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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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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0:30아니, 그 오랜 세월 내내 못 찾던 거를 갑자기 절에 또 열 흘린다고 금방 찾아지나? 언제 누가 대강대강 깊이냐는 말이다
00:00:39해, 그냥 죽으라!
00:00:45저쪽 아랫동네에 있다 아이가 아가 하나 없어졌다 카대
00:00:49또?
00:00:52
00:00:52진짜 누가 아가를 잡아도 먹나? 왜 이렇게 계속 아들이 없어지노?
00:00:57어느 집 아이를 언제 어떻게 없어졌대?
00:00:59사내하고 일곱 살 먹었고 몸종이 분명히 잠든 걸 보고 나갔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아가 흔적도 없이 없었다 카대
00:01:07무복한 집안에 독자에다가 나이 없어진 상황까지
00:01:1312년 전 홍랑이 사라졌을 때랑 비슷하네
00:01:17근데 진짜 이상한 거 뭔지 알아?
00:01:21그 몸종이 뒤늦게서 말하기를
00:01:23알을 재우고 뜨거운 길에
00:01:26귀신을 봤다고 했다대
00:01:29귀신?
00:01:32어린 주인을 못 지켜서 죽게 생겼으니 무슨 핑계라도 대야겠지
00:01:37하필 귀신이고
00:01:39그거 누가 맴도죠
00:01:41그 몸종은 어떻게 됐대?
00:01:43뻔하지마
00:01:44죽도록 두드려 맞거나
00:01:45사라는 있는 거야?
00:01:47모르지
00:01:47알아봐줘
00:01:48그 몸종 만나봐야겠어
00:01:50자, 우리 나름만을
00:01:53오늘 좀 만드셨습니다
00:01:55한 번 계속 뛰시면서
00:01:58일으시길 바랍니다
00:01:59자, 자, 자
00:02:01다음 놈 내놓겠습니다
00:02:03그거 또 먹여?
00:02:05또 살이 먹었나 봐?
00:02:07어?
00:02:08어?
00:02:09어?
00:02:10아?
00:02:11아 마이 세이씨
00:02:12아, 자, 자, 자
00:02:14자, 자, 자
00:02:15이 놈이 이게 생긴 게 되려라
00:02:16이 심께나 쓰는 놈입니다
00:02:18아, 형제
00:02:19아, 형제
00:02:20아, 형제
00:02:21아, 형제
00:02:22아, 형제
00:02:23엊그제 이미 다 조사하고 가시지 않았어
00:02:25심의 위중한 건이 있어
00:02:27브러플 시에 나왔습니다
00:02:29위중하다니?
00:02:30무엇이?
00:02:31송과훈아
00:02:32내부에도 혐의를 두어야 합니다
00:02:35내부?
00:02:36내부라니
00:02:37그럼 우리 식솔들 중에
00:02:39내 아들을 잡아간 몹쓸 것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건가?
00:02:42그러니 지금 당장 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을 불러내 주십시오
00:02:45아, 그리고
00:02:46아드님 사라질 때 같이 있었던 그 몸종은
00:02:50지금 어디 있습니까?
00:02:53그녀는
00:02:55매질을 좀 했더니 알아누웠어
00:02:58아, 네
00:03:00그럼 몸종은 좌우에 따로 보기로 하죠
00:03:03여봐라, 어서
00:03:04이 집에 숨 쉬는 것들은 모조리 다
00:03:06여기로 내놓으러
00:03:08네, 마님
00:03:09아이고, 이번에는 개의 집입니다 개의 집!
00:03:24개의 집입니다 개의 집!
00:03:26예수님
00:03:27아, 자자자자자자자자
00:03:29자자자자자
00:03:30자자자자자자
00:03:32요녀는 저거 통계집이 아니고
00:03:36여기
00:03:37여기 든 것까지
00:03:39둘입니다
00:03:40둘!
00:03:42열 두 명
00:03:43열 두 명 나왔습니다
00:03:45열 세 명
00:03:46열 세 명
00:03:47너머라 열 다섯 년! 열 다섯 년!
00:03:50아니, 너 없습니까? 아니, 너 없어요?
00:03:53아, 이런 거를 블록하게 올려 빼서 보십시오.
00:03:57아이씨, 뱃속에 값도 개집인데!
00:04:00그렇게 봐가지고 어떻게 하나?
00:04:02어깨봐야 알지.
00:04:03맞네, 맞아.
00:04:05소!
00:04:06아니, 랭크 까보내놔!
00:04:08아니, 싱니, 어디 만져라도 보자.
00:04:11아, 안나.
00:04:12뭐 안돼?
00:04:13그니까, 귤림 없이 개집은행을 해봐요.
00:04:16아아!
00:04:22나가, 나가, 나가.
00:04:24빨리 오시오.
00:04:25빨리 오시오.
00:04:30빨리 오시오.
00:04:31자, 자.
00:04:33빨리 오시오.
00:04:35빨리 오시오, 빨리 오시오.
00:04:38거기 드시고.
00:04:40여기 보시고, 여기 보시고, 네?
00:04:45다섯 명 나왔습니다. 또 없습니까?
