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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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30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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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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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3한글자막 by 한효정
02:55한글자막 by 한효정
02:57아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없대잖아. 그럼 전화를 그만해야지. 너 뭐 니가 뭐 진짜 내 전여친이야?
03:03이 또라이가 뭐라는 거야. 나 모토로 복귀하는 거 몰라?
03:07아니 뭐 배트맨이세요? 아니 뭐 이쪽부터다 저쪽부터다 그 박쥐 짓거리가 언제부터 복귀로 포장이 됐지?
03:13정신 진짜 안 차릴래 한범 의사? 이러다 우리 다 같이 망하는 수가 있어.
03:17여보세요? 우리요? 우리요? 언제부터 댁이랑 나랑 우리가 됐지?
03:25됐고 이만 끊겠습니다.
03:28아 시끄럽고! 내가 보낸 거 봤어? 빨리 보라고!
03:32시끄럽게 네가 지금 훨씬 더 시끄럽구만!
03:36니네 형이 나 물먹이고 직접 발로 뛰어서 다른 놈 스카우트 했는데
03:42우리 진짜 큰일 났다니까?
03:47뭐야 이거?
03:49한선우 완전 맘 먹고 각 잡은 거지.
03:55한상 날름하려고 치 뜯기 쓴 거라고!
04:01이 양반이랑 한선우가 뭐지?
04:04여보세요? 한범우!
04:06한상 르뮤이.
04:07야 뭐라는 거야? 야 한범우!
04:10르뮤이 한상우.
04:20나 지금 이러고 있을 거 아니네?
04:21그래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니까.
04:23모토에 예약 들어왔는데 디아망.
04:26비아망.
04:34진짜.
04:35그걸 어떻게 기억해?
04:37기억 안 하죠.
04:45말도 안 되는 일을 안 했어 진짜로.
04:47그래 그때 그 과자.
04:48과자 같았던 거.
04:49맞아 맞아.
04:50그러니까.
04:56그때 진짜 별일을 다 있었는데.
04:59말해 뭐해.
05:00칼도 못 잡는 이 모지리를 누가 키웠는데.
05:09그러니까 돌아와.
05:11야.
05:13널 위해서만이 아니라.
05:23미래를 위해서도.
05:24네가 필요해.
05:30내가 무슨 생각으로.
05:34계속 미래에서 버텼는 줄 알아?
05:40난 꼭 기필코.
05:45여기 르뮤이 내 자리를 만들어야지.
05:49그리고 연준 네 자리도.
05:53그래야 널 데리러 갈 수 있으니까.
06:02그냥 나는.
06:10난 계속 너만 기다렸어.
06:32한상의 한선우입니다.
06:47급한 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06:56미안한데.
06:57나 먼저 일어나봐야 될 것 같아.
07:02무슨 일 생겼어?
07:04아직 선생님 음식.
07:06좀 더 생각해야 되긴 하는데.
07:08뭐 그런 거 아니고.
07:13나중에 얘기해줄게.
07:15내가 이봐.
07:17저 사람.
07:29저 사람.
07:30어?
07:31도리아이즈 남아.
07:35네.
07:36네.
07:37술이나 먹게.
07:39LA 한인타운소 싹쓸했다는 양반아.
07:47잠시리.
08:07하아...
08:21아...
08:24어때?
08:25몇 잔 마시니까 선생님이 좋아했던 음식?
08:28영감이 막 팍팍 떠오르지?
08:29응
08:30그래!
08:31뭐야?
08:32아니?
08:33마시니까 더 모르겠어
08:37이거 참 희한하네
08:38아니 어떻게 그게 기억이 안 나지?
08:40아니 셰프들끼리 그 음식 취향 얘기 같은 건 많이 나눴을 거 아냐?
08:43응
08:45뭐 만드는 우리 취향보다 손님들 취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분이니까
08:52그래서 존경했던 건데
08:55어?
08:58처음에 말이야
09:01내가 암자에서 나와갖고 CIA 그 비싼 학교를 어찌 들어갔거냐
09:06전액 장학금으로 간 거란 말이야
09:09근데 생각해봐
09:11전액 장학금이면
09:12내가 얼마나 똑부러지게 요리를 잘했단 거야
09:16약간
09:18타고난 천재?
