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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마 난 너를 사랑하나 봐
00:03몸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00:18병이롭고 신비한 몸에 관한 이야기
00:21이토록
00:22위대한
00:22
00:30이 장의 상태가 어떤지
00:40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00:42그래서요
00:43이토록 위대한 몸에서만
00:45볼 수 있는 특별한 코너가 있어요
00:47이걸 잘 들으셔야 되는데
00:49무너진 장 건강이 보내는 바디사인이
00:52어떤 게 있을지
00:53김재현 바디큐레이터님
00:55알려주시죠
00:55이 장 건강이 무너졌을 때
00:57나타나는 바디사인
00:59첫 번째는 바로
01:01피부 트러블입니다
01:02피부요?
01:04피부 트러블입니다
01:05피부요?
01:07저 이거 진짜
01:08경험을 지금도 하고 있는데
01:11사실 제가 변비예요
01:12
01:13그래서
01:14진짜 이렇게 화장실에
01:15며칠 못 가잖아요
01:16그럼 어느 순간
01:17몸에서 첫 번째 신호가
01:19피부거든요
01:20피부에 트러블이
01:22뾰루지처럼 막 이렇게 올라오고
01:24맞아요
01:24화장도 잘 안 먹고
01:26이게
01:27친구들이 다 알아요
01:29너 또 며칠째 못 갔구나
01:30이럴 정도로
01:32그 이유가 장 속에
01:34불필요한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면
01:36면역 기능이 저하되는데
01:38우리 피부에도 면역 세포가 있거든요
01:40그래서 면역 균형이 깨지면
01:43두드러기, 가려움증 같은
01:44피부 증상으로 나타나는 거죠
01:46건선
01:47심지어는 피부 암까지 부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01:51피부 암이요?
01:52또 있어요
01:54또 있어요?
01:54또 있어요?
01:55바디 사인이?
01:55장건강이 무너질 때
01:57우리한테 신호를 주는 바디 사인이
02:00이게 끝이 아니에요
02:01그렇죠?
02:01뭘까?
02:02무너진 장건강이 보내는 바디 사인
02:05이번에도 단서를 준비했는데요
02:07
02:08줄자?
02:09어?
02:10줄자?
02:10줄자인데요?
02:11줄자잖아요
02:13이게 일단 줄자가 나왔다는 건
02:15장건강이 무너지면 혹시
02:17사이즈까지 같이 줄어든다?
02:20약간 이런 느낌일 것 같은 게
02:21희망상
02:22희망상을 자꾸 이야기하지 마세요
02:24들어보세요
02:25왜냐하면
02:26나 장염 걸리면
02:27온몸은 너무 많이 아파서
02:29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지만
02:31뭐 결과물은 살이 좀 빠져서
02:33위안을 받는다
02:34이런 이야기 안 들어보셨어요?
02:36아마 방송 보시는 분들
02:37많이 공감하실 것 같은데
02:39먹는 거랑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02:40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02:42맞아요
02:43설사 많이 했을 때 나타나는 건 탈수고요
02:46무너진 장건강이 보내는 사인은
02:50바로 체중 증가입니다
02:52오히려 늘어요?
02:53그렇죠
02:54느는 쪽으로
02:55늘지
02:55장내 미생물 군집이
02:57음식 소화 흡수력
02:59그뿐만 아니라
03:00지방이 신체에 저장되는
03:02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치거든요
03:03다 관여하는구나
03:05우리 장은 미생물 군집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03:08그런데 장 속 유해균
03:11즉 뚱보균의 비율이 늘어나게 되면
03:13미생물 군집의 균형이 깨지고
03:15결국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03:17그럼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요
03:20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
03:22이 장을 건강하게 만들면 된다 안 된다
03:26아니 근데 이렇게 질문의 수준이
03:29돌팔이긴 한데
03:31꽤 아주 그럴듯하고
03:33그래요?
03:34괜찮아요 지금?