00:04:4718명! 18!
00:04:50이런 18. 너 다 해라. 다 해.
00:04:54이 이상거리 18명이 끝납니까?
00:04:57아니, 더 없어요?
00:04:59아니, 더 없으면 18!
00:05:02이리 와.
00:05:10저놈은 점인가?
00:05:13아니, 내 기분이니 다섯 명만 더 내고 데려가시오.
00:05:21잠깐만.
00:05:28아, 씨, 와옥놈.
00:05:33설마 벌써 출기가 내필인 거 아니겠지?
00:05:40여보세요.
00:05:48저기.
00:05:57야, 미친다.
00:06:00왜 왜 우측 해라는데?
00:06:03야, 너네 보이나?
00:06:05정신 좀 차려 봐봐.
00:06:08뭐하노?
00:06:10야, 지금 설마 야를 데리고 나가려고?
00:06:12그럼, 이대로 두고?
00:06:14아이씨, 미친.
00:06:18다행히 식소일들 중에 혐인 없어 보입니다.
00:06:22살펴들 가시오.
00:06:24그럼.
00:06:26앞으로도 종종 환에서 나올 것 같으니 그년을 판에서 처리해라.
00:06:40예.
00:06:44어휴, 어휴.
00:06:48마니!
00:07:18으악!!
00:07:24으악!!!!
00:07:29으악.
00:07:36으악.
00:07:39으악.
00:07:41한글자막 by 한글검수
00:08:11아, 빨리 빨리 빨리!
00:08:13아, 빨리 빨리 빨리!
00:08:15아, 빨리 빨리!
00:08:17아, 빨리 빨리!
00:08:19아, 너 뭐고?
00:08:21네 얘기만 한다고 안했나?
00:08:23이런 거 계획이 없었다, 아이가?
00:08:25적당히 좀 해라!
00:08:27조선 전쟁 불쌍하기로 싹 다고 할라그런다, 이!
00:08:29머리만 놔두고 땅에 묻어놨었어.
00:08:31그녀두면 오늘밤도 넘기기 힘들었을 거야.
00:08:41괜찮다, 얘들아. 괜찮아.
00:08:49뒤돌아보지 말고 저자를 따라가야겠지.
00:08:57이놈이는 맨찜 좋은 거 보십시오!
00:08:59막 쓰고 막 걸려도 오래 술로만 되니까!
00:09:03안 해도 술로만 하구나!
00:09:05여기, 반응을 하고 là!
00:09:07раш아!
00:09:15이 녀석은 겨지들아!
00:09:17우리, 이 녀석은 겨지들아!
00:09:19아, 이 녀석은 겨지들아!
00:09:22아, 뭐고?
00:09:24그 당황을 믿고 가시면 돼!
00:09:27지 ahí 참아!
00:09:29어디서 그… 구수한 내가 나지 않아?
00:09:31아, 이거 자네 붕둥이에서 뭔가 새는 거구나.
00:09:39저, 저희 형 이런 거에요.
00:10:01Rather than Mary!
00:10:07.
0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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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33.
00:10:35.
00:10:36누구냐?
00:10:44좀 괜찮아?
00:11:10걱정 마.
00:11:11나 다신 거기로 돌려보내지 않을 테니까.
00:11:15물어볼 게 있어.
00:11:19너희 도련님 사라졌을 때 귀신을 봤다고 그랬지?
00:11:27정확히 뭘, 어떤 걸 봤는지 말해줄 수 있을까?
00:11:33이 아이 어디로 보냈어?
00:11:43그만한 아이들이 어디?
00:11:45한둘이야.
00:11:47설귀라고 불려다던데.
00:11:53설귀?
00:11:57아...
00:12:01그...
00:12:03뭐, 야코?
00:12:05겁 상한 놈?
00:12:07너는 못 맞았어.
00:12:17아...
00:12:19진짜...
00:12:21괴수 같은 놈이 잡아간단 말이오.
00:12:25괴...
00:12:27괴수...
00:12:29난...
00:12:31그전엔...
00:12:33키가 7척 8척이나 되어보였고...
00:12:37장대 마냥 크고 깡 말랐으며...
00:12:43부레즈머리가...
00:12:47이만 지나 내려왔는데...
00:12:49그 머리가 마치 노인처럼 새하얗게 샀더라구요.
00:12:55그런데 머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00:12:57팔을 보니 살조차 눈처럼 하얗고...
00:13:01그 얼굴을 보니 형상은 사람이다.
00:13:04피큐라고는 하나도 없이...
00:13:06그 또한 백진창처럼 하얗게 칠해있는 것이...
00:13:09눈까지 하얗다란 말입니다.
00:13:12말했잖아.
00:13:14그때 이상 꿈을 것 같다고...
00:13:16머리가 하얗고...
00:13:17얼굴도 하얗고...
00:13:19눈에까지 한 사람 봤는데...
00:13:21꿈꿈게...
00:13:23아니었어...
00:13:26그 귀한 것은...
00:13:28마치...
00:13:30그로맞아...
00:13:31그건 소문으로만 듣던...
00:13:34살인...
