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질의응답③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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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세 번째로 사회문화 분야를 받겠지만 이외에도 좀 섞어서 받겠는데요
00:06지금 제가 제보에 의하면 추첨이 반응이 좋다라고 하니
00:09뉴데일리 박아름 간사께서 추첨함을 통해서 명함 두 장 뽑아주시겠습니다
00:16명함 뽑아서 제게 주시면 제가 이름을 호명해드리겠습니다
00:23네, 감사합니다
00:30뽑는 사람은 어떻게 뽑았어요?
00:32간사입니다
00:33아, 네, 알겠습니다
00:34이미 간사는 또 추첨이 아니라 선거로 뽑힌 걸로 선출된 간사입니다
00:41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님 어디 계실까요?
00:47마이크 전달 드리겠고요
00:49질문 먼저 받겠습니다
00:50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아시아투데이 홍선미라고 합니다
00:56일단 먼저 취임 축하드립니다
00:59저는 의전 갈등 관련해서 질문을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01:03지금 의전 갈등이 1년 반째 이어지고 있고
01:06또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병원과 학교에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01:12혹시 이 문제를 좀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01:16대통령님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01:20제가 취임하면서 여러 가지 국가적 현안들에 대해서 미리 고심을 안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01:32그런데 그중에 제일 자신 없는 분야가 바로 의료 사태였어요
01:42그런데 여러 가지 상황들이 조금 호전되는 것 같습니다
01:48일단은 정부가 바뀌면서 좀 뭐라 그럴까 이렇게 긴장감 아니면 뭐라 그럴까 표현이 부적절한데
02:02하여튼 그런 불신 이렇게 조금은 완화된 것 같아요
02:06일부 또 복귀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고
02:11이번 2학기에 가능하면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정부 차원에서 많이 만들어내야 되겠죠
02:22제가 또 하나 희망의 전주라고 보면
02:28우리 복지부 장관 후보에 대해서 환영 성명을 냈더라고요
02:36의료단체에서
02:38그것도 하나의 희망적인 사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02:42어쨌든 전 정부의 과도한 억지스러운 정책
02:52그리고 좀 납득하기 어려운 일방적 강행
02:58이런 것들이 문제를 많이 악화시켜서 의료 시스템을 많이 망가뜨렸는데
03:04어쨌든 국가적 손실도 매우 컸던 것 같아요
03:07빠른 시간 내에 대화하고
03:11저도 이것도 역시 솔직한 토론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3:15오해가 전에 제가 박단 위원장이던가 박단 위원장도 보고
03:21의료 단체들도 면담을 해봤는데
03:25하여튼 불신이 큰 원인이더라고요
03:27어떻게 믿냐 뭐 그런 거 많았습니다
03:30그런데 신뢰를 회복하고 대화를 충분히 하고
03:34또 적절하게 또 필요한 영역에서 타협을 해나가면
03:39충분히 해결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03:44복지부 장관이 빨리 임명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3:48네 다른 한 장의 명함은 경남일보 이용구 기자님이었습니다
03:55네 계신데 손 들어주시면 마이크 전달드리겠습니다
04:00지역지다 보니까 지역과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04:10공공기관 지방이전 2차 관련해가지고
04:18대통령께서 하신다고 추진하신다고 하셨는데
04:22앞으로 계획이 있으시면 좀 밝혀주시고요
04:25그리고 작년 5월에 경남 사천시의 우주항공청이 신설 개청됐습니다
04:35그런데 사천과 대전으로 나뉘어져 있는 기관들을 한 군데로 모아야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04:43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님께서 지역으로 옮기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04:53그러자 지역 정치권과 연구기관 노조원들이 반발하면서
