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친윤, 자산 아닌 어마어마한 부채"
김재섭 "권성동 '자산, 부채' 발언 동의 못 해"
김재섭 "자산-부채 동시 상속 가능한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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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근에 국민의힘에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말고도 혁신을 부르짖고 있는 또 한 명의 청년 정신이 있습니다.
00:16김재섭 의원이 오늘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00:22국민들께서 아주 나쁘게 바라보셨고 반성해야 되고 당부에서 필요하면 당연히 해야죠.
00:27그런데 단위라 실패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김문수 후보도 같이 당부감사 하셔라.
00:31후보 교체 과정이 왜 일어났냐 이걸 좀 거슬러 올라가 보면
00:35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위라를 성사시킬 것입니다.
00:46모든 의원들을 대상으로 그런 얘기를 하셨고 무엇보다도 국민과 당원들께 그 약속을 했던 거잖아요.
00:53당연히 그 당부감사 안에는 김문수 후보의 후보 단위라 실패에 대한 책임도 규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00그런데 사실 김재섭 의원의 여러 오늘 목소리를 들어봤지만
01:06이 얘기를 하기 전에 오늘 김재섭 의원 얘기 중에
01:09원래 제일 하고 싶었던 얘기는 앞으로 나올 얘기 같아요.
01:13유현정 의원님.
01:15제가 듣기에는 김용태 비대위원장보다 더 세게 얘기한 것 같은데
01:18친류는 어마어마한 부채고 이미 국민의힘 본인당은 자본 잠식 상태라는 얘기까지 했습니다.
01:27그게 어제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그걸 아마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01:33준비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정말...
01:36준비가 안 돼가지고요.
01:37네. 됐습니다.
01:38저희가 대체적으로 얘기를 했을 때 여론조사 자체가 국민의힘에게 좋지 못하다라는 취지로 얘기하고
01:44저희가 아마 다음 주 월요일에도 유현정 의원 또 나오시니까
01:47그때 좀 더 짚어보기로 하죠. 말씀하십시오.
01:49어쨌거나 놀라운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1:51바로 이게 지금 국민의힘이 가지고 있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01:55지금 김재섭 의원이 이야기했던 자산부채 이 발언도 지금 보면
01:59전부 다 지금 마이너스가 돼버린 그런 상황입니다.
02:03그만큼 심각성과 위기를 느껴야 되는데
02:06결국은 지금 뭐 통합하자.
02:08지금 왜 내부 총질이냐.
02:10이런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이런 상태를 만들어왔고
02:13이끌어왔던 주체 세력들이 자기들이 얼마나 반성하고 있고 하느냐.
02:17사실은요.
02:18국민의힘은 제가 오랫동안 쭉 이 계열의 정당을 취재를 해봤지만
02:21항상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꼭 책임을 졌어요.
02:25예전에 아마 아시겠지만 이 찻대기 문제가 있었을 때
02:28그때 당사 팔았습니다.
02:30그리고 천막 당사를 옮겼어요.
02:32그러면서 국민들에게 뭔가 어떤 생활을 호소를 했습니다.
02:35이명박 대통령은 굉장히 지지율을 낮고 이랬을 때
02:37모든 어떤 공천권을 박근혜 당시의 대표한테 다 넘겼습니다.
02:41그런 방식을 통해서 어쨌든 간에 이 보수 정당의 대표인 국민의힘은
02:46나름대로 국민들에게 책임을 지는 모습들을 보여왔어요.
02:49그다음에 그래서 다시 부활하는 국민들의 어떤 인정을 받는 것들을 해왔습니다.
02:53그런데 정말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게 소위 친윤이라고 하는 분들은
02:57책임이라는 단어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03:01지난 12.3 계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매번 전망한 게 다 틀렸습니다.
03:06기각된다고 이야기를 했죠.
03:07그다음에 12.3 계엄 아니 계엄령은 합법적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죠.
03:11선거 이긴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03:13결과는 어떻게 됐습니까?
03:15전혀 반대의 결과가 나왔지 않습니까?
03:17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최소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03:23저는 한 분이라도 나 이거 정말 책임지고 내가 이번에 정계 은퇴하고 다음 불출명하겠다.
03:28이런 분이 있을 줄 알았어요.
03:30그런데 자기 원내대표 자리를 계속 지키는 분이 있질 않나.
03:33그런 상황에서 그 누구도 책임지 않고 왜 내부 총질이냐 단결하자 이런 이야기만 합니다.
03:38지금 단결이 중요한 게 아니고요.
