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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 내 반발… 모 의원이 김종인 비토
김종인 과거 트럼프 직격… 대미특사 부적격 논란
여권 내 "우리 편 아니라는 견제 심리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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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7월 14일 저희 뉴스타팬이 뽑은 1위는 바로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이 있습니다.
00:08지금 이재명 대통령 혹은 이재명 정부에게 가장 발등에 떨어진 불은 바로 미국과의 관세 협상일 겁니다.
00:18연일 트럼프 대통령은 그 편지를 보내면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 여러 특사단 중에 지금 미국만 대미 특사단만 구성의 난항을 겪고 있거든요.
00:32화면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0:48아무래도 지금 초대 내각 구성과 함께 가장 이재명 대통령이 머릿속에 가득 차있을 미국과의 관세 협상인데
01:08이현정 의원님, 정작 제일 중요한 미국 특사단이 아직 잘 안 꾸려진 모양이에요?
01:14우선 특사를 보낸다는 의미는 새로운 정부에 출범했기 때문에 새로운 정부에 대한 설명들, 이것 때문에 역대정부도 해왔습니다마는
01:24역대정부에는 주로 4대 강국 중심으로 해왔습니다.
01:27미, 중, 일러 이쪽에서 특사들을 보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EU도 보내고 프랑스, 영국, 인도까지 이렇게 보내는데요.
01:36글쎄요, 과연 저는 이렇게 특사를 보낼 필요가 있을까라는 솔직히 의문이 있습니다.
01:40왜냐하면 지난번 G7 회담 때 이재명 대통령이 가서 정상들을 다 만났지 않습니까?
01:46그런데 지난번 나토 회담 때 많은 정상들이 오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안 갔잖아요.
01:51그런데 과연 이 특사분들이 과연 가서 누구를 만날 것인가 저는 그게 자체가 의문입니다.
01:56이미 정권 교체됐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고요.
01:59굳이 이렇게까지 보낼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히려 집중을 해야 될 것은 저는 미국이라고 봅니다.
02:04지금 당장 앵커도 이야기했지만 지금 관세 협상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사실 트럼프 대통령과 전혀 지금 만나지를 못했어요.
02:12예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출범했을 때 미국에 특사를 보냈는데 그때 정몽준 전 의원, 한승수 전 외교부 장관을 보냈습니다.
02:20그때는 부시 대통령이 직접 만나기도 했어요.
02:23그만큼 그쪽과 뭔가 인적 교류가 있고 무게가 있는 사람을 해야지만이 사실 상대방에도 고위급을 만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02:31그런데 지금 사실은 특사단에 김종인 전 위원장이라든지 이현주 의원 등등이 이제 간다고 그랬는데 글쎄요.
02:39과연 이게 지금 가서 누구를 만날 수 있을지가 제일 의문스러워요.
02:44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자고 그러면 저는 오히려 특사를 정용진 회장이라든지 사실 트럼프 대통령, 정용진 회장 같은 경우는 지금 아들하고 굉장히 친분 있는 사이지 않습니까?
02:54지난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만나서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02:57그러니까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 중심으로 맞춰야 돼요.
03:01우리 중심이 아니고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면에서는 좀 만날 수 있는 사람으로 맞춰서 그렇게 가는 게 훨씬 낫지.
03:09지금이야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간다고 해서 과연 미국의 지금 국무장관이나 이 정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03:15저는 그런 면에서 처음부터 김종인 위원장도 사실은 미국에 제가 알기로는 큰 인맥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3:22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에 딱 하자면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친분 있고 만날 수 있는 사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미국 보수 세력의 거두라든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보금주의 쪽 교회 쪽에 굉장히 긴밀하게 있기 때문에 그런 종교 지도자라든지 이런 분들을 좀 뭔가 선정을 해서 오히려 가는 것이 훨씬 더 유리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03:43그러니까 아주 세밀하게 중요한 건 정상회담 그리고 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과 중요하다면 트럼프 대통령 코드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하는 게 진짜 진정한 특사다.
