00:25:12아...
00:25:13아...
00:25:14아...
00:25:15아...
00:25:16아...
00:25:17아...
00:25:18아...
00:25:19아...
00:25:20아...
00:25:21아...
00:25:22아...
00:25:23아...
00:25:24아...
00:25:25아...
00:25:26아...
00:25:27저러다가...
00:25:28저러다가 보통 한 명 나타난 다음에 이러고 있거든요
00:25:30아...
00:25:31아...
00:25:32아...
00:25:33그치?
00:25:34보통 그러고 있는데
00:25:35자 그러면은 차에 먹더니 약간 좀 많이 올라가지고
00:25:38다...
00:25:39다...
00:25:40다...
00:25:41다...
00:25:42아...
00:25:43아...
00:25:45아...
00:25:46아...
00:25:47아...
00:25:48아...
00:25:49아...
00:25:50아...
00:25:51차가워
00:25:52차가워
00:25:53아...
00:25:54하...
00:25:55아...
00:25:57moi...
00:25:58아...
00:25:59아...
00:26:00아...
00:26:01아...
00:26:02지금 머리를 못 감아서
00:26:03머리만 감으면 되는데
00:26:04제가 이제
00:26:05샤프로 바꿨으면 돼요
00:26:06그래서
00:26:08그냥 이걸로 바꿨어요
00:26:10아...
00:26:11내가 요새
00:26:12머리가 빠져가지고
00:26:13여기 M 자...
00:26:14남성호르몬이 나와서 그런가 보다
00:26:16예...
00:26:17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와요
00:26:18폐토녀
00:26:19폐토녀가 아니고 애겟남
00:26:20에겟남
00:26:21에겟남 Technology
00:26:22아 근데 좋더라고 아 시원했어 혼자서 취업 다 하네
00:26:40아 근데 도대체 이게
00:26:46인프라 체크죠
00:27:04이게 컨디셔너를 안 했는데도 이게 머릿결이 너무 좋은데
00:27:10이거 봐 머릿결 좋죠 컨디셔너를 붙었어
00:27:14이거 봐 생겼잖아 옆머리
00:27:20아니 틀에서 이제 불쾌해질라 말하네
00:27:24부여져 내놓은
00:27:26부여져 내놓은이란 얘기
00:27:28오 어머 볼륨이 여기가 사네
00:27:34여기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사람
00:27:36아 스타일리스트도 없이 간 거예요?
00:27:38없죠
00:27:40딱 좋아 딱 좋아 어우 좋았어
00:27:42야 끝나고 나서 바로 맥주
00:27:44와 어른이다 어른
00:27:46바나나 우유 없어
00:27:48우유 아니 맥주 바로 줘
00:28:00제가 나와 있는 곳이
00:28:02드라이 브릿지 마켓
00:28:04드라이 브릿지 마켓
00:28:06여기 원래 밑에가 물이 말라가지고
00:28:08그래서 드라이 브릿지 마켓이래
00:28:10gobflow
00:28:16마켓
00:28:21우물 아니에요
00:28:23유물
00:28:26문동
00:28:27그 문고리, 종묘, 이걸 철거하면서 그걸 다 파는 거예요.
00:28:31너무 좋다.
00:28:32그래서 그 유럽식 자재들이 되게 많은 거예요.
00:28:35문고리 예쁜 거 너무 많잖아요.
00:28:36엄청 많아요.
00:28:38약간 우리 동묘 같은 데야?
00:28:43손잡이네.
00:28:46철거하면서 손잡이도 떼왔네.
00:28:48앤틱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 가면 진짜 천국이네.
00:28:52수도 수도도 떼왔어.
00:28:54너무 예쁘다. 어떡해. 사고 싶어.
00:29:05내일 뭐 안 먹으면 되니까.
00:29:09모래까지 안 먹으면 돼.
00:29:14다 샀어, 그래서.
00:29:18모래까지 굶어.
00:29:24해건물은 아니죠?
00:29:37아니요. 지금 다 살고 계시고.
00:29:38하고 있는 거예요?
00:29:39홍소련 당시에는 정말 최고급 아파트였는데.
00:29:42네. 네.
00:29:55제가 현지인이 살고 계시는 구소련 아파트에 초대를 받아가지고.
00:30:00제가 지금 스카이 브릿지라는 다리 위에 있는데.
00:30:09이 다리가 아파트 세 개 동을 연결하는 다리인데.
00:30:13뭐야? 뭐야?
00:30:14우와.
00:30:15그 이천동에 있는 철리투스랑 비슷한 그 동을.
00:30:18그렇지.
00:30:1970년대에 만든 거야.
00:30:20얼마나 이게 그때 당시의.
00:30:21감각이.
00:30:22아, 무슨 비밀 요원들 사는 데 같아.
00:30:35왠지 저 중에 몇 집은 저격수가 이러고 있을 것 같아.
00:30:37그치.
00:30:40지금은 좀 낡았지만 당시에도 이 아파트가 아주 센세이션.
00:30:45아주 놀라울만한 최첨단 아파트였다고 하더라고요.
00:30:51엄청 높아.
00:30:53엄청 높아.
00:30:56이거 못해도 아파트 한 10층 높이 될 것 같은데.
00:31:02저거 전화문은 지금 몇 층 높이야?
00:31:051, 2, 3, 4, 5, 6, 7, 8.
00:31:08한 9층 높이야 저기 전화문은.
00:31:11그러니까 진짜 여기가 오래됐다는 게.
00:31:14이런 게 좀 느껴지는 것 같아요.
00:31:18약간 좀 강 같기도 하고.
00:31:20약간.
00:31:20왜냐하면 이게 사회주의.
00:31:21사회주의의 느낌이 강하기도 하고.
00:31:23강한 느낌이.
00:31:30여기 봐, 여기 봐.
00:31:31여기 뻥 뚫려 있잖아.
00:31:33이거 위험할 것 같은데.
00:31:34여기 지금.
00:31:35이거 봐.
00:31:36뭐야?
00:31:37저기를 이제 다시 샷을 넣으신 분도 있고
00:31:40아니면 네모나게 하신 분도 있고
00:31:41저렇게 그냥 뚫고 사신 분은 계시는 거예요.
00:31:43아이고 아이고.
00:31:44아예 시멘트로 메꾼 집도 있어요.
00:31:45아예 메꾼고.
00:31:46아니면 벽돌로 아예 막아버린 데는 있어요.
00:31:48어, 있어.
00:31:48벽돌로 막은 집도 있고.
00:31:50막아놨어.
00:31:51진짜 햇빛 시른다 보다.
00:31:53저기 지금 빨래놀어놓은 거를
00:31:54저거 꺼낼 때 조금 위험할 것 같기도 하고.
00:31:58근데 이게 너무 분위기가 묘한 게
00:32:01뒤쪽으로는 신축 아파트 또
00:32:04굉장히 모던한 건물이 있는데
00:32:07여기는 완전 다른 시대야.
00:32:09뒤에는 이제 재개받을 거 있어요.
00:32:10축하를 또 있네요.
00:32:15오!
00:32:17이거는 이제 엘베인 것 같아.
00:32:20아 그럼 뭐야.
00:32:21여기만 엘베가 있으면 저기 앞동하고
00:32:24가운데 동은 엘베가 타기 위해서
00:32:27여기까지 와야 되는 거네?
00:32:3314층 했네.
00:32:34딱 느낌이
00:32:36봐봐.
00:32:3714층하고 1층밖에 없어.
00:32:39그럼 중간 걸어가야 되는 거예요?
00:32:40걸어가야 돼.
00:32:41살짝 뜯어서 누르면 안 돼.
00:32:42안 돼 안 돼 안 돼.
00:32:43뭐야.
00:32:45중간층에 사는 사람 어떻게 해야 돼?
00:32:53분이 안 다쳐.
00:32:56분이 안 다친다고.
00:32:57뭐야 이거.
00:32:59돈을 내야 되나 봐.
00:33:01한 사람당.
00:33:03진짜?
00:33:04그러면 저기 그냥 계속 기다리고 있다가
00:33:07누구 한 명 들어와서
00:33:08그러면 그냥 같이 내려가는 거네?
00:33:09아니래.
00:33:10그리고 다 양심껏 넣는대.
00:33:11근데.
00:33:12써 있네.
00:33:12원피스 이름 써 있네.
00:33:1520.
00:33:20우와 대박이다.
00:33:21유료 엘리베이터 처음 봤다 태어나서.
00:33:23예전에 병원에 가면 동전 넣어야 텔레비전 나오는 거야.
00:33:28그렇지 그렇지.
00:33:29그런 시스템이야.
00:33:31조지아에서는 아파트에 엘리베이터가
00:33:34공짜인 곳이 많이 없대요.
00:33:36그러니까 엘리베이터가 한산하구나.
00:33:39사람이 없어.
00:33:41이렇게 돼 있네.
00:33:50이게 이제 지상으로 돼 있네.
00:33:52구소련 아파트에 초대를 받아가지고
00:34:06현지인이 살고 계시는 아파트를 보게 됐습니다.
00:34:10지금 이제 밥 껴 봐봐요.
00:34:15벌써 저 다 녹슨 거 같아요?
00:34:18확실히 좀 이런 것만 봐도
00:34:29연식이 오래된 게 느껴져.
00:34:31이게 엘리베이터겠지?
00:34:39근데 숫자가 없네.
00:34:41아 여기는 다행히 엘리베이터가 돈을 안 내는데
00:34:44온 거 같아.
00:34:46온 거 같아.
00:34:47온 거 같아.
00:34:48오, 맞네.
00:34:50뭐야, 관...
00:34:51이 정도야?