03:35핵심을 짚어요
03:36아마 한 3회째 돼서 그런 것 같아요
03:38원래 고장 날씨에도 하루에 두 번은 맞습니다
03:42아니 이럴 수가
03:43그걸 또 그렇게 보자는
03:45100개쯤 하시면 진짜 진료 보시겠어요
03:47예술술도 하고
03:49보시는 거는 우리 장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두 종류의 균인데요
03:53
03:54한눈에 봐도 날씬해 보이는 게
03:56바로 장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03:58우리 장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유익균이고요
04:00유익균과 달리 통통하게 생긴 이건 바로 유해균이자
04:05우리 몸을 살주는 주범
04:07뚱보균입니다
04:08뚱보균
04:09뚱보균
04:10뚱보균입니다
04:11뚱보균
04:12이름을 너무 잘 지은 게
04:13지금 저 사진을 보면
04:14누가 봐도 뚱보균이에요
04:15균 자체가 이미 뚱뚱해요
04:17아 이거 외우기 쉽겠습니다
04:18뚱보균
04:19이게 참 신기하게
04:20저 뚱보균이
04:21비만을 기억합니다
04:23기억력이 있어요?
04:24비만을 기억해요?
04:25균인데?
04:26맞아요
04:27
04:28그래서
04:29자꾸 살이 쪘던 비만 시절로 되돌아가려고 할 뿐 아니라
04:32우리가 섭취하는 당분을 모조리 몸에 흡수시켜서
04:35어머
04:36살을 계속 찌우는 거죠
04:37아 다이어트를 싫어하는
04:39뚱보균인 거죠?
04:40맞아요
04:41계속 뚱뚱한 상태로 있고 싶던
04:43한 연구에서 요요를 경험한 쥐
04:46뚱뚱했다가 살을 뺐다가 다시 살을 찐 쥐겠죠
04:49그런 쥐의 장래 미생물 균총을
04:51정상체중 쥐에게 이식을 하고 살펴봤거든요
04:54그 결과 균총을 이식받은
04:57정상체중이었던 쥐가
04:59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해서
05:01비만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05:02저도 바쁘고
05:05나이도 있고
05:06생각이 많아지면 깜빡깜빡하잖아요
05:09제가 질문해놓고
05:10아까도 그랬죠
05:11무슨 질문했죠? 이런 경우가 있는데
05:14사람도 아니고
05:16균이잖아요
05:17이 균이
05:18기억을 한다고요?
05:21그렇죠
05:22그것도 하필이면 날씬한 시절이 아니라
05:25내 뚱뚱했을 때를 기억한다는 거잖아요
05:27맞아요
05:28확실히 균은
05:29비만을 기억하더라고요
05:31특히 뚱보균은
05:32뚱보인 상태를 기억을 합니다
05:35
05:35그게 바로 제가 그
05:36비만에 산 증인일 때문에
05:38잘 알고 있어요
05:39저는 오늘
05:40어머 정말?
05:41이 선생님?
05:42제가 사실
05:43욱병이 있었어요
05:45욱병?
05:46근데 제가 아주 모처럼 욱병이 막 올라오네요
05:49언니 참아!
05:50응?
05:51왜냐하면 우리 이 선생님이 그런 말씀하시면
05:54지금 이 TV 보시는 전국의 주부님들이
05:57정말 화나서
05:58이거 어떡하지?
05:59막 욱이 막 올라올 거예요
06:01두 선생님 얼굴 빨개주셨어요
06:03제가 사실 이종민 선생님의 동의를 구하질 않고
06:06옛날 모습을 한번 좀 구해봤어요
06:08아 정말요?
06:09아 보고 싶다
06:10한번 보시겠어요?
06:11보고 판단해 보고
06:13어머!
06:14저 학사람이에요?
06:15아니 저 학생 누구예요?
06:17우와
06:18어머
06:19다른 사람이에요
06:20아니 그러니까 웬만하면
06:21딸하고 사진 찍을 때
06:22어머님이 화나게 웃으시는데
06:23그러니까
06:24너무 걱정이 많으셔
06:25사진을 찍으시네요
06:26심심하고 계셔요
06:27어머니가 걱정이 많았습니다
06:28제가 워낙 먹는 것도 좋아하고요
06:30그렇기 때문에
06:31살이 100kg까지 쪘었거든요
06:33100kg?
06:34100kg요?
06:35100kg까지 쪘었거든요
06:36100kg요?
06:37100kg요?
06:38이 몸매가 100kg였다고요?
06:40제가
06:41뚱보근의 무서움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06:44이를 악물고
06:45다들 성공해서
06:46지금의 몸이 되었는데요
06:47
06:48어머
06:49어머
06:50이게 진짜
06:51아니
06:52지금 사람 누구예요?