05:01지금 지역 갈등 양상에 논란이 좀 되고 있습니다
05:05여기에 대해서 대통령님의 생각을 좀 듣고 싶습니다
05:08감사합니다
05:08이것도 역시 어려운 질문이네요
05:12대전, 충남 언론인은 반대의 질문을 할 것 같아가지고
05:202차 공공기관 이전의 구체적 계획은 아직 수립하지 못한 단계고
05:29지역균형발전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05:35그거는 관련 부처가 좀 정비가 좀 되면 계획을 수립해 보겠습니다
05:43지금으로서는 세부적인 구체적 계획까지는 수립하지 못했습니다
05:49특정 공공기관을 어디에 둘 것이냐
05:55이 문제는 참 어려운 문제예요
05:57제가 해수부를 부산으로 옮기겠다고 했더니
06:05대전에서 일부도 반발, 충남에서 반발을 하고
06:10심지어 인천에서는
06:13이천으로 안 오고 부산으로 가냐
06:15또 그런다고 해요
06:17그런데 그거는 정책 결정을 하는 입장에서는
06:22언제나 맞닥뜨린 일입니다
06:26제가 경기도 남부 수원 지역에 있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06:31거의 대부분 예외 없이 북부, 동부, 서부 지역으로 옮기기로 결정을 했는데
06:42그때도 좀 많이 시끄럽기는 했지만
06:45결국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시민의식 수준이 매우 높아서
06:53공리적으로 합당하다면 다 수용하더라고요
06:57제가 그 결정하고 난 다음에
07:00도지사로서 지지도가 떨어졌다는 소리는 사실 못 들었어요
07:05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문제도
07:10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그 기준과 내용이 합당하다면
07:15잠시 잠깐의 갈등을 겪긴 하겠지만
07:19다 수용하시리라고 봅니다
07:22어차피 얘기 나온 김에 해수부 얘기를 좀 하면
07:27부산 상황이 사실 매우 심각해요
07:31수도권에서 거리가 멀면 멀수록 심각합니다
07:35충청 지역은 그래도 수도권에서 출퇴근도 좀 하고
07:41그래도 그게 소위 남방항계선 이래가지고
07:44그 남방항계선이 점점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07:48남방항계선을 완전히 벗어난 남도 지방들
07:53그러니까 호남, 영남, 강원도, 경북 이런 데보다는 좀 나아요 사실은
08:01그런데 수도권에서 공공기관을 균형발전으로 해서
08:06대전, 세종 이런 쪽으로 충남으로 집중적으로 이전을 했는데
08:11더 어려운 지역으로 그 중에 하나 해수부
08:18사실 부산이 해수부가 있기는 또 적정하죠
08:23또 지금 특수한 어려운 상황이고
08:27하나를 부산으로 옮기는데 그거 절대 안돼
08:30다 가질 거야 우리가
08:33저는 우리 대전, 충남 시민들이 그러시지 않을 거라고 봐요
08:38그런 말씀하시는 분도 없지는 않겠지만
08:43대전, 충남도, 세종도 수도권
08:50수도 이전, 행정수도 이전, 공공기관 이전
08:54그 혜택을 받는데
08:56그보다 더 어려운 지역에 옮겨온 기관 중에
08:59그 중에 학계 옮기는 거 가지고
09:03다 내가 가질 거야
09:06라고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9:09인천도 제가 있는 지역구가 있는 곳인데
09:13왜 부산 가냐 인천 와라 이런 사람이 있다고 해요
09:17아니 대전 갔으면 됐지
09:20대전에서 딴 데 갈 거면 인천 와라
09:22그 말이 되겠어요
09:24인천은 성장하는 도시 아닙니까?
09:27인구도 경제도
09:29그런데 부산은 안되고 인천으로 와라 갈 거라면
09:32저는 이런 뭐 주장할 수 있지요
09:35그러나 그게 일반적인 동의를 받기는 어려울 거다
09:38그 정도는 다 수용할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9:44인천 얘기 나왔으니까 제가 또 오해할까 봐
09:47말씀을 드리면
09:48그 해사법원 얘기
09:50해사법원을 부산은 안되고 인천에다 해야 된다
09:55이렇게 중요한데 둘 다 하면 되잖아요
09:58수요가 있을 테니까
10:00둘 다 하면 되죠 둘 다
10:01인천에도 하고 부산에도 하고
10:06부산은 안되고 인천에 해야 돼
10:09또 역시 이러지는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0:12우주항공청 관련된 시설과 연구기관을 다 한쪽으로 몰자
10:19참 어렵습니다
10:24제가 지금 단계에서 화근하기가 어려워서 미안한데
10:29좀 머리를 싸매 보도록 하겠습니다
10:32어떤 게 더 합당한지
10:34결국 선택은 어느 시점에 해야 되겠죠
10:36네
10:38네 다음에는 OBS 배해수 간사께서 나오셔서 정치외교 안보 분야가 조금 부족했던 게 아닌가 싶어 명암을 한 장 뽑아 주셨으면 합니다
10:48네 감사합니다
10:58이거 뽑히면 상금이라도 주고 오래되는 거 아니에요?
