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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트랜스크립트
00:00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최고의 도전 대표 퀴즈쇼 1대 100
00:13자 오늘은 그야말로 아주 특별한 분들을 저희가 모셨습니다
00:22말 그대로 특집입니다
00:23이제 막 갓 부화한 그런 따스한 온기를 품은
00:28그렇지만 가슴속엔 뜨거운 야망이 있는 그런 100분을 저희가 모셨습니다
00:321대 100을 비롯해서 KBS의 모든 프로그램의 미래를 짊어질
00:37KBS 시집사원 여러분들 100분을 모셨습니다
00:39어서오세요
00:44하나 되는
00:45유한국
00:46함께하는
00:47KBS
00:48아싸싸싸
00:49국장님 가자
00:51예
00:52이야 대단하네요
00:55자 그런데 말이죠 100명 중에 제가 눈에 띄는 그런 분들이 좀 자리하셨거든요
01:02아직은 저 서툰 후배들을 위해서 오늘 특별히 시간을 내서 이 프로그램 함께 이끌어줄 9명의 KBS 선배님들 소개합니다
01:11어서오세요
01:12자 백승주 최동석 최성현 박노원 박경희 김기만 아나운서 그리고 이선희 박성재 윤성현 프로듀서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23가운데 자리하신 박경희 아나운서 정말 반갑습니다
01:28반갑습니다
01:29죄송한데 오늘 자리한 분들 중에 가장 연장자인 듯싶은데요
01:34예 제가 77년도에 KBS 공사 4기로 입사를 했거든요
01:41이번에 2007년 34기로 입사한 후배들하고 같이 서있으니까
01:47올해 근무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참 행복합니다
01:51예예 30년 선배세요
01:53예 딱 30년 됐네요
01:54외모로는 한 5년?
01:57아 그렇습니까?
01:58예 그렇게 몇 개 안 보여요
02:00저쪽에 불이 얼마나 들어와 있는지 저희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좀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02:05예예 최성현 아나운서 개인적으로 반가워요
02:08네 반갑습니다
02:09예예예 상풀 잘 보고 있습니다
02:11아 예 저도 일대백 매주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02:13아 그래요? 덕답이 오고 가니까 좋네 아주
02:16그 상상플러스에 나오는 4명의 남자 중에서 진짜로
02:20개인적으로 이 사람이 사적으로 제일 재밌다 어떤 분일까요?
02:25이거 거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질문 수준인데요
02:28아무래도 연예 대상에 빛나는 탁재훈씨가
02:31요새 대상을 수상하고 나서 약간 난조를 보이고는 있지만
02:35그래도 가장 재미있으신 것 같아요
02:37원래 정상에 올라가면 흔들려요 좀
02:40아 네
02:40예 예
02:41그나저나 최성현 아나운서는 일전에 텔미 댄스하고
02:44텔미 댄스로 난리가 났었어요
02:47네
02:48그 이후로도 계속 춤 연습 하신다고요?
02:50네 하고 있습니다
02:51아 그래요?
02:52차기 작품 뭡니까?
02:53아 비밀입니다
02:54아 그래요? 예예예
02:56든든한 선배분들과 함께 또 자리한 우리 후배 중에 대표되는 분 한 분을 좀 만나볼까 합니다
03:02아 33번
03:04예 그 웃기는 PD가 웃기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굳게 믿고 있는 2007년 34기 신입사원 원승현입니다
03:13아 반갑습니다
03:14예 아
03:15이야
03:16느낌이 느낌이 좋아요
03:20예 감사합니다
03:21왠지 저하고 일할 것 같아요 앞으로
03:23예 저 좀 써주세요 앞으로
03:25영광이죠
03:26신입사원 여러분들하고 연수도 함께 하고
03:29좋은 추억이 많을텐데 뭐 특별한 기억이 있나요? 어때요?
03:34좋은 추억이라기보다는 특별한 추억이 하나 있는데요
03:36뭐 어떤 것입니까?
03:37저희가 이제 연수원에서 한 달 정도를 같이 생활하는데
03:40네
03:41이제 당사자는 모르게 뒤에서 좀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마니또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03:45근데 저희 남자 사원이 조금 더 많은 관계로 누군가는 필연적으로 이제 남자 마니또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03:52아 남자가 남자를 마니또 해주는
03:55제가 하필이면 이제 그 남자 마니또를 선택을 한 거죠
03:57예
03:58딱히 뭐 잘해줄 것도 없고 잘해줄 마음도 없어서
04:01예
04:02지켜보고 있었는데
04:03예
04:04그냥 뭐 농구할 때 좀 패스 많이 해주고
04:06그랬습니다
04:07그런 기억이 가장 특깊은 기억이었군요
04:10애틋합니다
04:11그렇습니까? 그분이 누굽니까? 여기 있습니까?
04:13그게 원래 공개하면 안되는데
04:15예
04:16또 오늘 특별한 날이니까 제가 공개를 한번 하겠습니다
04:18아 잠깐만요 그전에 본인일 것 같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혹시 계세요?
04:22그분이 느끼고 있었나 한 번에 저는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04:25혹시 계세요?
04:26아 진짜 몰랐어요
04:28제가 패스를 그렇게 해줬는데도
04:30패스를 많이 받았는데도 모른다 이거죠? 누굽니까?
04:33저기 44번이 제 마니또입니다
04:36아 44번
04:38김제노씨
04:40아 몰랐었어요?
04:46예 전혀 몰랐습니다
04:47아 전혀 몰랐습니까?
04:48예
04:49단지 패스를 많이 받았을 뿐이지
04:50예 예
04:51저는 저 친구가 저에게 관심이 있다거나
04:52아 지금 근데 전혀 기뻐하는 표정은 아니에요
04:54예 아우 저도
04:55예 저도 그렇게 썩 기분이 좋은 건 아니죠
04:57예 그렇군요
04:58예
04:59그래도 그동안 많이 떨었어
05:00많이 챙겨졌었는데
05:01한마디 해주시죠
05:02예
05:03승현 PD 고맙고
05:05앞으로 주는 패스 다 골로 연결시키겠습니다
05:07아
05:08아 알겠어요
05:09예
05:11자 그리고 좀 눈에 띄는 분이
05:14심하게 해본 눈에 띕니다
05:16그 63번 아나운서 이번에 신입사원 중에서
05:19청일점이에요
05:20예 반갑습니다
05:21네
05:22신입 아나운서 김승현입니다
05:23예 예 반갑습니다
05:25오늘
05:27오늘
05:28우리가 이 자리에서 이제 퀴즈로서 배틀을 하는 겁니다
05:32상금 얼마나 가져갈 자신이 있습니까?
