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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vkorea
  • 6일 전

카테고리

😹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신공μ
00:13빠라빠빠빠빠빠� malt 물트럭 달려간다
00:17만물트럭!
00:18장사시러 가겠습니다 여러분!
00:23엄마 이거 오이, 얼마에 드려?
00:25엄마 이거 좀 무거운데 괜찮아?
00:26엄마 잠깐만 기다리셔
00:28냉냐고 누가 한다뒔어?
00:29어떤 엄마야?
00:30얼마였지 엄마?
00:31까먹었지?
00:32얼마였죠?
00:33까먹었지 나도 몰라
00:35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00:37네
00:38아버님 23,000원
00:39칸봉지 10만
00:401인당 하나
00:41이해해 주실거지요?
00:42네
00:43안녕하세요
00:44아버님 9,000원인데?
00:469,000원에 드려!
00:51오씨 뭐야
00:53오씨 뭐야
00:55한 바퀴
00:59반대로
01:00이번엔 두 바퀴 두 바퀴
01:03물건 팔아본 적
01:05알바해봤어?
01:06안해봤어
01:07어머니 뭐 필요하신 거 없으세요?
01:09콩나물 여기 있어요
01:10이거 얼마니 소주야?
01:113,000원
01:12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1:15아 잠시만요
01:16수박 다 나갔어요
01:17어디로 갈까요?
01:18배달 빨리
01:19난 표지되셨어요
01:21공주님 감사합니다
01:22감사합니다 어머니
01:24어머니
01:25엄마 엄마 우리 엄마 꿈
01:31감사합니다
01:33성훈이도 왔어요
01:34상도도 왔어요
01:35서주도 왔습니다
01:36만물트로
01:37왔소다 만물트로
01:38고맙습니다
01:39고맙습니다
01:40고맙습니다
01:41고맙습니다
01:43고맙습니다
01:44고맙습니다
01:45고맙습니다
01:49고맙습니다
01:50고맙습니다
01:51고맙습니다
01:52고맙습니다
01:53고맙습니다
01:54고맙습니다
01:55고맙습니다
01:56고맙습니다
01:57고맙습니다
01:58고맙습니다
01:59고맙습니다
02:00고맙습니다
02:01고맙습니다
02:02고맙습니다
02:03고맙습니다
02:04고맙습니다
02:06고맙습니다
02:07고맙습니다
02:08고맙습니다
02:09고맙습니다
02:10고맙습니다
02:11고맙습니다
02:12고맙습니다
02:13고맙습니다
02:14여러분 방금 들으셨습니까? 오전 7시입니다.
02:18제가 일찌감치 일어나서 차가 지금 준비하느냐고 잠을 못 잤어요.
02:26아니 근데 야 이거 촉촉하니 좋다.
02:32여기가 집결지야?
02:34아니 형 우리가 물건 팔러 온 거는 다들 아실테고
02:38또 뭐 일도 도와드리고 이래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왔으니까.
02:41그래서 지금 이제 한 사람만 오면 되잖아.
02:44맞아요 맞아요.
02:45형님 성훈이는 항상 기본적으로 2, 30분 늦습니다.
02:47아니 근데 오늘은 그냥 넣는 게 아니고 준비를 다 해서 온다고 그랬거든.
02:51아 진짜요? 성훈이가요?
02:52어.
02:53그런 거 아니에요?
02:55트럭에다가 오늘 팔 물건들 다 넣어가지고 정리해서 온다고 그랬어.
02:59그러니까 늦을 수밖에 없지.
03:04아 오늘 오픈빨이 잘 먹혀야 되는데.
03:07야 이거 만물트럭 오늘 개업일인데 비가 오네.
03:11어? 다 온 거 같은데?
03:13오빠 차 뽑았다.
03:15물건 팔러가.
03:17렛츠고.
03:25자 만물트럭이 왔어요.
03:26계란 싱싱한 계란.
03:28두부 콩나물.
03:30맛있는 과자.
03:31커피.
03:32모든 게 균일까.
03:34균일까.
03:35왔으다.
03:36만물트럭이 왔어요.
03:37바나나.
03:38바나나.
03:39이곳에서 안 나는 과일들이 있을 거란 말이야.
03:41과일을 팔 수가 있나?
03:42만물트럭에서.
03:43오.
03:44오.
03:45오.
03:46오.
03:47오.
03:48오.
03:49오.
03:50오.
03:51오.
03:52오.
03:53오.
03:54오.
03:55오.
03:56오.
03:57오.
03:58오.
03:59오.
04:00오.
04:01오.
04:02오.
04:03여기까지 성우리가 등장하는 것 중에 가장 멋진 등장입니다.
04:05오.
04:06우와.
04:08아니 이게 트럭인데.
04:08멋있다.
04:10자 내가 어떻게 준비한 자 잘 보셔.
04:11빨리 열어봐요 빨리.
04:14자 지금 거기 열어봐요.
04:16오픈퇴.
04:17서주현아.
04:18서주현아.
04:19오.
04:20하나.
04:21연습생 tenir.
04:22셋.
04:23Sonoسonini tech.
04:26부 rad.
04:28오.
04:29ban again europeOP.
04:30땡겨 땡겨 땡겨
04:32계란도 예뻐
04:34완전 꽉 차있네
04:38저 뒤도 봐봐요
04:42구성 좋다
04:44나무젓가락, 모기향, 옥수수차 다 있어요
04:48또 어른들 좋아하는 약과
04:50그리고 과자 좋아하시거든
04:52땅콩 과자 좋아하시거든
04:54이쪽은 과연
04:56오우
04:58오우 여기는 그냥 거의
05:00대박이다
05:02라면 종류랑
05:04이 형들은 거의 업소에서 쓰는
05:06맛을 내는 데 최고지
05:14야 우리 성훈이 박수 한 번 쳐주자
05:16고생하셨습니다
05:18중요한 건인데
05:20네가 사온 가격 그대로 팔거야
05:22아니면 조금 붙여가지고
05:24지금 보통 가격들이 있잖아
05:26우리가 알잖아 대충
05:28거기에 최소 절반
05:30절반 가격으로 판다?
