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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


방화범, '이혼 소송 결과 공론화 목적' 묻자 "네"
친형 주장 남성, '이혼 소송'을 범행 이유로 지목
방화범 친형 주장 남성 "소유 아파트 지분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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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4친형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막 얘기를 하는데
01:56이혼 과정 혹은 고등어 구이 얘기도 막 하더라고요.
02:00친형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주장에 불과하긴 하지만
02:02내용을 보면 고등어 구이가 먹고 싶다 그랬는데
02:05아내가 안 해주는 것 때문에 다퉜고
02:07그게 이혼의 원인이 되었다고는 하는데
02:09절대로 그것 때문에 이혼 판결 안 나옵니다.
02:12그러니까 이제 그거는 원인 중에 하나였을 수 있는데
02:14그 이후에 무슨 그걸 빌미로 한 폭력 행위가 있든지
02:18여러 가지의 다툼이 종합적으로 인정됐을 때
02:20이혼 판결까지 나는 거거든요.
02:22그리고 지금 주장에 따르면 전체 재산이 7억 5천인데
02:256억 1,500만 원을 부인에게 주라고 판결이 난 거에
02:28양심을 품었다 이런 내용을 주장하는데
02:30어떤 경우에도 이렇게 일방적으로 판결이 나지 않거든요.
02:34그러니까 이 주장 자체도 검증은 해봐야겠으나
02:36만약 그럴 경우에는 지금 고등어만의 문제가 아니라
02:39상당한 유책 사유가 많았을 것이다.
02:42이런 걸 추정을 해볼 수 있습니다.
02:43알겠습니다.
02:44지금 뭐 해명은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02:48참 웃음도 참 안 나오는 얘기인데
02:51방화범에 대한 주장 얘기까지 조금 전에 구속이 된 얘기까지
02:55마지막 주제로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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