05:34아마 1대 100 사상
05:36이 100인의 최대 상금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5:39아 그렇습니까?
05:40네 저희가 오기 전에
05:41오늘 상금을 타면은
05:42태안 기름 유출 사고
05:44위의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로
05:46의견을 모으고 왔는데요
05:47그렇기 때문에
05:48반드시 획득을 해야 되고
05:50또 획득할 자신이 있습니다
05:51아 그렇습니까?
05:52아 본인만 그렇게 해서
05:54몇 명만 한 게 아니고
05:56아 전체적으로 의견이 되고 왔습니다
05:58네 네
05:59이야 아 맞습니까 여러분?
06:00예
06:01예 예
06:021번 왜 대답 안 돼요?
06:04크게 했습니다
06:05예
06:06크게 대답했습니다
06:07그렇습니까?
06:08예 알겠습니다
06:09역대 최강의 100명과 함께하는 1대 100
06:11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06:15KBS의 미래를 책임진
06:17신입사원 100인 총출동
06:19특집
06:201대 KBS 신입사원 100
06:22100
06:23누구도 우릴 바꿀 순 없다
06:25KBS 신입사원에 여견을 걸고 도전한다
06:29배교와 야망
06:30열정이 살아있는
06:31실기의 대결
06:33과연
06:34추후에 이는
06:35누가 될 것인가
06:37특집
06:381대 KBS 신입사원 100
06:41지금 시작합니다
06:43네
06:45네
06:46자
06:47이번에 모실 분은요
06:49여기서 받을 상금 1,000만 원으로 하고 싶은 일이 너무너무 많다
06:53라고 얘기하시는 분입니다
06:54모셔보겠습니다
06:55도전자 박성훈 씨입니다
06:56어서 오세요
07:01반갑습니다
07:02반갑습니다
07:03네
07:04아유 저
07:05아름다운 여성분이 나오셨는데요
07:065,000만 원의 상금을 받아서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다고요
07:09어떤 일들이
07:10네
07:11우선 아프리카 여행을 가고 싶어요
07:12그래서 이집트에 가서 피라미드 옆에 요를 깔고 하늘의 별을 보면서 한번 자보고 싶습니다
07:19아프리카 이외에도 가보고 싶은 데가 많다고요
07:22네
07:23우선 롤러코스터를 굉장히 좋아해서 그 롤러코스터를 주제로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07:29좀 인생의 경험을 쌓기 위해서 5,000만 원이 필요하다
07:33네
07:34뭐 이런 말씀인데요
07:35꼭 필요합니다
07:36꼭 필요합니까
07:37자 그나저나 100명 중에서요
07:39가장 이 사람이 눈에 띈다
07:42이 사람이 제일 잘할 것 같다
07:44한 분 좀 뽑아보시겠어요
07:46아까 저 44번 좀 여유있게 잘하실 것 같아요
07:51아 44번 아 많이 또 주인공
07:53네
07:54아 44번 지목받았는데
07:57본인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07:58정말 기분 좋고요
07:59정말 올바른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08:01끝까지 남아서 1대1로 한번 붙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8:041대1로
08:05네
08:06솔직히 본인 들어올 때 성적 계좌 났어요?
08:08그건 비밀이라서요
08:09아 그래요
08:11주위에서 다들 좀 불안해하는데
08:14퀴즈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08:17100명에게 포부를 한마디 해주실까요?
08:22오늘 전광판 불쇼 확실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08:24예 알겠습니다
08:25예 알겠습니다
08:28빅싸움에서 절대 뒤져서는 안됩니다
08:30박성현씨
08:31문제를 지금부터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8:331대
08:34백
08:381단계 만원의 문제부터 드리겠습니다
08:40먼저 해주세요
08:42반드시 나와 성이 같은 사람은
08:45입니다
08:461번
08:48고모
08:492번
08:50이모
08:513번
08:52숭모
08:53불러주세요
08:55자 100명이 먼저 문제를 풀겠습니다
08:59네 우선 고모는 나와 성이 같은 아버지의 남매관계죠
09:08고모가 같은 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09:10아 그렇습니까?
09:11네
09:14정답을 1번을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09:16네
09:19자 정답을 확인해 볼까요?
09:20정답은요
09:21정답은요 1번 도모 맞습니다.
09:31기본적인 문제죠.
09:33네 간단하네요.
09:34이거 틀리면 큰일 나죠.
09:37가족을 몰라보는 사람이잖아요 이거 틀리게 되면.
09:411단계의 문제는 아주 가볍게 나왔는데요.
09:44간혹 이런 문제를 틀리는 분들이 있어요.
09:47기대하고 있습니다.
09:49100% 다 맞혔을지요.
09:51확인합니다.
10:01이런 문제가 생긴다니까요.
10:05특히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했던 44번.
10:09김재노씨께서 어이없게 지금 고모를 몰라보는 일이 생겼어요.
10:17자 이거 얘기를 좀 들어볼까요?
10:19몇 번을 선택했어요?
10:21저는 아마 3번을 누른 것 같습니다.
10:23왜요?
10:25정말 당황했고요.
10:27순간적으로 저 성이 성씨가 아니라 성별로 생각했습니다.
10:31성별로도 승무원 이상하지.
10:33이 사람이 얘기할수록 이상하네.
10:35저 스스로도 굉장히 당황했고요.
10:37와 이게 과연 문제가 되는 것인가.
10:39그런 생각을 했는데.
10:41그래서 급한 마음에.
10:438번을 잘못 누른 것 같습니다.
10:45그래요?
10:46지금 그렇게 되니까 갑자기 33번 우리 마니토를 해줬던 원승현씨가 얼굴이 빨개졌어요.
10:51저런 식으로 항상 패스를 주면 못 알아봅니다.
10:53답답하네요.
10:55답답하네 진짜.
10:57다른 분들도 좀 얘기를 들어볼게요.
10:5939번.
11:00네.
11:01저는 오늘 처음 TV 출연이라서 한번 인터뷰를 해볼까 해서 3번을 선택했습니다.