05:32오 싸게 파네
05:34그래서 가격을 천원에서 최대 만원
05:36최대 만원
05:38천원짜리
05:40삼천원짜리
05:42만원
05:44오천원
05:46그리고 중요한 게 뭐냐면요
05:48여기 마을분들께 물건을 팔지만
05:50그리고 중요한 게 뭐냐면요
05:52여기 마을분들께 물건을 팔지만
05:54그걸 가지고
05:56또 기부를 할거야
05:58한 모든 대금을
06:00이제 우리 조끼 갈아입고
06:02여기다가 가격표를 붙여야돼
06:04아 그렇겠다
06:05준비를 해봅시다
06:06오케이 오케이
06:07요정도 딱 좋아
06:09말아버리게
06:11야 좋네
06:13좋네
06:15야 그림 나온다 이제
06:17수박을 다 꺼낼까?
06:19이쪽 물건 보셨죠
06:21와 그래 고기도 한판이네
06:23여기 완전 야시장
06:25좋아 좋아 좋아
06:27좋아 좋아
06:29자 그리고 이 박스 하나는
06:31뒤집어서
06:33뒤집어서
06:47자 그리고 이 박스 하나는
06:49뒤집어서 앉아서 파는거야
06:51여기서 야 얼마나 죽어
06:53오씨 뭐야
06:55오씨 뭐야
06:57오씨 뭐야
06:59뭐야 이씨
07:00야 또 튼튼하게 만들어놨
07:01기물 파손하네 또
07:03뭐하는거야 이거 뭐야
07:04야 이거 새건데 뿌려졌잖아
07:05아이씨
07:06왜 둘이 뭐해
07:08괜찮아?
07:09야 괜찮아
07:10야 시작전부터 그러면 안되네
07:11괜찮아 괜찮아
07:12이게 안되는건가?
07:14자 마을주민 여러분
07:18만물트럭
07:19날이 몇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닙니다
07:20네 천원을 조심해서 지나가시고요
07:22저희가 단돈 천원부터
07:24삼천원 오천원
07:25만원까지밖에 받지 않습니다
07:27대물로 다양한 물건들을 준비해놨습니다
07:31네
07:32들어가신 분들은 만물트럭으로 나오셔서
07:34마음껏 구경하시고
07:35저희 가수들 얼굴도 실컷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07:39아
07:41아
07:46원 원
07:47여기는 우리 구경이야 우리 구경
07:49우린 가수니까
07:50아 맞다 가수였지?
07:52어
07:53어떻게 댄스 출동합니까?
07:55나이 이어가라 나이 이어가라
07:57나이가 됐어
07:59나이가 됐어
08:01나이 이어가라 나이 이어가라
08:03나이가 됐어
08:05그렇지
08:07choose
08:08여 Cenbie
08:10여전히
08:11오늘이 가장
08:12젊은 날
08:14제
08:17어 예
08:18외로움 같은게
08:20꽃씨를
08:22뿌려요
08:24워
08:24사랑이
08:26싹틀릴 수 있게
08:29트럭
08:30� Dag
08:31싹니까
08:32그런데
08:35아따 싫어다
08:41어서오세요 어머니
08:43어서오세요
08:45안녕하십니까
08:47안녕하세요
08:49마을통장입니다
08:51성훈아
08:53마을통장님 오셨어
08:55통장님
08:57통장 가지고 오셨어요?
08:59네 반갑습니다
09:01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9:03사과
09:05사과 3,000원이에요
09:07사과 2개만 줘
09:09잠깐만요 어머니
09:11여기 이제 과자가 있어요
09:13과자 있고 카레도 있고
09:15부침개 해 드시려면 부침가루도 있어요
09:17부침가루?
09:19말씀 주세요 그냥 딱
09:21어 천원 이거 하나 천원이에요
09:23천원? 싸죠?
09:25자 천원
09:27라면 같은 맛이 뭐가 있냐면요
09:31흰탕면
09:33그래요 흰탕면 하나
09:35또 사실 거 있으세요?
09:37세제가 없는 거 같아?
09:39세제
09:41성훈아 세제 없냐고 물으신데 세제
09:43세제 주방세대밖에 없어
09:45어?
09:46주방세제
09:47주방세제 큰 거야?
09:49공지 들어 있잖아
09:51다 뒤져
09:57성훈아
09:59성훈아
10:01성훈아
10:02어?
10:03주방세제가 어디 있어?
10:05많이 골라놨잖아
10:06응
10:07잠깐만요
10:08형
10:09용필이 형
10:10어 어디?
10:11여기 있잖아
10:12아 그래
10:15성훈아
10:16네
10:17돈 받고 있는 사람이 둘 다 저기 있어
10:19소주야
10:21정소주
10:22소주야
10:23네 네
10:24빨리 빨리
10:25너가 돈 받고 있잖아
10:26너 돈 계산해야지
10:27네 네
10:28소주는 없나 보면
10:29소주는 없어
10:30수련 없어
10:31잠깐만
10:32자
10:34여기 물어봐
10:35줄을 서 쉬어 안에서
10:36기준?
10:37야 이런 장사가 잘 될 줄 몰랐다
10:38야 이거
10:39어쩌냐
10:40잠깐만
10:41자 수박을
10:42형 박스채 드려
10:43여기 올리게
10:44아니 이거 배달을 가야 될 것 같은데
10:45이거 내가 갖다 드릴게
10:46되게 무서워 이거
10:47여긴 내가 수박 갖다 드리고
10:49이거 어떻게 들어?
10:51엄마야
10:52대구로 출발할게요
10:53네
10:58아이고
10:59아니 장사 시작한 지 5분 됐는데
11:01왜 이렇게 힘드냐 이거
11:03아휴
11:04어머니 저녁
11:05아휴 제가 갈게요
11:07아 자제분들은 전부 다
11:08그럼 서울에 계시는군요?
11:09네
11:10아이고 명절 날만 그렇게 보겠다
11:12명절에도 그렇고
11:13이제 주말이면
11:14엄마 아버지가
11:15연세가 많으니까
11:16보러 와요
11:17먹을 거
11:18먹을 거 잔뜩 사가지고
11:19이제 우리 며느리가
11:21어머님 뭐
11:22집에 필요한 게 뭐 있어요
11:24어머니 지금
11:25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11:2683
11:28우리 할아버지는
11:2982
11:30아
11:31비슷하네요
11:3287
11:3383
11:34난 85년생
11:35비슷하네요
11:36거의 띠동갑
11:37거의 띠동갑이죠 뭐 우리
11:39아니
11:40이쪽이에요?
