مسلسل اعز اعدائي الحلقة 3 مترجمة - مسلسل عدوي العزيز حلقة 3 مترجم My Dearest Nemesis - فيديو 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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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01:56가자

01:56네?

02:06뭐라고요?

02:08나 아기예요?

02:12아

02:13그쪽한테 한 말 아닙니다

02:15정확히는 뭐

02:16아기야 가자

02:17아기야 물속으로 가자

02:18뭐 그런 뜻이었습니다

02:19저 친구가

02:20미국에서부터 더위를

02:22아주 많이

02:22타기로 유명했습니다

02:23어때 이제?

02:24시원한가?

02:26보았어?

02:28저는 이 뭔데

02:29저는 이 뭔데

02:30나한테 이러자고

02:31직원

02:33그냥 직원 아니고

02:36회사에 없어서 난들

02:36아주 중요한 직원

02:38가자 백팀장

02:40곧피울 겁니다

02:40소나기

02:43소나기 같은데

03:00비 오는 건 어떻게 알았어요?

03:02말해주세요

03:04누구요?

03:06아침마다 날씨를 물어보면 대답해 줍니다

03:09참 기특한 녀석이죠

03:11어떨 땐 인간보다 낫고

03:14아

03:15그래서 뭐 중요한 고객은 만났어요?

03:19참석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03:21이딴 파티인 줄 알았으면

03:23나라도 안 왔겠지만

03:24암튼 그럼 이제 퇴근시켜주시는 거죠?

03:30안되죠

03:30아 진짜 보살 보살하니까

03:33고용 안정만 해주면 다예요?

03:35기본권 보장이 안 되고 있잖아요 지금

03:37계속 퇴근 안 시켜줄 거면 밥이라도 주던가

03:40점심도 못 먹었단 말이에요

03:42아 배고파

03:44아 기운 없어

03:46기운

03:48넘쳐 보이는데

03:50거봐요

03:59내 말이 맞지?

04:00근데 왜 반말

04:02뭐요?

04:03이런 걸로 끼니가 됩니까?

04:08왜 안 돼요?

04:10한 단지 골고루 맞췄는데

04:12메뉴가 별로예요?

04:13빨리 더 물어보네요

04:14마음대로 다 시켜놓고

04:15마음대로 따라오셨으니까

04:16먹기 싫은 말고요

04:18시킨 건 먹어야죠

04:20바뀌니까 초코는 정말 안 되겠네요

04:23에스프레소 만드시잖아요

04:28목 막혀 죽습니다

04:31이거 먹고는 어떡할 거예요?

04:33다 늦었는데 어떻게 감시하게요?

04:35잠도 안 잘 거예요?

04:36아니면 같이 살 건가?

04:38아 계약서 썼잖아요

04:40저 본부장님 사상을 유출하고 싶어도 못해요

04:43뭐 소상 걸리면 물어줄 돈이라도 있겠어요?

04:45갚을 빚만 잔뜩인데

04:47무슨 득이 있다고

04:49연봉도 제일 높은 회사에서 짤리는 일을 합니까

04:51맞다

04:52에?

04:53예

04:56응?

04:57귀엽다

04:58유누 마음에 들어?

04:59아 아쉽다

05:00아 인형 주나보네

05:01네

05:07인형은 받아서 뭐하게 해요?

05:08귀엽잖아요 공짜고

05:11귀엽...

05:13따구요? 저게?

05:14네

05:15황 귀여워요?

05:17퇴근하세요

05:19네?

05:20이거 다 먹고 퇴근 하라고요

05:23물은 게 없어요?

05:24고정 놀아주세요

05:25고정 놀아주세요

05:26고정 놀아주세요

05:27백서정

05:29감시당이 하라

05:30생각보다

05:31보는 눈이 있어

05:33고정 놀아주세요

05:47이게 대체 얼마야?

05:49중고로 팔아도 300은 되겠네

05:54그래도 돌려줘야겠지

05:56고정 놀아주세요

06:02왜 안 돼?

06:04비싸면 뭐하냐고

06:07내 것도 아니고 벗겨지지도 않

06:11됐다

06:15피곤해 죽겠는데

06:23뭐야? 뭐 불 나갔어?

06:24어

06:26아이고 아파올 때가 기다리세요

06:28내가 해줄텐데

06:29이정훈 혼자서 감방이지

06:32자

06:34이야

06:35이제 뭐 가게 물려줘도 되겠다

06:36물려받으려고 다 배운 거잖아

06:38정기 자격증도 따고

06:40내가 이거 달라고

06:41퇴근하고 맨날 독서실 간 거 알지?