11:071번이.
11:09이야 사람 센스 있네.
11:12예예 알겠습니다.
11:14우리 서병철씨였고요.
11:1685번 여자분인데.
11:18대답을 어떻게 들어야 될까요 저희가.
11:22제가 1번으로 눌렀는데 손가락이 짧아서 잘 안 눌러진 것 같습니다.
11:29손가락이 짧아서.
11:32아무튼 이렇게 기본적인 상식 문제인데 틀리면서 일단.
11:36우리에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줬어요.
11:40틀린 사람 확인합니다.
11:42몇 명입니까?
11:44남은 사람 97명이고요.
11:46적립금 3만원 적립됐습니다.
11:52계속해서 바로 2단계 문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1:561대 97 갑니다.
12:002단계 문제는 5만원의 문제가 되겠습니다.
12:05동요 고드름 중에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여기에 달아 나와요.
12:11에서 여기는.
12:131번.
12:15천장.
12:162번.
12:17봉창.
12:183번.
12:19영창.
12:20풀어주세요.
12:21이 문제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12:31일단 천장에 달아 놓으면 각시가 고드름 물을 맞을 것 같습니다.
12:35안 될 것 같고요.
12:36봉창은 조금 이것도 아닐 것 같습니다.
12:39노래 한 번 불러보세요.
12:41그럼요.
12:42갑자기 멜로디가 생각이 안 나네요.
12:44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12:47이거 아닌가?
12:49저 부분이 어떻게 되죠?
12:51영창에 달아 놓아요.
12:53그게 맞습니까?
12:55정답은?
12:563번 맞습니다.
12:573번.
12:58알겠습니다.
12:59자 근데 3번 이걸 누르는 와중에 이쪽 어디에선가 웅성웅성.
13:06야 이거 뭐야 이거 이런 소리가 났어요.
13:09자 일단 정답을 확인해 볼까요?
13:11정답은 몇 번입니까?
13:14자 기본적인 동요 문제인데요.
13:17정답은요.
13:20네 3번.
13:21영창.
13:22맞습니다.
13:25영창이라는 건 유리창을 띄운.
13:27유리를 띄운 창이죠.
13:29유리를 띄운 창.
13:30예.
13:31자.
13:33왜 이 시간에 이렇게 긴장이 되죠 제가.
13:35예.
13:36아까 고모에서 아픔을 한 번 봤고요.
13:38자 이번 영창에서 아픔 보실 분 누굴지 확인합니다.
13:43야.
13:44아니 이거 뭐야.
13:46아니 이게 왠지.
13:47어머.
13:50와우.
13:51서른다섯 명이나.
14:03야.
14:04지금 전부 다 술렁거리고 있죠.
14:06이럴만 하죠.
14:07아니 지금 사실.
14:09저희 제작진이 오늘 바짝 긴장한 이유가 있어요.
14:12왜냐면은.
14:14어.
14:15이 언론고시를 보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다들.
14:17충분하게 준비가 돼 있고.
14:19이분들은.
14:20평상시에 그 상식도 굉장히.
14:23두툼하게.
14:24준비를 잘 하셨을 것이다 했었는데.
14:27느닷없이.
14:28네.
14:29고드롱 노래에서.
14:31이렇게 많이 틀렸어요.
14:32예.
14:33그리고 눈에 띄는 분들이 지금.
14:35최성현 아나운서와 백승주 아나운서 나란히.
14:38사이좋게.
14:39백승주 아나운서 어떻게 된 거예요 이게 지금.
14:42각시방.
14:43천장.
14:48아 이제 천장에 달아놓아요.
14:51아 그리고 특히 그.
14:5250번 박성재 피디 분께서는.
14:55KBS 예능국 최고의 브레인이라고 지금.
14:58소문이 났어요.
14:59현실이 이렇군요.
15:01어차피 이 부분은 제가 편집하겠습니다.
15:06절대 못할걸요.
15:08예.
15:09예 알겠습니다.
15:10지금 생각보다 좀 많이 틀렸는데요.
15:12지금 깜짝깜짝 놀랍니다.
15:13최성현 아나운서도.
15:14네.
15:15천장이라고 했습니까.
15:16아무래도 고드름하면 천장이죠.
15:18아 그렇군요.
15:20전부 다 천장을 선택했어요.
15:22특히 우리 이쪽에 카메라 감독님들.
15:24미래 카메라 감독님들은.
15:26때로.
15:29아 함께 가시면서.
15:31저 나는 딴 거 봉창을 선택했다.
15:33손 들어보세요.
15:34아 16번 유일하게.
15:3659번과.
15:38아 16번 우리 조세준씨.
15:40아 천장은 아닌 것 같고요.
15:43영창일 것도 같았는데.
15:45네.
15:46군대의 그 영창이 생각나더라고요.
15:47그래서.
15:48아 저거 확실히 아니다.
15:50봉창이 확실하다 그랬는데.
15:51자다 봉창인데 지금.
15:52네.
15:53암탈겠습니다.
15:54그렇죠.
15:55자 그래서.
15:56일단 뭐.
15:57너무 그 긴장을 안 해서인지.
15:59많은 분들께서 틀렸습니다.
16:01자 남은 사람 확인합니다.
16:0362명 남았고요.
16:04정립감.
16:06178만원 정립됐습니다.
16:11이야.
16:12아 지금.
16:13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습니다.
16:15놀라셨죠.
16:16네.
16:17놀랐습니다.
16:18네.
16:19생각보다도.
16:20많은 분들이 탈락을 해서.
16:21놀라는 한편 참 기쁘기도 하고.
16:22네.
16:23예예.
16:24결혼은.
16:25안 했습니다.
16:26아 그러세요.
16:27남자는.
16:28없습니다.
16:29아 그러세요.
16:30어떠세요.
16:31네.
16:32일단.
16:33얼마나 올라가신지 봐서.
16:34예예예.
16:35아 불 들어와 있는 분 중에서.
16:37네.
16:38하하하하.
16:39한번 생각을 해보시겠다.
16:40였습니다.
16:41알겠습니다.
16:42자.
16:43계속해서 문제를.
16:44풀죠.
16:451대 62.
16:463단계입니다.
16:50자.
16:513단계.
16:5210만원의.
16:53문제입니다.
16:54주세요.
16:55다른 하나는.
16:571번.
16:59야구 주자가 달리는 방향.