11:41네
11:42우리 시골에 이렇게 살아요
11:43밤닥 태서 불 떼고 그래요
11:45끌어오니까 조심하시고
11:47네
11:48어머니 저희 집도 시골이에요
11:49저희 집은 저기 경남 남해
11:51나도 봤어 아버님 노래하고 부르는 거
11:54다 우린 아주 다 봤어
11:56우리 시골에서 다 천안하게 살아
11:59어휴 완전 진짜 우리 옛날 할머니 집이다 할머니 집
12:02그럼요 거기다 놓으셔 이제
12:03여기 놓고
12:04네 그 수박도 여기다 놓으셔
12:06수박도 여기 놓고
12:07네 됐습니다
12:08아이고 그래도
12:10첫 번째 배달 잘 완료했네요
12:13오셔 이거 이렇게 대접을 해서 어떻게 해
12:19아휴
12:20감사합니다
12:21감사합니다
12:22그냥 두유도 아니고 검은콩인데요
12:24네
12:25네
12:26안주세요 안주세요 안주세요
12:27상도씨도 하나 잡고
12:28네 저도 저도
12:29진짜 우리 할머니랑 머리 스타일 똑같아요
12:34밭에 나가서 이러니까 이쁘게 할 수도 없고 하기도 싫고
12:38모자 쓰고 밭에 가서 김해니까
12:41지금도 그러면 밭에서 일을 하세요?
12:43그럼요 나 먹을 최소
12:45네
12:46감자 옥수수 삼투 모든 야채는 다 내가 밭에서 심드지
12:51내가 움직일 수 있는 나는 움직여야지
12:53손 봐봐
12:54이거 할머니도 보면 이렇게
12:55저 다 손이 이렇게 생겼지
12:57그러니까 이렇게 막 까지고 이런 게
12:59저는 너무 마음이 아파요
13:00옛날에 우리 할머니도 보면
13:02뭐 아무리 씻어도 이 손톱 밑 때가 안 벗겨져요
13:05맨날 흙을 만지시니까
13:07흙을 두 분 맨날 그려서
13:09그러니까요
13:10아유
13:15우리 자식들한테
13:17우리 아들 딸한테
13:18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한 마디만 해주세요
13:20우리 승익이 정은이 사랑한다
13:24엄마 아버지한테 효도하고 자네 고맙다
13:27박수
13:29정말 아주 그냥 다섯 분이 와서 너무 행복해
13:33난 생각지도 않았어
13:35심각한
13:386,000원
13:4013,000원 아니었나?
13:426,000원에
13:4411,000원
13:4614,000원
13:48그리고 이것도 3,000원
13:50바가지까지 18,000원
13:52그리고 이게 아마
13:53저렴하죠?
13:55엄청 저렴해요
13:56다 반값이요
13:57감사합니다
13:59제가 또 계산해드릴게요
14:00잠시만요
14:01자 볼게요
14:023,000원
14:04그다음에 당근 5,000원 8,000원
14:06고추 3,000원
14:0811,000원
14:09그리고 이게 아마
14:105,000원일 거예요
14:112만 1,000원이에요
14:122만 1,000원
14:14네
14:152만 1,000원 감사합니다
14:17꽁치가 핏다더라고
14:18그럼 조심히 가세요
14:19꽁치 드시면 돼
14:20꽁치
14:21꽁치는 좀 싸던데
14:22갑자기 확 정신이 없었네
14:23어우
14:25어머니 여기
14:26집에 사신지 얼마 되셨어요?
14:27어디?
14:28나 여기
14:2964년째
14:3064년째?
14:31사집 와서 그냥
14:32쭉 사셨구나
14:33고향 어디신데?
14:34저거 동두천시야
14:35아
14:36그러면 이웃 동네로
14:37선 보러 오셨구나
14:38선을 보셨죠 선?
14:39선 보고 왔어요
14:40딱 한 번 보고 결혼하셨죠?
14:41한 번
14:42우와
14:43저 끝에
14:45여기 아저씨 여기 보는데
14:46어디 계셔?
14:47여기 계셔
14:48여기 계셔
14:51어떻게 딱 만났는데
14:53맘에 싹 들었어요?
14:55아버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셨어요?
14:56오 다행이다
14:5790월에
14:58우와 진짜 저장하셨어요
14:5990이에요?
15:00두 분 다 너무 건강하셔서 너무 좋으시다
15:02그러니까요
15:03표정도 밝으시고
15:04피부도 좋으시고
15:05좋은 곳 사셔서
15:06우리 지금 너무 많이 팔렸어
15:08콩나물 매진됐고
15:09수박 다 팔렸고 엄마
15:10수박도 매진됐고
15:11시골은 파 안갖고
15:12여기는 파 안갖고
15:13파를 잘못 샀네 그러면
15:16어 잘못 샀어
15:17파가 안 팔리네
15:18파도 안 팔렸네
15:20이거 만약에 파가 안 팔리면
15:21어머니
15:22그럼 파 데다 심어 놓고 갈게요
15:23그래
15:24아 됐다
15:25나 좀 대답 잘하지
15:28어 아버지 안녕하세요
15:29쌀 만원입니다
15:30뭐?
15:31쌀 만원입니다
15:32만원?
15:33아버지 이거 필요하세요?
15:34그냥 만원
15:35쌀 4kg에요 아버지
15:36만원이요?
15:40아버님 9천원인데
15:41아버님 9천원인데
15:43아이 시원하게 깎아주세요
15:44아이 9천원은 필요해
15:45뭐야
15:46아니 형 이런 식
15:48ㅋ
15:50잠시 건며
15:51아니 그 잔치
15:52아니 연색 어떻게 되셔 Fund
15:5313세
15:5493
15:55오와
15:5623세
15:57오와
15:58어머님 그러면 이 마을에서 최고는 어르신이에요?
16:01너희 남자가 많은 분리된
16:02아니 남자가 많은 분리
16:04자제분들도 좀 어마어마하실 것 같아.
16:07자제는 남자둘, 여자둘.
16:10다 결혼하셨어요?
16:11누가?
16:11네 분 다 결혼하셨어?
16:13아, 그럼!
16:14아...
16:15왜냐면 상대형이 장가가야 하는데
16:17무슨 소리야?
16:18마흔하나거든요.
16:19아버님, 아버님, 마흔하나.
16:21아버님, 손녀분이 지금 몇 살이에요?
16:2436?
16:24오!
16:2536?
16:26오, 딱요!
16:275살 차이가.
16:29아버지, 어떠세요?
16:31그때 봐야.
16:32그때 봐야.
16:34보여드려!
16:35보여드려?
16:36보여드려?
16:37뭘 보여?
16:38아, 봐야 하신다잖아.
16:39뭐, 모습을 보여드려?
16:40아, 이런 사이거든.
16:42손님 사이거든.