06:53잠깐만
06:54이거는 사실
06:55지금이라기보다는
06:56제가 이제
06:57정말 뭐
06:58많은 고민을 하다가
07:00대회
07:01비키니 대회
07:02피트니스 대회를 나가게 됐습니다
07:03이야
07:04대회까지
07:05근데 저도
07:06소아비만 출신이기 때문에
07:08알거든요
07:09소아비만 출신이
07:10어릴 때부터
07:11찐 사람이
07:12진짜 살 빠지기가
07:13더 어렵거든요
07:14그렇죠
07:15정말 어려워요
07:16아까 뚱보균이 기억한 데 했잖아요
07:17
07:18사실 그때 저는
07:19뚱보균의 무서움을
07:20알고 있었기 때문에
07:21
07:22이를 악물고
07:23다들 성공해서
07:24지금의 몸이 되었어요
07:25
07:26근데 정말
07:27이것만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07:28이것
07:29이것
07:30이것이 뭐였어요?
07:31이것
07:32이것
07:33이것만은 피하고 싶었다
07:34저거 얘기했다
07:35피하고 싶은 게 뭐였어요?
07:36이 늘어난 뚱보균을
07:37방치하면 생기는 일
07:38바로
07:39비만
07:40체질
07:41이것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07:42
07:43비만 체질
07:44비만 체질
07:45이것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07:46
07:47비만 체질
07:48세상에 체질 이기는 게
07:49그렇게 어렵잖아요
07:50맞아요 맞아요
07:51비만 체질
07:52아주 유명한 체질
07:54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
07:55우리가 바로 그런 체질이거든요
07:57물만 먹어도 살찌잖아요
07:58이렇게 다이어트에 늘 실패하고 다 겪으셨지만
08:02요요에 시달리고 이러다 보면은
08:04다이어트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어요
08:06그렇죠
08:07아무도
08:08다쳐있는 건데
08:09맞죠?
08:10네 맞습니다
08:11그런데 여기에 관여하는 게 바로 이 장속 뚱보균입니다
08:15또 나왔어
08:16뚱보균
08:17그러면은 아까도 말씀했지만
08:19뚱보균이 나이가 들면은
08:22그 뭐 이렇게 막 늘어난다 뭐 이런 말씀인 거예요?
08:25이 비만을 기억하는 뚱보균
08:27이 뚱보균 때문에 요요 현상이 계속 반복이 됐다
08:30그럼 진짜 우리 건강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이걸 잘 짚어봐야 됩니다
08:35자 우리 바디 큐레이터 두 분이 준비를 해주셨죠
08:38그렇습니다
08:39이 반복되는 요요 현상으로 비만을 늪해서 벗어나지 못하면
08:43결국 병적 비만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08:46네? 병적 비만?
08:48병적 비만이 뭐야?
08:49병적인 비만인가?
08:51병적으로
08:52비만이 병이 됐다는 얘기인가?
08:54이 병적 비만은 비만 환자 중에서도 체질량 지수가 35 이상인
08:59고도비만을 뜻하는데요
09:01이 체질량 지수가 35 이상이 되면
09:04비만 관련 질병의 위험도가 급증합니다
09:07그 심각성을 알고 비만 자체를 질병으로 인식하기 위해서
09:11병적 비만이라는 이름이 생긴 거죠
09:14비만을 기억하는 이 뚱보균
09:17이걸 진짜 당장 없애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09:20도와주세요
09:21맞습니다
09:22그 이유가 이 뚱보균의 비만 기억이
09:26국민병 당뇨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09:29실제로 한 연구팀이 환자들의 체중 변동폭과
09:33당뇨병 발생 여부를 관찰해 봤더니
09:36체중 변동폭이 클수록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했다고 하고요
09:40그럴 것 같아요
09:42체중 변화가 큰 그룹의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09:45당뇨병 위험이 1.8배 높았다고 합니다
09:48즉 요요 현상을 경험한 사람이 당뇨병 발병 위험도 크다는 거죠
09:52한 가지 더 있는데요
09:54더 더 더 매운맛이라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09:57마음의 준비 좀 할게요
09:59바로 각종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10:03조기 사망?
10:04사망?