03:39정말 국민들보다 철저히 외면받는 이 국민의힘의 상황에서 잘잘못을 따지고 왜 잘못했는지를 알아야 뭔가 고칠 거 아니겠습니까?
03:48그게 이제 김재섭 의원의 이야기고 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지금 31일까지 다들 연장을 안 해 주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3:55그렇다면 누가 이걸 개혁을 하죠?
03:57결국 개혁을 못 하는 겁니다.
03:59그만큼 지난 총 대선 과정에서의 개일 문제점들, 즉 김문수보는 왜 그렇게 단일한다고 했습니까?
04:05그럼 왜 안 했습니까?
04:06그 부분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져야 되잖아요.
04:09그냥 턱걸이만 하실 게 아니라 그런 부분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진다라는 말씀을 하셔야 되는데 당이 문제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4:16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지금 살펴봐야 되는 것이죠.
04:20여론조사 준비하셨다고 화나신 건 아니죠? 갑자기 턱걸이라니요.
04:23턱걸이 할 수도 있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04:25다만 원내대표가 그만두긴 했지만 뭔가 친윤들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
04:29장윤주 변호사님.
04:30아예 김재석 의원은 지금 국민의힘은 아예 어마어마한 빚이 있어서 자본이 잠식당한 상태고.
04:37이거 다 도려내고 되짚어보려면 김문수 대선 후보도 단일한 과정에서 후보 강제 교체 파동에 문제가 있으면 이것도 당무감사 대상 아니냐라고 했는데.
04:48그런데 김재현 전 최고위원은 피해자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04:53일단 법적인 부분을 다투본다고 한다면 국민의힘에서 당연히 후보 교체를 시도했던 그 과정 자체는 분명히 들여다볼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5:02그렇지만 일단 김재석 의원의 이야기도 저는 한편으로 수긍이 되는데요.
05:06그런데 정치적인 부분에서 봤을 때는 당시 김문수 후보가 그 경선 과정에서 분명히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를 예견하는 듯한 또는 의미하는 듯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분명해 보였고요.
05:19그렇기 때문에 당시에 한동훈 전 대표가 경선 과정에서 좀 더 불리했던 것 아니겠느냐 이런 예측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05:26그렇다고 한다면 당연히 저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김문수 전 후보에게도 정치적으로 책임 있는 것 아니겠느냐.
05:32그러니까 당무감사 함께 받아라 이런 이야기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은 들거든요.
05:36다만 당무감사를 하게 된다고 한다면 특히 법적인 자태에서 들여다본다고 한다면 김문수 전 후보의 책임보다는 오히려 국민의힘 내부에서 후보를 교체하려고 했던 시도 그리고 새벽에 공고를 한다든지 서류를 접수를 받았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절차적 흠결 여부가 훨씬 더 중요하게 다뤄질 것 같다라는 예측은 되거든요.
05:58그러나 그런 책임의 어떤 크기 이런 부분과는 변론으로 당연히 그 당무감사의 그 꺼리라고 할 수 있는 그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해서 만큼은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두 다 감사의 대상이 된다라는 의견에는 저도 공감한다라는 생각 듭니다.
06:13권성동 원내대표가 어제 퇴임 기자회견에서 분열하지 말자 아니 상대는 하자투성이 후보를 내고도 대선에 이겼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똘똘 묻지 못하지 않았냐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죠.
06:26그런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본인 개혁안 뿐만 아니라 재차 당원들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보자 이 얘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06:37대다수의 의원들의 의견은 소위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생각과는 달랐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06:44그래서 무엇이 겁이 나서 의척을 여긴 건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6:49저는 당원 여론조사 같은 것을 통해서 전 당원께 한번 의견을 물어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07:00저희가 지난 후보 교체 과정에 그 잘못을 제대로 바로 잡아주셨던 것들도 당원분들이셨습니다.
07:09제 개혁안이 당원분들의 의사에 맞지 않다면 저도 당장 철회할 생각이 있습니다.
07:15저희 당이 이번에 대선에 패배했습니다. 패배했으면 오답노트를 제대로 작성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07:24그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과정이 그렇게 기쁘거나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07:31당연히 뼈를 깎는 고통으로 내가 왜 틀렸지 내가 왜 잘못했던 것인지 이런 데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수 있고
07:39그 과정에서 당연히 갈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7:43우리 스스로가 잘못에 대한 원인과 사유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는데
07:48어떻게 이재명 정부의 대여투쟁을 높일 수 있겠습니까?