16:43좋지 않아.
16:45증명사진이라고.
16:47사진.
16:48목소리가 같이 커져, 우리.
16:51수고하세요.
16:52감사합니다.
16:53수고하세요.
16:54아니.
16:55진짜 정정하시다.
16:57어떻게 음성이 저렇게 힘있겠네.
16:59그러니까요. 자세도 너무.
17:01어, 또 손님 오신다.
17:02응대하시는 분.
17:03안녕하세요.
17:04수고하세요.
17:05고무장갑.
17:06응.
17:07고무장갑.
17:08이거 3개 있는데 1,000원이에요.
17:09이거 하나 1,000원이에요.
17:10어.
17:113봉지 들어있고.
17:12네.
17:13자, 체크를 해봐야 돼.
17:14감사합니다.
17:15자, 이쪽으로 넘어가시고, 다음 코너로.
17:17아니, 따님분이셔?
17:19네.
17:20아, 닮으셨어.
17:21이거.
17:22바나나 있고요.
17:24사과도 있어요.
17:25사과 있고.
17:26고침도 고마워.
17:27사과 좋죠.
17:29사과 좋죠.
17:30라면은 무슨 라면 드세요?
17:31라면.
17:32보여드려, 보여드려.
17:33무슨 라면.
17:34라면.
17:35자과 기다리세요.
17:36어, 조용 잘하는데?
17:37조용 잘하는데?
17:38조용 잘하는데.
17:39조용 잘하는데?
17:40계란, 두부.
17:41두부 하나씩.
17:42자, 이거 마주세요?
17:43네.
17:44자, 알겠습니다.
17:45딸랑 1,000원이에요.
17:47전복죽, 단팥죽, 호박죽도 있어요.
17:49호박죽.
17:50하나씩?
17:51하나씩?
17:52어떤 것들이야?
17:53초고, 초고추자.
17:54이거 찾습니까?
17:55어, 여기 있습니다.
17:56초고추자.
17:57오케이.
17:58두 개다.
17:59두 개다.
18:00서주야.
18:01야, 갖다 드리고.
18:02아유.
18:03어, 댁이 어디세요? 가까워요?
18:04집이 어디세요?
18:05네, 가까워요.
18:06어, 가까우면 같이.
18:07같이 가, 같이 가.
18:08그러면 지금 자녀분들이 또.
18:114남매.
18:124남매?
18:13아들이 3살.
18:14아들이 셋이셔요.
18:16아이고.
18:18자.
18:19오우.
18:20맞히실 수 있겠어요?
18:22이야.
18:26집이 무슨 문화재 같다.
18:28어머니 천천히 들어가시오.
18:40아니, 이 집을 아버님이 그럼 직접 다 지으신 거야?
18:42네.
18:43아예 그냥 공터였는데?
18:44네.
18:45밭을 했었죠.
18:46아, 이걸 어떻게 혼자 지으셨어?
18:48이 기둥 하나 이거 다 지게로 다가.
18:51그러니까요.
18:52옛날 지게로 져다가.
18:53아니, 그러면 이 집을 언제 지으셨어?
18:5660년대 어머니.
18:5760년대 어머니.
18:5860년대 어머니.
18:5960년대 어머니.
19:04낮에는 일을 가셔야 됩니다.
19:05네.
19:06먹고 살 게 없잖아.
19:07그러시고 밤이면 이제 하나씩 하나씩.
19:09그리고 옛날에는.
19:10아무튼 저 엄마가 일을 하고 이 집 집기 시작해서 1년 정도 걸려서 저를 다 지고 저를 여기서 나으셨대요.
19:17낮에는 다른 일 하시고 저녁에 집 지으시고?
19:20응.
19:21품을 팔아야 해.
19:22먹고 자니까.
19:24어머님은 이 집이 이제 어떤 의미이셔요?
19:28아니, 뭐 어떤 의미나마는 나는 질 때 하도 힘들어서.
19:32얘 만석패에서.
19:33그렇게 한 거라.
19:34아니, 난 너무 힘들어서 이 집에서 죽을 거야.
19:37이사 안 가.
19:38그랬지.
19:39그랬더니 그게 이 턱이다.
19:40대 턱이 됐어.
19:53저 뭐 한 가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19:55네.
19:56엄마꽃이라는 노래 들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거든요.
20:00그 노래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20:02아, 엄마꽃이요.
20:03해 드릴게요.
20:04해 드릴게요.
20:06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20:13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
20:19눈물이 나요
20:23눈물이 나요
20:27나 땜에 변한 것 같아
20:33그래도
20:35온 세상 제일 예쁘다
20:40엄마 엄마 우리 엄마 꼭
20:46우리 엄마 너무 사랑해
20:50엄마 안아주시고
20:52엄마 사랑해
20:54엄마 사랑해
20:56나 어디 어디 어디 어디 어디 어디
21:05어디
21:06자, 여기 있습니다.
21:08맛있게 드세요.
21:10아하하하
21:11잠겼는데 지금?
21:12아니 왜 안 생겨나고
21:14열쇠가 없는데
21:15네?
21:16잠깐만 긴급상
21:17긴급상
21:18잠깐만
21:19어머 잠시만
21:20아니 저쪽으로 들어갔어요
21:21아니 이쪽에
21:22아 여기요?
21:23아니 우리 열쇠가 없는데
21:25웬일이야?
21:26그 장문으로 열어둬들어오세요
21:29내가 먼저 들어가고 들어가지
21:31지금
21:32다 들어오셔
21:35다 들어오셔
21:36아 어서 오세요
21:37어떻게 오셨어요?
21:38감사합니다
21:39어떻게 오셨어요?
21:40아니 우리 좀 오시면 살았다는
21:41그건 좋을까봐
21:42어머님
21:43장사를 열심히 해야 되니까
21:44귀 녹물 나십니까
21:45하트
21:50이제 체계를 좀 잡자고요
21:53물건이 설마 이렇게
21:56잘 팔리라고는 생각도 못한 거
21:57지금 너무 빨리 떨어졌어
21:58그렇지
21:59큰일 났어
22:00아니 마치 돈을 갖다가
22:03막 모아놓으셨다가
22:045만원치 다 막
22:05플렉스 하는 거
22:06원래 만물트럭이 그렇게 파는 거예요
22:08아 수고하십니다
22:10세차 봤어요 세차
22:11세차
22:16콩국수 아니에요?
22:18콩국수예요
22:19이야
22:20콩국수 아니에요?
