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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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00:12일부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를 공간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00:18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은 방위비를 너무 적게 내고 있다며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0:24통상협의를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0:30트럼프 대통령이 불의의 50%, 의약품에는 200%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00:36반도체 관세도 예고해 우리 정부의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00:42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00:47이르면 오늘 밤 재구속 여부가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00:5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00:56수요일 아침 뉴스광장입니다.
00:57아침부터 후더욱지근하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01:00대부분 지역에서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의 패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05오늘도 무더운 날씨 각오하셔야겠는데요.
01:08지금은 어떨지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1:12김보담 기자, 지금 날씨는 어떻습니까?
01:17서울은 해가 뜬 지 40분 정도 지났는데요.
01:21이곳 광화문광장은 벌써 기온이 26도까지 올랐습니다.
01:25다만 밤사이 내린 비로 체감되는 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01:29어제 서울에는 늦은 오후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강한 소나기가 지나갔지만
01:34찜통더위를 완전히 씻어내리지는 못해 밤사이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01:39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01:42아침 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7도 사이를 보이겠습니다.
01:48한낮엔 서울이 36도까지 올라 무덥겠고, 광주의 낮 기온도 36도까지 오르는 등
01:54서쪽 지역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01:56오후부터 제주도와 경기 서해안, 경북 남부 동해안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02:03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에서 40mm, 경기 서해안과 경북에 5에서 20mm 정도입니다.
02:10소나기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02:16응급실 찾는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02:19유념할 점 알려주시죠.
02:21네, 이렇게 날씨가 더울 때는 햇볕이 가장 뜨거운 오던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02:29야외 활동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습니다.
02:32특히 논과 밭, 공사장 등에서의 야외 작업은 자제해야 하고요.
02:36부둥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30분마다 그늘에서 10분 이상씩 휴식하고
02:41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습니다.
02:43환기증이나 매스꺼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쉬워는 곳에서 쉬어야 합니다.
02:48올해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온열 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02:53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가 넘는데요.
02:56당분간 전국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03:01지금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06낮에는 숨막히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더니
03:08저녁에는 기습적인 폭우가 내려서 많은 이들이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03:13어제 서울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된 곳도 있었는데요.
03:16극과 극의 날씨 오늘도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03:20김세현 기상정무 기자입니다.
03:24구름 한 점 없던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03:27이내 세찬 비가 쏟아집니다.
03:30서울 서남권에 시간당 최대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며
03:34어제 저녁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3:38서울 서부권과 경기도 고향, 용인, 이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03:43비와 함께 강한 돌풍이 불어 흥단보도 그늘막이 크게 흔들리더니 뒤집어집니다.
03:51갑작스런 폭우에 국회 앞 도로는 물에 잠겼습니다.
03:55서부간선 도로와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04:00경기도 수원에선 난데없는 우박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04:04기습 폭우의 원인은 대기 불안정입니다.
04:08폭염 탓에 기온이 크게 올라가면서 곳곳에 강한 상승기류가 생겼습니다.
04:14이 상승기류가 국지적으로 강한 비구름을 발달시킨 겁니다.
04:19기습 폭우 속에서도 폭염의 기세가 여전해 오늘도 대기가 불안정하겠습니다.
04:24수요일 기류가 수렴하며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는 경기 서해안, 경북 남부 동해안,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04:32동해안 지역의 폭염은 한풀 꺾였습니다.
04:35동풍이 불어오며 강릉의 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5도 넘게 떨어졌습니다.
04:41열흘가량 이어졌던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동쪽 지역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04:47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04:51한낮의 더위가 단순히 불편한 수준을 넘어서 자칫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을 만큼 위협적입니다.
04:58질병관리청이 집계하는 올해 온열 질환자 수는 이미 천 명에 육박합니다.
05:03더위와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여소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5:08떼약볕이 내리쬐는 상수도 배관공사 현장.
05:12작업자 헬멧 사이로 땀이 비오듯 흘러내립니다.
05:15마시고 또 마셔도 갈증은 잘 가시지 않습니다.
05:30소방대원들은 공장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05:34머리부터 발끝까지 두꺼운 방화복을 온몸에 걸치고 더위와 사투를 벌입니다.
05:40진압을 마친 대원들을 위한 회복버스에 올라 달콤한 휴식을 취합니다.
05:44이렇게 무더운 여름철에 장시간 오랫동안 뜨거운 복사열에 맞으면서 현장 활동을 하면 굉장히 열 데미지를 많이 입습니다.
05:55실내에 있다고 더위로부터 안전한 건 아닙니다.
05:59쪽방촌 주민과 함께 직접 집안을 찾아가 봤습니다.
06:02한평 3.3제곱미터 남짓한 방안.
