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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대량 발생…방역 못 하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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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대량 발생…인천 지역 민원 급증
서울시 관련 민원도 1년 전보다 두 배 증가
인천시 관계자 "개체 수 조절에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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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정중히 파리채에 스파크도 안 튀어요. 너무 세서 손으로 막 이렇게 헤쳐야 되고
00:13
막 입으로 들어가고 코로 들어가고 잡고 나서 뒤돌았으면 또 있고 또 그냥 모기 약 뿌리고 죽으면은 뭐 실제로 걷어내고
00:21
손에도. 어머머. 놀러오니까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00:25
참 올해는 더 기승인 것 같아요. 여름철에 나타나는 일명 러브버그. 이게 지금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시민들의 불편, 불쾌감 이런 민원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1
아예 차라리 살충제로 박멸해달라는 강경한 요구도 늘고 있는데요. 일단 하나하나 좀 만나보겠습니다. 화면을 좀 바꿔볼까요?
00:49
특히 많이 주목을 받았던 게 여기 인천 계양산에 러브버그 사체가 등산로에 거의 10cm가량 쌓인 사진이 이렇게 SNS에 올라오면서
01:01
더더욱 많은 분들이 좀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01:06
홍 기자님 지금 지자체별로 특히 수도권과 인천, 서울, 은평 이쪽에 민원이 폭주하고 있어요?
01:12
맞습니다. 이게 원래 러브버그가 중국 동남부, 일본 오키나와에 있었는데 이게 주로 이제 6월 말이라든가 7월 초에 고온 다습할 때 우리나라에 왔는데
01:21
이번에는 이제 이 장마 영향 그리고 굉장히 고온에 맑고 이런 것들의 영향으로 조금 6월 중순부터 좀 일찍 왔어요.
01:29
그런데 그전에는 주로 이제 조금 서울 도심, 그러다 이제 경기도까지 퍼졌는데 올해는 인천분들이 굉장히 고통을 많이 호소하고 계시는데
01:38
특히나 이 인천에 보면은 이제 올해 들어서도 막 359건, 또 서울 지역도, 서울 지역은 9200건.
01:47
이게 1년 전보다 서울도 2배가 늘었지만 인천 지역도 굉장히 많고 이제 이런 상황으로 이제 민원 접수가 많은데
01:57
지금 아까 계양산 보신 게 사체도 사체인데 거기다 살아있는 러브버그까지 다 뒤엉켜가지고요.
02:04
이게 정말 장판도 이렇게 두꺼울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막 10cm 정도 쌓여 있잖아요.
02:08
그리고 이게 정상에는 뭐 눈을 뜰 수 없이 코에 들어갈까 막 무서울 정도로 다 날아다니고 있고 이렇게 등산로 곳곳에 쌓여 있는데
02:18
이게 지금 이 계양산 뿐이 아니죠.
02:20
지금 집에도 창문을 뭐 환기시키려고 열 수가 없을 정도로 이 서울과 이 수도권 지역에서는 굉장히 지금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02:30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이 얘기하는 건 아무래도 이게 이게 뭐 입충이라고 해서 지금 이 화학적 방역을 하지 않거든요.
02:39
그런데 보기에는 흉하고 또 너무 많아서 정말 숨쉬다 코로 들어올 것 같고 눈으로도 들어올 것 같고
02:46
그래서 요즘 마스크 쓰는 분들 또 이 선글라스 쓰는 분들도 많고요.
02:51
또 머리카락 같은데 나도 몰랐는데 막 붙어있거든요.
02:54
그래서 모자 쓰는 분도 많고 여러분들이 굉장히 이게 아무리 해가 없다 사람 물지 않는다 이렇게 병원균을 감염시키지 않는다고 해도
03:04
많은 분들이 좀 불쾌해하고 계시네요.
03:06
여기 보면 뭐 일부 누리꾼들의 댓글 한번 제가 읽어볼게요.
03:10
벌레 싫어하는 사람들 기절할 것 같고 그렇게 코에 들어갈까 이게 벌레가 이게 워낙 많기 때문에 숨도 못 쉬겠다라는 여러 목소리가 있어서
03:18
그런데 지자체도 고심이 깊을 것 같은데 홍 기자님 이게 적극 방역을 할 수 없는 이유가 물론 전문가들의 여러 얘기들
03:28
그러니까 이게 민가와 공원 아파트 주변에 많이 나타나는데 화학적 살충제를 쓰면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게 전문가들의 해석 때문입니까?