00:13:36살인이었어!
00:13:44살인...
00:13:54살인...
00:13:58그 자가 어디로 붙어와서 어디로 갔는지 알고 있나?
00:14:02난 모릅니다.
00:14:12이 시간대에...
00:14:14그...
00:14:15그 예수 같은 놈은...
00:14:18왜 찾으시나갑니까?
00:14:23나?
00:14:24나.
00:14:26나.
00:14:27나.
00:14:28나.
00:14:29나.
00:14:31나.
00:14:32나를 막 위해서.
00:14:34응.
00:14:35알아야겠거든.
00:14:36
00:14:37날 이렇게 만든 게 누구인지.
00:14:39이 비ає.
00:14:41홍랑이가 아주 사라지기 전에
00:14:59한 석 달 전쯤이었나?
00:15:06그때도 홍랑이가 잠깐 없어졌던 적이 있었어
00:15:13방에서 잘 자던 애가 다음날 아침 후문 밖에서 발견된 거야
00:15:22애원들을 불러 진맥을 받아봤지만 이유를 찾지 못했고
00:15:35결국 밤에 몰래 나간 홍랑이가 어쩌다 정신을 잃었을 거라 여겼지
00:15:41하지만 누군가들은 그랬어, 목류증
00:15:46잠을 자는 동안 몸을 움직이는 귀신병에 걸린 거라고
00:15:50그 병에 걸리면 꿈을 꾸는 줄로 알고
00:15:54물이든 불이든 뛰어들어 결국엔 죽게 된다고
00:15:59꿈을 꿨어 꿈에서 볼이랑 얼굴이 하얗고 눈에 끄자 하얀 사람을 봤는데
00:16:06그 후로도 홍랑이는 종종 그 꿈 얘기를 하곤 했어
00:16:10그때 그 하얀 사람이 난 어디 꿈꿈은 데려갔거든
00:16:16근데 그 꿈은 이제 생각도 하지 마
00:16:19홍랑이가 그렇게 얘기했는데 난 듣지도 않았어
00:16:24그래놓고 이제껏 생각도 못 하고 있었어
00:16:28이럴 때가 아니야
00:16:31그 귀신인가 뭔가 하는 그 허였놈부터 찾아야지
00:16:34네 말대로면 그놈이 홍랑을 데려갔을 테니까
00:16:37서린
00:16:43나도 멀피 들은 적이 있다
00:16:46하얗고 길쭉한 괴물이 있는데
00:16:50금마는 햇빛을 쐬면 사리타가 없어진다고
00:16:53그래가 밤에만 댕긴다고
00:16:55웃어보라
00:16:57눈처럼 하얗고
00:16:59해를 보면 녹아버려서 서린
00:17:01일단 그놈부터 찾아보자
00:17:05일단 그놈부터 찾아보자
00:17:35나랑 설기랑 같이 있었어요
00:17:39뭐?
00:17:42언제?
00:17:43커다란 과외한 사람이 나랑 설기를 어디로 데려갔어요?
00:17:49어디로?
00:17:50깜깜하고 목냄새가 많이 나는 방이었는데
00:17:55어떤 사람이 나를 보고는 필요없다고 돌려보내라고 했어요
00:18:05그래서 전 여기로 돌아왔고 설기는 거기 남았어요
00:18:12혹 거기에 그림을 그리던 자가 있더냐?
00:18:17모르겠어요
00:18:19눈을 이렇게 가려서
00:18:23그래
00:18:25그래 고맙구나
00:18:27역시나 서린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어
00:18:32그건 곧 화공이 작화를 다시 시작했다는 거고
00:18:42분명 더 사라진 아이들이 있을 거야
00:18:47알아보자
00:18:49석재장 시찰 후엔 광통교 부근 점포들을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00:19:02근래 부쩍 점주들 간의 견제와 투기가 일고 있으나
00:19:05그 덕에 도리어 품질이 상향되고 유통 또한 조속해지고 있으니
00:19:09대방님께서도 중재보다는 외려 고모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00:19:15그러지
00:19:16반시진 후에 나서자꾸나
00:19:23더 할 말이 남았느냐?
00:19:27홍랑의 지난 행적들을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00:19:34곧 홍랑에게 줄을 대기 위해 접촉을 깨하는 작객들이 꼬여들 겁니다
00:19:38홍랑이 어찌 살아왔고 어떤 이들과 관계를 맺어왔는지
00:19:42혹여 책 잡힐 것은 없는지 명확히 알아야
00:19:46적절히 조처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00:19:55마님 드십니다
00:20:05아드님은 어디 계신가요?
00:20:07홍랑이 여기 오기로 돼 있었습니까?
00:20:10어딜 가셨는지 도통 보이질 않았어요
00:20:13홍랑은 더 이상 아이가 아니잖소
00:20:15여기 있었어야지요
00:20:16아드님은 어디 가고
00:20:20아직도 이따위 것과
00:20:23상단 일을 논하고 있냔 말입니다
00:20:26그만 뽑으시지요
00:20:28이 말뚝부터 뽑아내고
00:20:30내 아드님께 제 자리를 찾아 드리란 말입니다
00:20:36현 상단에서 무진 만큼
00:20:38대행수직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는 없소
00:20:40운영도 통수도
00:20:42부인이 그리 원하는 홍랑에게 인계하는 일까지
00:20:45무진 없이는 불가하오
00:20:46어찌 불가합니까?