11:02오늘 이렇게 질문 기회를 얻는 걸 아마 더 반기시는 듯 합니다
11:08미디어팬의 김소정 기자님 어디 계실까요? 네
11:14네 안녕하세요
11:19대통령님
11:21질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11:24국정 지지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11:2960% 육박을 하고 있고
11:31그만큼 국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걸로 이해가 되는데요
11:37한편으로는 또 제왕적 대통령제가 유지가 되고 있고
11:42또 여당이 다수당인 그 점도 변함이 없습니다
11:47그래서 국회의 어떤 견제 기능이 약화되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나오는 것도 사실인데
11:55이거 관련해서 혹시 제도적으로 보완하실 어떤 그런 구상이 있으신지
12:01혹은 어떤 마음가짐이신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12:06네
12:07그런 지적이 꽤 많이 있더군요
12:10압도적 국회 다수 의석에 안 그래도 대통령 권한이 큰데 문제 아니냐
12:19근데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게 바로 국민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12:25언제나 상황은 두 가지 중에 하나겠죠
12:28여소야대거나 야소
12:31야대여소거나
12:33둘 중에 하나 아니겠어요
12:36지금까지 대한민국 역사에서는 대부분 다 여대야소였죠
12:42소위 야당이 숫자가 많았던 때가 거의 없었죠
12:50거의 없었습니다
12:52근데 드디어 야당이 또 다수 의석인 상태에서 집권한 게 또 처음이죠
12:57이건 처음 있는 일이에요
12:59맨날 있는 일이 아닙니다
13:01그리고 정치는 또 상대적이죠
13:05국민들이 민주당 국회의원 또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13:13오늘 선택한 것은 아 무지하게 좋다 라는 것도 있겠지만
13:20저쪽 말고 이쪽 이런 비판적 지지도 있죠
13:26우리는 이제 그 지지의 내용을 저쪽이 싫으니까
13:31너도 싫지만 덜 싫으니까
13:34이런 선택이 있는 걸 저희가 알기 때문에
13:38진짜 선호하는 잘하네
13:41우리가 일을 맡길 만하네
13:43라고 생각을 바꾸도록 만들어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3:48저는 여대 야소는 우리 국민께서 선택하신 건데
13:53그거를 당신들의 문제다 라고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13:59내년에 당장 또 심판이 기다리고 있죠
14:02우리가 잘못하면 또 심판 당할 겁니다
14:06평가 받겠죠
14:09그 다음에 또 2년이 지나면 또 평가가 있어요
14:12또 1년 지나면 또 평가합니다
14:14그때는 본격적인 평가죠
14:18잘못하면 바꾸겠지요
14:23내년은 지방선거라서 간접적인 중간 평가지만
14:263년 후에는 본격적인 중간 평가가 이루어지겠죠
14:31여대 야소 대통령 민주당 이재명
14:35국회 민주당 다수 안되겠다
14:40그것도 국민이 결단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4:43언제나 1, 2년 단위로 계속 변화되는 거죠
14:46현재 상태가 압도적 다수의 대통령까지 민주당이니까
14:51문제다 라는 지적 자체는
14:53저는 그리 적절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14:58국정 지지율이 높다는 것도 사실은
15:01제 입장에서는
15:04여전히 30% 이상은
15:08심지어 20 몇 퍼센트 절대 아주아주 못한다 이렇게 평가한다는데
15:13그게 오해일 수도 있고
15:15제 부족함일 수도 있고
15:16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15:21그분들까지 제가 설득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5:24또 설득을 하든지
15:26아니면 실적과 성과로
15:30그분들의 진짜 삶을 개선해서
15:33믿지만 괜찮네
15:35라고 생각하실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제가 해야 될 일이죠
15:40그리고 60%는 그렇게 높은 숫자는 아닌 것 같아요
15:45다른 대통령들
15:48이 시기에
15:50문재인 대통령은 80%였다고 하고
15:53또 어디는
15:55지금 저보다 훨씬 높았던 것 같더라고요
15:58한 달 후
16:00그래서 그렇게 높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6:02좀 더 낮은 자세로
