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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정당 간 격차, 지난 5년 중 가장 큰 차이 [한국갤럽]
직전 조사 대비…민주당 7%p '상승'·국민의힘 12%p '하락'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여당 급상승·야당 급락세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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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12%포인트 하락한 21%에 그쳤습니다.
00:35수치로만 봤을 때 더블스코어가 나는 건데 홍 전 의원님, 어떤 요인이 작용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0:41아무래도 일단 가장 큰 게 대선이겠죠.
00:44대선에서 패배하고 난 다음에 여론조사를 하기 때문에 대선 패배 정당이 여론조사에 결코 좋은 어떤 영향을 받을 수는 없을 것 같고
00:53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정권 초기이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저부터도 이재명 대통령을 좋아하든 안 하든
01:01일단은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01:05그리고 또 한 가지 큰 이유는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지도체제를 둘러싸고 특히 또 대선 어떤 과정을 둘러싸고
01:14여러 가지 좀 당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01:18그리고 당내 좀 일부 인사들은 좀 강하게 발언을 하는 것이 마치 어떤 선명성 경쟁에서
01:24그리고 개혁 경쟁에서 이기는 것처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좀 자승자박하는 어떤 그런 어떤 모습을 좀 보이고 있는데
01:31이런 것들이 심지어 국민의힘의 지지자들과 당원들조차도 좀 실망하는 어떤 그런 어떤 원인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01:38그런데 이제 다음 주 월요일날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이 되고
01:43차기 또 새 지도체제가 달성이 되면 이루어지면 또 정당 또 지지율은 또 요동칠 것 같습니다.
01:51네. 무엇보다 국민의힘에서 21%라는 수치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01:58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직후보다 직후 24%의 지지율이 나왔었는데
02:03그거보다 낮은 21%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02:07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에서 안철수 의원도 입장을 하나 밝혔는데요.
02:145년 만에 민주당과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이대로 가면 끝이다.
02:1821%는 최후의 경고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2:21성친부 의자. 지금 이 사태 어떻게 보십니까?
02:25그러니까 대선 때까지는 마지못해 지지를 해줬던 것이고
02:28대선 이후에 이제 국민의힘을 더 이상 지지할 수 없다라는 보수 지지층의 이런 민심이 반영된 거라고 봅니다.
02:34지금 국민의힘의 모습은 안 좋은 사자성은 다 포함이 되는 것 같아요.
02:40사분오열, 지리멸렬, 우왕좌왕. 지금 대선을 진 다음에 어떻게 할 줄 모르고 있지 않습니까?
02:46지금 친윤, 친환으로 나뉘어서 여전히 권력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02:49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 권세를 흘렀던 친윤 세력들은 여전히 기득권을 유지하려고만 하고 있잖아요.
02:56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보수 지지층, 제가 보수 지지층을 하더라도 국민의힘이 실망할 것 같은데요.
03:01그러니까 제대로 된 개혁의 모습, 어떻게 지금 이재명 정보에 맞서서 제1야당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건지 청사진을 보여주기는커녕
03:08지금 본인들의 알량한 권력을 두고 여전히 다투를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보수 지지층의 마음이 점점 멀어지는 거라고 봅니다.
03:14그렇기 때문에 저는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한국 정치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보수 정당이 또 바로 서야 되지 않겠습니까?
03:20좀 정신을 차리고 보수 지지층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한 노력들을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03:25박민영 대변인, 실제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어떤 대책을 좀 가지고 있습니까?
03:29뭐 사실 이게 이견이 좁혀지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 있는 것 같습니다.
03:33왜냐하면 특정 사람들에게만 권세를 누렸으니 물러나라고 하는 것 자체가 좀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3:41심지어 지금 가장 좀 강력하게 반년 노선을 밟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마저도 엄밀하게 따지면 이 정권의 가장 큰 수혜를 받던 사람입니다.
03:49법무부 장관 1년 반 역임을 했고요. 비대위원장으로 총선의 공천권까지 틀어주었었기 때문에
03:55니탄내탓 공방을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고요.
03:59저는 기본적으로 모든 구성원이 책임이 있다라고 하는 데서 이 문제 해결이 출발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4:05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여당이 과연 제대로 역할을 했는가?
04:10그 부분부터 돌아봐야 하는 것이고요.
04:12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도 비상계엄 사태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더 잘할 수 있었던 것들을 뭘 놓쳤는지
04:18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것이지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라고 해서 당을 비난하고 자해하는 형태로 정치를 하는 것은
04:26누워서 침뱉기밖에 되지 않는다.
