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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상법, 주주 개념 중복되고 너무 포괄적… 실효성 있을지에 의문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에게 고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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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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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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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걔네들이 요구하는 건 딱 하나입니다.
00:17
원화가 제3국에서 거래가 되게 만들어달라 이거죠.
00:22
지금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원화가 제3국
00:26
우리나라 영토 바깥에서 거래되는 건 용인하지 않고 있죠.
00:30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하냐면
00:32
NDF, 그러니까 실물이 거래가 되지 않는
00:37
포드 시장에서만 거래가 되고 있죠.
00:39
우리나라 장이 종료된 다음에는.
00:42
그런데 그걸 자꾸 요구를 하니까
00:44
영국 시장에 개장하는 때에 맞춰서
00:48
그때까지는 우리가 외환시장을 좀 더 길게 열어줄게.
00:52
그래서 은행들 보러 나이트 시장을 열어줬죠.
00:55
거기까지.
00:57
그래서 사실 비용이
00:58
나이트 트레이더를 하려고 하면 비용이 꽤 많이 듭니다.
01:01
제가 볼 때 안 해줍니다.
01:03
그걸 해주기 전까지.
01:04
절대로 감.
01:06
얘네들이 안 넣어줄 거예요.
01:08
자, MSCI 선진국 지수에 들어가면 뭐가 좋느냐.
01:14
충격할 수 있으면 덜 빠지지 않겠느냐.
01:17
대신 그 반대급으로 원화를 갖다가 풀어줘야 된다.
01:21
원화를 푸는 순간 잘못되버리면 환 투기 세력들한테
01:28
한머니한테 당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01:30
분명히 변동성은 커질 수밖에 없어요.
01:32
환의 변동성.
01:34
그러면 두 가지 중에 하나 선택하는 거죠.
01:36
주 시장의 변동성을 줄일 것이냐.
01:38
아니면 환율의 변동성을 줄일 것이냐.
01:40
우리는 이 트레이드 오프에 걸려있는 거죠.
01:43
이게 일반적인 국가면 환율의 변동성이 있더라도 어때.
01:47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데
01:48
우리나라 수출이 70%를 차지하는 국가란 말이에요.
01:51
환의 변동성이 생겨버리면 실물 시장에,
01:55
실물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고요.
01:58
정부가 배당 등 주주 환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02:03
정부의 이런 자본시장 관련 조치를 어떻게 보시고
02:07
보완할 점은 없을까요?
02:09
아니요.
02:10
우리나라가 배당률이 낮은 건 사실이죠.
02:12
그러니까 이거 주주 환원 확대는 저는 바람직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02:17
아까 좀 말했듯이 성장 옵션이 없거든요.
02:21
성장용 옵션이 없다면 투자를 찾기가 쉽지가 않다는 거예요.
02:25
이 기업의 업종의 특성상 이제는.
02:28
쓰지도 않을 돈을 갖다가 왜 안에 내부 유보이익으로 가져가냐고.
02:33
배당률이라도 빨리빨리 줘야지.
02:35
그러니까 이게 이제 우리 파이낸스에서는
02:37
Free Cash Flow 문제라고 그러는데
02:40
자기네들이 내부 유보이익으로 가서 뭐 예를 들어서
02:43
경영진들이 그거 가지고 뭐 쓸데없이 사무실이나 넓히고
02:48
뭐 자가용 비행기를 사가지고 뭐 회사 차원에서 타고 다니는지
02:52
알 도리가 없는 거 아니에요 이게.
02:54
저는 자사주 매입한 거.
02:57
이거는 반드시 소각을 해야 된다고 보는 사람이고요.
03:00
이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03:03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고
03:06
감사위원 선임과 해임 시 최대 주주의 의결권을
03:09
3%로 제한한 게 주요 내용입니다.
03:12
이번 상법 개정에 대해서 어떻게 좀 보시나요?
03:15
어떻게 보면 과거의 대주주를 위한 그런 의사결정을 많이 하다 보니까
03:22
이게 이제 소주주들은 뭐냐.
03:25
일종의 뭐 인질로 잡혀 있는 거냐 우리가.
03:28
뭐 이런 불만이 제기될 수밖에 없었던 거죠.
03:31
자 그런데 문제는 3법 개정안이 최선의 방법이냐.
03:35
하는 것에 약간의 퀘션마크가 있는 것이 사실이죠.
03:38
회사에 대한 충실 의무 외에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갖다 따로 거기다 넣은 게
03:45
사실 모양새는 되게 이상하죠.