16:04더 진지하게
16:06국민들의 지지를 획득하기 위해서
16:08인정을 받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16:11견제기능 악화
16:14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16:16뭔 대책이 있냐
16:18사실 뭐 여러분도
16:20직접 경험해 보셨지만
16:22대통령이 제왕적이라고 하는 것도
16:28사실은 약간은 어폐가 있어요
16:31국회가 여소야대가 되어버리면
16:36거의 할 수 있는 게
16:39크지 않습니다
16:41전임 대통령은 되게 힘들어하지 않았나요
16:45물론 뭐 우리
16:46제가 야당 대표를 하다가
16:48지금 대통령의 자리로 옮겨왔습니다만
16:51물론 뭐 저희가
16:53한 일에
16:55뭐 반사
16:57반사적 측면이겠죠
16:59아마 되게 힘들었을 것 같아요
17:03그렇게 제왕적이지 못합니다
17:07그건 상황 따라 다른 거죠
17:09그리고 이걸 제도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
17:11제 몫은 아니죠
17:13그러나
17:15저는 감사원 기능은
17:17국회로 지금이라도 넘겨줄 수 있으면
17:19좀 넘겨주고 싶습니다
17:23그리고 권력은 견제하는 게 맞아요
17:25그건 권력을 가진
17:27본인의 안위를 위해서라도
17:31견제를 받는 게 좋습니다
17:33그래서 저는
17:35검찰감찰관 임명을
17:37제가 지시해놨죠
17:39하자
17:41되게 불편하고 그렇긴 하겠지만
17:43제 가족들
17:45가까운 사람들이
17:47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17:49물론 저를 포함해서
17:51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17:53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17:55있는 비리를 찾아내는
17:57지금이 한 달밖에 안 됐으니까
17:59비리 하려도 할 시간도 없었을 텐데
18:01앞으로도 혹여라도
18:03그럴 가능성을 미리
18:05예방하고 봉쇄하는 게
18:07모두를 위해서 좋겠다
18:09그래서 제가
18:11특별감찰관 임명도
18:13지금 국회에다 요청하라고 해놨습니다
18:15좀
18:17그럴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18:19이런 것들은 좀
18:21할 필요가 있겠지만
18:23제도를 바꾸는 것은 그렇게
18:25지금 단계에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18:29네
18:31제가 잠깐 서 있는데
18:32여기 앞에
18:33서울경제 송종호 기자가
18:34뽑기를 한 번만 더 하자라는
18:36긴급 민원이 나와서
18:38네
18:39마지막 질문을
18:40벌써 마지막 됐어요
18:42한 번
18:43저희 이제
18:44기자분 질문을
18:45다양한 양식이 있지만
18:46아까 배혜수 기자님께서
18:48한 번 더
18:49그
18:50민생경제 분야
18:51아까 조금 질문 부족했던 거 아니냐라는
18:53민원이 있어서
18:54거기서 한 분 더 추첨해 주시면
18:56네
19:09울산신문 김응삼 기자님이십니다
19:12좀 민생경제 관련한 얘기였으면 좋겠다라는
19:15기자분들의 의견이 있긴 한데
19:17네 자유롭게 여쭤봐주세요
19:19네
19:20울산신문의 김응삼 기자입니다
19:22질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9:25저는
19:26신문사가 울산에 있기 때문에
19:28울산신문의 오극 삼특 체제 관련해서
19:34어떤 구상을 갖고 계시는지
19:37한 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19:39네
19:40오극 삼특 체제는
19:42아마
19:44처음 들어보신 분도 계실 텐데
19:46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 체제다
19:50다 수도권으로 물린다
19:53그러니까
19:54그걸 몇 개 더 만들자
19:57영남에
19:59예를 들면 부울경
20:01동남권이죠
20:03또 충청권
20:05그 다음에
20:06호남권
20:08그러면
20:09오극이 되죠
20:11서울까지 합치면
20:13대구 경북권
20:15네
20:16그리고 이제 여기서 제외된
20:18강원도
20:20전북
20:21제주
20:22여기를 특별자치도 형태로
20:25삼계특별도
20:27그래서
20:28오극 삼특체제라고
20:29우리가
20:30이름을 붙였는데요
20:32이거는
20:33지방균형발전의
20:34핵심 정책이죠
20:37또
20:39충청권
20:40메가시티
20:41또
20:42대구 경북 통합