10:05잘 들어야겠네
10:06뚱보균이라는 게 단지 몸을 뚱뚱하게만 만드는 게 아니라
10:08여러 가지 어떤 질병을 일으켜서 조기 사망도 시킬 수 있다
10:11실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10:15다이어트를 반복하면서 요요 현상을 겪은 사람은요
10:18심장이 멈추는 심장마비나 뇌가 멈추는 뇌졸중 위험이
10:2340% 이상 높아지고요
10:25사망 위험률 또한 33%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10:30일단은 비만 기억을 끊어버리는 거
10:34이게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10:37그 방법이 있을까요?
10:38자 그 방법 오늘도 영상으로 준비를 해봤거든요
10:41영상이요?
10:42
10:43뚱보균을 박멸을 해야 되잖아요
10:45이 뚱보균을 박멸하고 새 삶을 살고 있는
10:48위대한 굿바디의 주인공이 있다 그래서
10:50저희가 화면으로 직접 만나봤습니다
10:52
10:54오늘의 굿바디를 찾아 도착한 이곳
10:57아이들과 함께 반갑게 맞이해주신 이분이
11:13오늘의 주인공 마흔일곱 김미림씨입니다
11:17형제의 아침상을 차리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는 그녀
11:21아직까진 평범해 보이는 모습이죠
11:25아드님이 두 분이신가 봐요
11:27아니요 제가 세 명이에요
11:28지금 큰아들은 일찍 학교에 갔고요
11:30고등학생이어서 학교에 갔고요
11:32얘가 둘째고 얘가 셋째 막내입니다
11:35귀여운 두 형제 위에 큰형님까지 있었군요
11:39삼형제 키우시는 거예요?
11:40네 맞아요
11:43무려 세 번의 등교 전쟁을 마친 주인공
11:46자 형아랑 같이 가자 가자
11:49자 잘 갔다 와
11:51잘 갔다 와
11:53다녀오겠습니다
11:54아니
11:56삼형제의 어머니는 초인이라고 하던가요
11:59쉬지도 않고 집안일을 하는 그녀
12:01육아의 달인 찾아온 걸까 싶었는데
12:04사실 엄청난 반전이 있었으니
12:10180도 달라진 모습?
12:16달라진 건 비란 눈빛만이 아닙니다
12:19분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라고 하는데
12:22아직 놀라긴 이릅니다
12:26뭔가를 보여주는 굿바디
12:28이 사진이 불과 5년 전
12:3180kg까지 육박했던 굿바디의 모습이랍니다
12:35근데 다들 오해했거든요
12:37넷째 임시됐냐고
12:39아기가 없습니다
12:40제 배였어요
12:41그야말로 환골 탈퇴에 성공한 그녀
12:44세 아들을 둔 엄마에서
12:46대체 어떻게 이렇게까지 살을 뺄 수 있었던 걸까요?
12:50출산을 할 때마다 살이 이렇게 좀 많이 찌는 편이에요
12:5530kg 정도가
12:56그런데 이제 셋째를 출산하고 나서는
12:59살이 빠지지 않고 그냥 그대로 유지가 되는 거예요
13:02그러니까 53에서 55kg를 유지하다가
13:05이제 80kg가 막달에는 넘었죠
13:09젊은 시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해왔던 굿바디
13:12하지만 세 아들을 출산하며
13:14몸무게가 30kg 이상 불어나고 말았다고요
13:18갑자기 살찐 거 자체가 이제 되게 몸이 부대끼고 힘들어요
13:24걸을 때 발바닥에 체중이 느껴지기 때문에 발바닥이 되게 아프거든요
13:29그래서 그게 이제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더라고요
13:32그리고 무릎도 당연히 아프고
13:34허리나 어깨 같은 데도 다 아팠거든요
13:37그리고 이제 당뇨도 좀 조심해야 될 단계가 왔고요
13:40그다음에 갑상선 저하증이 또 왔어요
13:44고도비만이 된 이후 전에 없던 갑상샘 저하증을 진단받고
13:48곧이어 혈관 건강까지 무너졌다는데요
13:52살이 찌면서 되게 불편했던 부분이 장이었거든요
13:55밤에 자는데 배가 아픈데
13:57저는 진짜 상고의 고통보다 더한 고통이 있다라는 거를 그때 깨달았어요
14:03그래서 참다 참다가 안 되겠어서 그냥 병원 응급실을 갔거든요
14:07급성 장염이라고 하더라고요
14:09결국 가족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답니다
14:14과연 그녀의 비결이 무엇일지 지켜보던 그때?