06:43착떠서 내 딸이지만

06:45대단하지?

06:50껌이네

06:51술집인데 손님이 너무 없죠?

06:56시끌벅덕한 맛이 있어야 되는데

07:00조용해서 좋은데요?

07:02인별에도 홍보해 봤는데 별 소용이 없더라고요

07:05어? 소용 있는데

07:07저 여기 있잖아요

07:09하트도 눌렀어요

07:10뭐 글 보고 오신 거예요?

07:13재밌던데요? 컨셉도 확실하고

07:16근데

07:18직접 쓰신 거예요?

07:20사장님이랑 매칭이 잘 안 돼서

07:23직접 쓴 거예요

07:25왕년에 인서 좀 봤거든요

07:26어

07:27어

07:30제 근데

07:31사진이 좀 아쉽더라고요

07:33음식이 맛있어 보이는 게 중요한데

07:36어

07:42이렇게 찍으면

07:44느낌 있지 않나?

07:46오오

07:48사진은 구조가 중요해요

07:49음식 전체가 잘 나오게 찍거나

07:50그게 어려우면

07:52가까이서 찍거나

07:53음

07:57이렇게요?

08:00음 옆에 다른 게 나오면 안 되는데요

08:04이렇게

08:06이렇게

08:08이렇게

08:10이렇게 해서 이런 식으로

08:11이런 식으로

08:29아유

08:31죄송합니다

08:41음

08:43나랑 잘래요?

08:45음

08:47음

08:49음

08:51음

08:53그럴까요?

08:55음

08:57음

08:59음

09:01음

09:03음

09:05음

09:07음

09:09음

09:10음

09:12음

09:13음

09:14음

09:15음

09:16음

09:17음

09:18음

09:19음

09:20음

09:21음

09:22음

09:23음

09:24음

09:26음

09:28음

09:30음

09:32음

09:33음

09:34음

09:35음

09:36음

09:38음

09:3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10:0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10:3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11:09أسفلًا

11:31أسفلًا

11:34أسفلًا

12:08ان 그래도 직원들 교양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2:12엘리베이터에서 상스럽게 떠들던 사람도 있어서

12:14제가 지금 그 정도로 뭘 상식하다는 거예요?

12:17목소리가 비슷했던 것 같기도 하고

12:20해오면 되잖아요

12:22경비 처리 해주세요

12:26저거 왜 깜빡 뭐야

12:37거봐야 내 스타일 아니라니까

12:53안 어울리죠?

12:58어울리지 않았나?

13:04교양 교육?

13:06지 싸가지 교육부터 하지

13:08하여튼 다 지 멋대로만은

13:11다 지 멋대로인 게 제 얘기는 아니겠죠

13:15자연씨 과잉이세요

13:17저요 저

13:19제가 너무 내 멋대로라고요

13:21자기 계거나 그거 하나 훌륭하네요

13:26회의 시작하죠

13:34이번 리뉴얼 프로젝트의 중요성은

13:38다들 말 안 해도 알 거라 생각합니다

13:39서울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니

13:42그 시작은 더욱 중요하겠죠

13:43그래서 선택한 곳이 강남점입니다

13:45본점도 아니고 강남점?

13:49강남 선권은 소비 핵심 지역입니다

13:53그런데 다른 경쟁사에 비해 유독 저희 백화점 매출이 낮았죠

13:56새로운 활로 개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3:58실패하면 리스크가 클 텐데요?

14:00성공하면 얻을 것도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14:03뭐 뚫기만 하면 매출은 보장된 지역이니까요

14:06물론 조금 더 안정적인 다음 후보지도 있습니다

14:08됐습니다

14:10나도 처음부터 강남점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니까

14:13이겐 통일됐는데 시간 남기할 것 있습니까?

14:15강남점으로 결정하죠? 갑시다

14:17네

14:18어디 가요?

14:24강남점이요

14:25최종 후보지 결정됐으니까 가서 현장 파악부터 제대로 해야죠

14:28이거

14:30뭐야?

14:33두 분 미리 약속하셨던 거 아니죠?

14:37그러게요 손발이 아주 척척만네 아주 그냥

14:45나랑 잘래요?

14:56그럴까요?

14:58어휴 씨

15:00어휴 씨

15:02아 예

15:05네

15:05리뉴얼 프로젝트에게 미리 들으셨을 겁니다

15:16네 저희 영업점이 시작이 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15:19될 겁니다 오늘부터

15:21아 네

15:22협조 잘 부탁드립니다 지점장님

15:25네 그래야죠 고객들 상대로 설문조사에서 수요 파악 들어가겠습니다

15:29그걸로 되겠습니까?