17:012번.
17:03LP판이 재생되는 방향.
17:053번.
17:06시곗바늘이 움직이는 방향.
17:08풀어주세요.
17:18자.
17:193단계입니다.
17:20네.
17:21일단.
17:22좀 헷갈리는데요.
17:23야구 주자가 달리는 방향은.
17:25반시계 방향이고.
17:26그래서 3번과 반대가 됩니다.
17:28근데 2번에 대해서 확신이 없어서.
17:30네.
17:31일단 찬스를 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7:33아 찬스를.
17:34어.
17:35한 명의 답.
17:36두 명의 답.
17:37다수의 답 중에.
17:38두 명의 답.
17:39두 명의 답을.
17:40알겠습니다.
17:41두 명의 답.
17:42봅니다.
17:43네.
17:4448번과 79번 분인데요.
17:47어.
17:48녹화하면서 지금 뭐.
17:49어떠세요.
17:50재미있으세요.
17:53예.
17:54재미있습니다.
17:55예예.
17:56무슨 딴생각 좀 약간 하셨어요.
17:58아.
17:59이 답에 대한 확신이 없으세요.
18:00예.
18:01그다지 확신이 없습니다.
18:02아.
18:03그러신 것 같네요.
18:04자.
18:05몇 번을 왜 선택했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18:061번을 선택했고요.
18:08네네네.
18:09네.
18:10찍었습니다.
18:11아.
18:12그렇습니까.
18:13아.
18:14그냥 찍었다.
18:1579번 분.
18:16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18:17네.
18:18아나운서 유지원입니다.
18:19예예.
18:20반갑습니다.
18:21몇 번을 왜 선택했는지 들어볼까요.
18:22아.
18:23저는 3번을 선택했는데요.
18:24네.
18:25오기 전에 이모가 전화를 하셨는데.
18:28네네.
18:29잘 모르면 그냥 3번을 찍으라고 하셨어요.
18:31찍었습니다.
18:32야.
18:3379번 분은 아나운서.
18:35앞으로 어떤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지.
18:37좀 얘기를 들어볼까요.
18:38재미있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
18:40아.
18:41그렇습니까.
18:42누구처럼.
18:43전현무 아나운서처럼.
18:44아.
18:45그렇습니까.
18:46앞으로 TV에서 자주 뵙겠네요.
18:48예예.
18:49알겠습니다.
18:50자.
18:51두 분의 얘기를 들었는데요.
18:52어.
18:53딱히 도움이 됐다고 말하기는 조금.
18:54그런데요.
18:55그렇죠.
18:56지금.
18:57애매하게 지금.
18:58네.
18:591번 3번 이렇게 나와있거든요.
19:01그런데 제가 기억상.
19:03지금 생각해보니까.
19:04에피판이 돌아가는 걸.
19:06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19:07네.
19:08시계방향으로 돌았던 것 같습니다.
19:10그렇습니까.
19:11예.
19:12답 1번을 하겠습니다.
19:13아.
19:14알겠습니다.
19:15자.
19:16예.
19:17알겠습니다.
19:181번.
19:19자.
19:20찬스를 쓴 두 분 얘기는 뭐 들을 게 없었고.
19:22갑자기 옛 추억을 좀 잠깐 떠올리면서.
19:25답을 선택을 했는데요.
19:27확인합니다.
19:28다른 하나.
19:30정답은요.
19:39정답은 바로.
19:441번.
19:45아.
19:46예.
19:48축하드립니다.
19:49그렇죠.
19:50야구만 이렇게 돌고.
19:52나머지는 나시계 방향입니다.
19:53예.
19:54LP판도 이렇게 돌죠.
19:55아.
19:56그래요.
19:57그래요.
19:58그래요.
19:59그래요.
20:00아주 잘 선택을 하셨고요.
20:01자.
20:02남은 사람 몇 명일지 확인합니다.
20:04오.
20:05이 문제도 많이 틀렸어요.
20:08오마나 오마나 오마나 오마나 오마나.
20:11아.
20:12와.
20:13서른 명이나 틀렸습니다.
20:18서승표 씨.
20:19예.
20:20예.
20:21라디오.
20:22PD를 지원하셨어요.
20:23예.
20:24LP판 어디로 돌아가는지를.
20:26CD를 많이 들어서요.
20:28아.
20:29CD를 많이 들으셔서.
20:30네.
20:31몇 번 선택하셨습니까.
20:32저.
20:333.
20:342번 했습니다.
20:352번 했습니다.
20:372번 하셨구나.
20:38예.
20:392번은 더 이상한데요.
20:41죄송합니다.
20:423번 했습니다.
20:43아니.
20:44이분들은 서로 얘기하다 보면 더 이상해져요.
20:463번 했습니다.
20:473번 했습니까.
20:48네.
20:49최동석 아나운서.
20:50잘 버티시다가 여기서.
20:52예.
20:53제가 일단 방송 울렁증이 있는데.
20:55네.
20:56퀴즈 울렁증도 있어요.
20:57그런데다가 고소공포증까지 있는데.
21:00꼭대기에 올려놓으셔가지고.
21:02아무리 울렁증이 있다 해도.
21:04그.
21:05사내 연애는 참 잘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21:08우리 새로이 들어오신 분에게.
21:10비법을 하나 소개해 준다면.
21:12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21:14예.
21:15사랑하는 사람이 눈에 띄더라고요.
21:16아.
21:17이야.
21:18식상한 답인데요.
21:19하하하하.
21:20일을 아무튼 열심히 해라.
21:22그렇다면.
21:23어.
21:24사랑도 쟁취할 것이다.
21:25알겠습니다.
21:26예.
21:27자.
21:28해서.
21:29많은 분들이 두루두루 트였습니다.
21:30다소 좀 아쉬운데요.
21:31해서.
21:32남은 사람.
21:33확인합니다.
21:34서른두백 남았고요.
21:35적립금.
21:36478만원 적립됐습니다.
21:38예.
21:39자.
21:40그나저나 이거 큰일 났어요.
21:42이렇게 되면요.
21:43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21:45지금 너무나도 많이 틀리고 있거든요.
21:48우리 김기반 아나운서.
21:50예.
21:51지금 이 현실을 어떻게 보십니까?