09:20뭐 그런 거
09:21참 신선해
09:26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지잘한 척 얘기하는 거
09:28응
09:30아무튼 막 그렇게 학교를 졸업하고
09:32뭐 프랑스니 미국이니
09:34여기저기서 온 오빠 다 받아 하고
09:38여사포로까지 온 건
09:41그냥
09:43타치오 밑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
09:47딱 그거 하나일 정도로 엄청 존경했어
09:50뭔가 내가 만드는 요리를
09:56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제시해줄 것 같았거든
10:00근데 그놈의 디아망
10:05디아망이 뭐라고 그거 받고나선 선생님도 변하더라고
10:11별조가리 하나땜씨
10:23나가자
10:25기분전환하러
10:27아 뭐 이 작가에는 스타트워였지
10:42뭐 먹지?
10:43아 뭐 먹지?
10:45그게
10:48뭐 먹고 싶은 거 다 말해봐
10:49내가 싹 다 사줄게
10:51감당할 수 있겠어요?
10:53그 말은 엄청나게 많이 먹겠다는 뜻이지?
10:56이제
11:01여기에 익혀있네
11:03우니라멘?
11:05아니야
11:06우니를 라면에 넣으면 그게 단가가 맞아?
11:10아 뭐 여기 가게
11:11다른 데도 많은데
11:12수소 보다 들어가지
11:14우니라멘ください
11:16우니라멘
11:26いただきます。
11:29いただきます。
11:30はい、登場。
11:47あの、このラーメン。
11:51珍しいメニューですね。
11:54ああちょっと珍しいでしょうちのオリジナル味噌ラーメンです古くからの友人が教えてくれたレシピでもあります友人料理人だったやつなんだけどもうあいつはこの料理も私のことも何も覚えていない。
12:21あの、このラーメンは何があるんですか?
12:28珍しいなよ。
12:30あの、このラーメンは何があるんですか?
12:33아...
12:38이거...
12:40넣어.
12:45어이...
12:46어떻게 하냐?
12:47라면에 운이 있대.
12:50그 운이...
12:52이만치다죠?
12:56아니요.
12:57생각해.
13:03아...
13:27아이수의 맛과 다르다.
13:33아이수의 맛과 다르다.
13:38아이수의 맛과 다르다.
13:43아이수의 맛과 다르다.
13:46아이수의 맛과 다르다.
13:51아이수의 맛과 다르다.
13:54아이수의 맛과 다르다.
13:56아이수의 맛과 다르다.
14:00흥효...
14:01達夫さんこの店の常連だったんですね。
14:11まさか達夫がいてたあいつって何か隠し味でもあるんですか?
14:22達夫があんなにも食べたかったのに同じ味にならなくて本当に申し訳なくて。
14:34味噌です。
14:37日本の味噌に韓国のでんじゃんを少し混ぜたんです。
14:43そうするとウニのくさみが取れるから。
14:52私が初めて作ったステップミルだよ。
15:06くらめん。
15:09くらめんのステップミルを?
15:13世界中で最高と華麗な食品を作りながら、
15:18日本でも食べたこととしてもらいたいといけないことだったんですね。
15:23それにより少しおくらくて。
15:26くらめんなくて結構騒いなのよ。
15:29くらめんにしてめんをするそこに食べているから、
15:31俺が食べてる時は食べたこと言うからみたいなものをなりも食べてくれて、
15:33くらめんにしてもらったんだよ。
15:36でも気のせいだろう。
15:38だから、
15:40誰にもともとなかったんですか。
15:44참 기쁘고 멋진 일이구나.
15:50물론 그날 선생님한테는 된통 혼났지 뭐.
15:57그렇게 혼내놓고 그걸 왜 먹고 싶어 하는 거요.
16:02그러게.
16:03아 근데 고집센 영아님들은 항상 뭐 있다니까.
16:08야!
16:10정해졌네!
16:11메뉴!
16:13어?
16:14아니 그 선생님 그 영감님 좋아하신다는 그 메뉴.
16:18아니 그렇게 막 찾아다닐 정도면 엄청 드시고 싶어 하는 거 아니야?
16:21그리고 뭐 연주 너 만들 수 있다며.
16:29어때?