15:32네?

15:34리뉴얼의 주 목적 중 하나는 새로운 고객 확보입니다

15:36기존 고객이 아닌 사람들까지 참여할 수 있게 설문조사 진행하세요

15:40그들이 원하는 브랜드 상품 서비스 시설 전부 제대로 알아내야 합니다

15:44그 고객이 아닌 사람들한테 어떻게

15:47누구든 참여하고 싶어서 안달나게 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15:50거하다 싶을 정도로 돈이든 뭐든 뿌리세요

15:52뭐 이런 일에 돈 아끼릴 일 없으니까

15:54아 네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15:56네 가보세요

15:58네 벌써요?

16:00지점장님이랑 같이 다니면 높은 사람 왔다고 홍보하는 꼴 아닙니까?

16:04현장 그대로 보고 문제점 파악하고 싶습니다

16:06네 그럼 편하게 둘러보십시오

16:09연락드리겠습니다

16:10어? 여기

16:17알아보는군요

16:20내가 쓰는 브랜드

16:21난 저기 것만 씁니다

16:25내가 좋아하는 밴드 보컬도 여기 것만 쓰거든요

16:31아 그러시군요

16:33전 저희 간판 마지막 글자가 좀 기울어진 것 같아서 본 건데요

16:37눈수리미가 좋네요

16:40내 썬글라스 브랜드는 못 알아보야죠

16:43직원한테 전달하고 올게요

16:44아니 썬글라스가 100만원인데

16:46수리미가 80이 말이 돼?

16:49이게 그 다리부터 나사 하나까지 전부 장인이 디자인한 거라서요

16:54고장난 부분을 수리하려면 이태리 본사로 제품을 보내고

16:57재배송을 받으셔야 되세요

16:59아니 그래도 그렇지 이게 다시 만드는 것도 아닌데

17:0280이 애 이름이야?

17:04다시 만드는 거나 다름없으셔서요

17:07뭐야 당신?

17:12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 썬글라스를 쓸 자격 없습니다

17:16지금 당신이 뭔데 지금 나한테 자격이 있다 없다야?

17:22나

17:23나

17:24제품의 가치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17:29제품의 가치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17:45됐고 됐고 난 모르겠고

17:51저기요 쇼핑 오셨으면 당신 거나 사고 가

17:57사람 열받게 하지 말고

17:59사람 열받게 하지 말고

18:00사람 열받게

18:01아니 이 사람

18:02죄송한데

18:03이건 어떠세요?

18:04쓰시던 것보다 이게 손님한테 딱일 것 같아서요

18:08그러니까 이 와중에 지금 나한테 새 썬글라스를 사라

18:13이 사람들이 지금 살 화병 나 죽이려 그러나?

18:16여기에 이 인간한테 어울리는 썬글라스다

18:18아니 어차피 AS 받으시려면 오래 기다리셔야 되는데

18:23같은 값이면 그래도 조금 더 어울리는 썬글라스를 사시는 게

18:27합리적인 선택 아닐까요?

18:28제가 용성 백화점 직원이라 할인도 가능하거든요

18:31그러면 65만 원이에요

18:35어떠세요?

18:36살짝 얹어보기라도 이렇게 살짝

18:39코트에 살짝

18:41제가 거울 보여드릴게요

18:43줘봐요

18:44줘봐요

19:14줘봐요

19:17최고입니다

19:26뭐 그럼 새로나 사던가

19:29그럴까요?

19:30사던가

19:31그러면 새 제품으로

19:40제품의 가치를 모르는 게 아니라 지갑이 가벼웠던 거겠죠?

19:44아무리 그래도 고객을 그렇게 상대하면 어떡해요

19:47본부장님이라도

19:48그러게요

19:50응납할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를 뻔했습니다

19:53정말이지 인생에 몇 안 되는 오점이 하나 더 찍힐 뻔한 걸

19:56백수정 씨가 막은 겁니다

20:00감사하긴 한데 뭐 그 정도까지는

20:03맨 얼굴은 처음이라 못 알아봤어요

20:07네?

20:09네?

20:10병원

20:13아! 혹시 그 고연장에서 노래하던

20:16맞죠?

20:17대박!

20:18아는 척 카드 그랬어요

20:20팬이잖아요

20:22나 비밀이었지

20:26그냥 이렇게 가시게 두실 거예요?

20:28뭐 사인이라도 대신 받아들여요?

20:31예?