21:52첫 번째 문제도 그렇고 두 번째 문제도 그렇고 약간은 좀 나이 든 사람이 맞추기에는 용이하지만 신세대인 우리 신입사원들이 맞추기에는 조금은 어려운 문제들 같아서 신세대는 아니지만 신입사원들을 대신해서 끝까지 살아남도록 하겠습니다.
22:06아 알겠습니다.
22:07역시 그 선배님답게 포근하게 후배들을 감싸줍니다.
22:16예.
22:17알겠어요.
22:18근데 신세대라고 해도 고모는 좀 너무하지 않았나.
22:21그래요.
22:22알겠어요.
22:23그래도 지금 남은 분들은 이제부터 좀 화이팅 하셔야겠습니다.
22:25남은 분들끼리 화이팅 한번 여쭤볼까요?
22:27김기반 아나운서께서 좀 주도하셔서 화이팅 한번 여쭤주시기 바랍니다.
22:30자 그럼 KBS 화이팅으로 한번 힘차게 구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2:32길을 한번 풀어보죠.
22:33자.
22:34KBS 화이팅!
22:35예.
22:36알겠어요.
22:37자.
22:38자.
22:39이제 남은 분들은 얼마 없습니다.
22:40반면.
22:41네.
22:4232명과의 대결.
22:43본격적으로 다시 한번 또 시작해보겠습니다.
22:451대 32 갑니다.
22:47자 다음 단계는 4단계입니다.
22:5315만 원의 문제 주세요.
22:55KBS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23:001번 18세 이상 시청가
23:042번 19세 이상 시청가
23:073번 20세 이상 시청가
23:10풀어주세요.
23:11네.
23:12자.
23:13네.
23:14일단 그 시청 가능 기준을 나눌 때 15세랑 19세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23:27네.
23:28그래서 19세 이상 시청가 하겠습니다.
23:31네.
23:32누르셨어요 벌써?
23:33네.
23:34네.
23:35이제 선생님 성격이 나오네요.
23:36네.
23:37네.
23:38아주 자신 있게 풀어주셨는데요.
23:39과연 정답은 몇 번입니까?
23:41세 funky 본� occuren.
23:46자.
23:47서둘러 눌렀는데요.
23:48과연 어떻게 될까요?
23:51정답은 바로
23:55Hoy combine 2번 19세 이상 시청가
23:56잘 알고 계셨어요. 15세, 19세. 아는 문제 나오면 빨리빨리 누른대요.
24:05지금 현재 32명 남았는데요. 이 문제 또한 만만치 않았거든요.
24:14여태까지 떨어진 추세를 하면요. 이번에도 한 10대 명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24:21파이팅을 외친 효과가 있을지 확인합니다.
24:26오, 8명. 8명 탈락. 우리 저 80번.
24:35안녕하십니까. 34기 아나운서 가애란입니다.
24:39가애란 씨. 몇 번을 선택하셨나요?
24:421번 선택했습니다.
24:44그렇군요. 앞으로 어떤 아나운서가 되겠다 생각하십니까?
24:49저는 동료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아나운서.
24:53그리고 조금이나마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
24:58그럼 면접 때 했던 얘기 아닌가요, 역시?
25:01제가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입니다.
25:04그렇군요. 알겠습니다.
25:06앞으로 또 KBS에서 많이 뵙겠습니다. 자주 뵙고요.
25:12해서 남은 사람 확인합니다.
25:1324명. 정립금은 598만 원 정립됐습니다.
25:20자, 이제부터가 진짜 게임입니다.
25:25흥미진진해지지요.
25:27긴장은 이제 많이 풀린 것 같아요?
25:29네, 긴장 안 되네요.
25:31앞에 좀 많이 떨어지니까 긴장이 막 풀리지요?
25:34네.
25:35오늘 누구랑 같이 오셨어요?
25:36네, 부모님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오셨어요.
25:39아, 그러세요? 뒤에 앉아계십니까?
25:41네.
25:41오, 예, 예.
25:43딸의 자랑을 좀 해주신다면?
25:46네, 보시는 바와 같이 예쁘고요.
25:47똑똑하고 참하고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25:50아, 그렇군요.
25:52예, 예.
25:52저희도 봐서 압니다.
25:55저는 아버님이 더 흐뭇하게 웃으시는 게 더욱더 큰 응원이 되지 않나 싶은데요.
26:00아버님께서도 따님에게 응원의 말 한마디 좀 해주시지요?
26:05끝까지 잘해주시길 바란다.
26:07화이팅!
26:07화이팅!
26:08아, 그래요.
26:10어머님 많이 닮으셨네요.
26:12어머님이 미인이시네요.
26:13아주.
26:14자, 그래요.
26:15가족의 응원도 받아가면서 기운을 좀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6:18자, 계속해서 문제 풉니다.
26:201대 24.
26:25자, 다음 단계는 5단계 20만 원의 문제입니다.
26:29주세요.
26:32시청자분께서 보내주신 문제입니다.
26:33감사드립니다.
26:352006년 식품 분석표에서 100g당 칼로리가 가장 높은 것은 1번.
26:43인스턴트 자장면.
26:462번.
26:47인스턴트 스파게리.
26:493번.
26:50칼국수.
26:51풀어주세요.
26:54자, 인스턴트 자장면, 스파게리, 칼국수 중에서요.
26:59자, 이제부터 소소히 긴장이 됩니다.
27:04이 문제 어떻습니까?
27:07사실 감이 잘 안 옵니다.
27:10그래서 찬스를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27:13그럴까요?
27:13찬스를 쓸까요?
27:15지금 찬스를 쓰기에 앞서서 1감 오는 것은 어떤 겁니까?
27:19일단 1번이나 2번 중에서는 스파게티 쪽이 더 높을 것 같은데
27:28또 3번이 의외로 의외의 정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27:35그래요. 이제 단계가 의외의 답이 나올 때가 됐다.
27:38그래요. 알겠습니다.
27:39자, 그러면 이제 남은 찬스는요.
27:40새로 신설된 한 명의 답.
27:42그리고 다수의 답.
27:45어떤 것을 선택할까요?
27:47한 명의 답 하겠습니다.
27:48한 명의 답.
27:49알겠습니다.
27:49자, 이렇게 되면요.
27:50본인께서 이제 선택을 하셔서
27:52그분이 고른 답을 보고
27:55그리고 왜 그렇게 골랐는지 설명까지 듣는
27:57그런 찬스가 되겠습니다.