14:20장 건강 스트레칭인데요
14:22제가 운동하고 꼭 해주는 스트레칭이에요
14:26첫 번째 비결이 벌써 나왔네요
14:28장 건강을 돕는 트위스트 스트레칭입니다
14:31상체와 하체를 비틀며 꼬아주는 이 동작
14:35쉬워 보이지만 다이어트를 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요
14:40뱃속에 뚱보균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14:44근데 이 뚱보균이 우리가 뚱뚱했던 몸을 계속 기억한대요
14:48그래서 살이 잘 안 빠지는 건데
14:50이렇게 장 스트레칭을 해주면 이 뚱보균을 없애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해서
14:56제가 운동 후에 꼭 스트레칭을 하게 됐어요
14:59굿바디의 또 다른 비결은 무엇일지
15:02집까지 따라와 봤는데요
15:04좀 출출한데
15:07집에 돌아오자마자 냉장고에서 꺼내든 수상한 텀블러?
15:12아니 이게 대체 뭔가요?
15:14아 이거 BNR17 유산균 프로틴이에요
15:17운동하고 나서 좀 많이 지치잖아요
15:19그러면 이제 단백질 딱 보충하면
15:22좀 에너지도 바로 오르고 힘도 나서 좋아요
15:25다이어트의 두 번째 비결
15:27일상 속 프로틴 챙기기입니다
15:31계속해서 비법이 쏟아져 나오는 굿바디
15:35이번엔 뭔가를 뿌리는데요
15:38어떻게 하면 이렇게 식욕을 좀 억제할 수 있을까
15:41방법을 찾아보다가
15:42이렇게 식욕 억제 스프레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15:45식욕 억제 스프레이요?
15:47바로 이 아로마 오일을 활용해 만들 수 있답니다
15:50우선 페출리, 일랑일랑, 펜네로일을 10방울씩 담아준 뒤
15:56에탄올까지 채워주면
15:57똑딱 완성!
15:58허브 계열의 오일 향은
16:00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을 자극해
16:02과식과 폭식을 예방한다고요
16:05잠시 후
16:08오늘은 저도 좋아하고 애들도 좋아하는 떡볶이요
16:11아니 떡볶이요?
16:14제가 다이어트 몇 년 차인데 다 비법이 있죠
16:17프로 다이어터 굿바디에겐 다 방법이 있다네요
16:21자 우선 고추장 역할을 대신할 스리라차 소스와
16:25저칼로리 곤약떡만 있으면 반은 성공이라고
16:32각종 채소는 먹기 좋게 손질해 준 뒤
16:36스리라차 소스에 다진 마늘과 알룰로스 설탕을 추가해
16:40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16:43그 다음 양념장을 풀어둔 물이 끓으면
16:46쫀득한 곤약떡을 넣어주고요
16:48국물에 감칠맛을 올려줄 채소까지 모두 넣어줍니다
16:53소스가 잘 배어든 떡볶이를 담아주기만 하면
16:57굿바디표 다이어트 떡볶이 완성입니다
17:02지효야 떡볶이 먹자
17:07분식집보다 엄마표 떡볶이를 더 좋아한다는 삼형제
17:12맛있어?
17:14맛있는데?
17:16둘이서 금세 접시를 싹 비웠네요
17:20배부르다
17:23그런데 아직 굿바디의 빈살기는 등장하지 않았답니다
17:27식사를 마친 후 냉장고에서 뭔가를 챙겨 먹는 미림씨
17:31저희한테도 알려주실 거죠
17:33이게 바로 비만 기억을 지워주는 BNR17 유산균이에요
17:39비만 기억은 지우고 식욕은 잠재우는 BNR17 유산균이
17:43마지막 비결이었네요
17:46잘못된 다이어트로 요요와 정체기까지 온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죠?