00:34:52이게 끝이야.
00:34:53오, 빨리 닫히게.
00:34:54빨리 닫히겠다.
00:34:58너무 무서워.
00:34:59몇 명 탈 수 있어요?
00:35:002명이요.
00:35:012명, 딱 2명.
00:35:02아유, 안 타, 난.
00:35:03우리 멋진 자신을 알 수가 없어.
00:35:10거울도 없고 이게 창문이 없으니까 조금 무서워요.
00:35:20열리면 맞아.
00:35:24우와.
00:35:29여기인 것 같은데.
00:35:32여기만 문이 완전 못어네.
00:35:34자, 놀라지 마세요.
00:35:35나 집 들어가고 깜짝 놀랐어.
00:35:40한국식인데?
00:35:41한국이다.
00:35:43근데 신발 어떻게 되는 거야, 이거?
00:35:44여기다 이렇게 벗는 건가?
00:35:48일단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00:35:49아, 저기서부터 벗는 거야?
00:35:50응, 남의 집이라 이게.
00:35:52나도 조지아가 처음이라.
00:35:54조준아가 조지아가 처음이에요.
00:35:56잘 모른단 말이에요.
00:35:58참.
00:35:59문이 지금?
00:36:00일단 문이 안 와.
00:36:01우와.
00:36:09이야, 유럽이네.
00:36:10엄청 고급죠?
00:36:12역삼동 느낌 나요.
00:36:19어, 맞아.
00:36:20박만 같아.
00:36:23어, 근데 뷰가 너무 좋다.
00:36:27우리나라로 치면 여기가 이제 압구정 같은데 한 마디로 완전 부총인 거야.
00:36:31매매도 먹고.
00:36:32아, 여기가?
00:36:33지금 재건축도 진행되고 있고.
00:36:34와.
00:36:35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동네.
00:36:44좋은 건물도 여기 다 있어.
00:36:46약간 여기 진짜 우리나라 같지 않아요? 이런 데는?
00:36:49응.
00:36:54와, 차도.
00:36:55외제차.
00:36:56아이고, 외제차 좋은 거 다 다룬다고.
00:36:58지포, 지포.
00:37:02어, 뭐지?
00:37:06우와.
00:37:08냄새 대박이야.
00:37:11아늑하다.
00:37:12주방이 너무 예쁘고.
00:37:14따로 되어 있도록 다 있는 문으로.
00:37:15다국식이다, 그렇지?
00:37:16응.
00:37:19보시면 여기 다시 전실로 나와서
00:37:22문이 하나, 둘, 뭐야.
00:37:26근데 우리 아파트 같다.
00:37:28네 개, 네 개.
00:37:32우와.
00:37:33아, 여기는 그냥 방이네, 방인데.
00:37:35아, 여기 좀 아늑한이 좀.
00:37:36진짜 예쁘게 잘 꾸며놨다.
00:37:39도배네.
00:37:40도배야, 도배.
00:37:41실크벽지네.
00:37:42와, 나 보았다가 알거든.
00:37:46어, 근데 왜 이렇게 친숙하지?
00:37:48응.
00:37:49야, 그럼 우리나라에 어딘가에 있는 것 같지?
00:37:51네.
00:37:53여기가 이제 마스터룸인가 봐.
00:37:55집준이 센스가 너무 좋아.
00:37:57우와, 미쳤다.
00:37:59야, 이거다, 이거야.
00:38:02우와.
00:38:04어, 워닝을 아예 밑으로 썼구나.
00:38:06워닝을 그냥 깔아버리네.
00:38:09아래도 깔아버리네.
00:38:14발코니는 무조건 원인이.
00:38:21여기 지금 문이 두 개인데, 이쪽을.
00:38:25아, 여기는.
00:38:26따님 방인가 봐, 따님 방.
00:38:31여기도 발코니가 있어.
00:38:32그니까 방마디 발코니가 다 있어.
00:38:33아, 이 날씨 있구나.
00:38:34우와.
00:38:36여자, 남자친구.
00:38:38잠깐만.
00:38:39여기 내가 아는 사람 얼굴인데?
00:38:42제이홉 씨랑 세븐틴.
00:38:45아, 케이팝 좋아하시나, 일단.
00:38:48야, 있네. 세븐틴, 에픽하이, 트와이스, BTS.
00:38:55요즘 조지아에서 한국 인기가 어마어마하대요.
00:38:58그래가지고 저희가 초대 받은 거예요.
00:39:02아, 가만히 줘 봐, 가만히 줘 봐.
00:39:05안녕합니다.
00:39:06안녕해요.
00:39:08네임?
00:39:09살로매라고 합니다.
00:39:10아, 살로매.
00:39:11한국말 하시는 거예요, 지금?
00:39:12한국말을 되게 잘 하셔.
00:39:14아, 근데.
00:39:16아, 신발 신고 들어와요?
00:39:18신발도 괜찮아요.
00:39:19가운데로 어떻게 편하게.
00:39:21어, 양말 쉐까라졌는데 이거.
00:39:23주황색을...
00:39:24아, 잠깐만요.
00:39:25신어도 되고 안 신어도 돼요.
00:39:27신어야지.
00:39:28신어야지.
00:39:29너무 안 신고시니까.
00:39:30너무 안 신고시니까.
00:39:31야, 살로매는 한국말을 엄청 잘하네.
00:39:33아닙니다.
00:39:35아, 그러면 한국말은 어떻게 배운 거예요?
00:39:37그리고 드라마도 많이 보고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보고 그렇게 배웠어요.
00:39:41아니, 근데 저 방을 봤는데, 살로매 방 맞죠? 저기.
00:39:45아미?
00:39:46아니에요, 아미입니다.
00:39:48아, 세븐틴?
00:39:49아, 세븐틴?
00:39:51아, 세븐틴?
00:39:52아, 세븐틴?
00:39:53아, 세븐틴?
00:39:54아, 세븐틴?
00:39:55어머님가 봐.
00:39:56어, 어머님?
00:39:57가마르쭤바, 가마르쭤바.
00:39:58가마르쭤바.
00:39:59매일 미디어로 맥렉레스.
00:40:00매일 미디어로 맥렉레스.
00:40:01매일 미디어로 맥렉레스.
00:40:02매일 미디어로 맥렉레스.
00:40:03매일 미디어로 맥렉레스.
00:40:05도시아 와인인데,
00:40:07각종마다 작은 와이너들이 있는데요.
00:40:09그래서 와인을 만들어요.
00:40:11아니, 그러면 이 조시아에서는
00:40:13우리나라에서 김치 담그듯이 집에서
00:40:16약간, 비슷해요.
00:40:18헐.
00:40:19야, 이거 진짜.
00:40:20와인의 나라 맞네.
00:40:21조시아에서 원래 손님이 오면
00:40:23이렇게 와인으로 토스트를 해야 돼요.
00:40:26이 토스트를 한다는 게 뭐냐면
00:40:28집주인분이 짠 할 때마다
00:40:31건배사를 본인이 준비를 해가지고
00:40:33예를 들어서 시를 읊어도 되고
00:40:35아니면 누군가의 행복을
00:40:37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네.
00:40:38그 손님 접대하는 문화네.
00:40:40회식이네.
00:40:41회식이에요.
00:40:42너무 좋은 문화네.
00:40:49또 특별한 와인이에요.
00:40:53맛있다가.
00:40:54게무리엘리야.
00:40:55게무리엘리야.
00:40:57오 마이 갓.
00:40:58오 마이 갓.
00:40:59오 마이 갓.
00:41:00게무리엘리야.
00:41:01게무리엘리야리.
00:41:02게무리엘리야.
00:41:03게무리엘리야.
00:41:05완자같이 갈아서 야채 모어
00:41:07콩도 있고
00:41:08저기에 가지도 있고
00:41:10깨살이.
00:41:12게무리엘리야.
00:41:14게무리엘리야.
00:41:15게무리엘.
00:41:16게무리엘리야.
00:41:18네, 네, 네.
00:41:19뭘 이렇게 많이 나와.
00:41:21어떻게.
00:41:22그러니까 점심을 매번 이렇게 막 나눠 거지.
00:41:24뭐가 그렇게 많이 나와.
00:41:26이건 조지아 치즈인데
00:41:30술군이라는
00:41:31술군이라는
00:41:32술군?
00:41:33술 먹었네요.
00:41:34왜 그러는데?
00:41:35왜 그러는데?
00:41:37근데 너무 감사하다.
00:41:39준비를 저렇게까지 주었어?
00:41:45아니 이 집만 그런 거예요?
00:41:46아니 다 이렇게 나온대요.
00:41:48엄마 그러면 이것만 줘.
00:41:49나물만.
00:41:50이게 그냥 사이드야 사이드야.
00:41:52아침부터 그냥 한정식이네 한정식이야.
00:41:54먹으면 먹고 있어.
00:41:55아침부터 이렇게 먹는 사람이 어딨어?
00:41:58우리 집이
00:41:59한국 내에서도
00:42:01목포라고 전라도
00:42:03윗댁지방인데
00:42:05우리도 이렇게 많이
00:42:07상을 차리는데
00:42:09다 먹어야 나갈 수 있다고.
00:42:10그렇게 먹었고 물어보다라.
00:42:14당근이 끝까지 먹어야
00:42:21조지아 황고 요정도 위하여라는 것 같아요.
00:42:25다 먹어야 나갈 수 있어요.
00:42:27다 먹어야 나갈 수 있어요.
00:42:29다 먹어야 나갈 수 있어요.
00:42:36오 되게 특이하다.
00:42:37이거
00:42:38마스프니스토피라는 음식인데
00:42:41저거 무슨 맛이야 저거?