22:21콩국수예요
22:22이야
22:23맛있겠다
22:24너무 맛있겠다
22:25너무 맛있겠다
22:37저희 포천시 동계삼통에
22:39이렇게 첫 방송인데 찾아주셔서
22:41대대히 감사합니다
22:42감사합니다
22:43감사합니다
22:45만물트럭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22:46고맙습니다
22:47네 맛있게 드세요
22:48감사합니다
22:49잘 먹겠습니다
22:51잘 먹겠습니다
22:52잘 먹겠습니다
22:53고맙습니다
22:55고맙습니다
22:56고맙습니다
22:59고맙습니다
23:00너무 맛있다
23:02배가 고파서
23:03아 이거 뭐예요?
23:04아
23:06감사합니다
23:07우리 또 이장임 사모님께서
23:08야
23:09아 또
23:10아
23:13아니 아니 아니
23:14괜찮은 거야
23:15뭐예요?
23:16아이고
23:18아이고
23:20야 열무김치하고
23:24아이고 대박
23:26야 이거
23:28좀 덜어야 돼
23:30감사합니다 어머
23:32아이고
23:34김치
23:36아이고 김치가
23:38넘쳐나
23:40이 집 김치 저 집 김치
23:42각자 집에 김치가 다 모였어 지금
23:44이렇게 들어가야 돼요
23:48이야
23:50와 제일 농촌인데
23:52우와
23:54이거 언제 담으신 거예요?
23:56가을에다
23:58지난해 가을에
24:00그리고 매워
24:02대놓고 크게는 말씀을 못 드리는데
24:04완전 1등
24:06저 예시니까 얘기 못하는데 완전 1등
24:08완전 1등
24:10완전 삭지도 않고요
24:12어 제대로 익었다
24:14이야
24:16너무 맛있다
24:18매콤하다 이거 매콤하다
24:20음
24:22아 너무 맛있다
24:23잘 먹었습니다
24:24낮잠 자고 싶다
24:26그치
24:27장소 넘어가기 전에
24:28천천에 있는 천국을 저희가 소개해 드릴게요
24:30천국?
24:31천국?
24:32해븐?
24:33천국
24:38자 가봅시다
24:40근데 뭘 보여준다는 거지?
24:42와 멋있다 여기
24:44저희 아빠가 좋아할 것 같아
24:45우리도
24:46우리 부모님 좋아하시겠다
24:47너무 좋다
24:48저희 아빠가 좋아할 거 같아.
24:49우리도. 우리 부모님 좋아하시겠다.
24:52너무 좋다.
24:53반면이 너무 예쁘다, 그쵸?
24:55어.
25:06어? 이거 모노레일이네.
25:08여기까지 왔는데 타고 가야죠.
25:09그냥 좀 무서울 거 같은데.
25:11아니야.
25:11서울에선 느낄 수 없는 공기야.
25:20더 공기가 좋아, 지금.
25:22너무 좋다.
25:23안녕하세요.
25:23안녕하세요.
25:24안녕하세요.
25:25안녕하세요.
25:27우와.
25:28야, 여기 뭐냐?
25:31대박.
25:31장난 아니야.
25:32진짜 장난 아니다.
25:33야, 이거 찐이다.
25:34우와, 진짜 너무 좋다.
25:37우와, 대박.
25:41너무 예쁘다.
25:52물 가까이 보니까.
25:55나 지금 뭐, 영화 보고 있는 것 같아.
25:59우와, 폭포가 있었네.
26:02흥에서 더 멋있다, 그쵸?
26:03응.
26:05여기 맞네.
26:05천국의 절경 맞네.
26:06진짜 기대 이상이다.
26:07이야.
26:09사진 찍어줘?
26:10아니요.
26:11아, 잘 찍어, 나.
26:12줘봐.
26:13너가 한 번 줘봐.
26:13뒷모습 멋있게 찍어주세요.
26:15찍는다.
26:15다 찍는다.
26:17네.
26:18하나, 둘, 셋.
26:22한 번 더, 한 번 더, 한 번 더.
26:24찍고 있는 거 같죠?
26:28됐.
26:30봐봐.
26:36진짜 그림이다, 그림.
26:38셀카 한 번 찍어줘야 되겠다.
26:39저랑 같이 찍어요, 그럼.
26:40그럼.
26:53포촌 하면 유명한 게 뭐죠, 형님?
26:55포촌 하면 사과도 유명하고, 갈비 유명하고.
26:58쌀, 쌀.
26:59쌀도, 맞아.
27:00쌀도 유명해.
27:00맞아.
27:01천상의 절경에 천상의 맛이니까, 정말 뭔가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
27:07사과?
27:08아, 포천사과?
27:09어.
27:09포, 천사, 과.
27:11아, 천사의 맛, 사과?
27:13어.
27:14어, 일리가 있네.
27:16어딨어봐.
27:16야, 너 지금, 이 앞에 보여?
27:19비닐하우스인데 키가 엄청 커.
27:20뭐야?
27:21이거 몇 미터야, 높이가?
27:23근데요?
27:24가보자, 가보자.
27:25오케이.
27:25알겠습니다.
27:25거의 3층 가까이 높이가 돼, 하우스가.
27:30아니, 근데 형.
27:31어.
27:32하우스가 이렇게 클 필요가 있나?
27:35이건 어디 저기 수목원이나 동물원의 조류 이런 데 아니면 이런 하우스.
27:40어, 여기.
27:41안녕하십니까.
27:42혹시 여기 계신 분이세요?
27:44따라오세요.
27:44이거 뭐 하는 데예요?
27:46따라오세요.
27:51따라와요?
27:51따라오라고요?
27:52그러니까 뭐 하는 데인데요.
27:54뭐 비밀이에요?
27:55네.
27:56어.
27:57여기까지 와가지고 비밀이면.
28:00어쨌든.
28:01들어가면 아는 거잖아요.
28:02따라오겠습니다.
28:03앞장 서세요.
28:04이리 앞장 서세요.
28:06형, 잠깐만 긴장되는데.
28:07아, 나 이거 어디.
28:08어디 따라오라고.
28:12야, 형, 야, 일해야 돼.
28:14나가, 나가, 나가.
28:15이게 뭐야?
28:15일해야 돼, 나가.
28:16무슨 일이야?
28:17일해야 돼, 이거.
28:18아니, 좀 봐, 보고.
28:19100%?
28:19아니, 100%?
28:20아, 100% 일해야 돼요, 형, 이거.
28:24이거 뭐야?
28:25차원의 물 건너온 거예요?
28:29너 나무 이름 많이 알지?