28:00믿을 만한 사람을 그럼 한 명 뽑아야 될 텐데, 그렇죠?
28:02아까 얘기했던 분은 탈락했고요.
28:05새로운 분을 선택을 하셔야 되는데요.
28:09누구를 선택할까요?
28:11일단 문제의 성격상
28:13칼로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셔야 될 것 같아요.
28:15칼로리에 관심이...
28:16괜찮다.
28:17지금 추리가 괜찮아요.
28:19아주 지금...
28:19그래서...
28:20여자분이 조금이라도 더 관심이 있으실 것 같고
28:23그래요.
28:24여자분들을 쭉 봤는데
28:2612번 분한테 질문을 한번 드려도겠습니다.
28:30아, 12번 분이 칼로리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28:36먼저 고른 답을 보겠습니다.
28:39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28:40자, 보여주세요.
28:421번 인스턴트 짜장면
28:45저게 정답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28:48자, 한번 설명을 들어볼까요?
28:50이번 문제는 봤을 때
28:52찍을 수밖에 없는 문제였기 때문에
28:55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했습니다.
29:00칼국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9:02그래요.
29:03칼국수가 복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9:05잘 판단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29:07아, 그래요.
29:07자기 본인은 자장면을 선택했지만
29:10칼국수가 복병일 수도 있을 것이다.
29:12지금 듣는 생각은 어떤 생각이 듭니까?
29:14한 명을 잘못 골랐다는 생각이 듭니까?
29:16괜히...
29:16괜히 골랐네요.
29:19자...
29:19일단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요.
29:23그러니까 자장면이랑 스파게티랑 봤을 때
29:26양념이 얼마나 더 칼로리가 나가는지를 봐야 될 것 같아요.
29:31근데 자장면이 좀 더 칼로리가 많이 나가는 것 같고
29:34그리고 그냥 자장면의 칼로리를 옛날에 본 적이 있는데
29:38꽤 많이 나간다고 저는 들었었거든요.
29:40그래서 자장면은 일단 스파게티보다는 많다고 생각을 하고요.
29:43칼국수가 문제인데...
29:44칼국수와 자장면이 문제다.
29:45네.
29:46이야... 여기 지금 선택을 잘해야 되거든요.
29:49네.
29:51칼로리가 높은 거, 과연?
29:54자장면 하겠습니다.
29:56자장면 그냥 합니까?
29:56어, 알겠습니다.
30:00자장면을 선택을 하셨습니다.
30:03같이 뭐 먹으러 와서 시키는 것 같네요.
30:06뭘 먹을까 하다가 지금 자장면 선택을 하셨는데요.
30:10칼국수가 만약에 정답이 나온다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0:14그렇지만!
30:15자...
30:16과연 올바른 선택이었을까요?
30:20확인합니다!
30:22자, 정말 중요한 단계입니다.
30:28교부비를 어떻게든 넘겨야 되는데요.
30:32과연...
30:32정답은!
30:34생각이...
30:34맞아요!
30:43맞아요!
30:43맞아요!
30:43맞아요!
30:44이야...
30:46이야...
30:49정확했습니다.
30:50382대 378로
30:53자장면하고 스파게디가
30:551, 2위고요
30:57칼룩스는 저 밑이에요
30:58어찌됐건
31:01자장면을 올바른 선택을 하셨고요
31:03그리고 도움이 되셨어요
31:05감사합니다
31:06평상시에 제일 좋아하는 게 자장면인데
31:08그게 도움이 됐군요 또
31:09모든 음식 가리진 않지만
31:103개 중에 자장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31:12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31:13자 어찌됐건 정답을 잘 맞추셨고요
31:16이제 다른 분들이 어떻게 맞췄는지가 중요합니다
31:19자 여기서 좀 많은 분들이 탈락해 주시면요
31:22최고의 상금으로 성큼 다가갈 수 있습니다
31:26자 탈락자 확인합니다
31:29오 많아요 많아요 많아요 많아요
31:33오 11명
31:35탈락
31:37이야 이거 보세요 이거 보세요
31:42문제를 아주 잘 풀고 있는 세 분이 저는 눈에 들어와요
31:45우리 특히
31:45박농원 아나운서
31:48문제 잘 푸네요
31:49떨리지만 여태까지 잘 온 것 같습니다
31:51대단해요
31:53이 문제도 알고 있었어요?
31:57탈국수는 아니라고 생각했고요
31:58자장면하고 스파게티를 비교해봤는데
32:00스파게티는 토마토 소스고
32:03자장면은 아무래도 소스에 캬라멜도 들어가고
32:05춘장도 들어가고 해서 조금 더 높지 않을까 해서
32:07자장면 했는데 맞았네요
32:09벌써 이 뉴스를 진행하시다 보니까 달라요
32:14그 뉴스 평상시에 진행하던 게 오늘 문제 푸는 데 도움이 되시는 것 같아요?
32:20글쎄요
32:20진행하는 중에 생겼던 혹시 에피소드 같은 거 있습니까?
32:26뉴스를 진행하다 실수를 한 적은 없고요
32:28예전에 라디오 토요일 오후에 3시간짜리 와이드 프로그램을 할 때였는데
32:32실수를 할 것까지는 없지만
32:36그때 마침 주말이자 크리스마스 이브였거든요
32:38그래서 아무래도 연말이고 또 주말이고
32:41성탄 저녁까지 겹쳐서
32:43술 약속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32:45멘트를 했죠
32:47오늘 아무래도 여러 가지 겹쳐서
32:50술 약속 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
32:51절대 음주운전 하시면 안 된다는 거 알고 계시죠?