00:42:42저게 뭐냐면
00:42:43동치미 국물하고 사골 국물
00:42:46섞은 느낌.
00:42:47약간 새콤해요.
00:42:49동치미 국물에다가 사골 국물 섞은?
00:42:51지금 산미가 좀 있는 거잖아요.
00:42:53산미가 좀 있어요.
00:42:54산미가 있는 사골 국물.
00:42:55원래 산미 있는 음식들이
00:42:56되게 고급진 음식들.
00:42:57맞아 다 맛있어.
00:42:59아바미 쇼티
00:43:00쇼티
00:43:01아 쇼티.
00:43:02안에는 그 커티지 치즈.
00:43:04역시 안에 치즈 들어가 있는 거예요.
00:43:05안에도 치즈고 겉에도 치즈예요.
00:43:07아 정말?
00:43:08아 너무 맛있어.
00:43:09이거 약간 에레스.
00:43:10쇼티야 김치 근데 맵지 않아요.
00:43:20계속 말씀 드릴게요.
00:43:22이거 뭐
00:43:22통합이 다닙다.
00:43:23계속 나와.
00:43:24계속 나와.
00:43:25야 근데 이게 제일 맛있어.
00:43:27쇼티야 전통한 빵기예요.
00:43:29이거 시금치 빵기고
00:43:31이거 버섯 빵기예요.
00:43:32어머니 좀 많은 거 같아.
00:43:35진짜 맛있어요.
00:43:41이기도 꼭 먹어야 돼요.
00:43:42왜
00:43:44자취 안 했어요?
00:43:45혼자 사는 거는?
00:43:46아 너무 글쎄요.
00:43:48아 그래서 혼자서 할 수가 없어서
00:43:50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00:43:51대부분 몇 살이 결혼해요?
00:43:5320대에 제가 만나면
00:43:55근데 25살 때면
00:43:5725살 때면 결혼을 안 나?
00:43:59되게 빨리 하네.
00:44:00결혼을 하면
00:44:02그 집을 사서
00:44:03네.
00:44:05예를 들면
00:44:05그 부모님은
00:44:07아들 집을 많이 사요.
00:44:09아 비슷하네 우리랑
00:44:11집은 남자가 해요.
00:44:12네.
00:44:13이런 뭐 가구
00:44:14가전
00:44:15뭐 이런 건 여자가 해요.
00:44:16네.
00:44:17똑같아요.
00:44:17똑같아요.
00:44:18저 집에서
00:44:19근데 요즘 집값이 많이 올라가지고
00:44:20부모님이 사주기는 조금 부담스럽겠네.
00:44:22어 네.
00:44:23네 근데
00:44:24이 집은 산 지 얼마나 된 거예요?
00:44:275년.
00:44:285년.
00:44:285년.
00:44:295년 전.
00:44:29네.
00:44:29코로나 전에 샀는데
00:44:31그때는
00:44:3215만 8천 달러로 샀는데
00:44:36지금 이런 집을 사고 싶으면
00:44:3920만 달러.
00:44:40네.
00:44:41그러니까 이제 코로나 시국 전에
00:44:432020년 초반에
00:44:452억 초반이었고
00:44:46지금에서는 2억 후반.
00:44:49네.
00:44:49꽤 올랐네.
00:44:50여기가 동네가 좋은 동네잖아요.
00:44:52아 동네가 애들 키우기 좋고
00:44:54살고 싶어하는 동네.
00:44:55네.
00:44:56네.
00:44:56아니 저는 이제 궁금한 게
00:44:57예전에 조지아가 소련 시절일 때가 있었잖아요.
00:45:02그러면 집을 어떻게 사요?
00:45:05그 살 수가 없는 시스템이잖아요.
00:45:06그 살 수가 없는 시스템이잖아요.
00:45:07아우치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
00:45:20제가 chickens 사랑 carotten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이 생략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라툼 렙� roar
00:45:24숙회가 많으면 조금 큰 아파트
00:45:25парabout이 그런 거oli
00:45:28가족 Aren하 피 quando 될 채 standalone
00:45:30Flus Earth 하니까 성인 아이라든지
00:45:31렙라툼 렙러 가면
00:45:32색상 экust jullie 반EST ĐC
00:45:34아주 고맙소한 이야기가 많은 있고요
00:45:35그건 모두 같이 왔서
00:45:37오 chị
00:45:40세계 평화로 ed علي투
00:45:42세계의 평화를 위한
00:45:43미투자
00:45:44해�еспечение
00:45:45아하! 고마워!
00:45:47저는 저녁으로 말해 드렸어요.
00:45:50항상 다른 것 같아요.
00:45:52그리고 어디서 랩이 왔어요.
00:45:54이런 거에요!
00:45:55아아!
00:45:57아!
00:45:58아!
00:45:59너가 저거에 대답할 수 없다고요!
00:46:01네네!
00:46:02아!
00:46:03너가 다 내 거에요!
00:46:05아!
00:46:06아르바이트!
00:46:07아!
00:46:08네!
00:46:09아르바이트!
00:46:10아르바이트!
00:46:11아르바이트!
00:46:12아르바이트!
00:46:13아르바이트!
00:46:14김셀럽씨께서 우리 제작진에게 집교를 너무 하고 싶다고 서면을 통해서 말씀을 드렸다면서요.
00:46:32왜냐하면 제가 만약에 슈퍼맨이라고 한다면 이 도심 숲은 저에게 크립토 행성인 거예요.
00:46:40희미합니다. 거의 죽을 지경이에요.
00:46:48자 여러분. 역시 교복 나왔다.
00:46:54이게 얼마만에 집 보러 왔는데호인지 기억을 되짚어보니까
00:47:002023년에 제가 첫 번째로 집 보러 왔는데호.
00:47:04그때 당시 제 다마르기니를 타고 도착한 곳이 아마도 그 인조 잔디가 깔려있는 구옥을 들어갔던 그 기억이 있어요.
00:47:12그래서 그 평상에서 김치전을 먹었던 그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해요.
00:47:17그게 벌써 2년 전, 2년 전.
00:47:192년 전 약간 요맘때.
00:47:20어머머.
00:47:21뭐야.
00:47:23나 저 가방 하나 더 줘야 될까봐.
00:47:25가방 진짜.
00:47:26우리가 십시만 물 모아서 좀 제발 좀 합시다.
00:47:29이제 업데이트 또 해드려야 돼.
00:47:31감사합니다.
00:47:34진짜 잘 입고 있습니다.
00:47:36여름도 업데이트 또.
00:47:37다음에는 우리 우재가 춘 옷으로 한번 다 입고 오는 거 어때요?
00:47:40나도 줘, 나도.
00:47:41바지 잘라 입을게.
00:47:42나는 받았는데.
00:47:43아니요.
00:47:44제가 반바지 드릴 테니까 긴 바지를 입었어요.
00:47:46예, 예, 예.
00:47:48장장 네 시간에 걸쳐서 도착한 이곳은요.
00:47:52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에 도착을 했습니다.
00:47:57그리고 오늘 만나볼 분은요.
00:48:00집주인 분이 고향이 이제 보성이거든요.
00:48:03근데 아내도 보성의 동창생인 거예요.
00:48:06근데 이제 둘이 사랑할 것입니다.
00:48:09우와.
00:48:10우와.
00:48:12박력 있다.
00:48:13박력 있다.
00:48:14그런데 학생들이잖아요.
00:48:17반대를 많이 하신 거예요.
00:48:19진짜 대단한 게 그 어린 나이에 옆집 아주머니께 만 원짜리 한 장 딱 빌려가지고.
00:48:29진짜 야반도주?
00:48:31집안의 반대 때문에 서울로 야반도주를 하시네요.
00:48:34얼마나 사랑했으면.
00:48:36가고 싶죠.
00:48:38아주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00:48:40아우 나 프리하고 처음에 어쩌보네.
00:48:43집 보러 왔는데요.
00:48:53아 나 눈물 날 것 같지?
00:48:55요즘에 너무 많이 울어가지고.
00:48:57아 여기 왜 이렇게 울어요.
00:48:59요즘에 진짜 자꾸.
00:49:01멋질이야 멋질이야 진짜.
00:49:03다 이멀전 씨네 MBC는.
00:49:07일단.
00:49:08규모가.
00:49:13야 이거 뭐야?
00:49:18좋네.
00:49:19우리 유리하네.
00:49:20근데 여기 너무 좋겠다.
00:49:21우리 유리하다.
00:49:22아 서울에서 와가지고 여기를 산 거예요?
00:49:24산 거예요.
00:49:25진짜?
00:49:26만 원 빌려왔다 그러지 않았어요?
00:49:27만 원으로 시작했다 했어.
00:49:33크기가 약 한 2,500여 평.
00:49:38우와.
00:49:40대박이야.
00:49:42입구부터가 내 로망이야.
00:49:45우와.
00:49:48맛있다고?
00:49:50아니 아니야.
00:49:51아니 아니야.
00:49:52안 돼.
00:49:53안 돼.
00:49:54안 돼.
00:49:55아 금붕어가 있더라고.
00:49:56먹으려고?
00:49:57안 돼.
00:49:58금붕어를 먹으면 안 되지.
00:49:59아 쟤는 손에 쥐면 다 먹으니까.
00:50:01으흑.
00:50:03으흑.
00:50:04으흑.
00:50:05으흑.
00:50:06으흑.
00:50:07으흑.
00:50:08으흑.
00:50:09으흑.
00:50:10으흑.
00:50:11으흑.
00:50:12으흑.
00:50:13먹었어.
00:50:14저걸은 먹으면 안 돼.
00:50:15아니 저게 엄청 오래된.