04:28그런 것들을 저는 모든 국민의힘 구성원들이 숙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04:32양측에서 조언을 주셨는데 그런데 국민의힘에선 탄핵 반대 당론 철회나 윤석열 정부와의 절연 등 당의 개혁 방안을 두고
04:43여전히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05:13권성동 원내대표가 당의 일부가 자산만 취하면서 부채만 떠넘기려는 태도가
05:42가능하지 않다, 옳지도 않다 지적을 하니까 김재섭 의원이 친륜은 어마어마한 부채가 아니냐 이렇게 맞받았습니다.
05:51최 교수님, 이 둘 중 누구 말이 좀 더 설득력 있습니까?
05:54김재섭 의원 말이 설득력 있죠. 국민들은 그렇게 볼 겁니다.
05:58권성동 의원은 이게 저는 이게 부채도 떠넘기는 행태가 아니고 부채를 지금 정확하게 계산하거나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은 안 하고 있잖아요.
06:07예를 들면 이런 상황과 요괴되는 것이 친륜들의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왜 반성 안 하는 겁니까, 대체?
06:14왜 우리한테만 그래? 당신들도 잘못했잖아. 왜 우리만 비난받아야 돼? 이렇게 할 문제가 아니고
06:19윤석열 전 대통령과 완전히 관계를 끊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얼마나 잘못했는지 인정하고
06:26국민의힘도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얘기하지 못하고 제대로 조언하지 못한 부분에서 국민 앞에 사과해야죠.
06:31그걸 쇄신이라고 부르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부채에 대한 제대로 인식도 안 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06:36그래야 뭐 갚을 건지 어떻게 할 건지 아니면 탕감해달라고 국민들한테 요청을 하는지 그래야 되지 않겠어요?
06:41그런 부분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부채는 안 떠나려고 자산만 가져가려고 하냐 이렇게 얘기하는 문제가 아니고
06:47중요한 건 지금 현재 국민의힘은 쇄신을 해야 되는 거예요.
06:52그 쇄신이라고 하는 건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인식하고 국민들한테 사주하고 국민들의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06:58조기 대선이 이루어지고 정권이 넘어가야 되는 이유가 뭐예요?
07:01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잖아요.
07:03그리고 그게 일어나기 전까지 있었던 윤석열 정부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
07:08이거에 대해서 왜 당시에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은 제대로 얘기하지 않았느냐.
07:12여기에 대한 반성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07:14최 교수님 맹렬한 비판이 있었는데 홍 전 의원님 어떻게 반박하시겠어요?
07:17굉장히 좀 신났어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07:20그런데 사실은 이미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았고 비판을 받았죠.
07:23그래서 대선에서 진 것이고 또 탄핵이 이루어진 거 아니겠습니까?
07:27그래서 지금 정확한 문제의 인식은 뭐냐면 당을 어떻게 국민들이 바라는 개혁 혁신을 뿌리부터 할 것이냐.
07:34이런 어떤 문제인데 그런 어떤 문제보다는 상당히 어떤 개파적으로 또 개인의 어떤 입장 차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07:42그래서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신임 원내대표와 그리고 당내 지도부는 이런 어떤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든지 특히 경쟁 체제, 평가 이런 시스템을 어떻게 개혁할 것인지 대한 어떤 뿌리부터 고민을 하고 그런 어떤 방향으로 구체적으로 좀 움직여야 될 것 같습니다.
08:00알겠습니다.
08:00국민의힘의 개혁은 아마도 오는 16일 새로 선출될 신임 원내대표의 몫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08:093선의 송원석, 김성원 두 의원이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08:14국민들께서는 우리 국민의힘에 분명한 변화와 진정한 쇄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8:23갈등과 암투에 지친 정치는 더 이상 원하지 않습니다.
08:28평생에 걸쳐다 좋은 경제, 재정 분야의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 던든한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08:39지금은 지난 과오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하고 또 새로운 보수의 힘찬 시작을 시작해야 합니다.
08:49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수도권에서 민심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08:57수도권 민심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제가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되어야 합니다.
09:03그것이 쇄신과 변화의 시작입니다.
09:06송은석 의원과 김성은 의원 모두 뚜렷한 개파색을 드러낸 적은 없지만
09:13송 의원은 친윤계 의원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09:16또 김 의원은 친한계 의원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9:20송춘부 의장, 그렇다면 일종의 대리전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까?