28:30이게 뭐야?
28:30네?
28:31이거 파파야 나무입니다.
28:46파파야요?
28:47파파야?
28:47동남아과의 파파야요?
28:51네.
29:03여기 완전 다른 나라야.
29:04지금 여기 몇 도예요?
29:06지금 25도 있습니다.
29:08밖에하고 50도 차이나.
29:09안 더?
29:10와, 동남아네.
29:12이건 언제 딴 거예요?
29:14오늘 딴 거예요.
29:15오늘이요?
29:15신선하겠다.
29:17천사의 맛을 드디어 보고.
29:18네.
29:18네.
29:27이거 생긴 건 되게 희한하게 생겼어.
29:36하나운동.
29:37제가 먼저 정의를 좀 내려도 되겠습니까, 형님?
29:45어.
29:47엄청나게 부드러운 참외 같아요.
29:49녹아버리네?
29:49네.
29:50입에서 확 느껴질 정도 그렇게 달지는 않고.
29:52그렇죠.
29:52아니, 엄청나게 단 것들은 입에서 쩍쩍 달라붙어요.
29:55은은하게 찬맛이 살짝 올라오잖아.
29:58네.
29:59그러니까 기분 좋게.
30:00네.
30:00이거 마을에 사람들한테 팔면 좀 인기가 있으려나?
30:04아, 근데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30:07파파야를 저 좀 가져다가 판매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있을까요?
30:12티처님, 먼저 올게요.
30:14팀장님 또 계세요?
30:15네.
30:15파파야를 저희가 좀 판매할 수 있도록.
30:18네.
30:19천사의 맛을 저희한테 좀 내주실 수 없냐는 거죠.
30:22저희가 특별하게 우리 두 분에게 좀 팔 수 있는 과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0:29우와, 저 엄청 예쁘다.
30:31어, 좋다, 좋다. 건너가, 건너가.
30:32어.
30:33수파파야.
30:34건너가.
30:4212.8.
30:44오케이, 오케이.
30:44와우.
30:45갑니다.
30:453cm.
30:46오, 지금 당도제에다 떨어뜨렸어요.
31:01몇 나와요?
31:0310.4.
31:04이런 경우 어떻게 합니까?
31:0612불 비상했으면 벌칙이 필요한데.
31:12저거는 팔 수 없는 상품이 떨어져서 재보니까
31:15비료 처분해요.
31:1712.1.
31:18오케이.
31:19오케이.
31:19오케이.
31:19오케이.
31:25됐어.
31:33여기 안에 있으니까 여기는 한국 같지가 않다.
31:35응, 진짜 여기는 똑같은 것 같지?
31:36한국이 아니야.
31:42와, 여기 있어.
31:43와.
31:44네, 오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31:46와, 내가 이렇게 들어올 줄 몰랐네, 진짜.
31:47저도 지금 봐봐.
31:49여덟.
31:49여덟 사입니다.
31:55오늘 너무 수고 많이 하셨으니까요.
31:57오늘 수고하신 것에 대해서
31:59수고료로 이렇게 드리겠습니다.
32:01감사합니다.
32:02레츠고.
32:03가자.
32:04많이 알리고 오겠습니다, 대명이.
32:06땀이 줄줄.
32:07여기가 한판강 센시의 경관단지.
32:19여기가 한판강 센시의 경관단지.
32:29여기가 한판강 센시의 경관단지.
32:33여기가 한판강 센시의 경관단지.
32:36여기가 한판강 센시의 경관단지.
32:38여기가 한판강 센시의 경관단지.
32:40와.
32:41이런 꽃들이 진짜 귀엽고 예뻐요.
32:49진짜 여기 너무 좋다.
32:51여기가 한판강 센시의 경관단지.
32:59팀원이 진짜 힐링의 대명사네요
33:04이런데 약간 부모님 모시고 놀러와야 되는데
33:06그니까요
33:07할 게 너무 많아
33:08놀러기 너무 좋아
33:10근데 왜 안 오는 거야 형들은?
33:12이제 우리 둘만 장사해야 된 거 아니야?
33:14왓수다 왓수다
33:16왓수다 왓수다
33:18뭐야 형님?
33:19왓수다
33:20파파야가 왓수다
33:21파파야야
33:23이게 파파야야
33:24거기 따왔어
33:26파파야가
33:29아 다른 데 너무 힘들었어
33:31파파야 나하고 봤어?
33:33어떻게 생겨?
33:34열매가 한 15미터 위에 있거든
33:35와 그거 타고 올라가서 확 따오는데 진짜
33:38와 시기를
33:42올라가다가 나 원숭이도 만났잖아
33:44원숭이야
33:46형 그러면 이걸 어떻게
33:49진열은 어떻게 할까?
33:51진열은 형님 의자를 하나 놔두고
33:53여기다 놔두자
33:54그래 의자 두 개에요 의자 두 개
33:56최종 계산은 여기서 하면서 하나 더 사고 가시길까?
34:00그 계산대에서 껌 파는 느낌으로
34:02오케이
34:03껌에 비비하게
34:04그러니까 그만큼 달콤하다 이거 중에
34:05알았어
34:06자 그러면 장사를 일단 시작해야지
34:08장사 해야지
34:09자 준비하자
34:10바로 시작하는 거야?
34:12아 근데 너무 아침부터 해가지고 피곤하게 났어
34:15지금 상도 눈 봤어?
34:17어 아니
34:18형 눈이 충혈됐어 여기
34:19아니 눈이 피곤해서 충혈된 게 아니라
34:21장사의 생각에 눈이 부리부리해진 거야 지금
34:24아 그래요?
34:25솔직히 얘기해라
34:26아침 6시부터 나와가지고
34:28눈이 부리부리
34:29솔직히 지금 지치긴 지친다
34:31아니 아침 6시 시작한 거고
34:32집에서 나온 건 3시에요
34:34형님 지치죠?
34:35어 지쳐
34:36그런 향렬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제가
34:38뭐야 뭐야
34:39뭔데?
34:41뭐야?
34:42너무 고급진데?
34:43아니 우리 엄마도 드시거든
34:44아 진짜?
34:45몸이 한결 가벼워지신데
34:46하나씨
34:47하나씨
34:48축 처진 몸을 위해서 먹는다
34:50와요
34:51몸을 위해서 먹자
34:52좋아 좋아
34:53형님 어때요?
34:54먹으니까 기분 좋아지죠?
34:55몸 가벼워지죠?