17:50올바른 방법으로 다이어트 한다면
17:52저 같은 아들 셋 엄마도 살을 뺄 수 있어요
17:55올여름 현명하게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17:58
18:01진짜 잘 봤습니다
18:03저도 의사인데도 이런 분들이 굉장히 존경스럽거든요
18:06
18:07안 좋았던 거를 변화시킨 거잖아요
18:09그렇죠
18:10왜 우리 몸이 위대한지를 보여준
18:11뭐 진짜 굿굿굿이죠
18:13굿바디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15네 네
18:16그 자신감의 원천
18:17제가 또
18:19발견을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18:20찾아내셨어요?
18:21찾아내셨어요?
18:22뭐예요?
18:23이것까지 하셨으면 발견하셨을 것 같은데
18:24이거는 발견했을 때 이거 아니에요?
18:26발견한 건 아니고 배웠습니다
18:28배웠는데요
18:29굿바디께서 습관처럼 챙기신 게 있습니다
18:32
18:33바로 BNR17
18:34BNR17 유산균이었습니다
18:36그래 맞아
18:37들어봤어요
18:38들어봤어요
18:39그걸 자꾸 드시더라고요
18:40
18:41BNR17 유산균 정식 명칭은요
18:43락토바실러스 가셀이 BNR17인데요
18:46
18:47길이에요?
18:48네 길죠
18:49그러다 보니까
18:50그냥 요 짧게 BNR17 유산균이라고 많이 불리고 있어요
18:54
18:55발명 계기가 아주 특별합니다
18:57우리나라의 한 연구팀에서요
18:59장 건강에 대해서 연구를 하다가
19:01아주 중요한 발견을 하게 됐는데요
19:03바로 우리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가
19:06분유를 먹고 자란 아이보다
19:08장 건강이 좋았다는 거죠
19:10
19:11그래서 혹시 모유에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이 있지 않을까
19:16라는 의문에서 출발해서
19:18무려 20년에 걸쳐서
19:20
19:2217번의 실험을 통해 탄생한 것이 바로
19:24이 BNR17 유산균입니다
19:26
19:27이 탄생 비화가 있었네요
19:29
19:30이것도 엄청난 비하인드네요
19:31그렇죠
19:32아니 근데
19:33모유가 아기한테 좋다는 거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19:36이게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지는 몰랐어요
19:39
19:41실제 미국 FDA에서 인정한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은요
19:45총 19종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9:47
19:49그런데 산모의 모유를 통해서는 이보다
19:5130에서 40배 더 많은 종류의 미생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19:56즉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중 가장 많은 종류가
20:01바로 이 BNR17 유산균인 거죠
20:03
20:04이렇게 많은 종류의 미생물을 먹게 되니까요
20:07장 건강이 좋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 있겠죠
20:10그렇죠
20:11맞아요
20:12실제 모유를 먹은 신생아의 장내 유익균 수는요
20:14분유를 먹은 신생아의 장내 유익균 수보다
20:1810배나 더 많았다고 합니다
20:2010배나 더?
20:2110배나 대단한데요
20:23그런데 방금 유산균 수 이야기 하셨잖아요
20:26그럼 유산균 수가 많은 게 좋은 거죠
20:29이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확률 자체가 최대 30%밖에 안 되기 때문에
20:34작구나
20:35100억 마리 이상 고함량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요
20:39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BNR17 유산균은
20:4210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와
20:44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20:46프리바이오틱스까지 있어서
20:48장 건강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51100억 마리 이상의 효과가 검증된 유산균을 먹어라
20:54이거 꼭 기억을 하겠습니다
20:57100억 마리 이상 효과가 검증입니다
20:59똑똑똑똑똑
21:02노프 한번 드리겠습니다
21:04이쯤에서 질문 요정의 질문 타임이에요
21:07이거 어떤 분들은 눈을 뜨자마자 먹어야 된다
21:10아니 어떤 분들은 아니다
21:11이거 자기 전에 먹어야
21:13살아서 움직이다가 아침에 내보낸다
21:16두 가지 파가 있는데
21:17아침에 먹어야 하나요? 저녁에 먹어야 하나요?
21:20저도 유산균이 좋다고 해서 챙겨 먹는 편인데요
21:23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해서
21:27저는 공복에 먹고 있거든요
21:29이게 맞는 것 같은데 정답이
21:31저도 궁금해지는 게
21:32저는 그냥 사실 아침에 먹는데
21:34잊어먹을 때가 많으니까
21:36잊어먹으면 또 낮에도 먹고 저녁에도 먹고
21:38그냥 시간 상관없이 먹는 쪽인데
21:40우리 남편은 매일 먹긴 하는데
21:42그냥 자기 전에 몰아먹어요
21:44맨날 그냥 이래요
21:46자, 의견이 다 다르죠?