16:30그놈이랑 머리 맞대고 있는 것보다 나랑 둘이서 이렇게 나란히 걸으면서 얘기하니까 훨씬 낫지.
16:35그러면 운이 부터 구해야겠네.
16:37내일 아침에 일찍 만나.
16:40어.
16:42연주야.
16:44응?
16:45응?
16:47하.
16:49아냐?
16:54요리에 미친 여자 좋아하는 거지.
16:56어렵다?
17:01야!
17:01내일 늦으면 뒤져잉
17:31아 씨
18:01그딴 머저리 놈을 믿은 내 잘못이지
18:13여기 어딘 것 같은데
18:22뭐야 여기는
18:25설마 아무리 레트로가 컨셉이어도
18:35이야 대청소 끝내고 내일 할 준비까지 딱딱 끝냈는데도 이 시간이요
18:45그러니까 점심장 삼아 할게 널널라니 좋긴 좋다
18:48우리 범우 형이 참 이 머리가 좋긴 되게 좋아
18:53오늘도 완판 예스 예스
18:56아니 이제 그것은 그런데 저기
19:00뭐 아 형이랑 저기 모세 먼저 오냐고
19:03뭐 요번 주 안에는 오겠지
19:05아니 그것들이야 뭐 떼대만은 오겠지
19:07그것이 아니고 저기
19:08우리 유진씨가 그냥 서울 올라가 버렸을까
19:12에이 진짜 올라갔겠지 올라가도 진직히 올라갔겠지
19:18뭐 그러면 여기 평생 눌러앉아 살아 그 양반이
19:21뭐 뭐 정신 차려 누님 지금 포물은 말이요
19:25그 간 그 외진 놈한테 간이고 쓸개고 그냥 다 빼줄 끼세요
19:30뭐 못났다고 내 아까운 간 쓸개고 그 사람한테 빼준다냐
19:33나는 그냥 서울에서 일 도와준다고 온 양반이
19:38갑자기 연락도 없이 사라져분께는 그냥 일 위해져구더라 걱정하는 거 아니냐
19:43걱정? 하 누님이 왜 그놈 걱정? 어?
19:46참나 아니 뭐 그럼 그놈이 어디 뭐 감금이라도 돼 있을까봐?
19:50어? 뭔 뻘소리요?
19:52뭣이 뭣이대?
19:55아니 그럼 나는 뭐 내 마음대로 걱정도 못하냐?
19:57아 몰라 몰라 몰라
19:58뭐 그놈 그렇게 좋으면 서울 따라가서 같이 사시든가
20:01하 축하 축하 어 서울 여자 대박
20:03오 맨 너 왜 혼사킬 받고 자빠졌네
20:05아니 내가 못났다고
20:07아니 됐어 아니 따라오지 말고 내가 서울같이 산다냐
20:08말 안해 말 안해
20:09아니 그렇게 안 되냐 말해 말해라잉
20:11아니 따라오지마
20:12내가 집 따라간다는데
20:13방금 유진이라고 한 거 같은데
20:16잠깐만
20:18한범우도 이유진도 레시피 때문에 여기 왔는데
20:22한놈은 행방을 숨기고 한놈은 행방이 묘연하다?
20:27아 딱 필요 없고
20:28레시피 내가 찾아간다
20:30기필코
20:32식사하죠 식사
20:42어 이사님
20:45이사님 이사님 이사님
20:46이사님
20:47왜 이사님?
20:48어?
20:49전승이 형님
20:50에?
20:51아니 나 형님 아니란 게요
20:53나 그쪽보다 한참 동생이에요
20:55하이
20:56범우는요?
20:57범우 이 자식 어디 있어요?
20:59아 그 우리 범우 형님이 사포로 갔다 올 동안 여기서 푹 쉬시라고
21:04그 휴가로 생각을 하려나 모려나?
21:06아니 휴가는 무슨 휴가야?
21:09빨리 열어
21:10안 열어?
21:11이제 말 놓냐?
21:13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21:15그 화장실이 급해서 그래요 화장실이
21:18아니 거기 양동 있잖아요
21:21그 내가 내가 지금 머리가 너무 아파요
21:24숙취가 심해서 토를 해야 돼요
21:26토 토만 하고 올게요
21:28저기 그래서 제 국밥을 딱 양보를 한 거예요
21:30이 우리 콩나물 국밥이 이게 이게 숙취 아주 직빵이에요
21:34그러니까 맛나게 드시고 그 리뷰도 좀 써주시고
21:38자 푹 쉬셔잉
21:39뭐..뭐야?