20:43또
20:44부울경
20:45동남권
20:46광주
20:47전남
20:48호남권
20:49여기는
20:51앞으로 저희가
20:52이제
20:53뭐 정책이든
20:54재정이든
20:55집중하려고 합니다
20:57그중에 또 하나가
20:59이제
21:00서울대 열 개 만들기이라고
21:02지역 거점 대학 육선
21:04그래서
21:05어
21:07인프라 구축
21:08교육
21:09기관을 포함한
21:10인재
21:11양성 기관
21:12또
21:13정주 여건
21:14그리고
21:15이제 기업 유치
21:16또
21:17이를 위한
21:18뭐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21:19에너지 공급 대책
21:21뭐 이런 것들
21:22좀
21:23복급
21:24종합해서
21:25수도권
21:27과
21:28똑같지는 않겠지만
21:29이제 새로운
21:30중심을 만들어 나가야 되겠다라는
21:33말씀을
21:34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21:36여러 가지 개별적인 정책들이
21:38집행이 될 텐데
21:39제가
21:40이제 각 지역을 다니거나
21:42또는
21:43지방시대위원회
21:45뭐 등등을 통해서
21:46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21:48이 5국 3특 체제를
21:50현실화할 수 있겠냐는
21:51계속 고민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21:53다 변화해야 되기 때문에
21:57그러려면
21:58외교 역량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22:02제가 아주 시장일 때
22:06뭐 기초단체장일 때도
22:08해외 교류 사업을 기업인들하고 같이 하니까 매우 효율적이더라고요
22:14권한이
22:15권한이
22:16요만
22:17요만할 때도
22:18그런데
22:19대한민국은 이제
22:20국제사회가 인정하는
22:21주요 국가가 됐기 때문에
22:23좀
22:24외교 분야에서 좀
22:26각별히
22:27신경 쓰고
22:28자주 만나고
22:29또
22:30저변을 확대하면
22:31우리 기업들의
22:33또 우리 상품과 서비스
22:35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에
22:36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22:37자주 많이
22:40다양하게 만날 생각이란 말씀을 드리고요
22:44휴가는
22:46제가
22:47시장
22:48성남시장 때
22:49두 번
22:50공식적으로
22:51휴가를 갔다가
22:52두 번 다
22:53여러분과 같은
22:54선배들한테
22:55엄청나게
22:56제가
22:57깨졌다고 그럽니까?
22:58뭐
22:59그런 일이 있어요
23:00이상하게 제가 휴가를 가면
23:02비가 와가지고
23:03수재가 난다든지
23:05또는
23:07뭔 일이 있고
23:08저를 노리고
23:09일부러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23:11휴가 가나 안 가나
23:13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제가
23:14아니 뭐
23:15공직자가
23:16선출직 공직자가
23:17휴가가 어딨냐
23:18눈 감고
23:20쉬면 휴가고
23:21눈 뜨고
23:22일하면 직장이지
23:23이러면서 저도
23:24필요할 때 쉬자
23:26이렇게 해서
23:27공식 휴가를 별로 안 가졌는데
23:29그러니까 약간
23:30부작용이 또 있더라고요
23:31부하 공직자들이 또
23:34또 모시는 거예요
23:35공식적으로
23:36그래서 막
23:37민원이 생기고
23:38그래서
23:39휴가를 정하기면 정하되
23:42실제로 휴가를 정한
23:44공식 기간에는
23:45일을 하고
23:46그 아닐 때
23:47아무 때나
23:48영 힘들 때는
23:49좀 쉬고 그랬는데요
23:51이번에는 휴가를 가야 되겠어요
23:54근데 또 하필 휴가를 갈 예정 시기에
23:57전당 대회를 한다고
23:58잘 모르겠지만 좀 쉴 생각입니다
24:05사실은 이게 체제가 공직사회가 안정이 되면 선장이 맨날 갑판 위에 올라가 가지고 항해사한테 이래라 저래라 지도 보면서 지지 안 해도 되는 것처럼 안정이 되면 사실 여유가 많이 생겨요
24:25그 체제를 휴가 갈 때까지 갖출 수 있을지는 약간 의문이긴 한데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24:35또 휴가를 가면 휴가 때 여러분들 따로 한번 자유롭게 뵐 시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24:43뽑기를 하든지
24:45네
24:47하실 만 있어요?