00:20:52그리고 무엇보다
00:20:54인사도 경영도 내 소관이요
00:20:57그 인사와 경영의 소관을 주신 분이
00:21:01제 아버지입니다
00:21:03그 인사와 경영의 소관을 다하셔야 할 민상단은
00:21:06제 것이고요
00:21:09회사
00:21:11분재기를 내세워
00:21:12대방과 대행수를 한시에 내치기라도 하시렵니까
00:21:15그러고도 이 상단이 건재할 것 같소
00:21:18송장이 된 상단을 아들에게 물려
00:21:20무얼 하시게요
00:21:29아드님이 없다는데 걱정도 안 되십니까
00:21:32하...
00:21:35어서 홍랑을 데려다 드리거라
00:21:38
00:22:02저녁
00:22:32마님께서 찾으십니다.
00:23:02마님께서 찾으십니다.
00:23:32찾으셨다고요?
00:23:39아드님.
00:23:44어딜 다녀오셨습니까?
00:23:49서구에 있었습니다.
00:23:51혹 어릴 때 보던 서책을 보면 뭔가 떠오를 듯 싶어서.
00:23:57무슨 일 있으셨는지요?
00:24:00아니요, 그저 잃고 산 세월이 애달파서.
00:24:06한때라도 더 눈에 담아두고 싶어서.
00:24:09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00:24:19이렇게 돌아와서 다시 사라질 일 없으니.
00:24:21우리 만신님.
00:24:31귀국자님이세요.
00:24:33아드님을 갖게 해주신 분이지요.
00:24:39이 분은 혹시 알아보시겠어요?
00:24:49이 분은 혹시 알아보시겠어요?
00:25:01이 분은 혹시 알아보시겠어요?
00:25:11아드님이 할아버지를 알아보셨어요.
00:25:23아버지의 초상을 보고 옛 기억을 떠올리셨다고요.
00:25:26그래.
00:25:28무엇이 떠올랐느냐?
00:25:30어렴풋이긴 하나 저를 무릎에 앉히고 뭔가 읊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00:25:36그리고 그때마다 솔량, 솔량이 났던 것 같습니다.
00:25:42아버님께선 창자형이 있어.
00:25:44수시로 솔립 진액을 머금고 계셨지 않습니까?
00:25:48그래.
00:25:49그래.
00:25:50맞다, 황랑아.
00:25:52응.
00:25:53응.
00:25:54응.
00:25:55응.
00:25:56민상단 대방 민반유야 얼굴을 모르는 사람도 있나?
00:25:59못 받더라도 대충 어찌어찌 생겼다.
00:26:01듣기만 해도 단박에 알아볼 인상이지.
00:26:02또 뭐.
00:26:03무릎?
00:26:04손주한테.
00:26:05응.
00:26:06응.
00:26:07응.
00:26:08응.
00:26:09응.
00:26:10응.
00:26:11응.
00:26:12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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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6:15응.
00:26:16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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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6:18응.
00:26:19응.
00:26:20응.
00:26:22응.
00:26:23응.
00:26:24응.
00:26:25응.
00:26:26응.
00:26:27창자염이 있으셨던 건, 그래서 솔립 진액을 썼던 건.
00:26:33그건...
00:26:35나조차 몰랐던 사실인데.
00:26:38대방님의 지병은 외부에 유출되지 않게 유의했을 것이 아니냐.
00:26:52일랑아, 그거 알아?
00:26:55네 머릿속에 점이 있다?
00:27:03그러네.
00:27:05그러니까 어떻게 그런 내밀한 것까지 알고 있는 거지?
00:27:11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했고, 진짜 목적은 뭐고, 그 실체는 뭔지.
00:27:18할수록 심상치가 않네.
00:27:24도깨끈 물의 배가, 놈을 발견했다는 기방부터 시작해서,
00:27:32지난 행적들을 사사치 알아봐라.
00:27:34상단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필히 주의하고.
00:27:36네.
00:27:38더 먹어.
00:27:42너는 이 양이의 배를 터뜨려 죽이려는 게 참 없어.
00:27:52배가 허하면 마음도 허한 거야.
00:27:54힘들어도 조금만 참아.
00:27:56나주갈 방도를 찾아놨으니까.
00:27:58여기서 며칠만 더 참으면 돼.
00:28:02나 진짜 조심해야 된지.
00:28:04그 양반 쪽에서 사람들 쫙 쫙 쫙 쫙 쫙 쫙 쫙 쫙 쫙 아니까.
00:28:07와, 그 난리더라.
00:28:09저거 아들도 찾고, 나도 찾겠다고.
00:28:14걱정 마.
00:28:15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해줄 테니까.
00:28:22고맙네.