00:50:17녹찬나무.
00:50:18아아.
00:50:19아주 오래된.
00:50:20딸버.
00:50:23으흑.
00:50:24으흑.
00:50:25와아.
00:50:27이거 무슨 바위처럼 생겼어요?
00:50:30이게 그 유명한 카피바라 바위라고
00:50:32우와! 카피바라
00:50:35아휴
00:50:35오랜만에 한 번 누웁시다
00:50:43내가 2년 동안 이거 너무 하고 싶어가지고
00:50:46이렇게 주접증 떨고 싶었는데
00:50:48신났네
00:50:49편해 보이긴 하네요 진짜
00:50:52지금 우리가 갈 곳은
00:50:54우리 집주인 분의 공간으로 가볼 텐데요
00:50:57우리가 이제 흔히 그런 말 하잖아요
00:50:59남자들만의 공간
00:51:01나만의 공간
00:51:03그것을 이제 영어로
00:51:05세용 코드 뭐라고 그러죠?
00:51:06맨케이브
00:51:07알죠
00:51:08그렇죠
00:51:08욕은 안 해
00:51:09맨케이브라고 하잖아요 맨케이브
00:51:12이곳은요 여러분들
00:51:13그냥 케이브예요
00:51:14따로 오십시오
00:51:16리얼 케이브?
00:51:18리얼 동굴
00:51:19와
00:51:21안쪽으로 많이 들어가는데?
00:51:23잠깐만
00:51:24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00:51:25어디 가는 거야?
00:51:27아 빗산이 있네?
00:51:28여기가 다 집주인 땅이에요
00:51:29진짜?
00:51:30우와
00:51:31동굴 있다
00:51:32뭐야
00:51:33완전히
00:51:34뭐야 이게
00:51:35동굴이야
00:51:36동굴이야
00:51:37동굴
00:51:38우와 동굴 있다
00:51:39뭐야
00:51:40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51:41어?
00:51:42진짜 케이브예요 여러분들
00:51:44동굴 동굴
00:51:45앞으로 좀 더 다양한 시도를 해 봐야 될 텐데
00:51:48뭐
00:51:48동굴 임장 같은 거 해 보고 싶어
00:51:50동굴
00:51:51동굴
00:51:52아
00:51:53이게 현실이 돼
00:51:54여기는 말하면 다 돼요
00:51:55저 말 듣고 찾아본 거구나 또
00:51:57와
00:51:58자 여러분들
00:52:01뭐야
00:52:02뭐야?
00:52:03뭐야?
00:52:03데디 아나 존스 출발합니다
00:52:05출발합니다
00:52:13여러분
00:52:14와 떨려
00:52:17이런 내가 아파트 같은 데 보내면 내가 재밌어
00:52:20자 여러분들 출발합니다
00:52:23와
00:52:24근데
00:52:25아 여기 여기 보시면 보이시죠 이렇게
00:52:27입구에
00:52:28아
00:52:29아
00:52:30혹시나 이제 입구가 무너지게 되면 안 되니까
00:52:32아
00:52:33아
00:52:34또 안전이 최고니까
00:52:35그래서 입구는 무너지지 않도록 발라놓으신 거예요
00:52:38와 일단은 들어가 보겠습니다
00:52:44와 근데 규모가
00:52:46우와
00:52:47우와
00:52:48우와
00:52:49우와
00:52:50우와
00:52:51우와
00:52:52우와
00:52:53우와 여기가 대박이구만
00:52:54이야
00:52:56우와
00:52:57근데
00:52:58어
00:53:01우와
00:53:02근데 규모가
00:53:03우와
00:53:04우와
00:53:05우와
00:53:06우와
00:53:07여러분들 여기가
00:53:08태광산이 아니에요
00:53:09이게
00:53:10이게
00:53:11자연 동굴이에요?
00:53:12아니야
00:53:13만들었어
00:53:14야 대단하다
00:53:15어떻게 만들어?
00:53:16근데 집주인 혼자 진짜 셀프로 혼자만
00:53:18진짜
00:53:19어머어머
00:53:20어머어머
00:53:21이걸 팠다고?
00:53:22기계로 팠겠지?
00:53:23실제로
00:53:24여기 집주인 문이
00:53:25하나하나 깎아 만든 공간이에요 진짜
00:53:28이 안쪽이
00:53:30굴이
00:53:31굉장히 예쁘게 잘 뚫려 있어요
00:53:33우와
00:53:34혼자다 혼자
00:53:35이걸 팠다고?
00:53:36기계로 팠겠지?
00:53:37아니 근데 저걸 개인이 어떻게 파
00:53:38숟가락으로 이렇게
00:53:41우와
00:53:43동굴이었어
00:53:44뭐야
00:53:46야 뭐야
00:53:47선풍기를
00:53:48개미굴 아니야 개미굴?
00:53:50와 여기 보시면
00:53:51동굴이라는 게
00:53:53여기서 느껴지는데
00:53:54암반수가 흐르고 있어요 이렇게
00:53:56여기 보이시죠
00:53:57물이
00:53:58여기서
00:54:00오오오오
00:54:01야 야 여기 곱둥이도 있어
00:54:02곱둥이
00:54:03곱둥이?
00:54:04곱둥이?
00:54:05난 안 돼
00:54:06동굴이다 보니까
00:54:07응
00:54:08이 맛에 동굴
00:54:09동굴살지
00:54:10와
00:54:11하하하하
00:54:13대박이다 이거
00:54:14와
00:54:17시간여행한 거 같아
00:54:18비현실적이에요
00:54:20이거 원래 건축업을 하시는 분이었나?
00:54:24그러겠지
00:54:25아 원래 그래서 건축 관련된 일을 하려다가
00:54:26그치
00:54:27아 왜냐면 저게 아무리 해도
00:54:29안에 꾸며놓은 게
00:54:30근데 저 집은
00:54:32주택으로 되는 거예요
00:54:34이게 규정이 없어요
00:54:35이게 원래
00:54:36우리가 땅을 사면은
00:54:38그 땅에 맞는
00:54:39건폐홀에 맞는 집을 짓잖아요
00:54:41그치
00:54:42근데 이거는 건폐홀에 포함이 안 되는 거잖아
00:54:43사기니까
00:54:44아니
00:54:45이게 전으로도 안 들어가고
00:54:46답으로도 안 들어가고
00:54:47지은 게 아니라
00:54:48판 거잖아요
00:54:49그치
00:54:50그니까 사실상 지금
00:54:51마이너스
00:54:52마이너스
00:54:53아 왜냐면 지하는 사실은
00:54:54건축법상
00:54:55이게 서비스 공간이어가지고
00:54:56이게 안 들어가요
00:54:57연면적에
00:54:58아
00:54:59제가 볼 때는
00:55:00이게 어떻게 되는 거야
00:55:01이게
00:55:02오늘 방송을 이제
00:55:03국회에서 보신 다음에
00:55:04이제
00:55:05범안발의가 들어갈 거 같아요
00:55:06이제
00:55:07당당당당당당당당당
00:55:09근데 이거는 알려드려야 돼요
00:55:10이 분은 이제 건축업 쪽에서
00:55:12오랫동안 일을 하셨던 분이고
00:55:13전문가
00:55:14자 그리고 이 분은
00:55:15본인 소유산이에요
00:55:16그렇죠
00:55:17아무래도 파면 안 됩니다
00:55:18사는 다 소유가 있습니다
00:55:19그냥 큰일 나
00:55:20그냥 막무가내로 판 게 아닙니다
00:55:22여기 아버님께서
00:55:24동굴을 이렇게 파고 계실 때
00:55:25이 딸들한테
00:55:26가족한테 이런 말씀을 하셨대요
00:55:28만약에
00:55:29만약에
00:55:30만약에라도 이 동굴이 무너져서
00:55:32내가 안에 갇혔을 때
00:55:35나를 찾지 말고 그냥 놔둬라
00:55:41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다가 죽었으니까
00:55:43그냥 그걸로 됐다
00:55:44크
00:55:46그냥 영화 명대사 아닙니다
00:55:47크
00:55:48뭐 진짜?
00:55:49낭만할 겨
00:55:50아 이게 무슨 낭만이야
00:55:51reductions
00:55:52대박
00:55:52근데 이 나올 때는
00:55:53너무 걱정하니까
00:55:54좀 걱정 좀 덜어 주려고 할 거죠
00:55:55그렇지
00:55:56맞아
00:55:57나는 진짜 즐거워 사는 것이다
00:55:58라고 하려고
00:55:59저도 좋아하는 그 만화의 명대사에 있거든요
00:56:01대사에 있거든요.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총을 맞았을 때? 불치병에
00:56:11걸렸을 때? 독보소 수프를 마셨을 때? 아니 그건 사람에게 잊혀졌을 때다.
00:56:23도움을 들어가면 잊혀지는 거 아니야?
00:56:27그러니까 이건 완전 잊혀지지. 이분 나랑 뭔가 결이 맞아. 망치로 이렇게 뚫고 계신 거예요.
00:56:34대박이다. 망치로 저렇게 어느 세월을.
00:56:44그리고 깊이가 아니 여기를 포크레임으로 판 게 아니라고 이게?
00:56:50왜 이거 이게? 어? 뭐야? 왜 이거 이게? 어? 뭐야? 불이 켜지는 거야?
00:56:58전기 들어가! 전기가 들어가!
00:57:02작업을 하셔야 되니까 전기 연결 다 해놓으셨더라고요.
00:57:06어 궁금하다.
00:57:08규모가 엄청나요? 아이언맨 원에 나오는 데 같다.
00:57:14시경도시 같애. 아니 그것도 그렇고 저거 다 암석이네.