03:52그런데 저 강성호 불만장님 실제로 민주당 내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특사로 가는 거에 탐탁치 안 하는 사람들이 진짜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04:04사람의 마음이 다 똑같을 수가 있겠습니까?
04:06그런데 저는 그렇게 많은 분들이 그렇게 걱정하는 건 아닙니다.
04:09그러니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많은 분들이 정치인으로 인식하시는데 저분 경제학자예요.
04:15경제 수석도 했어요 대통령실에서.
04:17그렇기 때문에 지금 관세 협상을 앞두고 저는 충분히 해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고 또 저분이 또 헨리 키신저처럼 국무 장관으로도 인연이 있다고 해요.
04:27그렇기 때문에 저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가는 것이 저는 전혀 특사로서 선색이 없다.
04:32왜 또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됐든 누가 만났을 때도 이 사람이 한국 돌아가서 우리와 나눴던 대화에 대해서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라고 했을 때는
04:42사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이재명 대통령께서 보내놓고 그가 가져온 어떤 성과물에 대해서 외면하겠습니까?
04:48그래서 저는 너무나도 과도한 어떤 반발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04:53그런데 실제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반응이 나왔는데 일단 그 얘기를 하기 전에
04:58이재명 대통령을 평가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목소리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5:04이재명이 등장을 해가지고서 이재명이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당을 완전히 장악을 했는데
05:10그 자체는 이재명의 능력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05:15한국 경제 상황이 지금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05:19분명한 태도를 갖다가 미리서 확정을 해가지고서 외교 정책도 끌고 나가는 그러한 모습을 갖다 보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05:30그런데 이제 핵심은 이런 거겠죠.
05:32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얘기.
05:35아니 특사단을 유치원식으로 하면 의미 없다.
05:37차라리 난 안 가는 게 좋다.
05:38또 다른 인터뷰에서.
05:40당에서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 것 같다.
05:42특사로 가달라고 해서 알았다고 하는 것뿐이지.
05:44뭐 이렇게 날 갖고 갑론을박하냐.
05:46포인트는 민주당 내에서 여당 내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아까 여러 언급 중에
05:54트럼프 대통령과 별로 끈이 없고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반대하는 건 모르겠는데
05:59그게 아니라 우리 쪽 사람이 아니고 과거에 보수 쪽에 있었기 때문에
06:04지금 이 중차단 시기에 미국 특사는 적절하지 못하다.
06:07이런 비토론과 의견이면 그건 문제 있는 거 아니냐.
06:10이 시각이거든요.
06:10그렇죠.
06:11사실은 내가 먼저 가겠다는 것이 아니고 가달라라서 알았다고 한 것인데
06:16지금에 와서 저렇게 당에서 비토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유감이다이라는 취지죠.
06:20그런데 어쨌든 저런 개인적인 어떤 역할에 대한 기대 이런 걸 떠나서
06:25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경우에는 미국과 끌은 있죠.
06:30사실 이전에 미국을 한번 트럼프 2016년도에 트럼프 일기 내각 때 초청을 받아서 갔다 온 적은 있어요.
06:36그런데 그 당시에는 큰 현안이 없었고 지금 관세 외교 이런 현안이 큰 현안들이 있기 때문에 과연 적합한 인물이냐.
06:44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께서 특사를 보내는 목적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06:48그냥 다녀오시는 건 몰라도 역할을 기대한다 그러면 이게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국가적으로 따져볼 부분이 있어요.
06:53특히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이전에 한중 외교 수립 이런 데도 관여를 하셨기 때문에
07:01트럼프가 기억하는 미국에서 기억하는 것은 본인들의 대만과 관련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07:07그렇게 썩 본인들 입장에 맞지 않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의혹도 있거든요.
07:11그런 오해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이재명 대통령께서 잘 고민을 하실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07:16그 한 보름 남았나요? 8월 1일까지 관세 유예 기간의 마감인데
07:21대미 특사단 부랴부랴 보낸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많고 정치권에서 벌써부터 우려가 많습니다.
07:27저희가 준비한 1위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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