00:28:24저 대감택 아들이 없어졌을 때, 같이 있었던 몸종이 하나 있었다고 하는데,
00:28:41웬 관절로 위장한 자들이 나타나, 그 몸종을 빼내서 도망쳤다고 하네.
00:28:49웬놈들이 몸종을 빼돌렸다.
00:28:51왜?
00:28:57그저 그 아이를 구하려고 한 걸까, 아니면 뭔가를 알아내려고 한 걸까?
00:29:04그것도 아니면 이미 뭔가를 알고 있나?
00:29:14괜찮다, 괜찮아.
00:29:17스쳤을 뿐이야.
00:29:18내가 알아서 처치할 테니 넌과 몸종부터 알아봐줘.
00:29:48배움 20살이 남아v darkness
00:29:51집중해 raised his side
00:29:53넌 어떻게 아까라?
00:29:55BILLION
00:29:58min
00:30:01기록
00:30:03아, 그쪽 다 봤는가?
00:30:04어, 빨리 마무리하고 들어가자고.
00:30:07아, 그쪽 다 봤는가?
00:30:08어. 아, 빨리 마무리하고 들어가자고.
00:30:111명
00:30:16약재는 홍취자고 민상단에 든 건 아닐 테고 당체 무슨 꿍꿍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름 상하게 하지 마.
00:30:46내 아오의 이름 갖고 살면서 추악한 짓 하지 말란 말이야.
00:31:02근데 왜 잃어버렸어?
00:31:06그리도 귀한 아오를 왜 지키지 못했냐고.
00:31:09그리고 뭘 했어?
00:31:11대체 네가 한 게 뭐야?
00:31:12지키지도 못했고 찾지도 못했고.
00:31:14혹 내가 진짜라면 알아보지도 못하고 있는 거잖아.
00:31:18네가께 뭘 한다고?
00:31:19기껏 네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이딴 누덕이나 끌어하고 징징거리는 것밖에 없지.
00:31:25줘.
00:31:26어디 한번 입혀봐.
00:31:28네 아오가 맞는지.
00:31:30내가.
00:31:30내가.
00:31:31내가.
00:31:31내가.
00:31:31내가.
00:31:31봐.
00:31:38결코 아니야 넌.
00:31:48나한테 이럴 리가 없거든.
00:31:50모두가 날 죽어라.
00:31:58죽으라고 물고 핥혀도 홍랑이는 안 그랬거든.
00:32:02그 아인 죽어가던 마음도 살리던 아이야.
00:32:11그 아인 죽어가던 아이야.
00:32:41야.
00:32:44야.
00:32:45이 민성단은 다시 카나서 따르네.
00:32:49그거 참 곱지요.
00:32:52셋내가 직접 빚은 거여요.
00:32:54천생, 우리 도련님이네.
00:33:07어릴 때부터 까끌하면서 사죽을 못쓰시고,
00:33:12그러면서도 손에 물 깜끈하게 묻는 것은 싫다고,
00:33:15꼭 그렇게 모이다가 싸서 먹거나,
00:33:18이 쇠내가 입에다가 쏙쏙 넣어드렸지요.
00:33:22저기는 아니라던데.
00:33:26저기?
00:33:28제이하시오.
00:33:30저기라뇨, 뒤로 안하시고.
00:33:34아이고, 말도 마. 그렇게 불렀다간 죽일 기세 든다.
00:33:38어찌 그러실까?
00:33:41너무 오래 애를 썩여서 박사 실감이 안 나시나?
00:33:45아니, 원래 성질이 저렇게 사나워?
00:33:49네?
00:33:54한낱 풀떼기도 칼바람을 맞으면서 크면은 억세지고,
00:33:59가시도 돋치고 그런 거에요.
00:34:03도련님, 혹시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겠어요?
00:34:18꼭 12년 전 이 날에요.
00:34:22감히 내 아드님께 절을 시켜?
00:34:34이 전의 것에 망경이들 절을 시켜?
00:34:50아!
00:34:52그런 사단이 없었지요.
00:34:54젤상이고 뭐고.
00:34:56더럽고, 우수고.
00:34:58다시 처녀가 아시아한테.
00:35:00딱 하나 남긴 유품이 있네.
00:35:02그 베넬점으로 마저 찢어바라 계셨으니.
00:35:05아, 안돼.
00:35:06안돼.
00:35:07안돼.
00:35:08안돼.
00:35:09때나.
00:35:10때나.
00:35:11때나.
00:35:12때나.
00:35:13너라고.
00:35:14ondsوع gate
00:35:15iete
00:35:23Niks
00:35:24see you soon.
00:35:29
00:35:31아멘
00:35:33
00:35:39그 두 줄 started.
00:35:4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6: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6:41어머니.
00:37:00만일 혹여라도 거기 우리 홍랑이 문턱이라도 넘으려고 하거든.
00:37:11어머니는 겁을 주고 지워 박아서라도 돌려보내줘.
00:37:17거긴 안 돼.
00:37:21우리 홍랑이는 여기로 보내야 돼.
00:37:26어머니, 나 여기 혼자 두고 간 게 일말이라도 미안하거든.
00:37:36우리 홍랑이는 떠밀어서라도 나한테 돌려줘.