00:57:20아니 이거 위에까지 어떻게 판냐고 말이 돼?
00:57:23아니 어쩌다가 이런 생활을 하게 되셨지?
00:57:26아 어떻게 판냐고 이걸. 이게 몇 명이 판 거예요?
00:57:29한 명이. 어? 아버님 혼자?
00:57:31집주인 혼자 한 분이. 지금 저 위에 천장 보이면은 약간 손가락처럼 라인이 돼 있잖아요.
00:57:35저기, 저게 이렇게 두두두두두두 이렇게 한 거야.
00:57:40이게 몇 년을 파신 거지?
00:57:433년 동안. 3년이면 너무 빨리 판 거 아니에요?
00:57:453년 동안 하루도 안 자고. 그렇지 그렇지.
00:57:48하루에 2시간씩 주면 되네.
00:57:50와 여기는 인텔이... 예술적으로... 와.
00:57:57이거 봐봐. 뭐야?
00:58:00그 가우디 공원에 있는 거기 같잖아요.
00:58:02구엘. 구엘 공원. 구엘 공원 같잖아.
00:58:05뭐야?
00:58:07어 뭐야?
00:58:09우와.
00:58:10뭐야 이거는.
00:58:12뚫려 있어.
00:58:14야 여기가 뚫려 있어 이렇게.
00:58:16와 수환 구조네.
00:58:18아니 여기서 뭐 하시려고 이렇게 한 거지?
00:58:20우와.
00:58:23여기 뭐야?
00:58:29미쳤다.
00:58:30아니 의자 아니야? 의자도 만든 거야 이렇게?
00:58:31의자도 만드신 거예요?
00:58:32거봐 구엘 공원 같잖아 지금.
00:58:34미쳤다.
00:58:38그래서 앉아서 쉬면서
00:58:40그리고 이제 와인도 마시면서
00:58:42이제 와인 저장구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렇게 만들어 놨다고 합니다.
00:58:46아니 그 유명 그 너튜브 있죠?
00:58:49알알알알알알알.
00:58:50맨땅에 다 만들고 막 이렇게.
00:58:52그거 다 가짜잖아요.
00:58:53형 그것도 포크레이너 왔잖아.
00:58:54근데 그것도 사람들 앞불러서 하는데.
00:58:56스텝 한 몇 십 명 들어가는 거잖아.
00:58:58한 몇 십 명 들어가는 거잖아.
00:59:03저 진짜 혼자 하신 거예요 진짜.
00:59:05진짜 혼자 하신 거예요.
00:59:06아니 혼자 대단하신데?
00:59:08여기다가 클럽 만들고 막.
00:59:10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 하는 거지.
00:59:14막 상상력이 막.
00:59:15뭐 저거 나야?
00:59:16야.
00:59:17누구야 이게?
00:59:18대우형이야?
00:59:19이게 무슨 대우형이야.
00:59:20AI 유료버전 써요 유료버전.
00:59:22그거는 완전 무료다.
00:59:23진짜 무료.
00:59:24무료 쓰니까 저렇게 되는 거지.
00:59:26나도 하나 파야 되겠다.
00:59:28안 되겠다.
00:59:29아 너무 무라운데?
00:59:31그리고 여기가 또.
00:59:33구멍이 또 뚫려 있어서.
00:59:35저거로 들어가면.
00:59:37작업 중에 거의 막.
00:59:38다른 군대.
00:59:39오!
00:59:40왜왜왜왜.
00:59:41진짜 로망.
00:59:42왜 뭔데?
00:59:43빛이.
00:59:44뭐야.
00:59:45반대편까지 간 거야?
00:59:46뭐야?
00:59:47지구 반대편?
00:59:48지구 반대편까지 간 거야?
00:59:50브라질하고 연결돼 있는 거 아니냐고 이거.
00:59:52이거 뭐지?
00:59:54진짜 대박이다.
01:00:04오!
01:00:05물 나와?
01:00:06웃는다.
01:00:07좋아한다.
01:00:08뭔데?
01:00:09여기 무슨.
01:00:10뭐야?
01:00:11이게 뭐야?
01:00:12뚫려 있어요.
01:00:13집이랑 연결돼 있는 거야?
01:00:14집이다.
01:00:15안방까지 뚫어놓은 거야?
01:00:16집이야 집.
01:00:17아니 그럼 무슨 안방에서 뚫으신 거예요?
01:00:18잘못 뚫었어.
01:00:19잘못 뚫었어.
01:00:25여기도 동굴이에요?
01:00:26우와.
01:00:27아니잖아.
01:00:28동교네요 여기도.
01:00:29진짜 대단합니다.
01:00:30동굴이야.
01:00:31동굴이야.
01:00:32우와.
01:00:33뭐야.
01:00:34뭐야.
01:00:35저게 만들었었네.
01:00:41만들었어 한 번.
01:00:42사실 이게 1호 집이에요.
01:00:43지금 보신 게.
01:00:44솔직히 그전에 봤을 때는
01:00:46아 저기가 무슨 집이야.
01:00:48저기서 어떻게 살았는데
01:00:49집이 있네?
01:00:50만들었네.
01:00:51아니 이거를 3년만에 만들었다는 거야?
01:00:53그러니까 방금 보신
01:00:54미완성인 곳이
01:00:55지금 3년째 뚫고 있는 거고
01:00:56지금 방금 보신 게
01:00:588년 동안 만드신 집.
01:01:00우와.
01:01:01그럼 11년인 거야?
01:01:02제가 볼 때
01:01:038년을 파시고 나서
01:01:04그 노하우나 이런 것들이 많이 생겨가지고
01:01:06그렇지.
01:01:073년 안에 저거의 몇 배를 파신 거예요.
01:01:09제가 볼 때
01:01:10이분 모셔보겠습니다 했는데
01:01:11두더지가 나오신 거예요.
01:01:13두더지가 이렇게.
01:01:15모자 쓰고 두더지가 이렇게.
01:01:16모자 쓰고 두더지가 이렇게.
01:01:17디머랑 두더지가.
01:01:19우와.
01:01:21우와.
01:01:23우와.
01:01:24우와.
01:01:25이거 어쩔 거야 여기.
01:01:29우와.
01:01:30이분 집이잖아.
01:01:31잘 안 길었다.
01:01:32우와.
01:01:33물도 나오겠지 뭐.
01:01:35와.
01:01:36진짜.
01:01:37이거를 어떻게 파신 거야.
01:01:39우리가.
01:01:41야반도주에 만 원에.
01:01:42뭔가 키워드가.
01:01:44우리가.
01:01:45이 굴에.
01:01:46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01:01:47가늠이 잘 안 되는데.
01:01:49총.
01:01:50굴 길이는.
01:01:5140m가 이어져 있대요.
01:01:5340m.
01:01:54저렇게 생겼어.
01:01:55개미굴이야 개미굴.
01:01:56똑같이 생겼어.
01:01:57입구에서부터 40여 미터를.
01:01:59계속 파서 들어간 거야.
01:02:00굴만 파게 되면.
01:02:01나중에 허물어질 수 있잖아요.
01:02:03그래서.
01:02:04철근을 넣고.
01:02:05시멘트 작업까지.
01:02:07이렇게.
01:02:08진행을 하고.
01:02:09그 위에 이제.
01:02:10황토를 덧바르신 거예요.
01:02:11아이고.
01:02:12정말 오롯이 혼자의 힘으로.
01:02:148년 동안.
01:02:15이 굴을.
01:02:16팠다고 합니다.
01:02:17저렇게 파신 거야.
01:02:18저렇게.
01:02:19저거 하나로.
01:02:20저 기계 하나로.
01:02:21기계 하나로.
01:02:22그 기계도.
01:02:2340개 이상을 쓰셨대요.
01:02:24그러겠지.
01:02:25한 개로 안 되지.
01:02:26개가 다 갈지.
01:02:27그렇지.
01:02:28망가지고.
01:02:29우와.
01:02:30층고가.
01:02:31굉장히 높습니다.
01:02:32거의 한 3m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
01:02:34서늘해요.
01:02:37오.
01:02:38바닥은 차.
01:02:39이렇게 이제.
01:02:40여기에 보면.
01:02:41온도계가 이렇게.
01:02:42설치가 돼 있는데.
01:02:43한 17도 정도 내는 것 같아요.
01:02:4517도.
01:02:46겨울 따뜻해요 또.
01:02:47그렇지 겨울 따뜻하지.
01:02:48지혈을 먹는 곳이니까.
01:02:50아유.
01:02:51이게 정말.
01:02:52우리가 알고 있는 그 동굴이 아니고요.
01:02:54진짜 산을.
01:02:56깎아서.
01:02:57굴을 파서 만든 동굴이에요.
01:03:00광기야 광기.
01:03:02아 근데 저 파다 보면 고민 많이 될 것 같아요.
01:03:04요만큼은 됐다 싶은데 왜 사람은.
01:03:06그렇지.
01:03:07그럼 그럼.
01:03:08조금만 더 넓힐 것 같아요.
01:03:09그럼 그럼.
01:03:10왜냐면은 내가 노력하는 만큼 평수가 넓어지는 거죠.
01:03:12그렇지.
01:03:13얼마나 고민되겠어.
01:03:15계속 파다 보면 브라질이 나와요.
01:03:17아 근데.
01:03:18아 여기가 아버님 공간이구나.
01:03:20이 우리 집주인분도.
01:03:30아내분하고 지금 별거 중이신데.
01:03:33두 분이 막 사이가 안 좋아서가 아니라.
01:03:35집주인분께서는.