32:54혹여 술 드셨다면 차는 꼭 두고 가시거나
32:57대리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2:58라고 멘트를 한 다음에
32:59자 노래 보내드리겠습니다
33:01술 한잔
33:02마침 또 멘트를 하고 보니까
33:06공목이 술 한잔인 거였어요
33:07딱히 보이는 실수는 아니었는데
33:09말씀드리고 나오고 보니까
33:11구성상의 실수네요
33:12민망하고 황당하고 좀 그랬죠
33:13재밌네요 재밌어요
33:16문제도 아주 잘 풀리고 있고
33:17아주 지금 흐름이 좋습니다
33:19아나운서 곡에 지금 위상이 좋아요
33:22그리고 반면 그 밑에 우리 이선희 PD 같은 경우에
33:25참 아쉽게 틀리셨어요
33:27잘 버티고 있다가
33:28지금 현재 프로듀서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33:32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33:33해피투게더 조연주를 맡고 있습니다
33:36그렇죠 해피투게더
33:37요즘 너무나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고 계신데
33:40해피투게더를 사랑하는 우리 팬 여러분들께
33:43조연주로서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33:45저희 항상 질문이 진짜 사우나에서 하느냐
33:50그런 질문들을 굉장히 많이 해주시는데
33:52정말 사우나에서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33:54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33:55많이 사랑해주세요
33:56그렇군요 알겠어요
33:57근데 저는 얼핏 보고 아나운서인 줄 알았어요
34:01미모가 살벌하시네요
34:04주위에 반명수실이라든지 가만히 안 있을 것 같은데
34:08다 여자친구분들이 있으셔서
34:11거슬더도 보시지 않더라고요
34:13그래요 그래요
34:14탈락하고 얘기하니까 좀 모양이 그러네요
34:17남은 사람들 확인해볼까요
34:19남은 사람은 13명 남았고요
34:21적립금 818만 원 적립됐습니다
34:25근데 제가 봤을 땐 실력이 정말 대단하신 게요
34:31물론 도움을 주시려고 했지만
34:35찬스 두 번 다 그렇게 큰 도움은 안 됐었거든요
34:38근데 그걸 다 이겨내시면서
34:41어찌됐건 문제를 잘 풀고 있습니다
34:43그래서 남은 사람은 이제 13명밖에 안 남았고요
34:45이제 곧 두 자리 숫자를 돌파할 것 같은데
34:50지금 현재 시점에서 기분이 어떻습니까?
34:53굉장히 오히려 더 계속 침착해지는 것 같습니다
34:57끝까지 한번 가보겠습니다
34:58자 5천만 원이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35:01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한 진검 승부입니다
35:04자 문제 풀겠습니다
35:061대 13 갑니다
35:096단계죠 25만 원의 문제 드립니다
35:17홍길동과 관계 없는 것은
35:211번 관공소 문서 예시용 이름이다
35:262번 남원시 운복면 생가 터가 있다
35:313번 한국 최초의 극장용 컬러 애니메이션이다
35:37문제 풀어주세요
35:38자 까다로운 문제가 나왔는데요
35:50풀어볼까요?
35:51일단 1번은 맞습니다
35:53그래서 2번과 3번 중에서 골라야 되는데요
35:56그렇습니까?
35:56네 일단 홍길동이 전라도 사람이라서
36:002번도 약간 맞을 수도 있을 것 같고
36:043번은 일단 컬러로 된 극장용 최초의
36:08영화였는지 애니메이션인지 제가 잘 기억이 안 나거든요
36:12네 좀 더 좁혀보면 어떤 게 정답일 것 같습니까?
36:18아주 13명 남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지금 순간이거든요
36:22자 선택해 주시죠
36:29네 3번이 맞다고 보겠습니다
36:32그래서 2번 아닌 것으로
36:33자 남으신 공연에 생가 터가 있다
36:362번을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본다
36:40아 찍어놓고 보니까 지금 선택을 하고 보니까 정답 같습니까?
36:46확신은 없습니다
36:47그래요?
36:48네
36:483번 아닐까요 혹시?
36:50어 그러면 안 될 것 같은데요
36:53그래요?
36:54네 자 과연 정답은 몇 번일지요
36:58확인합니다
36:59아주 중요한 순간입니다
37:10이 문제를 맞추게 되면
37:152번 정답
37:19그래요 정확히 알고 계세요 전라남도 장성군에 있는 겁니다
37:29대단하신데요 지금 문제를 아주 척척척 맞춰나가면서
37:35지금 모든 분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놀래키고 있습니다 아주
37:41자 13명 남아 있었지요 아까
37:44몇몇 분은 지금 자신 없는 그런 눈빛을 띄고 있는데요
37:49우리 KBS 신입사원 여러분들 과연 몇 명이나 버티고 있을지요 확인합니다
37:56한 명 혼자 틀렸어요
38:03김기만 아나운서 혼자 틀리니까 그래도 빛이 나네요
38:09우덕으로 떨어지는 것보다 조명 딱 받으면서
38:12제가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관련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컬러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저는 흑백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해서 3번을 선택을 했는데
38:19아 그랬군요
38:20지금 심정은 저희 KBS 신입사원 중에 한 명이 끝까지 살아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38:24한편으로는 홀로 외로이 싸우고 계신 저분도 한편으로 생각하면 저희 KBS 시청자시니까 정말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어느 분이 살아남았던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8:35이야 알겠습니다 무슨 국장님이 얘기하듯이 얘기하셨어요 김기만 아나운서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38:42자 해서 남은 사람 확인합니다 12명이고요 적립금은 843만원 적립됐습니다
38:5012명 아 조금 더 떨어져 줬어야 되는데요
38:57네 좀 아쉽습니다
38:58그렇죠 예예
38:59이제부터는 진짜 실력자 그러니까 KBS에서 뽑은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그렇게 녹록지 않다
39:07이걸 지금 보여주시는 거죠 많은 분들이 지금
39:11특히 저는 55번 분이 눈에 딱 띄는 게 저분이
39:15어우 헤어스타일도 그렇고요
39:17저는 정계에서 오신 줄 알았어요
39:21함께 동기분들하고 이렇게 생활을 해보면서 가장 즐거웠었던 일은 어떤 게 있을까요?
39:28모든 과정이 다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는데요
39:31제가 공고롭게도 최연장자입니다
39:35아 그러셨군요
39:36근데 제가 동기들 바라봤을 때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이 정말 보석처럼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거든요
39:44이런 보석 같은 존재들과 제가 동기가 될 수 있었다는 게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할 만한 일이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39:52멋있다 멋있어요
39:58딱 보니까 KBS 미래가 아주 든든하네요
40:02아주 예
40:03저분 그렇죠?
40:05네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40:08노골적으로 지켜보는군요
40:10네
40:11참 괜찮네요
40:12여자친구 있으세요?