21:45내가
21:46내가 여기 있는 술병들이 아주
21:48모조리 다 깨버릴 거야
21:49너 너
21:51아
21:52너 그거 혼들지 말해봐
21:54가서 놔봐
21:55너 내가
21:56작살을 했고요
21:57너
21:58그러니까
21:59잠깐만
22:00잠깐만 나갔다 올게요
22:01너 딱 1분이요?
22:04네
22:05내가 이럴줄 알았지
22:06잠깐만
22:07들어가게
22:08아니
22:09여기서 뭐해?
22:10샘픈들
22:11나 막 납치하고 감근당하고
22:13어디서 봤는데
22:14범우 형 전진춤 맞죠?
22:15범우 형 전진춤 맞죠?
22:19나 화장실
22:22나 진짜 화장실
22:23낭동이나 쓰세요
22:25다시 줘
22:26그냥 가실 거예요
22:42네?
22:43이틀이요
22:46이틀이나 제가 감금을 당했다고요
22:48그러니까
22:50지금 그 미친 인간이
22:52아니, 우리를 배신하고
22:54그쵸
22:55지 연애질하러 삿보로에 갔다?
22:58맞습니다
22:59아이씨
23:01진짜 여자애 미친 거 아냐?
23:04그니까요
23:06그럼 우리 레시피는?
23:08주말까지 레시피 가져가야 되는데
23:10주말이요?
23:15응?
23:17뭐야 이거?
23:22한상 르뮤리 인수업병 제안서?
23:28르뮤리 헤드 셰프
23:35여보세요?
23:36나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전화해
23:38셰프님 잠시만요
23:39주말에 스페셜 예약이 들어와서 전화드렸습니다
23:41응?
23:42외국인 둘, 한국인 둘, 갑각류 알러지 1인
23:45그리고 페어링 셰프 테이스트 1인입니다
23:47이거 아무래도
23:49설마
23:50디아망 평가단?
23:52디아망 평가단?
23:53디아망 평가단이요?
23:54디아망 평가단이요?
23:55디아망 평가단 이여
24:01이게 무슨 일일이 할까요?
24:05いつも一緒のこと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24:11とんでもないです
24:29失礼します
24:35先に一緒に頂きます
24:45大距離の交韓居に連れます
24:47遠い夜も demoradoだと思います
24:49一番のグループと
24:51あとは
24:55一番のグループと
24:57一番のグループと
24:59一番のグループと
25:01一番のグループと
25:03一番のグループと
25:04아, 한범우, 한선우. 설마...
25:12나도 싫은데. 맞네요. 그 설마가.
25:18반갑네요. 뭐 인연이 깊은 건지, 바닥이 좁은 건지.
25:24그게 둘 다 아닐 수도 있고.
25:26무슨 뜻일까요?
25:28장영애 셰프 대신해서 라르셀 헤드 셰프 맡으신다고.
25:32맡은 것까지는 아니고 그냥 잠깐 도와주는 거예요.
25:36한선과 뮤리가 서로 원하는 걸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25:41레시피부터 시작해서 셰프들 하나 둘 빼내가고 그 사이에 르뮬이 폐업 절차 밟아가고.
25:49그렇게 도움을 주죠? 보통?
25:55참 잘하시네요. 많이 해보셨나 봐요.
26:00아니라고는 말 안 하시네.
26:03그야, 그쪽한테 말할 필요는 없으니까.
26:08연주 없이 보자길래 무슨 얘기를 하려나 했더니 고작 이딴 말이나 하려고 부른 건가요?
26:15야, 그럴 리가요.
26:19연주.
26:21르뮬이를 데려가려는 이유가 뭐예요?
26:24한상이랑 손도 잡았겠다.
26:29라르셀 헤드 셰프도 됐겠다.
26:32이제 르뮬이 같은 거 필요 없을 것 같은데.
26:34말 조심해.
26:40그쪽이야말로 연주 옆에 붙어있는 이유가 뭐야?
26:46재벌집 아들이 그런 지방식당에 붙어있는 게 더 수상하지 않나?