20:35됐습니다

20:38기다려 보세요

20:39제가

20:41나 팬이

20:42팬이 없어서

20:43여기요

20:53저기요

20:54저기요

20:56감사합니다

20:58잠시만요

21:00제가

21:01두 명을 한 번 봤었는데

21:02너로 팬이어가지고

21:03혹시

21:04어?

21:05여기요

21:06저기요

21:07못 따라가서

21:08너무 멋있으세요

21:09아 네

21:10감사합니다

21:15팬이요

21:16아 그

21:17잠시만요

21:18네

21:19원장님

21:20그 팬이라고 했더니

21:22사진 찍어주세요

21:24사진?

21:25본부장님이 찍으면 좋겠지만

21:26혹시나마 안 되잖아요

21:28제가 대신 찍을 테니까

21:29별일 만족하세요

21:50음

21:53찍습니다

21:54하나

21:55둘

21:56셋

22:15뭐예요 이게?

22:16전 머리카락만 나온 수준이잖아요

22:18제가 백수정 실패는 아니니까요

22:21사진은 겐톡으로 보내두세요

22:23확 안 보내버릴까보다

22:26기껏 사인에 사진까지 찍게 해줬는데

22:28찬밥 취급한 게 누군데요

22:30그러게요

22:31사인에 사진까지 찍어주다니

22:34고맙다는 인사는 사용할게요

22:37역시 내 가수

22:39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22:40인격적 훌륭함까지 갖췄네요

22:43그렇게 좋으세요?

22:46그렇게 좋으세요?

22:49시비 가는 겁니까?

22:50부러워하는 거예요

22:52무언가 열정적으로 좋아할 수 있다는 거

22:56귀한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22:58좋아하는 거 찾기도 쉽지 않잖아요

23:01오랫동안 좋아하기도 쉽지 않고

23:03그니까

23:09마음껏 좋아하시라고요

23:13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23:16전 본부장님이 취미 좀 즐긴다고

23:18후계자로서 문제 있다고 생각 안 해요

23:20후계자를 정하는 건 회장님이지

23:26백수정 씨가 아닌데

23:29누가 그걸 지금 몰라서 이래요?

23:32아니 사람이 기껏 말을

23:35됐어요

23:37조심해요

23:38더 가면 졌습니다

23:39감사합니다

23:40고맙습니다

23:42고맙습니다

23:43고맙습니다

23:44고맙습니다

23:46고맙습니다

23:47고맙습니다

23:48고맙습니다

23:49고맙습니다

23:50고맙습니다

23:51المترجم للقنا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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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5المترجم للقناة

27:47أي

27:49퇴근하라는 말을

27:51누가 저렇게 싸가지 없게

27:53어 그리고

27:55늦어서 오늘도

27:57드라이 못 맡길 것 같은데

27:59옷은 그냥 가71

28:00에? 왜yo?

28:02난 딱히 필요도 없고

28:06예뻤으니까

28:10옷

28:12원피스

28:13원피스 얘기입니다

28:16أمودّوك

28:24أمودّوك

28:27أمودّوك

28:28أمودّوك

32:01드디어

32:05말씀하신 대로

32:20서재 제외하고 청소 마쳤습니다

32:21네 수고하셨습니다

32:24가보세요

34:28ما أحب حقاً على بأن ما أعطاً على المشاهدة

34:32ما أعتقد أن أخذكي

34:33بعد أن أعطاً

34:34أعتقد أن شيئاً

34:37السيفة لا يحاولها

34:52لا يحاولني

34:54موسيقى

35:24موسيقى

35:28حولners

35:39موسيقى

36:48ل Yogi

36:50كنة

36:55عندما يüzآ

37:07توقيت

37:22توقيت

37:24لماذا سodyzej närكم

37:31توقيت

39:35في القناة

39:37في القناة

42:11ه... 할머니

46:17آ...

46:18سنة 게시판에 올려보는 거 어때요?

46:20응 그러면 되겠다

46:22그럼 이건 해결됐고

46:23다들 보고서는 어디까지 정리됐어요?

46:26저쪽에 있습니다

46:34어 맞다

46:35그...

46:35저번에 말씀하신 파일...

46:38잠시만요

46:42그건 뭡니까?

46:43아 이거 아까 주운 건데 여기저기 물어봐도 자기 건 아니라고 해서요

46:48제가 가지고 있다가 주인 찾아주려고요

46:51나한테는 안 물어봅니까?

46:54내 걸 수도 있는데

46:55이런 취미도 있으세요?

47:00그런 취미 없습니다

47:02백소정 씨

47:12그때 그 옷 반납하세요

47:16가지라더니 지금 한 입으로 두 말 하시는 거예요?