34:56맞물처럼 두 대 놔도 되겠어
34:57자태 뛰어 자리 뛰어봐
34:58아 좋아
34:59자리 뛰어봐
35:00아 좋아
35:01자리 뛰어봐
35:02아 좋아
35:03자리 뛰어봐
35:04형님 어때요?
35:05먹으니까 기분 좋아지죠?
35:06몸 가벼워지죠?
35:07맞물처럼 두 대 놔도 되겠어
35:08형님 뛰어 자리 뛰어봐
35:10아 좋아
35:11아 좋아
35:12자리 뛰어봐
35:13아 좋아
35:14야
35:16아 저는 일단 딱 먹으니까
35:19아까 보셨죠 피곤한 거
35:20아주 산뜻해요
35:22얼굴도 산뜻해
35:23아주 산뜻해
35:24아주 산뜻해
35:25좋아
35:26우리 힘내서 파이팅하고
35:27장사 시작합시다
35:28자 동훈아
35:29왔수다
35:30마무리 쇼
35:32가자
35:37이거를 다 앞쪽으로 빼놔야 돼
35:39다 앞쪽으로 빼놔야 돼
35:42이거 뭐 쓰는 건데?
35:43파파야
35:44제배
35:45어 안녕하세요
35:48안녕하세요
35:49왔수다 만물트럭이네요
35:50네
35:51어어
35:52우리 축제하는데 홍보
35:54홍보도 많이 해주신 거 같아서
35:55네
35:56제가 인사드리러 왔는데
35:57카이다가
35:58아 아까
35:59네
36:00모든 여기에 다 계시더라고요
36:02아 제가
36:03그래서 좀 이강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36:04아 그래요?
36:05네
36:08이게 몇 킬로
36:09몇 킬로인가
36:10내가 좀 담아드리고 가야겠다
36:11하나만 담아드릴게요
36:12네
36:13아마
36:14이거
36:15이거를 치고 먼저 찾아갈 거 같은데
36:16손님들 오시면
36:17아 예
36:18이게 막 날아가는 바람에
36:20여기서 앉아놓게
36:21이렇게
36:22이번 주부터는 오지 말라 그랬어요
36:24약간 여기 한탄강 보안관처럼
36:30계셔가지고
36:31혹시
36:32제가
36:33왜 계신 거죠?
36:34제가
36:35왜 계신 거죠?
36:36포촌시장이에요
36:37포촌시장이에요
36:38시장님이셔요?
36:39네네
36:40시장님이시구나
36:41시장님이시네요
36:42포촌시장님
36:44빨리 불러요 이제
36:45나상도님
36:46네 안녕하십니까
36:47우리 안성훈님
36:48네
36:49최고형님이에요 최고형님
36:50네
36:51김형필님
36:52안녕하세요
36:53제가 이제
36:54비도 오글에서
36:55점검차 또 나왔는데
36:56오늘 또
36:57왔습니다 만물트럭에서
36:59가든페스타
37:00홍보도 해주신다고 해서
37:01제가 한걸음에 달려왔죠
37:03사실 홍보도 하면서
37:04저희 물건도 팔면서
37:05그래요?
37:06네
37:07저희가 이제 또
37:08만물트럭 시작하면서
37:09처음으로 이제
37:10포촌에 온 거거든요
37:11아 그래요?
37:12그래가지고 오늘
37:13싹 판 이제 저희 수익금을
37:14포촌시에 또 기부하려고
37:16아유
37:17그럼 감사하죠
37:18시장님도 그러면
37:19저희 한번 만물트럭 구경 좀 한번 해보세요
37:21아까 많이 낮에 팔려가지고
37:22물건이 많이 없어요
37:24아유 그러세요?
37:25추천할만한 거 없어요?
37:26아 여기 저 뭐 다 추천하고 싶죠
37:28너무 많아서 뭐 골르기하고
37:29그쵸?
37:30다 다 많이지 뭐
37:31김도 사셔요?
37:32김도 사고
37:33아
37:34이건 돼지 불고기야
37:35이거 필요하신 거예요?
37:36단호이죠
37:37이것도 저렴합니다
37:38이것도 이것도
37:39아이고야
37:40소기가 사과 10초
37:41사과 10초
37:42사과 10초
37:432개
37:44사과 사신 거예요?
37:45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37:46이거 사과가 더 높죠?
37:47사과 있습니다
37:48사과도 있어요?
37:49사과 있습니다
37:50사과 있습니다
37:51사파에도 하나 놓고
37:52아 꽉 찼다
37:53그럼 이게 계산해야지
37:55자 3천원
37:561만 3천원
37:582만 3천
37:593만 3천
38:005만
38:015만 4천원입니다
38:02아 저희가 이렇게 되면요
38:034천원은 빼드립니다
38:04그래요?
38:05네
38:06잘 됐네
38:07감사합니다
38:08아 고맙습니다
38:09이게 인심 아니겠습니까
38:10네네
38:11맘물트럭의 인심이군요
38:13시장님이 딱 생각하시게
38:15포촌에 지금 볼거리가 너무 많잖아요
38:16그렇죠
38:17그중에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으세요?
38:20가장
38:21포촌에는 여름에
38:23또 여기 뭐 한탄강도 좋고
38:25산종호수
38:26산종호수에 오셔서
38:27뽀뜻하고 가족들끼리 즐기면서
38:30명성산을 쳐다보고
38:32가을에는 억새꽃 축제까지 오잖아요
38:35그리고 또 겨울에는
38:37백운계곡
38:39여름에 관광객들이 오셨다가
38:41관광객들이 뜨끄러지니까
38:43겨울에는 상인들이
38:44생기가 막막해지잖아요
38:46그래서 상인들 스스로가
38:48동계 축제를 만들어냈어요
38:50얼음도 지치고
38:51또 이렇게 얼음 조각도 만들고
38:53겨울에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38:55시장을 4개절
38:56아 너무 멋있겠다
38:57그냥 포천이 아닌
38:58약간 포천국을 만드시려고
38:59네 그렇죠
39:00아유
39:01알겠습니다
39:02매출 많이 올리셔서
39:04포천사랑기부제
39:05홍보도 많이 해주세요
39:06감사합니다
39:08감사합니다
39:09아 좋다 오늘 너무 좋다
39:10어 잠깐만
39:11이거 뭐야
39:12형이 났어요?
39:13아니
39:14귀엽네
39:15이거 뭐야?
39:16미니어처가 이렇게 생겼어
39:17이거 또 파는 건가?
39:18아닐 거야
39:19뭐가 있어 형님
39:20뭔데?