26:56할 말 끝났으면 가볼게요.
27:06다행히.
27:08네, 다행히.
27:10다행히.
27:11한글자막 by 한효정
27:41한글자막 by 한효정
28:11한글자막 by 한효정
28:13한글자막 by 한효정
28:15한글자막 by 한효정
28:17한글자막 by 한효정
28:19이 인간은 도대체 뭐라길래
28:21한글자막 by 한효정
28:25한글자막 by 한효정
28:27한글자막 by 한효정
28:39선생님 요리를 만들어 봅시다
28:41자 이제 시작해볼까
28:47주선실에 안 들으면 뭐 안 되는 병이라도 걸린 거예요?
28:53아 진짜 진짜로 아파 진짜로
28:57어휴 웬수야 웬수야
28:59웬수야
29:03못한다고 새옷부터 연락도 안 되고
29:05해가 중철에 뜰 때까지 이제서야 얼굴을 드림대
29:07진짜 진짜로 아파, 진짜로.
29:10웬수야, 웬수야.
29:13뭐든다고 새옷부터 연락도 안 되고, 해가 중천에 뛸 때까지 이제서야 얼굴을 드림대.
29:18나도 다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어.
29:27오다가 이런 걸 주웠네.
29:32오셔, 이건.
29:37한국 된장.
29:41아니 이걸, 이걸 어디서 구했대?
29:45안 그래도 이거 어찌고 하나 하고 있었는데.
29:48내 인맥이 보통 인맥이 아니잖아.
29:50전 세계적으로다가 그냥 전화 안 돌리면 이런 거 구하는 거?
29:54일도 아니야, 그냥 식은 죽 먹기.
29:56으이구, 잘했어, 잘했어.
29:58아이고, 이뻐 죽겠어, 아주.
30:02사람 머리를.
30:04어이, 나와봐.
30:08나와봐.
30:10야, 내가 치울게.
30:12어?
30:18뭔 놈의 약이 이렇게 많이.
30:20별 거 아니야.
30:22내 거야.
30:24식당 때문에 힘들어서 처방 받은 건데 안 먹고 좀 버텨보려고.
30:31뭐야?
30:33드디어 메뉴 정한 거야?
30:35응.
30:36뭔데?
30:38라멘.
30:40라멘?
30:41아마도 선생님이 드시고 싶으신 음식.
30:44응.
30:45라멘이 확실해.
30:48라멘이라.
30:50도와줄 거지?
30:52응.
30:53그럼, 도와줘야지.
30:58먹어부터 하지.
31:00육수부터 내.
31:02응, 육수부터 내자.
31:03오랜만이네요.
31:13아, 더워.
31:18아, 더워.
31:20아, 더워.
31:21더워.
31:22불 앞에 있으니까 더워.
31:24더우면 옷을 벗던가 껴있고 순할래요.
31:28아, 더워.
31:32아, 더워.
31:33아, 더워.
31:35모인 국민의 몇 시간 됐군요.
31:37이거 다 뜯어야지.
31:39아, 더워.
31:40이데.
31:41여기서 샀는데요, 이건 좀 더tan states.
31:46오, 이거 그거야? 된거야?
32:04우닉 라멘 뜨거워?
32:07자...
32:16진짜 그때랑 똑같은 맛 난다. 면도 먹어봐.
32:31음...
32:36아...
32:39에?
32:44탓오 선생님이 라멘?
32:46라멘?
32:48고 잡수 보지도 안고들죠.
32:51오늘 아침에 선생님이 항상 먹었을 때,
32:55탓오 선생님이 먹었을 때,
32:58고맙습니다.
33:00고맙습니다.
33:28고맙습니다.
33:30아...
33:34아...
33:36아...
33:42아...
33:44아...
33:46아...
33:48너무 맛있다.
34:18죄송합니다.
34:28죄송합니다.
34:48...
34:55...
34:57...
34:58...
35:06...
35:08...