00:37:46부탁해.
00:37:47부탁해.
00:37:48아이고.
00:37:50아이고.
00:37:54어르신.
00:37:56아이고.
00:38:06아이고 어르신.
00:38:08저 썩을 놈들이 사람 잡네 사람 잡아 아주 그냥.
00:38:18해서.
00:38:19그 쌍것이 날 던쳐먹고 관하에 팔고까지 해.
00:38:24아이고.
00:38:25아이고.
00:38:26아이고.
00:38:27아이고.
00:38:28아이고.
00:38:29아이고.
00:38:30아이고.
00:38:31치와.
00:38:32도깨에 의지 ahead of those little eyes.
00:38:33dashLYлюд�rada Shh IT.
00:38:36아이고.
00:38:38아..
00:38:40Krank.
00:38:41하아.
00:38:42누구더라?
00:38:44나 지금 내.
00:38:47아핫.
00:38:48..
00:38:58잡아, 잡아!
00:39:00제발!
00:39:00이러면서!
00:39:01이보게!
00:39:08저 여인은 여기 어쩐 일인가?
00:39:13무슨 일이신..
00:39:15으흐, 씨.
00:39:24어쩐 일은 이 집 따님이신데?
00:39:27뭐? 저 여인이 신대방의 여식, 심채이라고?
00:39:32예.
00:39:34내 여인을 등멸했으니 어찌 감당하시겠어?
00:39:39그 야밤에 가마에다가 머리까지 붓 누이를 태우고
00:39:43뭘 했겠느냐?
00:39:46그러고는 분명 내 여인이라 일 걸었겠다.
00:39:51너?
00:39:52너도 들었지?
00:39:53확실하게 들었습니다.
00:39:57민상단의 남매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면
00:40:02그야말로 한성바닥이 발칵 뒤집어지고
00:40:05신대방은 똥줄이 빠질 일이 아닌가?
00:40:08너, 넌 이제 끝에 일하는 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라.
00:40:15그년이랑 무지렁이가 어디서 미래를 하는지, 정표 같은 게 있는지
00:40:19빼도박도 못할 증자를 잡아오란 말이다.
00:40:23예, 알겠습니다.
00:40:24예, 알겠습니다.
00:40:54예, 알겠습니다.
00:40:55예, 알겠습니다.
00:40:56Lis Eden
00:40:59한글자막 by 한효정
00:41:29정객이 찾았다는 게 여기가 맞아?
00:41:38확실히 몸종해를 봤대?
00:41:42글쎄 어디로 간 거야?
00:41:59그거 참 곱지요.
00:42:02맨내가 직접 빚은 거여요.
00:42:04이건 민성당 건다.
00:42:07심재희.
00:42:19지하 씨.
00:42:34방 안아주시기.
00:42:35누구실래요?
00:42:36아, 미쳐나가셔.
00:42:37동틀때쯤 보고상들이 올 거야.
00:43:00그 자들을 따라가.
00:43:02널 나주까지 데려다 줄 거야.
00:43:05조심히 가고.
00:43:09아, 저.
00:43:10실은 더 생각나는 게 있어요.
00:43:21그 허영 귀신의 목에 뭔가 쓰여 있었어요.
00:43:27서린의 목에 글자 같은 게 쓰여져 있었다는 거야?
00:43:34네.
00:43:36두 글자였는데.
00:43:45글을 읽을 줄 모르지만
00:43:47첫 번째 글자는
00:43:49이렇게 그어진 짝대기였어요.
00:43:54두 번째 글자는 모르고요.
00:43:58한 일.
00:44:01일.
00:44:03진작에 말하려고 했는데
00:44:05제가 뭔가를 봤다는 걸 알면
00:44:08그 귀신이 찾아와서 죽일까 봐
00:44:11겁이 났어요.
00:44:14죄송해요.
00:44:16괜찮아.
00:44:17지금이라도 말해줘서 고마워.
00:44:20제가 더 고맙죠.
00:44:23아씨 아니었으면
00:44:24진작에나 죽었을걸.
00:44:29잘 가.
00:44:30비가.
00:44:46저자에 대해 말 많은 자로 찾았습니다.
00:45:16이보시오, 이보시오.
00:45:37말 좀 묻겠네.
00:45:46이보시오, 이보시오.
00:45:56이보시오.
00:46:04이보시오.
00:46:44그저 그런 무부가 아니오, 그런 사람이 아니야.
00:46:52휘수, 지질휘, 목숨수.
00:46:56이 팔을 썰어낼 때 힘이 열도 넘는 이의 목숨을 끊어낸 후였소.
00:47:06아니, 아니.
00:47:10침묵이.
00:47:16이 팔.
00:47:18피하시오.
00:47:22그저 피하시오.
00:47:28절대 그 눈에 거슬리지 마시오.
00:47:32그 눈에 닿는 것은 모조리 다 찢어밝인단 말이오.
00:47:38그런 자를 그 아이 곁에 뒀단 말인가.
00:47:42이, 시, 일, 간.
00:47:46이, 이, 이, 이.
00:47:50이, 이.
00:47:52재희야!