24:49아까 했잖아요
24:51네 하진 않으셨고요
24:53네 사실
24:54할까요 말까요
24:55그럴까요?
24:56저희 근데 아까 저한테
24:57아니 대변인 마음대로 하세요
24:58뽑기 해달라고 했고요
24:59제가 한 번만 고지를 드리면 저희 국민 사선 질문을 할 시간도 없어서
25:03요거는 저희가 어차피 국민과의 대화를
25:06아 맞습니다
25:07마련을 할 거라서
25:09오늘 없을 뿐이지 조금 밀린다라는 공지를 꼭 드리겠습니다
25:13네 송종호 기자님 무슨 말씀하시고 싶은 걸까요?
25:17굉장히 중요한 건데
25:19아주 30초 아니면 제가
25:21빨리 하겠습니다
25:22서울경제 송종호 기자입니다
25:24아까 서울 수도권 과메아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25:28신도시 새로 건설하는 거에 대해서는
25:31목마른데 소금을 먹는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25:34사실은 근데 이게
25:35바닷물
25:36바닷물
25:37수돗물이 아니고 바닷물
25:38소금물
25:39아 소금물
25:40시간이 없습니다
25:42그런데 이게 사실은 지금 부동산 대책이 나온 이후에
25:46대출 규제가 강력한 상황에서
25:48그 다음 수준의 대책은
25:50파격적인 공급 대책이라는 생각들을 할 텐데
25:53이 신도시 건설을 안 한다는 메시지가
25:56시장에는 좋지 않은 시그널이 될 것 같아서
25:58이에 대한 파격적 공급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26:04기존에 계획된 신도시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26:08공급이 실제 안되고 있습니다
26:10상당한 규모인데
26:12새로 신도시 기획을 할 것인지에 관한 얘기였어요
26:17기존에 되어있던 거는 그대로 해야죠
26:20대신 속도를 좀 빨리 할 생각입니다
26:22속도를 빨리 할 생각이고
26:24그리고 제가 이제 부동산과 관련된 말씀을 좀 드리면
26:29이번에 대출 규제는 맞배기 정도에 불과하죠
26:33부동산 관련된 정책이 많아요
26:38예를 들면 수요 억제책
26:40공급 확대책
26:42공급 대책도
26:44꼭 신도시의 신규 택지만이 아니고
26:48기존 택지들 재활용이나
26:52기존 부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26:54고미로 할 수도 있고요
26:58공급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27:02얼마든지 가능하다
27:04그리고 더 근본적으로 수요 억제책으로는 지금 이거 말고도 많아요
27:10저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이 부동산 정책에도 크게 영향을 받을 거라고 봅니다
27:20안 그래도 좁은 국토에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27:26이 투기적 수요가 사실은 부동산 시장을 매우 교란을 하는데
27:32전체 흐름을 좀 바꿀까 해요
27:34제 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27:36이제는 부동산보다는
27:40금융시장으로 옮기는 게 훨씬 더 낫지 않을까
27:48그런 생각을 좀 합니다
27:50또 그렇게 만들려고 합니다
27:52얼마든지 또 가능하고
27:54그리고 이제 지방 균형 발전 정책은
28:00좀 시간은 걸리겠지만 확고하게 추진해서
28:04지방이 더 이상 인구 소멸 또는 수도권에 과도하게 인구가 밀집하지 않도록
28:12전체적인 방향을 바꿀 생각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28:16공급 억제책 그러니까 수요 억제책은
28:20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다
28:24이건 막배기 정도다
28:26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28:28공급도 좀 속도를 충분히 내면
28:32걱정할 상황이 전혀 부러지지 않을 거다
28:36말씀드립니다
28:38네, 긴 시간 고생하셨습니다
28:40네, 네
28:42이제 이 마지막 질문과 대답으로 인해
28:44수석실과 대변인실이
28:46더 바빠지지 않을까라는
28:48예감은 해봅니다
28:50민생경제분야 그리고 정치외교안보분야
28:52사회문화분야
28:54기자들과 가깝게 폭넓게
28:56새롭게 소통하는 자리 가져봤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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