21:48바디 큐레이터들의 해답은 뭘까요?
21:50유산균은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21:54오, 맞다 맞다
21:56실제로 위가 비어 있을 때
21:59유산균이 장에 더 잘 도달하고
22:01흡수된다는 그런 연구 결과가 있거든요
22:04이와 더불어서 일정한 시간에
22:06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2:09우리가 말한 이 모든 것에 부합하는 것
22:13이게 바로 BNR17 유산균인 것 같거든요
22:17자, 그러면 이 BNR17 유산균이
22:19도대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22:22자세히 알려주세요
22:23BNR17 유산균은요
22:25우리를 비만 기억 상태로 만드는 장내 유해균이죠
22:29아까 공부했던 바로 이 뚱보균을요
22:31제거해줘서 건강한 장을 지키게 합니다
22:35실제로 설사를 하는 등의 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22:388주간 BNR17를 섭취시켜봤더니
22:42유익균이 늘면서 정상과 비슷하게
22:44장내 세균총이 변화했다고 합니다
22:48또한 과민성 대장 중후군 환자에게
22:50BNR17 유산균을 먹게 한 결과
22:52섭취 두 달 만에요
22:54과민성 대장 중후군이 있으면
22:56과민성 대장 중후군이 있으면
22:58갑자기 화장실을 뛰어가야 된다고
23:00맞아요
23:02복부 팽만감에 시달리시는 거거든요
23:04이 세 가지 증상
23:06이런 위장과 증상이
23:08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23:10훌륭하네요
23:12오늘 논점하고 연결해보면
23:14장 건강이 좋아졌다는 건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23:16맞습니다
23:18그걸 증명해낸 실험이 있습니다
23:20BNR17 유산균을 섭취한 실험군에서
23:22체질량 지수인 BMI 지수, 체중, 엉덩이 둘레, 그리고 허리 둘레까지
23:28모두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는데요
23:30특히 BNR17 유산균은 중년 여성분들의 가장 큰 고민
23:36복부 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23:38실제 BNR17 유산균 섭취 후 내장 지방이 감소하고
23:44허리 둘레 역시 5cm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3:485cm나?
23:495cm면 상당한 건데요?
23:50많은데요
23:51그래서 식약처에서는 유산균 최초로
23:54이 BNR17 유산균을 체지방 감소 기능성으로 인정한 바 있고요
24:00미국 영양기능원류대회에서 체중관리 부분 올해의 원류상
24:05또 한국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4:11BNR17이 우리 같은 중년 여자한테는 정말 구세주 같은 존재예요
24:17이 덜렁덜렁하는 뱃살을 볼 때마다
24:19이토록 위대한 몸이 아니라
24:21이토록 지긋지긋한 몸이라는 생각이 우리가 좀 들고 있거든요
24:26이거를 없애주셨네요
24:28이토록 지긋지긋한 몸
24:30이 생각이 들 때가 이 식욕이에요
24:33식욕 못참아
24:35이 식욕을 제가 못참아서
24:37못참서 다이어트에 맨날 실패하는 거거든요
24:39어떻게 해야 돼요?
24:41정말 모두가 공감하실 텐데요
24:43저 엄마도 살 쪘을 때 바로 그런 입심심함
24:45식욕 때문에 이걸 못참아서
24:47찌금찌금 드시다가 살이 많이 찌셨거든요
24:50이토록 어려운 식욕 억제에도 BNR17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4:54그래요?
24:56이 BNR17 유산균은요
24:58이 지방세포 크기를 키울 수 없도록 방어하는
25:02렙틴 호르몬이 적절하게 분비되게 도움을 줍니다
25:06그러니까 호르몬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거죠
25:10이거 중요한 거예요
25:12제가 영상을 하나 준비했는데요
25:14음식을 가득 섭취해서 공집을 부풀린 지방세포입니다
25:18저 동글동글한 게 지방 지방 지방이에요
25:21지방이죠
25:22우리 몸이죠
25:23네 이때 BNR17 유산균을 투여하면 어떻게 될까요?