00:47:59할아버지, 왜?
00:48:15네 놈의 정체가 무엇인지 듣고 오는 길이다.
00:48:21휘수.
00:48:27알고도 칼을 겨누?
00:48:32이건 피도 안 방으로 안 섞인 오는 예우에 치고는 꽤나 무모하고 절절한데.
00:48:41그 속에 든 게 뭔지 궁금해지네.
00:48:46그런데 형님, 저기 아버님이 오시는데.
00:49:02이런 걸 보여도 되겠어?
00:49:08오라버니, 어서.
00:49:12형님께 시찰 일정에 대해 여쭤던 중이었습니다.
00:49:22형님께 시찰 일정에 대해 여쭤던 중이었습니다.
00:49:32형님 생각에는 아버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음 화방 시찰 때 초소 동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십니다.
00:49:36화공의 작화나 작품을 보면 안목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요.
00:49:46그래.
00:49:50그렇게 하도록 하거라.
00:49:54그렇게 하도록 하십니다.
00:50:04잊지마.
00:50:08내가 너무 살렸어.
00:50:16더는 저자에게 맞서지 마라.
00:50:22내가 알아서 할 테니.
00:50:24오라버니, 갑자기 왜 이래.
00:50:26그러겠다고 말해줘.
00:50:28부탁이다.
00:50:32네.
00:50:48뭐 물어봤어?
00:50:54내가 물어봐서 답해주지 않을 것 같더라고.
00:50:59헌데.
00:51:01그 몸종이 서린을 본 건 확실한 것 같네.
00:51:04바닥에 한 일자로 시작되는 말들을 적고 있더라고.
00:51:07서린의 목덜미를.
00:51:11본 거지.
00:51:13한 일자로 시작되는.
00:51:17그 글귀.
00:51:23뭐?
00:51:24서린.
00:51:26하면 심재의 그년이 서린이라는 귀신인지 뭔지 모를 놈을 찾아다니고 있고.
00:51:31그놈의 목에는 반일자로 시작하는 두 글자가 적혀있다.
00:51:35아우 씨.
00:51:36나아가 어제 집에서 또 왔는데 배가 너무 아픈 것이오.
00:51:49금시라도 막 터져볼 것 같은데.
00:51:51어으.
00:51:52갑자기 비까지 쇽쇽 내려본 저야.
00:51:54싸게 싸게 두고 가려고.
00:51:56앉자마자.
00:51:57그런데 갑자기 뒤로 뭔가.
00:52:01휙.
00:52:02깜짝 놀라 하고.
00:52:04웬너미 형.
00:52:06어.
00:52:07소리치고 보니께.
00:52:08저장.
00:52:09뭔가 허옇고 길쭉한 놈이 있는 것이오.
00:52:11그 흉물이 손톱을 이렇게 치켜세우더니 땅을 팍팍팍 파내기 시작하는데.
00:52:16가만 보니까.
00:52:17그 옷이 눈가리를 허옇게 뜨고 또 휙.
00:52:20그 하얀 손에 피가 뚱뚱.
00:52:23그게 무덤이더래.
00:52:24무덤.
00:52:25아버지가 그걸 보고 나선.
00:52:28허영금만 보고 오금이 저린다며.
00:52:30흰쌀밥도 놀리셨다니까.
00:52:32그래?
00:52:33진짜야?
00:52:34진짜야?
00:52:35진짜.
00:52:37이렇게 쉽게.
00:52:39많은 눈에 띄 인물이 아닌데.
00:52:42밭에서는 여기.
00:52:45안악들은 여기.
00:52:47고깃간 아재는 여기.
00:52:49서당 꼬마는 여기랬지.
00:52:51그럼.
00:52:55여기.
00:52:56오.
00:52:57서린이 나타나면 아이들이 사라지고.
00:53:00그 서린이 목격된 곳에 복판에는 하필.
00:53:02애기무덤.
00:53:03애들만 묻혀있는 무덤인가.
00:53:05그러고.
00:53:06서린을 봤다카는 날은 하필.
00:53:08비가 왔다.
00:53:11근데.
00:53:12우리가 알아보려고 애를 쓸 땐 서린을 봤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00:53:16어찌 갑자기 이리 소문이 파다해진 거지?
00:53:19뭔 생각인데.
00:53:20어쩌다 뭐 하필 입사한 사람들이 띠나 거지 뭐.
00:53:23그라믄.
00:53:24이제 비 오기만 기다리면 되나?
00:53:26날이 축축하이.
00:53:28몇 날 안에 올 것 같다.
00:53:30일단 비 오면 애기무덤으로 가보자.
00:53:33아이 근데 금방 귀신같고 괴수같은 놈을.
00:53:37우리끼리 우체 되겄나?
00:53:39내가 오라버니한테 얘기해 놓을게.
00:53:42상선비를 불러서 뭐하게 해?
00:53:45그 상선비가 싸움도 좀 해.
00:53:48상단에서 취급했던 미술품들이요. 보고 익히도록 하시오.
00:54:18이렇게 될 때까지 끝.