03:37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러브버거를 보고 왜 익충이라고 하냐면 일단 토양도 정화를 하고요.
03:42
네. 그리고 꽃들이 이제 암수수수를 만나서 수분이 돼야지 열매가 맺잖아요.
03:48
그 수분을 또 돕습니다.
03:50
그리고 새라든가 어류라든가 곤충의 또 먹이가 되어주기도 하고요.
03:54
이러다 보니까 그리고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을 물거나 이런 병균을 옮기는 그런 해충이 아니다 보니까
04:01
자연 방역, 천연방역을 권장하고 있어요. 지자체라든가 아니면 보건 당국에서.
04:07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에어건.
04:11
만약에 산이라면 거기에 방역차가 올라갈 수도 없지만 그냥 에어건 쏘거나 아니면 물을 뿌리거나 이 정도를 얘기를 하고 있는데
04:20
사실 이게 피해가 없다고 할 수가 없는 게요.
04:24
이 러브버그 몸 안에 산성 액체가 들어있어요.
04:27
또 분비물도 산성이에요.
04:28
그래서 이게 만약에 차에 붙었다 아니면 차에 와서 충돌했다 이러면 이게 차에 페인트를 부식시킬 수도 있고
04:35
또 차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해요.
04:38
그런데도 아직까지는 이제 화학 방역을 하지 않다 보니까 지자체에서는 정부에서 좀 다른 추가 지침을 주면 좋겠다.
04:47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고요.
04:49
그래서 지금 많은 분들이 주부분들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지금 집에서 자가 퇴치법 많이 얘기하고 있거든요.
04:56
그래서 이렇게 분무기에다가 물을 넣으신 다음에 만약에 물 500ml 넣었다.
05:01
그럼 여기에다가 식초 아니면 가을 하는 구강철결제 한 세 숟가락 넣거나 아니면 주방세주 좀 몇 번 펌핑해서 넣어서 흔들어서 이걸 창문에다 뿌려두시라는 거예요.
05:12
방충망에.
05:13
그러면 깊이에서 잘 우리 집 창문으로 좀 오지 않기도 하고 만약에 아직 마르지 않았을 때 왔다 그러면 부딪히면 좀 이 러브버그가 죽기도 한다고 해요.
05:23
이제 이런 거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외출 시에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도 생각을 해보시고
05:29
집에 돌아오시면 가방이라든가 옷에 머리카락에 붙은 게 없나 꼭 좀 살펴보셔야 되겠습니다.
05:37
그러니까 홍 기자님 말씀을 정리하면 일단은 가급적 러브버그가 많이 기승을 부리는 지역에는
05:43
하얀색 옷, 흰색 옷 입고 가지 말고 어두운 색 옷을 입고
05:47
물 뿌리는 것도 기본적인 개인 퇴치 방역이 될 수 있으니까
05:51
지금 보면 아무래도 지자체들이 고심이 깊어도 여러 적극적인 방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05:56
그런 개인 방역뿐인 일단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이 말씀을 하시는 거잖아요.
06:01
네 맞습니다.
06:02
지금 지자체도 정부에서 뭔가 화학 방역을 생태계 교란 이것도 정말 안 되지만
06:08
조금 일부분이라도 너무 집결된 데라든가 이런 데는 화학 방역을 좀 허용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있겠고요.
06:15
우리 시민들도 이게 전체는 아니더라고 하더라도 지금 좀 방역차가 도심을 좀 다니면서
06:22
좀 뭔가 사실 이거 외에도 다른 해충들이 또 있잖아요.
06:28
그러니까 여러 겸사겸사에서 좀 방역을 해줬으면 하는 게 시민들 마음입니다.
06:34
올해 더 부쩍 기승을 부리는 러브버그.
06:37
거의 뭐 아까 계양산 같은 경우는 점령을 당한 셈이 됐는데
06:41
적극적인 방역을 못하는 까닭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개인 방역 퇴치법까지
06:46
저희가 준비한 9위에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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