39:21로또 씨
39:23뭐야
39:24뭐야
39:25뭐야
39:26형이
39:27형이 는 거야?
39:28아닌데
39:29이 시험 같은 거 뭐예요?
39:30뭐야
39:32안녕하세요 저는 박갑심입니다
39:34포천에 와수다 만물트럭이 왔다고 해서 꼭 가고 싶었는데
39:38제가 일의 특성상 잠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어요
39:41배달 요청할 때 여기에 담아서 오나 보다
39:44아 그래요?
39:45아니 이걸 왜 얘기도 안 해줘요
39:46생각하는 줄 알았잖아
39:47그러니까
39:48그런데 네 사람 중에 딱 지목을 했어요
39:49한 사람을
39:50누구를?
39:51서주씨가
39:52어 그러네
39:53우리 아이들과 이야기가 잘 통할 것 같아요
39:55아
39:56어 아이들이 서주 팬인가 보다
39:58다둥이 가족이야? 아니면 뭐
40:00유치원 같은 곳이야 어린이집이야 뭐 어딜까 여기는?
40:03과자랑 젤리랑 해서 좀 담아가
40:05어
40:06서주야 뭐 담을 거야?
40:07서주야 담아봐
40:08일단 젤리
40:09젤리
40:10젤리
40:11너가 좋아하는 거 다 담는 거 아니야?
40:12젤리는
40:13그러니까
40:15뭐 이런 것도 좋아하고
40:17셋
40:18애들도 어른들의 맛을 봐야 돼
40:20파이팅
40:21갔다 오겠습니다
40:22야 어딘 줄 알고 가니?
40:24어딘 줄 알고 가?
40:25사주야 흘러
40:35아
40:36안녕하세요
40:37와 쓰다 맘물트럭 배달 왔습니다
40:38안녕하세요
40:39안녕하세요
40:40이거 배달화신 이불이랑
40:41제가 과자도 좀 사왔어요
40:43어머 나 과자까지요?
40:44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40:47감사합니다
40:48네 감사합니다
40:49네
40:50혹시 이불은 이거 왜 주문하신 걸까요?
40:53저희가 6개월부터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긴급 보육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었어요.
41:04그래서 예비용으로 우리 아이들이 사용할 낮잠이부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41:23파파야. 식초 천원. 여기 다 천원. 식초 천원. 맛술 천원.
41:29파파야를 줘. 파파야. 손님한테 패물 왜 들고 있어. 필요한 거야.
41:36이게. 계산. 돈을 안 받아요. 만 원이에요? 아 그거 하나 사셨구나.
41:41맛술줄 나눠주지. 잠깐만 잡아놓을게요. 여섯 개요?
41:45돼요 돼요. 자 첫 달 두 개 팔았어요.
41:48자 그러면 12,000원에다가 15,000원입니다.
41:51잠깐만 잠깐만 이것부터 넣을게. 잠깐만. 이거 다 담을 수 있어?
41:54아우 무거워. 어떻게 가져간대?
41:56나 들고 있을게. 아 아니 무슨 장사를 폭풍처럼.
42:01근데 나는 오늘 뽀쩍 와보니까 사랑할 수밖에 없네.
42:06여기 오신 분들 분위기도 그렇고 시민분들의 인심도 그렇고.
42:11그렇지 그렇지. 피곤해도 정말 기분이 좋은 게 막 막 물털에 붙은하게 팔리는 거야.
42:16여기가 내 지금 점점 이렇게 처지고 있다니까.
42:19야 이거 많이. 여기 있다가 한번 정산 해봐야 돼.
42:21숙소 가서 한번.
42:22이건 이건 확실히.
42:23이 기분 좋은 마음을 노래 보리면서.
42:26포천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42:28포천은 뭐 무조건 와야 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42:30어 무조건.
42:31포천을 향한 나에게 사랑해.
42:34그룹그룹 사랑이야.
42:38포천으로 달려왔어요.
42:42짜짜라짜라짜라짠짠짠짠짠짠짠.
42:45아이오.
42:46아이오.
42:47아이오.
42:48아이오.
42:49아이오.
42:50아이오.
42:51아이오.
42:52아이오.
42:53아이오.
42:54오늘 얼마 정도 팔렸을지 추측 한번 해보세요.
42:56전제 매출?
42:57응.
42:58오 여기 두꺼워요.
42:59저게 얼마 정도.
43:00그러니까요.
43:01아 40만인데.
43:0240?
43:03아닌데?
43:04일단은.
43:05소주야 같이 하자.
43:0630정도 되지 않을까?
43:0750만원짜리별로.
43:0850만원짜리별로.
43:0950만원짜리별로.
43:1050만원짜리별로.
43:1135 25.
43:1260만원이야.
43:13우와.
43:14그 몇장이야?
43:1510만원.
43:1670만원.
43:17저 70.
43:18와.
43:1970.
43:20아 너무 많은데?
43:217만 5천원에.
43:228만원이야 이게.
43:248만원.
43:2588만원.
43:26우와.
43:27우와.
43:28야 이만큼 많이 팔았을까.
43:30신경도 못했다.
43:31진짜 많이 빌렸구나.
43:32말도 안된다.
43:34누구 덕분이다?
43:35우리 여러분 덕분이다.
43:36그렇죠.
43:37여러분 덕분입니다.
43:38좋은데 쓰겠습니다.
43:39아 피곤해도 보람이 있었습니다.
43:41아 너무 좋았습니다.
43:42예.
43:43아 멀쓰럽이었어요.
43:45baby baby my baby.
43:48여기 진짜 힐링매모 같아.
43:50잘 나왔던걸로.
43:51최대한 교체하고.
43:53이야.
43:54보다 바빠.
43:55계산을.
43:56또 한번 보세요.
43:57인원이 없네.
43:58인원이 부족해요.
43:59게스트분?
44:00안녕하세요.
44:01혹시 뭐 단거 좋아하세요?
44:04토마토 하나 더 드릴까요?
44:05고급 인력인데?
44:06왜 전 연령층이 좋아하시는지 알겠어요?
44:08아니요.
44:09너무 좋아요.
44:10상주로 창수다.
44:12와 녹는다.
44:14소극소극해.
44:15모두 상주로 놀러 고생.
44:18고급 인력에 대해 사랑하는데도 seems
44:21알습니다.
44:26매일 사역에서 현재 스하우 limp 12와
44:29광 문을 그리고
44:32believes Só Andre는 주인공이
44:38안 좋은데해요.
44:39Scripture Он�� Give It To Your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