03:47
이론적으로만 보면.
03:48
이게 이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타크홀더냐 스테이크홀더냐 이 문제인데
03:54
보통 기업에 대한 충실, 회사에 대한 충실 의무라는 것은
03:59
회사라는 것은 스테이크홀더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04:02
그 스테이크홀더에 당연히 주주도 이미 들어가 있는 거죠.
04:05
그려놓고 여기다 플러스 또 주주라고 해 놓으니까
04:08
이게 사실 우리가 이제 개학에서 생각을 하면은
04:12
뭐지 이거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거죠.
04:14
그러면 어디까지를 갖다가 우리가 소액 주주들의
04:23
어떻게 보면 인트레스트를 갖다가 위해 하는 행위냐 하는 것이
04:27
상당히 불분명하거든요.
04:29
지금 현재 상호회사회 상법 개정안은 굉장히 포괄적으로 해 놨단 말이에요.
04:34
그럼 두 중에 하나죠.
04:37
실효성이 전혀 없는 법이 되거나 아니면 이걸 갖다가 검찰을
04:43
우리가 막 검찰개혁 그렇게 얘기합니다.
04:45
검찰한테 칼자로 하나 더 주는 것 밖에 안 돼요.
04:48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04:51
원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04:54
이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게
04:58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과연
05:01
얼마만큼 우리나라에 있어서
05:03
즉 결제에 있어서 유용성을 가지느냐
05:06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의 퀘션마크인 것이 사실입니다.
05:09
그런데 그거는 어떻게 보면 양랄의 칼 아니에요.
05:13
내가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사서
05:15
그거 가지고 달러 스테이블 코인으로 바꿔서
05:18
그래서 해외에 나가서 쓰기 편하다.
05:21
다른 말로 하면 편의성은 좋아집니다만
05:23
외환관리에 있어서 구멍이 생겨버리는 거죠.
05:26
제일 고민이 되는 게 이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05:30
은행을 통해서 하는 방법
05:32
자본시장을 통해서 하는 방법
05:34
은행을 통해서 하는 방법은
05:36
은행들이 자신들이 받은 예금을 담보로 해서
05:44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방식이죠.
05:46
자본시장에서는 누구나 어느 정도 요건이 되는
05:52
국채나 M&M 같은 걸 사가지고
05:56
그걸 갖다가 디파짓으로 묻어둔 다음에
05:58
그걸 기반으로 해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방식
06:02
이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06:04
그렇죠.
06:05
전자가 일본이란 유럽식이고
06:07
후자가 미국이랑 중국식이죠.
06:11
지금 현재는 달러만 성공하고 있는 상황인데
06:14
이걸 보고 많은 국가에서 그러면
06:18
미국식의 자본시장을 활용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자
06:22
이런 식으로 지금 움직이고
06:23
우리나라도 지금 민주당 법안을 보면
06:26
그런 식으로 가는 걸 생각을 하고 있죠. 그렇죠.
06:29
민주당 쪽에서는 국채를 하는 이유가 있죠.
06:32
왜 그럴까요.
06:33
정부 빚 때문에 그렇죠.
06:35
앞으로 국채를 엄청 찍어야 되는데
06:38
국채 수요가 특히 장기물에 대한 국채 수요가
06:41
떨어지고 있거든요. 이제는
06:42
국채를 매입을 해서 통화를 발행했다.
06:47
통화가 증가됐다라는 거랑
06:50
한국은행이 국채를 매입을 해서
06:54
예를 들어서 상업은행으로부터
06:57
그 다음에 통화를 갖다가 지급한 거랑
06:59
뭐가 차이가 나고 경제적 측면에서
07:02
똑같은 거죠.
07:05
한국은행이 수행하는 공개시장 조작을
07:08
개인 기업이 민간 기업이 한다는 얘기가 되는 거거든요.
07:11
그 다음에 외환 관리 문제 아까 말씀드렸던
07:14
예를 들어서 자금 세탁 문제
07:19
이런 데서 구멍이 뻥뻥 뚫리기 시작합니다. 그렇죠.
07:22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07:25
일단은 한인 쪽에다가 먼저 기득권을 줘야 되는 거 아니냐
07:28
한인이 CBDC를 직접 발행하는 건 잘 안 되는 모형이니까
07:33
그렇다면 지준, 은행들만 일단
07:37
그 다음에 또 다른 문제는
07:39
지금 제가 생각하는게 잘 안 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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