01:03:37아 이거 내가 8년 동안이야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
01:03:39이거 그냥 나만 알고 있기에는 좀 약간.
01:03:41너무 억울해.
01:03:42사람들 좀 많이 초대하고 싶어.
01:03:44아내분은.
01:03:45아 아니다.
01:03:46나는 그냥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
01:03:48그래서.
01:03:49이제 남편은.
01:03:51한옷 없이 여기서 혼자 사시고.
01:03:53그 다음에 아내분은.
01:03:54또 아내분의 공간에서.
01:03:56사시고.
01:03:57와.
01:03:58대박이다 이분 진짜.
01:04:00만드시기 전에 이만큼 노력했습니다.
01:04:05대단하시다 진짜.
01:04:08진짜 재밌다.
01:04:10와.
01:04:11진짜 집념이다 집념.
01:04:13광기.
01:04:18여기를 어떻게 이렇게.
01:04:19이렇게 뚫을 생각을 하셨지.
01:04:211호동굴하고 2호동굴하고.
01:04:23지금 연결 계획이신 거예요.
01:04:25우와.
01:04:26우와.
01:04:29그래도.
01:04:30우와.
01:04:31하하하.
01:04:32하하하.
01:04:33저게 이제.
01:04:34대대로 다 파는 거 아니야.
01:04:36아니야.
01:04:37집주인분의 안방 봤잖아요.
01:04:39여기는.
01:04:40집주인분의.
01:04:41따님의 방입니다.
01:04:42딸의 방이다 보니까.
01:04:44이렇게 또.
01:04:45안쪽 방이 안 보이게.
01:04:49딸들도 이렇게.
01:04:51어부지를 따라서 같이 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01:04:53이게 왜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게.
01:05:06다른 방들은 타일이에요.
01:05:08타일.
01:05:09찬기가 느껴지거든요.
01:05:10근데 이 딸들 방은.
01:05:12장판을 깔아주셨어요.
01:05:14그래서.
01:05:15이 사용한 시멘트 약만 해도 1200포 정도.
01:05:212톤 이상의 철근도.
01:05:23이 안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01:05:24공사비용은.
01:05:26약.
01:05:274천만 원.
01:05:28진짜.
01:05:29왜 이것밖에 안 들었다고.
01:05:30진짜.
01:05:31왜냐면 혼자 다있으니까.
01:05:32아.
01:05:33혼자 다있고.
01:05:34기계값이야 기계.
01:05:35이 집주인 보통 분이 아니에요.
01:05:36일단.
01:05:37스케일이 남달라.
01:05:38사랑을 찾아서 야반도주를 하질 않나.
01:05:41내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서 왼케이블을.
01:05:43진짜 동굴을 파질 않나.
01:05:46난 진짜 너무 부러워 이건.
01:05:52뭔 소리에요.
01:05:53판단.
01:05:54판단.
01:05:55작업 중이다.
01:05:56궁궐 쪽인데.
01:05:57안녕하세요.
01:05:59아이고.
01:06:00어 안녕하세요.
01:06:01아이고 유명하신 분이 웬일이십니까?
01:06:03와.
01:06:04신난다.
01:06:05이분도 신나세요.
01:06:06반갑습니다.
01:06:07와.
01:06:08아니 근데 유명하신 분이 이 톡구석까지 웬튼일이십니까?
01:06:12아닙니다.
01:06:13와 근데 되게 인상 좋으시다.
01:06:14그치?
01:06:15표정이 엄청 좋아요.
01:06:16아니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01:06:18저의 연예인이세요 진짜.
01:06:20아이고.
01:06:21고맙습니다.
01:06:22와 아니.
01:06:23제가 이렇게 집을 둘러봤거든요.
01:06:25근데 몇 퍼센트 정도 지금 진행이 된 거예요?
01:06:27완성도가 지금 70%
01:06:29와.
01:06:30그럼 앞으로 몇 년 정도 더 생각하세요?
01:06:31아니.
01:06:32올해는 다 끝나.
01:06:33올해 안에 다 끝나요?
01:06:34끝낼 거예요.
01:06:35야 이거 완성되면 한번 와봐야 되겠네 진짜.
01:06:37그렇게 한번 와보시오.
01:06:38와.
01:06:39아내분이 보고싶을 때는 있을 거 아니에요.
01:06:41그쵸?
01:06:42아까 있으니까.
01:06:43전화해서.
01:06:44그럼 어디서 만나세요?
01:06:45동굴에서 만나세요?
01:06:46동굴에서.
01:06:47동굴에서.
01:06:48동굴에서 만나요?
01:06:49그냥 차 한잔하러 와서.
01:06:51동굴에서 차를 맘 끓여먹게.
01:06:53아 그럼 전화해서.
01:06:54오늘은 동굴에서 봐.
01:06:55그러면 오늘은.
01:06:56하하하하.
01:06:57그런다고 해야지.
01:06:59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01:07:01이것이 취미생활로 상당히 매력적이요.
01:07:06김대훈씨도 여기서 오늘 한 번.
01:07:08차임을 한 번.
01:07:09언제 동굴 파시는 게 있어.
01:07:10아 좀 좀.
01:07:11노하우로 알려주시면.
01:07:12그렇게.
01:07:13대박이다.
01:07:14내가 한 번 시범 보여 볼 건데.
01:07:17우와 이걸로 그러면.
01:07:18우와.
01:07:19진짜.
01:07:20도구가 뭐가 없어요.
01:07:21근데 저게 다예요.
01:07:22이렇게 딱 대고.
01:07:24우와.
01:07:28아 말도 안 돼.
01:07:29저렇게 조금 조금씩 해서.
01:07:30그냥 종이를 저렇게 하시는 거예요.
01:07:31거의 몇 년 하시는 거야.
01:07:32그냥 쇼생크네.
01:07:33야 뭐야.
01:07:34뭐야.
01:07:35이렇게.
01:07:36돌이다 보니까 그렇게 쉽게 나가질 않아.
01:07:38아.
01:07:39근데 한 번 해봐.
01:07:40이거는.
01:07:41그래도 진동이 없어요.
01:07:42네.
01:07:43여기다 딱.
01:07:44네.
01:07:45와.
01:07:46묵직하다.
01:07:47응.
01:07:55나보다 더 잘 판 것 같아.
01:07:57아니 여기는 이제 제가 조금 마무리할 테니까.
01:08:00잠깐 티타임 하고 계세요.
01:08:02아 이거 내가.
01:08:03난 여기 적성이 맞는데.
01:08:04네.
01:08:05자.
01:08:10근데.
01:08:11그게 제가 보여주는 게 아니고.
01:08:12힘을 눌러야 돼.
01:08:13눌러요.
01:08:14눌러야 돼.
01:08:15나중에 이제 싸인 부탁하셔가지고 싸인을 했는데 손이 덜 덜 덜 덜 덜 덜 덜 덜 덜 덜 덜 덜 덜 덜.
01:08:28눈도 덜 덜 덜 덜 덜 덜.
01:08:29힘이 엄청 들� надо.
01:08:42조지아의 조진아 두 번째 집입니다
01:08:53지금 제가 두 번째 숙소로 지내고 있는 곳은
01:09:01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차로 한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하이티 지역이고
01:09:12와인 도리야?
01:09:23여기 와인으로 유명한 고장
01:09:25제가 부끄럽지만 박소몰리로서 말씀을 드리자면
01:09:29여기가 8,000년 정도 포도 재배한 역사가 있고
01:09:33그러면 토착 품종 500종
01:09:35이 나라에서만 자라는 식물
01:09:38아예 땅에서
01:10:00네, 그 돌, 항아리 안에서
01:10:02이 칼티 지역이 워낙 와인이 유명하다 보니까
01:10:11와이너리도 매물로 나옵니다
01:10:13만 제곱미터 기준으로 만 달러에서 5만 달러까지
01:10:181,400만 원에서 6천만 원 정도?
01:10:20집 문 앞을 방으로 나가면 포도농장입니다
01:10:29집 문 앞을 방으로 나가면 포도농장입니다
01:10:32이건 좀 작은 평수에 속하는
01:10:44숙소고 창고 주방
01:10:47숙박하면서 음식도 먹을 수 있는
01:10:50제가 진행하는 방이 있는데
01:10:52여기가 1900년대에 지어진 돌집이고
01:10:57붉은색의 기화를 올리고
01:11:00스키먼트 차단하려고 살짝 띄어서
01:11:04이쪽으로 오시면 방이 있는데
01:11:09제가 이제 묵었던
01:11:11멋스럽네요
01:11:12진짜 이쁘다
01:11:13너무 이뻐요
01:11:14여기가 이제 100년이 넘은 집이다 보니까
01:11:18그 난방시설은 없어요
01:11:20여기 거주하는 건가요?
01:11:22예예
01:11:23많이 덥겠는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01:11:25아니야, 시원해
01:11:26기후가 좋아서 산선합니다
01:11:29한 19도?