35:09前に会ったら必ず伝えたいことがあった。だいぶ遅くなったけどあのときのフグの必見。
35:38前を守ってあげられなくて。
35:43嘘。
35:46嘘。
35:59いいえ先生。
36:01あれは私が自分で決めたことです。
36:08嘘。
36:18嘘。
36:19嘘。
36:20先生、お話ししたいことがあります。
36:30これからどうなるんだよ俺たち。経営も大変だろうしな。
36:35心配したけどだよ。
36:37先生なしでやっていけんのかよ。
36:39よくなるわよ。信じて待ちましょう。
36:41やれるところまでやってみましょう。
36:43でもなんで外で待たされてるの。
36:49みなさん。
37:02皆さん。この場で重大発表があります。
37:07え?重大発表?
37:09え?何ですかこれ。
37:11ええちょこれ。
37:12ルー・ミュリのオーナー変更って。
37:16オーナーの変更?
37:18ルー・ミュリのヘッドシェフであるこの私が。
37:22ミリを次。
37:24これからオーナーシェフとして。
37:27ミリをより大きく飛躍させたいと思っています。
37:31これも全てたちを先生のために。
37:35先生のため?
37:40本当に?
37:53先生のため?
37:54本当に?
37:55先生のため?
37:56本当に?
37:58先生のため?
38:00僕としてのように思うことだったのに。
38:02そのように思っていました。
38:03感人に深いかもそう、
38:04寝てることだったと、
38:07大分の場合に溝出していかけたらでも、
38:10心の中で変化している。
38:11だから、その場合に伝えちゃっていることが。
38:14この場合。
38:16先生のために、
38:18先生のために、
38:20その場合に大分を遅れていることだと、
38:24のでは?
38:26その場合に大分である。
38:27私はそうに?
38:29식당 살리기 위해서 외부 투자금이 필요했고.
38:37그럼 이건 뭔데?
38:41설명해.
38:43식사 시간대 선생님께 드려야 될 약을 도대체 왜 갖다 버렸는지.
38:59내가 나중에 다 설명할게.
39:01아니 지금 말해.
39:13선생님이 드시던 그 약.
39:15별거 아니야.
39:17내꺼야.
39:19사실 선생님이 버리신거야.
39:23부작용 때문에 미각이 둔해지는게 싫으셨던거지.
39:31업계에 도는 소문도 무서웠고.
39:33나도 선생님이 버텨주시길 바래서 묵인했던거야.
39:37그래야 루미리도 사라지지 않고.
39:41아니.
39:43빌어먹을 시간을 벌어야 식당을 팔아먹을 수 있어서겠지.
39:46모현주.
39:48아무리 너라도 말 함부로 하지마.
39:52내 나름대로는 이게.
39:54뮤리를 위해서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39:56누구를 위한 최선인데.
39:58수 셰프 히로시.
40:00어시아는 유이치 레나.
40:02히로시 유이치는 한달이라도 월급이 끊기면.
40:05대출을 갚을 수가 없어.
40:08그리고 부모님 모시고 사는 레나.
40:10혼자 살림을 감당해야 돼.
40:14너라면 어땠을까.
40:20니 식당이 폐업할 위기에 처했어도 직원들 월급도 못 줘도.
40:26니가 두 손 놓고 가만히 있었을 것 같아.
40:32그렇다고 해도.
40:36니가 한 짓은 정당화될 수 없어.
40:38미안해요.
40:42니가 뭐라해도 상관없어.
40:47한살기랑 인수합병은.
40:50이미 끝났거든.
41:08감동적인 연설.
41:10잘 들었습니다.
41:15사람 인생이라는 게 참.
41:17뜻대로 흘러가면 좋은데.
41:19그렇게 안 될 때가 많아요.
41:22그죠?
41:27아직.
41:30얘기 못 들으셨구나.
41:33그럼 과반수 투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1:36류미리 인수합병.
41:40아 빡세다 빡세.
41:42새벽 비행기.
41:44너 뭐야?
41:47나 이사회 앙컴 부결시키려고 왔는데.
41:49뭐?
41:51니가 무슨 수로?
41:53아?
41:55못 들었어?
41:57나 이사회 복직했어.
41:59한 회장님이랑 얘기 끝났는데.
42:01무슨 그.
42:02말도 안 되는 소리.
42:04나 여기까지 올 때 들으면 비용이거든.
42:06영수증 처리 좀 해줘.
42:08여러분 제가 지금 사뽀로 출장 중이거든요.
42:12시간이 없어서 바로.
42:14주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42:18인수는.