06:07성인 5명이 겨우 누울 수 있을 크기인데 최고온도는 36도에 달합니다.
06:13습도를 측정하자 야외보다 10%포인트 더 높습니다.
06:17주민들은 선풍기와 작은 창문 하나에 의지해 여름을 보내야 합니다.
06:21바로 진정한 통에 몇 개가 됐고 하나 살려다가 계속 뒤로는 이 자리가 없어요.
06:32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정부도 체감온도가 33도가 넘을 때 의무적으로 휴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6:39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06:41아직 7월 산순입니다만 일부 지역 낮기온은 무려 40도를 넘기도 했습니다.
06:49체온보다 더 높은 셈이어서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나는 게 당연할 것 같습니다.
06:54습도까지 높은 상황, 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박광식 의학전문기자가 알려드립니다.
07:01그제 오후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 노동자가 앉은 채로 숨졌습니다.
07:08보통 열사병 환자가 응급실에 실려오면 베트남 노동자처럼 체온이 40도가 넘어갑니다.
07:16차가운 수액을 혈관에 주입하고 아이스팩을 대줘 강제로 체온을 낮춰줍니다.
07:21열사병은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을 만큼 위험한 병입니다.
07:24고요로 인해서 이런 뇌의 어떤 그런 기능적인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환청이라든지 환시 혹은 의식장애와 같은...
07:32사람의 체온은 36.5도 수준으로 유지되다가 더워지면 땀을 흘리고 피부 혈관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몸속 열을 밖으로 내보냅니다.
07:42외부 온도가 체온보다 더 높다면 오히려 바깥 열이 우리 몸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07:48특히 습도까지 높으면 땀 증발도 어려워져 체온 조절이 힘들어집니다.
07:53체온이 40도에 가까워지면 실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07:5741도 이상 치솟으면 뇌와 심장 등 장기가 손상돼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08:17올해 들어 온열질환 환자는 천 명에 육박해 지난해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08:23폭염에 가급적 노출되지 않는 게 온열질환 예방의 핵심입니다.
08:27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08:31한국과 미국 간 막바지 통상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방위비 문제를 꺼내들었습니다.
08:40한국이 미국에 방위비를 너무 적게 내고 있다면서 자국 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8:47워싱턴 김경수 특파원입니다.
08:49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각 회의에서 관세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한국을 언급했습니다.
08:58한국을 부유한 나라라고 칭하면서 자국 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09:03트럼프가 주한미군 방위비를 올리려 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09:17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으로 100억 달러를 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주장했습니다.
09:25집권 1기 때도 방위비 인상을 시도했지만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협정은 바이든 전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21년에 타결됐습니다.
09:34이 과정에서 트럼프는 잘못된 수치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09:472019년 방위비 분담금으로 100억 달러를 한국에 요구했다고 주장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한 건 절반인 50억 달러였습니다.
09:56트럼프는 주한미군 규모도 4만 5천명이라고 언급했지만 2만 8천명 정도입니다.
10:01트럼프는 한국 외에 독일 주둔 미군도 언급하며 그들에겐 큰 경제발전이고 우리에겐 큰 손실이라며 불공평하다고 했습니다.
10:11한미 간 막바지 통상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트럼프가 다시 방위비를 들고 나온 건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이란 분석입니다.
10:21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10:26미국의 관세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10:29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 유예는 더 이상 없다고 강조하면서 구리의 50% 또 의약품의 최대 200% 등 품목별 관세도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
10:41우리 주력 산업인 반도체 관세도 곧 발표가 예고되면서 우리나라는 상황이 더 불리해졌습니다.
10:48워싱턴 김지숙 특파원입니다.
10:49이미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철강과 알루미늄의 품목 관세를 부과한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의 품목 관세를 또 예고했습니다.
10:59가장 먼저 미국에 들어오는 구리에 대한 50%의 고율 관세가 발표됩니다.
11:14발효 시점은 7월 말이나 8월 초가 거론됩니다.
11:17트럼프 대통령은 의약품엔 200%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11:21다만 제약업체들이 미국 내 생산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1년에서 1년 반 정도의 시간을 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11:30또 반도체 관세도 곧 발표할 거라고 못박았습니다.
11:34구체적인 관세율과 발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르면 이달 말 결정될 전망입니다.
11:41이들 품목은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의 근거에 관세 부과를 검토해온 것으로 안보 영향조사도 곧 완료됩니다.
11:51트럼프 대통령은 또 더 이상의 연장은 없다며 8월 1일부터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12:06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유예할 수 있다는 여지를 열어뒀다 하루 만에 또 번복한 겁니다.