07:54의원들 생각은 김용태 비대원장과 다르다. 아니다.
07:58이거 본인이 당원 투표 붙여서 당원 여론조사 붙여서 아니면 우리가 철화하면 되지 않냐.
08:05김기용 대변인 생각은 어떠세요?
08:06아무래도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08:12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 많지 않다고 봅니다.
08:15다만 저는 이제 지금의 의원들이 영남 아무래도 TK 쪽의 의원분들이 많다 보니까
08:22그분들이 얘기하면 도로 영남 자민년, 영남 자민년 되는 거 아니냐 그런 비판이 있는데
08:29그쪽 분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그쪽이 결집해서 많은 수를 줬기 때문에
08:3340% 넘는 어떤 지지를 받은 거 아니냐 그런 어떤 반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08:39그런데 저도 당협위원장을 하고 있습니다.
08:41그런데 의원분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자기가 어디에서 지역구가 어디 있느냐에 따라서
08:48자기가 디디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금의 상황을 좀 분석하고 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08:54그래서 의원총회라는 어떤 집단 지성도 중요하지만 원회 사람들도 더하고
09:00만약에 그게 더 부족하다면 세워볼 때는 전당원 관련해서 어떤 사안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도 저는 좋다고 봅니다.
09:08왜냐하면 국민의힘은 당원에 대해서 우리는 책임당원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09:13민주당은 권리당원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9:16그런데 저번에 단일화 과정에서도 당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 중요한 어떤 의제에 대해서
09:23안건에 대해서 질문을 했고 그거에 따라서 행동을 했습니다.
09:27그렇다면 지금 의총에서 서로 간에 어떤 신뢰가 많이 무너진 상황이라면
09:33다른 방식으로 전 당원을 대상으로 해서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09:38그거에 대한 어떤 가름마, 판단을 받아보는 것도 저는 좋은 어떤 방안이라고 봅니다.
09:46일단 이런 정도의 얘기가 있는데 사실 다음 주 월요일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있고
09:52오늘 이재명 정부의 출범과 함께 여당의 원내대표가 교체됐고 원내대표가 새로 뽑혔습니다.
10:01박성미 정안님.
10:02오늘 3선에 김병기 의원이 민주당의 새로운 원내사령탑이 됐는데
10:09최근에 여러 의혹에 대해서 본인이 설명한 것도 있고요.
10:13김병기 의원이 민주당의 의원들의 낙점을 받았다.
10:17어떤 의미로 저희가 받아들이면 될까요?
10:20일단은 정보통이라는 특성이 있죠.
10:24국정원에서 근무하신 이력이 있는데 굉장히 기민하게 빠릿빠릿하게 의정활동을 잘 해오셨다.
10:30그리고 지난 총선 과정에서도 이재명 당시 대표와 어떤 합을 맞춰서
10:35일을 잘 했다라고 평가를 받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10:38또 이번 원내대표 선거의 변수는 의원들의 마음도 있었지만
10:42권리당원들의 표심 20%도 작용을 했습니다.
10:45이거는 환산해보면 사실 의원들의 한 30표에서 40표 정도 되는 영향력을 가지는 적지 않은 표였거든요.
10:52이런 부분에서 김병기 의원의 그동안의 이력이라든지
10:56아니면 원내대표 선거에서 계속 이야기했었던 어떤 내란 종식과 관련된 메시지
11:01이런 부분들이 선명했다라고 평가를 받았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11:05이재명 대통령과 과거 합을 맞춰서 일을 해본 경험이 두 후보자 모두에게 있었지만
11:10김병기 의원에게 조금 더 대통령의 의중을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보다 큰 게 아니냐라는
11:17어떤 지지자들의 생각도 있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1:21사실 다만 이제 원내대표 선거라는 게 보통 총선이라든지 대선이라든지
11:26이런 큰 선거랑은 달리 의원들의 마음도 종잡을 수가 없고
11:29권리당원들의 표심 역시도 어디로 갈지 몰랐던 상황이기 때문에
11:33어떤 정확하게 좀 미세하게 살펴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11:38알겠습니다.
11:39이제 뭐 다음 주 월요일인가요?
11:41국민의힘의 원내대표도 새롭게 뽑히니까
11:42각당 다 거대 정당 다 원내사령탑이 바뀌는 얘기까지
11:48아마 다음 주 월요일에 좀 더 공의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11:51감사합니다.
11:52감사합니다.
11:53감사합니다.
11:54감사합니다.
11:55감사합니다.
11:56감사합니다.
11:57감사합니다.
11:5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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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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