09:25그렇게 볼 수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사실 지금 친윤 의원들이 수가 많기 때문에
09:30송은석 의원이 될 거라는 예측들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09:33그렇기 때문에 저는 송은석 의원, 친윤계 의원이 다시 원내대표를 맡는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이 될까요?
09:39결국은 전당대회를 열어서 친윤 세력들에 대해서
09:42지금 아까 전에 모두가 책임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09:45저는 이 탄핵 전국에서 친윤 세력들의 책임이 훨씬 더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09:49탄핵을 반대하는 그 전국을 이끌었던 그 친윤 세력들이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
09:53윤석열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하는 모습,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된다고 저는 바뀌지 않을 거라 보기 때문에
09:58빨리 전당대회를 열어서 그거에 대해서 제대로 절연하고 뭔가 세신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10:03국민의힘을 바로 장권을 잡지 못한다면 저는 계속해서 이 개혁은 소원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10:09두 의원 모두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8월 말이나 9월 초에 개최해야 된다.
10:16이렇게 한 목소리를 지금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10:20김성은 의원, 하루라도 빨리 정통성을 가진 당 지도부를 구성해야 된다.
10:24송은석 의원도 동의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10:26박민영 대변인, 결국엔 국민의힘 현재 사태를 좀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선
10:31전환하기 위해선 새 당대표를 빨리 뽑아야 된다. 이런 의미겠죠?
10:34네, 맞습니다. 당의 자중질환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10:37우리가 이렇게 도돌이표를 찍는 논쟁을 계속하기보다는
10:41당원들의 평가를 받는 것이 맞다. 그렇게 해석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10:44지금 사실 의원총회를 연다라고 하더라도 한쪽에서는 좀 일방적인 개혁안을 얘기하고
10:49한쪽에서는 좀 거부하는 듯한 그런 모습만 반복이 되고 있거든요.
10:53그렇다라 그러면 전당대회에서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 당원들은
10:57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면밀하게 평가를 받고
11:00그 평가를 기반으로 새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11:03정당의 전 기본적인 가치에 맞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11:05그런 측면에서 어떤 원내대표가 된다라고 하더라도
11:08차기 새로운 구심점을 찾기 위한 전당대회는 가을경에는 마련되지 않을까
11:13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11:16민주당 소식도 짚어보죠.
11:17민주당에선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면서
11:20당내 전열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1:23듣고 오겠습니다.
11:23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11:29검찰, 사법, 언론 등 산적한 개혁까지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11:40내란에 책임 있는 자들은 두 번 다시 사회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11:47지금부터 6개월이 개혁의 골든타임입니다.
11:521년을 넘겨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11:57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 사령탑으로 3선 김병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12:03정견발표에서 내란 세력 척결을 강조를 했는데
12:07최 교수님, 어떤 원내대표가 될까요?
12:10말씀하신 것처럼 내란 세력 척결이라고 하는 걸 가장 중요한 개혁의 화두로 삼았어요.
12:16저는 내란 특검이 진행되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내란 세력들이 또 나올 거라고 저는 봅니다.
12:22지금까지 드러나 있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고요.
12:25관련돼서 또 다른 세력들이 있을 거라고 봐요.
12:28세력이라면 의원들?
12:28저는 의원들이라고 단정짓지는 않겠습니다만 혹시나 수사 과정에서 의원들이 연관이 있다면 그분들 될 수는 있겠죠.
12:37그러나 그것이 의원들이라고 꼭 제가 단정지어서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12:41그래서 검찰이든 이런 기관들, 이런 기관들과 연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요.
12:45그래서 그거는 우리가 지금 어떤 수사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모르니까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12:50그런 수사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올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2:55그래서 검찰이 수사했던 것보다, 경찰이나 검찰이 수사했던 것보다 조금 더 많은 내용들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12:59그런 부분들을 빠르게 정리를 해야 왜 이게 필요하냐면요.
13:03다시는 이런 잘못된 비상기염 선포를 막기 위해서는요.
13:07정말 엄벌에 처해야 됩니다.
13:08그래야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죠.
13:10또 이거 그냥 넘어가게 되면 또다시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13:15저는 그런 부분들을 6개월 안에 완성하겠다고 하는 것이 민주당의 모습인 거고
13:19그건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일은 결국 일법이에요.
13:22내란 특검이 그걸 수사하고 입법적으로 그걸 뒷받침하고 함께하는 그런 역할을 민주당이 하겠다.
13:28이런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13:30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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