47:21못할 거 없죠 백소정 씨도 하는데

47:24생각해보니까 내가 자산사업과도 아니고 적선할 이유가 없어서요

47:30바란 적도 없는 거 줘놓고 적선이요?

47:34아니 내가 뭐 옷 달라고 구걸했어요? 뭐가 이렇게 멋대로 해요?

47:37그럼 그냥 주면 되겠네요 바란 적도 없으니까

47:39갚을 빚 많다더니 돈 된다고 설마 내다 팔기라도 했습니까?

47:49그럼 정말 적선한 게 되긴 하겠네

47:51적선은 제가 하고 있는 거겠죠?

47:56본부장님이 감추고 싶어 하시는 사생활 제가 눈 감아드리고 있는 거잖아요

48:00세상 사람들이 본부장님 비밀을 다 알아야 할 텐데 그쵸?

48:04미쳤습니까?

48:05아직은요? 옷은 월요일에 갖다 드릴게요

48:07네 내일 뵐게요

48:32안녕하세요

48:35죄송한데 제가 사정이 생겨서요

48:39옷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48:42돈은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48:43한 번 입으셨어도 상관없습니다

48:45이미 끝난 거래

48:47이런 연락

48:48불편하네요

48:50어?

48:55그 또라이 변덕에 내돈 몇 백을 써야 된다고?

48:58아이씨, 확 까발리고 같이 죽어?

49:05아니야

49:05칭찍하자

49:07사람들이 알아봐야 뭐가 달라지겠어

49:10나만 괴하고 위반으로 고소당하겠지

49:13어?

49:16그니까

49:29마음껏 좋아하시라고

49:33뭘 기대한 거야?

49:36그래

49:48어차피 다 똑같은 인갠따위

49:52신경 쓰지 말자

49:53안전하고 빠르게 바다를 건너왔군

50:10역시 와탓이 반주현이 믿고 맡긴군

50:12그니까

50:19please

50:29그래

50:30이거지

50:31이거면

50:32충분해

50:33I know

50:36God

51:511등 تعمل 맞습니까?

51:55아 예 맞습니다.

51:56콘센트 전기가 나와서 연락드렸습니다.

52:00용해동인데 지금 출장 가능합니까?

52:03아 용해동?

52:05아 거기는 여기서 좀 먼데?

52:08아휴 안됩니까?

52:10아 아닙니다 됩니다.

52:12아 벌잖아.

52:15아 가죠 뭐 자동차 타면 금방인데 뭐.

52:17대신 금액은 지금 받으시는 거에 다섯 배 드리겠습니다.

52:26지금 방문 가능합니까?

52:29아 지금이요.

52:30아이고 지금 제가 동네 출장이.

52:33돼요.

52:37이 방금 누굽니까?

52:40아 예 우리 딸이.

52:43아 그럼 뭐 지금 바로 출발하면 될까요?

52:45주소 불러드리겠습니다.

52:48아 아닙니다.

52:49제가 저 폰 번호 알려드릴 테니까 어 그 문자로 주소 찍어주세요.

52:52예.

52:52알겠습니다.

52:57완벽했다.

52:59야 넌 안 그래도 바쁘게 해가 좀 쉬지 뭐 또 일을 하러 간다 그래.

53:03아니 다섯 배 나 준다잖아.

53:05나 차 타고 금방 다녀올게.

53:06하여튼.

53:07아 그치 집에서 좀 쉬지 뭐 여기는 왜 왔어?

53:10하 오랜만에 아빠랑 외식이나 할까 하고.

53:13아이고 미안.

53:14어?

53:15아 대신에 저녁에 진짜 맛있는 거 먹자 어?

53:18아 그리고 별거 아니더라도 전기는 조심 또 조심.

53:21아빠야말로 가서 괜히 또 이것저것 도와주지 말고 딱 할 일만.

53:24알겠지?

53:25그래.

53:25여기가 용성 편이 있어?

53:35와 혹시 재벌들 사는 데는 다르나?

53:52수리 모습은 CCTV로 녹화되고 있음을 고지합니다.

53:55수리에 불필요한 행동.

53:58특히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엄금합니다.

54:01고장 위치로 가는 방법은 사진 전부합니다.

54:05뭐가 이렇게 철저해?

54:06아 완전 좋다.

54:29뭐?

54:35오오.

54:36아 여기다.

مسلسل اعز اعدائي الحلقة 3 مترجمة - مسلسل عدوي العزيز حلقة 3 مترجم My Dearest Nem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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