42:22어떤 일로?
42:28부결.
42:30류미리가 한상에 팔려나갈 일은 없다.
42:48뭐 이런 뜻이죠.
43:00어떻게.
43:04챙기려면 챙기시고.
43:06또 있으니까.
43:10너 때문에 우리가.
43:16우리 식당이.
43:20니가 지금 무슨 짓을 했는지 알지나?
43:24모르지.
43:26근데.
43:28무슨 이유가 됐건 아픈 사람 약 빼돌리는 거.
43:30주인 몰래 집 문서 빼돌리는 거.
43:32그게 아주 더러운 짓이라는 건 알아.
43:45아.
43:46쳤냐?
43:47나도 친다.
43:49저거.
43:50너� boils.
43:51너�аться 좀.
43:52먼저.
43:54좀.
43:55Charly.
43:56그만 좀.
44:00너무 젊이wah.
44:02아이 안 괜찮아.
44:03그냥ですね.
44:07odu심� мех?
44:08네.
44:09좀 Anna fing Fishleh твоi.
44:11ok,
44:12lil JupITH.
44:18ソフィー。
44:36見つけられたのか?
44:39うん。
44:40お前の料理?
44:44いいえ、まだです。
44:50でも、すぐに見つけられる気がします。
45:02聖明。
45:14申し訳ありません。
45:20店を出て行きます。
45:24どうぞ。
45:26拒絶を望めるなら、それも。
45:33うん。
45:36うん。
45:40うん。
45:44미유님의 마음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46:14누구든 우리를 도와주든 이 미세대만 해.
46:23일쇼니 해.
46:26사과시대 미모.
46:30우르모 가받때 미세라.
46:44고맙네, 손.
46:56다시 죽어라.
47:00다시 죽어라.
47:04다시 죽어라.
47:14다시 죽어라.
47:32미안해.
47:38나도 미안해.
47:40미안해.
47:44미유이가 있어야 했어.
47:50그래야 널
47:53날 위해서 네 꿈, 네 요리
47:58모든 걸 포기했던 날
48:02데리러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48:11네 손 놓고 후회했다는 말
48:16그건 진심이었거든.
48:19너 아니었으면 못 버텼다는 말
48:23그것도 진심이었고.
48:27알아.
48:29근데 난 포기 안 했어.
48:34포기한 적도 없고.
48:40내 꿈, 내 요리
48:44타쫄 선생님한테 말씀드린 것처럼
48:49이제서야 조금씩 찾고 있는 것 같아.
48:50이렇게 시간이 흘러갔고.
48:51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48:52너도 그렇고.
48:53나도 그렇고.
48:54각자 서로의 자리가 달라졌고.
48:56각자 서로의 자리가 달라졌고.
49:00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49:02각자 서로의 자리가 달라졌고.
49:04이렇게 시간이 흘러갔고.
49:06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49:08각자 서로의 자리가 달라졌고.
49:09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49:10각자 서로의 자리가 달라졌고.
49:11각자 서로의 자리가 달라졌고.
49:14정재랑 뮤리가 다른 것처럼.
49:20근데 나는.
49:24그때의 모연주를.
49:26그때의 전민을.
49:28정재랑 뮤리가 다른 것처럼.
49:35근데 나는 그때의 모현주를, 그때의 전민을 잊지 않고 기억할 거야.
49:50잘 지내.
49:58잘 지내.
50:04잘 지내.
50:22여러분, 오늘의 반영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0:27이 비닐은 인천 위기입니다.
50:30오늘의 반영은 전화 경기와 전민의 위치를 주시합니다.
50:35시트 벨트의 심각, 기조 위치,
50:38구역, 경기가 등록해 보셔야 합니다.
50:43전화 경기와 전민의 위치와 전민의 위치를 구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50:47그...
50:49왜? 뭐? 뭐?
50:50뭐가 궁금한 거야?
50:52갑자기 똥 허리 온 강아지 시키는 모양이야?
50:55뭐 똥? 강아지?
51:03아니 뭐 아까 둘이 뭐 무슨 얘기를 한 건가 그냥 뭐 살짝 궁금?
51:15참 너도 너다 안 가르쳐 죽겨
51:19아니 진짜 사람 말하고 있는데 너 이 버릇 진짜 이거 어떡하지?