00:54:20evil끼리 우체한
00:54:35evil끼리 우체한
00:54:38한글자막 by 한효정
00:55:08한글자막 by 한효정
00:55:38머리랑 얼굴이 하얗고 눈에 띄서 하얀 사람을 봤는데
00:55:44한글자막 by 한효정
00:55:46한글자막 by 한효정
00:55:50한글자막 by 한효정
00:55:56한글자막 by 한효정
00:55:58한글자막 by 한효정
00:56: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56:10가자, 먼저 간 모양이다
00:56:12한글자막 by 한효정
00:56:14한글자막 by 한효정
00:56:42우리...
00:57:04조카나...
00:57:05조카나...
00:57:09조카나...
00:57:10안 돼. 조칸아, 누구야? 누가 널 이랬어?
00:57:15조칸아, 일어나봐.
00:57:18조칸아.
00:57:25제이야는 와이리야는.
00:57:27먼저 가자. 어딘지 아니까. 알아서 올 거다.
00:57:35누구야?
00:57:37누가 널 이랬어?
00:57:41조칸아.
00:57:54너?
00:57:57디놈이 조칸이를 죽였어?
00:57:59왜? 왜?
00:58:01쓸모가 끝났으니까 너들이 뭔 직거리를 꾸미는지 뭘 찾고 있는지 알려주는 게 그 하찮은 년의 쓸모였다.
00:58:11근데 너년은 죽어서도 꽤 쓸모가 있겠더라고.
00:58:17네 아우가 행불일 땐 말이다.
00:58:21그 시체에 걸린 돈이 500냥이었지.
00:58:24내가 너년을 죽여서 적당했던 드림을 갖고 있다가 그 시체값을 받아내고 너를 자진콩도 세우려 한다.
00:58:34어디 죽일까?
00:58:37일단 그 사내도 여인도 되는 면성부터 도려내고.
00:58:42아니지.
00:58:44그럼 심대방이 제 딸인 줄 몰라 몰라.
00:58:46그럼 어떡해.
00:58:47상체로 발끝부터 튀겨볼까?
00:58:52해봐.
00:58:54해보라고 이 더러운 새끼야.
00:58:56상체로 발끝부터 튀겨� Christmas.
00:58:58상체로 발끝부터 뒤랑어.
00:59:00상체로 발끝부터 피해,
00:59:04참 하고 sprawd�니다.
00:59:06상체로 발끝이 남겨지지.
00:59:08상체로 발끝부터 탄생합니다.
00:59:10감히
00:59:30함부로 했나?
00:59:35내 누이를
00:59:37아직도 날 안고 있네요
01:00:05아니 아직도 날 알고 있나요
01:00:16웃어받지 못할 마음으로
01:00:22매일을 바라고 있는 걸
01:00:26돌아오지 못할 바람을 되새기는 걸
01:00:33알고 있을까요?
01:00:36서글픈 재회라도 좋다면
01:00:42한밤을 달려갈 텐데
01:00:45날 바람이 불어나요
01:00:50창피창이 안들 너머로
01:00:54동맥 꽃이 내 날만을
01:00:59기다리고 있는 걸
01:01:03알고 있나요?
01:01:06목숨 같은 건
01:01:08저버릴 수 있다고
01:01:12헛갈린 운명을
01:01:15인연이라
01:01:16할 수 있다면
01:01:18좋을 텐데
01:01:20슬픔의 파동에
01:01:24미동조차 없는
01:01:26고독한 계절에
01:01:28날 두고 갔을까
01:01:31
01:01:32한숨도 필요 없어
01:01:34날 쉬지 못할 삶이라면
01:01:38알고 있나요
01:01:41계절 따라서
01:01:43언제든 져버릴 수 있다고
01:01:47봄바람이 불어나요
01:01:49봄바람이 불어나요
01:01:53차트차 이 안들 너머로
01:01:57내와 꽃이 내 날만을
01:02:02기다리고 있는 걸
01:02:06서둘한 아침 햇살
01:02:09이 안들을 적시고
01:02:11그리움 모두 녹으면
01:02:15찬 너머 저 단물이
01:02:19날을 비춰와도
01:02:21식지 않는 이 맘
01:02:25수천 밤을 사도
01:02:30이어질 수 없는 년이라
01:02:35해도 즐기면은
01:02:39쉴 빼어지지 않나요
01:02:45봄바람이 불어나요
01:02:47봄바람이 불어나요
01:02:51차트차 이 안들 너머로
01:02:55내 맘도 피는
01:02:58날만을
01:03:00기다리고 있는 걸
01:03:04눈에 감사드립니다
01:03:06눈에 감사드립니다
01:03:07눈에 감사드립니다
01:03:08눈에 감사드립니다
01:03:10그리움 모두 녹으면
01:03:12그리움 모두 녹으면
01:03:14밤에 감사드립니다
01:03:15날 날을 비춰와도
01:03:18쉽지 않는 이 맘
01:03:20내 맘
01:03:50내 맘
01:04:20내 맘
01:04:50내 맘
01:04:52내 맘
01:04:54내 맘
01:04:56내 맘
01:04:58내 맘
01:05:00내 맘
01:05:02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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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18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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