01:11:3016, 17도? 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01:11:33그리고 보시면 이제 침대인데
01:11:37엄청 푹신해 보이잖아요
01:11:39딱딱합니다
01:11:41딱딱해요
01:11:42밑에가 나무요, 나무
01:11:45나무고
01:11:46알죠, 알죠
01:11:48이거 한국에서는 좀 난리나지만
01:11:49외국에서는 오케 되는 거
01:11:51신발 신고 올라가는 거
01:11:52기회가 딱 맞아
01:11:53왼쪽을 꺾으면 그냥 떨어지는 거예요
01:11:55그냥 떨어져
01:11:56근데 사실 관광보다는 거의 노동으로 왔습니다
01:12:00이거 죄수복이에요
01:12:02죄수복이 아니고 이제 노동복장
01:12:05여기가 밥도 주고
01:12:08밥도 주고 재워주는데
01:12:11그것만큼 또 일을 하면 숙박비를 좀 벌 수가 있어요
01:12:14시스템이 좋더라고
01:12:16야, 나는 가면 최대한 열심히 해서 최대한 공짜로
01:12:24주인님이 진짜 좋은 사람이에요
01:12:26그래가지고 진짜로 웃는 상이시고
01:12:28정말 밥도 많이 주시고
01:12:30일도 적당히 시켜주시고
01:12:32진짜로
01:12:33나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01:12:35저런 거면은 한 달 살이 뭐 이런 거 하러 갔을 때도 좀 부담이 덜 하겠네요
01:12:39그렇죠
01:12:40알바를 계속 할 수 있어
01:12:41일 같이 하면서
01:12:43옆방도 있어요
01:12:45오, 역시 여기가 또 분위기가 좋네
01:12:50여기가 커
01:12:51근데 여기 되게 느낌 있다
01:12:55그러니까 집주인 분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살았던 집이래요
01:13:00여기 뒤에 있는 사진은 진짜 오래된 사진 같다
01:13:03그래서 그때 당시 사진이 그대로 있어
01:13:05우와
01:13:06우와
01:13:07복장 봐
01:13:12피아노도 역사가 있어 보이네
01:13:16바닥도 진짜로
01:13:17그 백년 된 그 느낌이 있어
01:13:19그래서
01:13:20리스칠을 안 하는데도 여기가 반질반질해
01:13:22사람들이 하도 지나다니니까
01:13:24야
01:13:28코르크
01:13:29와이너리답게 참
01:13:31야
01:13:33이거 대박이지
01:13:34보기에 그냥 뿔 같지 않아요?
01:13:36하
01:13:37소뿔인가?
01:13:38소뿔인 것 같은데
01:13:39소뿔 아니야?
01:13:40부부젤라
01:13:41이게 뭘 것 같아요
01:13:42그 조지아가
01:13:43수프라라는 문화가 있단 말이에요
01:13:45그러니까 우리나라로 치면은
01:13:46손님들을 초대해서 이제 호스트가 있고
01:13:48파티를 하는, 대접을 하는 그런 문화인데
01:13:56이게 뭐냐
01:13:57보기에는 뿔인데
01:13:58술잔입니다
01:13:59수프라에서는
01:14:00돈을 잔으로 쓴다고 하더라
01:14:03그러니까 여기에다 술을 다 채운 다음에
01:14:05무조건 원샷을 해야 돼
01:14:08파도타기, 이만침면 파도타기
01:14:10제가 놀 수가 없으니까
01:14:12한 번 따르면 무조건 원샷 됩니다
01:14:15그래서
01:14:16이거를 먹을 때 어떻게 먹느냐 하면
01:14:18여기다 걸어가지고
01:14:19이렇게
01:14:20이렇게
01:14:21딱 걸어가지고
01:14:23물이 아주 그립감이
01:14:24이야
01:14:25장난이니
01:14:26인체공학적이에요
01:14:27여기서 이렇게 해가지고 여기 걸고
01:14:28딱 넣어
01:14:31짧아
01:14:31난 짧아 난 짧아
01:14:32이거 살까 봐
01:14:34전날 술 많이 먹었나보네
01:14:43이게 숯뿌라야
01:14:48아 이거 이거 돼지보기 바베큐인데 진짜 맛있어요
01:14:52나도 먹어
01:14:54오 마이컨
01:14:56황금빛 와인과 함께
01:14:58그대의 눈동자의 치얼스
01:15:00이때 그냥 들이마셨구나 그냥
01:15:02아니 와인을 계속 주니까
01:15:04음
01:15:06우리가
01:15:08우와
01:15:10야 얼마나 이쪽을 만졌으면 이게
01:15:12매질 매질
01:15:14이게 진짜 고재지
01:15:15여기 이제 진짜 흙
01:15:18와
01:15:20계속 이제 살던 집이니까 그 생활감이 너무 좋은 것 같아
01:15:24근데 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그냥 힐링이야
01:15:27힐링이다 힐링이야
01:15:31평온해 보이네요
01:15:31여기 지금 보이는 게 다 과실수예요
01:15:34아
01:15:3570년 된
01:15:38이게 이제 70년 된 호두나무
01:15:41이 안에 이제 껍질 벗기면은 딱딱한 호두가 있는 거야
01:15:44맞지
01:15:46저렇게 돼 있는 거야
01:15:46처음 알았어
01:15:49무화과나무도 진짜 커
01:15:52우와
01:15:53이야
01:16:00해 길어지기 전에 빨리 일하러 가야 돼가지고
01:16:02아
01:16:03아
01:16:04아
01:16:05아
01:16:06아
01:16:07오케이
01:16:08끼끼
01:16:08끼끼
01:16:09끼끼가 네에라는 뜻이
01:16:10아
01:16:11아
01:16:12아
01:16:13여기 뭐 있다
01:16:14응
01:16:15그 우리 옛날 부엌 같다
01:16:18그 광가지 광
01:16:19응
01:16:20이게 다 오래된 거
01:16:22오
01:16:23근데 이게 다 자기네가 담긴 거 아니야
01:16:25총도 다 담그시고
01:16:27풀도 다 넣으시고
01:16:28봐봐 저거 저거 한거 묶게 봐
01:16:32어둡거네
01:16:37독이야
01:16:38항아리야
01:16:39김칫독 같은 거 먹어봐
01:16:40우리나라 김장처럼
01:16:42이 항아리를 묶고
01:16:44여기에다가 와인을 저장을 한대요
01:16:49이거 어떻게 들어가
01:16:55아
01:16:59야 노동하러 와야 노동
01:17:02빠버리네
01:17:04오오오오오오
01:17:06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01:17:07어이 엄청 무겁네 이거
01:17:10으아
01:17:11다마찌
01:17:12끼끼
01:17:14끼끼
01:17:14끼끼
01:17:16끼끼
01:17:17끼끼
01:17:18끼끼
01:17:19여태까지
01:17:20어머
01:17:21응
01:17:22으응
01:17:24항아리 닦아야 돼
01:17:25저거 묻어있는 거를
01:17:26예에
01:17:27이거 어떻게 답하여?
01:17:28기술이 있더라고
01:17:29안에 들어가서?
01:17:30아니?
01:17:31방법이 있더라고
01:17:32아아.. 물..물..노..예?
01:17:44근데 저게 솔이 아니고 나무예요
01:17:47아 솔?
01:17:49아 전통 방식으로 저렇게 하는 거구나
01:17:51오우
01:17:52아하
01:17:55야 이거 생노동이네
01:17:57이렇게 해야 돼 이렇게
01:17:59긁어내리는구나
01:18:00닦는 걸 닦는 걸 어떻게 빼지
01:18:02이거 봐
01:18:04끼 끼
01:18:05됐어 이거라도 안 돼
01:18:06됐어 이거�
01:18:07아하
01:18:09다 물렀어
01:18:10아 여기
01:18:11아 여기 딱 글감이 있네 여기가
01:18:16야 이거 뭐야
01:18:17이거 안되냐 이거
01:18:18큰 아기
01:18:21삐잎
01:18:22이 친구 일� $2
01:18:23일 몰이었네 일몰이없
01:18:24얼른 언박 bounds
01:18:31이거 뺐어
01:18:37뺐어
01:18:39뺐어
01:18:39물 퍼내는 거
01:18:40한 번씩 말씀드렸어.
01:18:47너무 작아야 돼.
01:18:48지금 시커먼 물이 나오잖아요.
01:18:51저기 물이 하얘칠 때까지 닦아야 되는데.
01:19:021년 만에, 이게 꾸종물이 나오네.
01:19:05해봐, 해봐.
01:19:06나, 나.
01:19:08오우?
01:19:15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01:19:17못 믿어 하는 미소신데?
01:19:27보디씨 보디씨
01:19:29보디씨?
01:19:30보디씨?
01:19:31보디씨 죄송합니다
01:19:38쏘리 쏘리 보디씨 보디씨
01:19:43아 힘들어
01:19:44이게 끝나지가 않아
01:19:46아 힘들어
01:19:51아 힘들어
01:20:03또 떨어져야 되잖아
01:20:06펌프 하나 갖다 놓으면 쉬울텐데
01:20:08모르겠어
01:20:09먹고 누워만 있으면 참 좋은데
01:20:17이게 쉽지가 않네 이게
01:20:29아니 옷을 연결해서 펌프 하나 설치해 놓으면
01:20:31펌치더라고 제발 나도 하고 싶더라고
01:20:35이게 지금 여러분들 용인민속촌이 아닙니다
01:20:38조지아에서 실제 현재도 이렇게 만들고 있는 방식이에요
01:20:42이 집만 그런 게 아니고 다
01:20:44다
01:20:45그러니까 그 맛이 좀 나는 건가?
01:20:47와인 한 병 만들어지기까지 진짜 수고가 많네
01:20:52아니 물이 맑아져 기미가 없네
01:20:55야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없네 여기는
01:20:57피니쉬
01:20:59왜 왜
01:21:00왠 피니쉬
01:21:01깨
01:21:02깨
01:21:03깨
01:21:04깨
01:21:05깨
01:21:06깨
01:21:07깨
01:21:08깨
01:21:09깨
01:21:10깨
01:21:11깨
01:21:12깨
01:21:13난 저러면은 그냥 드러워도 찍어서 먹고
01:21:15그냥
01:21:27utter
01:21:28ances
01:21:30내가 할게요. 가서 쉬어요.
01:21:33타마직, 슬리핑.