51:26소용이 좀 해주세요
51:32쏘리
51:34야 네가 뭐 일한다고 내가 가르쳐 달라고 안 물어보고 그럴 줄 알겠어?
51:56아 또 편하네
52:04편한 한참 되십시오
52:17네 사회 복직
52:19나한테 빚진 거야
52:34아이고
52:53누님
52:54물이 왔어
52:56오메
52:57오메
52:58오메
52:59아니 저걸 아니
53:01그치
53:03잘 지내고 있었어
53:05잘 지냈어
53:06아 진짜
53:07아 어지러워 어지러워
53:08어찌 인정하키야
53:10아니 춘승이는 안에 있어요?
53:13춘승이 얘기는 꺼내지도 마이
53:15아 왜 왜
53:16아니 우리가 어제 그냥 잠깐 언성을 높인 거야
53:20근데 그거 때문에 오늘 무단결근을 해버린 거야
53:23아
53:24아
53:25아니 그래갖고 나 혼자서 그냥 하루종일 얼마나 그냥 농농농농농 고생했는지 안가
53:29아니 뭔 소리였길래 무단결근을 이어
53:33유진씨가 갑자기 연락도 없이 사라져버린 거야
53:37그래가지고 춘승이한테 유진씨는 언제 온다냐? 이라고 물어봤더만 갑자기 썽을 낸 거야
53:42왜 저러는 거야?
53:44왜 저러는 거야?
53:46뭐요? 왜 저려?
53:48야 유진아
53:50야 유진아 괜찮아? 괜찮아?
53:54형
53:56형
53:58형
54:00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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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4형
54:35형
54:36형
54:37형
54:38형
54:39형
54:40형
54:41누구한테?
54:43그 카사노바.
54:45그리고 형 전여친.
54:49내 전여친?
54:55안, 안아줘.
54:59온지 씨.
55:05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깜!
55:09오이, 로지. 어디가?
55:11우리 송실쟁이.
55:13뭔 일 났어? 왜 아침부터 왔다갔다.
55:17할 때 벌떡이야?
55:19아니 뭐... 일 없어요.
55:21무언간다고 또.
55:23내가 뭘.
55:24내가 뭐 언제 또...
55:26아이고 이래요.
55:29잘 지키고 있어요. 청소 좀 하고.
55:32가게.
55:33정신 체리.
55:34갔다.
55:36너무 나 오래 혼자 두지 마 외로우니까.
55:59어? 뭐야?
56:08설마?
56:11아유 정말.
56:13여기에 그 셰프가 만든 레시피북이 있다고 했는데.
56:18근데 굳이 꼭 이렇게까지 해야 돼?
56:21해야죠. 평가원 온다면서요.
56:23시간이 얼마 없다니까요.
56:25그건 그런데.
56:27이거 너무 불법이잖아.
56:29셰프님 불법적인 거 좋아하잖아요.
56:31괜찮아요.
56:33너 웃긴다. 무슨 말을 그렇게 해.
56:35내가 언제 그랬다고.
56:42요진 씨.
56:44강금까지 당하고 2판 4판이다.
56:52어머.
56:55아, 얼른 찾아봐요.
57:12좀.
57:13찾았다.
57:14레시피.
57:15네?
57:16찾았다고.
57:19한 이사가 말한 레시피.
57:20네?
57:21찾았다고.
57:22한 이사가 말한 레시피.
57:36맛 좀 볼게.
57:53맛좀 볼게.
57:57디아망 평가단이야 정신 차려.
58:03정신들 차리자.
58:07예.
58:09정신들 차리자.
58:13예.
58:17받아라.
58:25받아라.
58:27좀.
58:47모토에 디아망 평가원들이 다녀갔는데 반응도 상당히 좋았다고 합니다.
58:58빨리 정리해.
58:59네 직장은 그 식당이 아니고 여기야.
59:02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은 무조건 말하는 거야.
59:05나도 궁금한데 네 얘기.
59:07얘기하기가 참 쉽지가 않네.
59:10헌범은 네가 날 기만해?
59:12덤보다는 진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
59:16야 한선호!
59:46괜찮은 거 같아.
59:49상대방으로 상대방으로 상대방을 열어봐.
59:51исс이
59:52말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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