12:12불확실성을 키워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12:16상호 관세 발효까지 앞으로 남은 3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12:22특히 한국은 자동차와 철강, 반도체 주요 수출국이라 품목 관세에도 대응해야 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도일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12:32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12:34미국의 관세 부과까지 남은 시간은 단 3주.
12:40우리 기업들은 더 이상 해답을 찾기 어렵다는 막막함 속에 정부의 협상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요.
12:47정부는 정상회담을 포함해 다양한 외교 채널을 동원한 총력전을 펼 계획입니다.
12:53박경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12:543개월 전 발표 때와 똑같은 상호 관세율 25%를 한국에 부과하기로 한 트럼프 행정부.
13:03미국 의지가 그만큼 강경하다는 얘기라 기업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13:08기업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옵션이 없다.
13:11나빠지기만 할 뿐 좋아질 건 없다면서 정부의 협상만 바라보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13:16트럼프 정부는 지난 4월 50개국을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 꼽았지만 이번엔 14개국에만 서한을 보냈습니다.
13:23미국의 10대 무역적 자국 중엔 한국과 일본만 들어갔습니다.
13:28그대로 될 경우 미국 수출에서 경쟁국보다 불리한 조건을 안게 되는 셈입니다.
13:34관세 부과까지는 앞으로 3주, 정부는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13:38미국에는 경쟁국 대비 우호적 대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13:41유예 기간을 좀 더 확보했다는 점 그리고 그 사이에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은 조속히 해석하고자 하고
13:49방미 중인 국가안보실장은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관세 합의를 위한 긴밀한 소통,
13:56조속한 정상회담 개최를 약속했고 대통령실도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14:01다만 정부가 미국에 내밀 카드가 적다는 게 중론입니다.
14:04농산물, 소고기 이런 시장을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14:09그런 시장에서 미국산 제품을 좀 더 많이 사줘라.
14:13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지네요.
14:16한미 FTA로 미국에 깎아줄 수 있는 관세가 거의 없으니
14:20결국 비관세 장벽에서 미국에 상당한 양보를 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14:25KBS 뉴스 박경주입니다.
14:2690일간 7차례의 협상.
14:54하지만 서한에 적힌 일본의 관세율은 25%였습니다.
14:57이전 발표보다 오히려 1%포인트 오른 숫자에 일본은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15:04또 강요 전원을 소집해 관세로 예상되는 각 분야의 피해 등을 점검했습니다.
15:10이시바 총리는 안이한 타협은 피할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15:14하지만 추가로 주어진 3주의 협상 기한 동안 이렇다 할 성과가 나오긴 힘들 거란 예상이 나옵니다.
15:31오는 20일 참여한 선거가 있고 선거 뒤 협상 시한은 11일밖에 없어
15:36쌀 시장 개방 같은 미국의 요구를 일본이 수용하기는 어려울 거란 겁니다.
15:41최근 이어지고 있는 미국의 압박에 좀처럼 미국을 비판하지 않는 일본 정치권에서도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15:53여당인 자민당의 간부는 받아들일 수 없고 편지 한 장으로 통보하는 것은 동맹국의 매우 예의 없는 행위라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16:02서한 통보 뒤 미일 장관이 통화했지만 협상을 계속하자는 원론적 얘기만 오간 걸로 전해졌습니다.
16:11관세 25%가 현실화하면 GDP가 0.4%포인트 낮아질 거란 전망까지 나온 가운데
16:18일본 정부는 피해 분야 지원책도 검토 중입니다.
16:22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16:24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16:32이르면 오늘 밤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16:35그전까지는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6:39경찰은 서울중앙지법 주변 경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16:43신현우 기자입니다.
16:43지난 3월 8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16:53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2시 15분 직권남용 권리 행사 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구속영장 심사를 합니다.
17:01내란 특검팀은 66쪽 분량의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16쪽을 할애해 윤 전 대통령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크다며 구속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17:10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같이 입회했던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빠지자 윤 전 대통령의 범행에 대해 진술하기 시작한 점
17:18그리고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최근 윤 전 대통령 진술에 맞춰 기존 진술을 번복한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17:27윤 전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 수사를 받으면 사건 관계자들을 회유 압박할 수 있다는 겁니다.
17:33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은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7:38최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나 여인영 전 사령관 등에 대해 발부된 추가 구속영장에도 같은 사유가 적용됐습니다.
17:47윤 전 대통령은 구속영장 심사가 끝나면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17:51발부 또는 기각 결정은 오늘 밤에서 내일 오전 사이에 내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7:57경찰은 법원 근처에서 열리는 윤 전 대통령 구속 찬성 반대 집회에 대비해 2천여 명을 투입할 계획이며
18:02불법 폭력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8:08KBS 뉴스 신현웅입니다.
18:09김건희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서
18:17윤상연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18:22김건희 특검팀은 16가지 의혹을 들여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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