25:29오 녹는다
25:31줄어들고 있어요
25:32빨리 줄어든데요
25:34지방세포 크기가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죠
25:38실제 비만한 쥐에게 10주간 BNR17 유산균을 공급했더니
25:43백색지방세포의 크기가 무려 35%가량이나
25:47감소했다고 하고요
25:49렙틴 호르몬 수치도 정상 수준까지 돌아왔다고 합니다
25:53이야 깊은 소식이네요
25:55더 좋은 건 BNR17 유산균이
25:57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해 준다는 사실입니다
26:00감자나 고구마 같은 탄수화물은
26:03포도당이 여러 개 결합되어 있거든요
26:05이걸 다당류라고 하는데요
26:07이게 작게 쪼개지고 소화되기까지
26:09오랜 시간이 걸려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죠
26:12반면에 흰쌀밥, 빵, 떡은 단당류라고 해서
26:16감자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26:18먹자마자 족족 몸에 흡수돼서
26:20지방으로 쌓여 버리는 겁니다
26:22그런데 이때 BNR17이
26:24단당류를 다당류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26:28이걸요?
26:30보시는 모형을 단당류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26:34잘게 쪼개진 단당류가
26:36몸속에 빠르게 흡수되면 어떻게 될까요?
26:38바로바로 흡수가 되겠죠
26:40그렇죠
26:42지방세포 커지는 게 눈에 보이네요
26:44그렇죠
26:46이때 BNR17 유산균을 섭취하면
26:48단당류를 다당류로 바꿔서
26:50탄수화물의 흡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요
26:52실제로 쥐에게 12주간 BNR17 유산균을 공급하고
27:04대변을 검사해 봤더니
27:06대조금보다 다당류의 함량이
27:08무려 5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27:10배출이 된 거다 그렇죠?
27:12커지니까 못 들어가네요 흡수가 안 되고
27:14그렇죠
27:16신기하네
27:17이렇게 BNR17 유산균이 단당류를 다당류로 바꿔주면 좋은 점이 또 있습니다
27:23바로 우리 가장 무서워하는 질환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인데요
27:29실제로 당뇨병을 유발한 쥐에게 10주간 BNR17 유산균을 섭취시킨 결과
27:34포도당 수용체 중 하나인 글루트폴을 발현시켜서
27:38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조절 개선에 도움을 줬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27:43또 당뇨를 유발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요
27:4712주간 BNR17 유산균을 투여한 결과
27:50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서
27:53투여군에서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이 모두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서입니다
28:00특히 BNR17 유산균은요
28:02지방을 직접 태우는 데도 도움을 줘서
28:05비만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28:09양초를 지방세포로 가정하고
28:11초의 심지를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전자로 가정해 보겠습니다
28:17유전자가 하나에 있는 지방 덩어리는요
28:20지방이 느리게 연소되는 걸 보실 수가 있는데요
28:23그렇죠, 체질이죠
28:24심지가 하나밖에 없으니까
28:26반면에 심지가 많은 초는요
28:29지방이 타는 속도가 어떻게 될까요?
28:32빨라지겠죠 뭐
28:34빨라지겠죠
28:35저렇게 타야 되는데
28:36네, 이렇게 지방을 녹이는 유전자가 많을수록
28:42초도 빨리 녹죠
28:43네, 이 방법이 좋네요
28:44네, 실제 실험주에게 10주간 BNR17 유산균을 섭취시킨 결과
28:55지방 산화와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29:00쉽게 말해서 지방을 태우는 유전자의 생성을 도왔다는 거죠
29:05그리고 항상 또 물어보는 게
29:07이거 어떻게 먹는 게 잘 먹는 거예요? 이런 거잖아요
29:09그렇죠
29:10마지막으로 우리가 제일 궁금한 거
29:11BNR17 유산균을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
29:14이거 알려주세요
29:15네, BNR17 유산균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425에서 900mg입니다
29:21과다 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권장량을 드시는 것이 좋고요
29:26또 인체 시험과 동물 연구를 통해 안정성이 입증된 유산균인지
29:30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9:35지현 씨, 우린 또 이 여정 계속해야죠
29:37해야죠
29:38저희는 다음 이 시간에 또 다른 여정으로 찾아옵니다
29:41인체의 신비를 탐험하는
29:43이토록
29:44위대한
29:45무화!
29:47감사합니다
29:55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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