01:21:36아, 나 이거 잘하고 있나 모르겠네.
01:21:46이거 또 괜히 주인님한테 컨트롤.
01:21:52이거 또 괜히 주인님한테 컨트롤 것 같은데 이거.
01:22:02어, 근데 저 잘한다고 그랬어요. 타마직 할아버지가.
01:22:10이렇게 이제 일하면 6시부터 2시까지.
01:22:14원래 휴골에서의 삶이 아침 일찍 하잖아요.
01:22:18그러면 일당이 40에서 60라리.
01:22:22그러니까 이 지역의 월세가 500에서 600라리니까
01:22:27그러면 하루가 한 20라리 정도 될 거 아니에요?
01:22:31근데 오늘 이거 열심히 일하면 40에서 50라리니까
01:22:34한 이틀치 번 거예요. 이틀치 이제.
01:22:37이틀치 밥값 빼고.
01:22:39그러니까 마시키지 마세요. 빨리빨리 해야 되니까 지금.
01:22:42근데 여기 한 달 살게 하면서 이틀 한 번씩 일하고.
01:22:45돈 받고.
01:22:46그리고 와인 공짜고 계속 주고.
01:22:56야외 주방이야.
01:22:58아, 평화롭다. 평화롭다.
01:23:00이게 뭘까요?
01:23:02화로.
01:23:03화덕.
01:23:04이건 화덕이에요, 화덕.
01:23:05매일매일 빵을 만드는.
01:23:08저거 맛있어 보인다.
01:23:10저거 맛있어 보인다.
01:23:14저거 맛있어 보인다.
01:23:15저거 맛있어 보인다.
01:23:16저거 맛있어 보인다.
01:23:20저거 맛있어 보인다.
01:23:21저거 맛있어 보인다.
01:23:22저거 맛있어 보인다.
01:23:26오, 뜨겁다.
01:23:35오, 뜨겁다.
01:23:37우와, 우와, 우와, 우와.
01:23:41야, 이게 대박입니다.
01:23:43저 화덕의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야지.
01:23:45진짜.
01:23:46이렇게.
01:23:47우와.
01:23:48우와.
01:23:49우와.
01:23:50우와, 우와, 우와, 우와.
01:23:53진짜 신기하다.
01:23:55오케이.
01:23:56오케이.
01:23:57오케이.
01:23:58오케이.
01:23:59오케이.
01:24:00오케이.
01:24:01오케이.
01:24:02오케이.
01:24:03오케이.
01:24:04오케이.
01:24:05아, 뜨거워, 뜨거워, 뜨거워.
01:24:07진짜 너무 뜨거워.
01:24:09왜냐면 이게 열기가 이렇게 오기 때문에
01:24:12얼굴이.
01:24:13오케이.
01:24:14오케이.
01:24:15뭐야, 내 집.
01:24:16숟가락 안 해, 이제.
01:24:17손가락 집어넣는다고 생각하면 돼.
01:24:18삼초 삼겹살을 손가락으로 집어넣어.
01:24:20삼으로 집어넣는 게 아니라.
01:24:21진짜로 우리 이거 똑같은 거야.
01:24:22삼초 삼겹살을 손으로 집어넣는 거야.
01:24:24아아.
01:24:26더 깊이?
01:24:27우와, 이거는 더 깊이.
01:24:28숟, 숟 옆으로.
01:24:29저 때 열기가 엄청났다는 거죠?
01:24:31아이고, 거의 100도 넘는 것 같아.
01:24:33나 미쳐버릴 것 같아.
01:24:34저기로.
01:24:44이게 위험하다.
01:24:45저걸 쑥 들어가면 어떻게 해?
01:24:46가자.
01:24:47가자.
01:24:48이건만들?
01:24:49이건만들?
01:24:50이건만들?
01:24:51�
01:25:06남의 집에 이렇게 얹혀서 산다는 게 주인님이 먹어야 될 빵을
01:25:10제가 하나도 망쳐가지고 여기 쉽지는 않은가
01:25:19긁어내야 되네요
01:25:20딱 찝어서 빼야돼
01:25:22안에 되게 바삭하겠다
01:25:24이렇게
01:25:30와 됐다 됐다
01:25:32개뜨거워
01:25:34진짜
01:25:36개고생하고 왔네
01:25:38되다
01:25:39마들러버
01:25:41빵 냄새가
01:25:43너무 고소해
01:25:45이야 여기는 진짜
01:25:49정말 내가 좋은 주인님을 만나가지고
01:25:51진짜 이렇게 호사스럽게
01:25:55이게 그 조지아
01:25:58전통
01:25:59와이트 와인이라고 하더라고
01:26:01근데 이 와인을 물병에다 저렇게 주네
01:26:03약간 우리나라로 치면 보리차 같은 느낌인 것 같아
01:26:05세찬으로
01:26:07테스트만
01:26:09스월링
01:26:11진짜 내가 저기 무화과 나무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01:26:13진짜 말린 무화과 냄새가 나
01:26:15일단 이제
01:26:17메다스부리를 한번
01:26:19와 진짜 뜨겁다
01:26:20우와 진짜 뜨겁다
01:26:21우와
01:26:22맛있겠네
01:26:23맛있겠다 이거
01:26:24지금 쭉 늘어난 거 봤지
01:26:25쫀득쫀득하게
01:26:26음
01:26:27음
01:26:29음
01:26:31음
01:26:33공갈빵이라고 아시죠
01:26:35안에 비어있는데
01:26:36겉에 바삭바삭한 거
01:26:37딱 기분 좋은 짭짤
01:26:39음
01:26:40음
01:26:41여기다가
01:26:42오일 살짝
01:26:43무조건 요거랑 같이 먹어야 돼
01:26:47토마토
01:26:49음
01:26:51음
01:26:52이게 제일 맛있어
01:26:54음
01:26:59음
01:27:01아
01:27:02아 근데 이게
01:27:03너무 꿈같은 거였으면
01:27:05아 와인은 진짜 맛있어 진짜
01:27:07이제는 죽겠는 거야 일주일 내내서 이렇게 먹으니까
01:27:09그치 그치
01:27:10그치
01:27:11그 술로 버티는 거네
01:27:12술로 버티는 거야 진짜
01:27:13악순환
01:27:14일주일 사리를
01:27:16하고 있잖아요
01:27:17티빌리시
01:27:19기준으로
01:27:20일주일에
01:27:2130만 원 정도
01:27:23이 카이티 지역은
01:27:24시골이기 때문에
01:27:2515만 원 정도가 들더라고요
01:27:27우와
01:27:28저기도 중간에
01:27:29일도 하니까
01:27:30그리고 식비는
01:27:31일주일에 한
01:27:3220만 원 정도
01:27:33이거 뭐
01:27:34먹는 사람에 따라 좀 다르고
01:27:35나는 좀 많이 먹었어요
01:27:37네
01:27:38그리고 여기
01:27:39한 번 사리를 한다면
01:27:40전 솔직히 이 집
01:27:43이유는
01:27:45뒷전에 먹을 게 깔렸고
01:27:47일단
01:27:48밤에 제가
01:27:49저기 잔디밭에 한 번 누워봤거든요
01:27:51하아
01:27:52열이
01:27:54쏟아지더라고
01:27:56와
01:27:58이렇게 보여 육안으로
01:27:59에이 저 어플이잖아
01:28:00아니야 진짜요
01:28:01그냥 찍으면 저렇게 나온다고?
01:28:03오
01:28:04진짜 그냥 찍었어
01:28:05이렇게 단순 노동하면서
01:28:07맛있는 음식 먹고
01:28:09고추장하고
01:28:10라면 국물만 주시면
01:28:12난 한 달 살리기 여기서 살 것 같아
01:28:14진짜
01:28:16우와
01:28:17와
01:28:18이제 선선하다
01:28:19그늘에만 있으면
01:28:21바람이
01:28:22너무 선선해
01:28:24이거는
01:28:25누워봐야 한다니까
01:28:26잠깐만
01:28:27이렇게
01:28:28그렇지
01:28:29역시
01:28:30역시
01:28:31아이고
01:28:32누워봐야 알아
01:28:33이거를
01:28:34여기에서
01:28:35이
01:28:36살면 내가
01:28:37잊지도 못할 것 같아
01:28:38진짜
01:28:39수유리아들
01:28:40진정
01:28:41이들
01:28:42진정
01:28:43수유리 아들
01:28:44제 지석진입니다 안녕하세요
01:28:46여기 수유리아?
01:28:49야 나 매니저가 내려줘서 그냥
01:28:51나도 이 수유리 기억이 없어
01:28:54내가 강서구에 살다가 뭐하고 놀았냐면
01:28:59내 기억에 거기는 벌판이 많았어 강서구
01:29:01강서구에서 되게 기억나는 게
01:29:04지금도 기억나는 게 꽃을 그렇게 먹었어
01:29:07우위동 이랬어 우위동
01:29:09구위동인 거야
01:29:11그래서 선생님이 구위동으로 된 거야
01:29:12당연히 왜냐면 그 자체에서 구위동으로 가고
01:29:13덕질이면 구위동으로
01:29:14설마 옆에서 왔을 때까지 보였지
01:29:15기사님 그냥 일상생각에는
01:29:17여기서 엄청 멀리 나갔으면 놀았지
01:29:20멋진 남녀가 많이 모이는 곳에서
01:29:21야 그러니까 쉬게 계속 가야지
01:29:22근데 오프닝은 언제 해?
01:29:31한 거 아니야 지금?
01:29:32시작했어요
01:29:33시작한 거야?
01:29:34다 들고 있어요
01:29:35아 계속 주소개 없어?
01:29:37없어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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