40:13없습니다
40:14아 예예예
40:15서로 지켜보세요
40:17끝까지 한번 잘 살아남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40:21자 이제 12명밖에 안 남았습니다
40:25문제를 풀죠
40:261대 12 갑니다
40:29자 벌써 7단계입니다
40:3430만원의 문제 주세요
40:36KBS KBS KBS 한국방송 로고송을 작곡한 사람은
40:451번 윤도현 2번 주영훈 3번
40:51박진영 풀어주세요
40:56자 1대 100에서만 볼 수 있는 기상천외한 문제입니다
41:01자
41:03네
41:05이건 제가 들은 기억이 있는 것 같아요
41:07어 그러십니까?
41:08네
41:09그래서 박진영씨가 이걸 작곡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거든요
41:13네 그래서 박진영씨 하겠습니다
41:15어 서슴치 않고 서슴치 박진영씨 선택을 했습니다
41:19예예
41:21어디선가 들으신 것 같아요
41:23네
41:24어 알겠습니다
41:25자
41:26확인합니다
41:27로고송을 작곡한 사람은요
41:32네
41:40네
41:41상담 박진영
41:42반갑습니다
41:43아
41:47그렇습니다
41:48예
41:49노래를 이제 비하고 윤도현씨가 불렀고요
41:52정확하게 잘 알고 계십니다
41:54어
41:55이제 관건은요
41:56몇 명이나 남을지가 관건입니다
41:58이게 틀리게 되면 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42:01예
42:02자
42:03확인합니다
42:04오! 이런 세상이
42:08아니 어떻게 된 거예요
42:12하 climb
42:13우리 55분분
42:15그렇게 그럴 싸하게 얘기를 잘 해놓으시고
42:17정작 이 문제에서 혼자 틀리셨어요
42:19이야
42:20이게 말이죠
42:21희한다n
42:22인터뷰를 하면 그건 틀리네요
42:24그냥
42:25다 한번 할까요 인테들을
42:27이에요
42:28남은 사람 확인합니다
42:3011명
42:31정립금
42:32873만원
42:33173만원 정립됐습니다.
42:38자 문제를 또 바로 풀도록 하겠습니다.
42:40한 단계 한 단계.
42:42정말 그 살얼음판을 걷듯이 잘 풀어주고 계신데요.
42:46다음 단계가 어떻게 될지요.
42:471대 11 갑니다.
42:53문제는 8단계입니다.
42:5535만원의 문제 주세요.
42:57스파이럴, 루프, 브래킷, 커브 8 기술이 사용되는 것은?
43:031번 발레.
43:052번 다이빙.
43:073번 피규어 스케이팅.
43:09풀어주세요.
43:21아시겠습니까?
43:23일단 발레는 아닌 것 같아요.
43:25우선 발레는 왠지 프랑스 용어가 더 많을 것 같고
43:28이건 영어인 것 같은데
43:31일단 스파이럴이랑 스파이럴은 뭔가 도는 걸 얘기하는 것 같은데
43:39다 다이빙이랑 피규어 스케이팅에 다 적용이 되는 거라서 조금 헷갈리네요.
43:43네.
43:47그런데 피규어 스케이팅에서 들어본 것 같습니다.
43:52스파이럴이랑 브래킷 정도로 들어본 것 같습니다.
43:55그래서 정답을 3번 선택했습니다.
43:58예.
43:59그래요.
44:02들어본 것 같아요.
44:03피규어 스케이팅 쪽에서?
44:04저쪽에서 들어본 것 같습니다.
44:05아하.
44:06확신은 없어요.
44:07그래 확신은 없는데요.
44:09올바른 선택일지요.
44:11확인합니다.
44:12자극을 맞추게 되면 아주 성큼 다가 서는데요.
44:22또 한 차례 고비를 통과할 수 있을지요.
44:24정답은?
44:25비규어 스케이팅.
44:35정답입니다.
44:37잘 맞춰주셨고요.
44:39남아있는 11명이 얼마나 맞췄을지가 궁금한데요.
44:43역시도 좀 많이 맞추셨을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44:47확인해볼까요?
44:48유승용 기자.
44:55스포츠는 관심이 없으신가 봐요.
44:58이때쯤 되면 좀 함정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 때문에.
45:02혼자 많은 생각하셨네요.
45:04예예예.
45:05남은 사람 확인합니다.
45:0710명 남았고요.
45:09정립금.
45:10980,000원.
45:13정립됐습니다.
45:14예.
45:15이제 10명.
45:19그런데 말이죠.
45:20한 명 한 명씩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너무너무 힘듭니다.
45:24박경희 아나운서.
45:25문제를 아주 잘 푸시네요.
45:27역시.
45:28운이 좋았죠.
45:29예예예.
45:30잘 푸세요.
45:31지금 2단계에서 8단계 지났는데 10명이 남아있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거든요.
45:36KBS 어떤 저력이 느껴지네요.
45:38지금.
45:39이제부터인데요.
45:40정말 안 떨어져요.
45:42그렇죠?
45:43네.
45:44좀 시원하게 됐으면 좋겠는데.
45:46네.
45:47지친 거 아니죠?
45:48아니요.
45:49괜찮습니까?
45:50예예.
45:51알겠습니다.
45:52다음 단계 넘어갑니다.
45:531대 10.
45:54갑니다.
45:55이제는 9단계 40만 원의 문제입니다.
46:01주세요.
46:021번.
46:03왼손잡이가 아닌 사람은.
46:05왼손잡이가 아닌 사람.
46:06왼손잡이가 아닌 사람.
46:071번.
46:08빈센트 반 고호.
46:102번.
46:11레오나르도 다빈치.
46:133번.
46:14미켈란젤로 부어나로티.
46:17풀어주세요.
46:182번.
46:191번.
46:211번.
46:222번.
46:231번.
46:242번.
46:26풀었습니다.
46:271번 아니면 2번일 것 같은데.
46:30웬인지 고흐가 왼손잡이었던 것 같습니다.
46:35그래서 2번으로 고르겠습니다.
46:37그래서 2번으로 고르겠습니다.
46:39정답은 2번.
46:40은혜우의 나라로도 다빈치 선택을 했습니다.
46:453번은 무조건 그냥 재해놓으셨어요.
46:47네.
46:48그렇습니까?
46:50도전이 여기서 끝날 수도 있고요.
46:52계속 갈 수도 있는데 10명 남은 상태에서 2번 선택했습니다.
46:57확인합니다.
47:07정답은요, 바로 1번입니다.
47:23아쉽네요.
47:29아니 우리 또 100명이 자축의 박수를 서로 치네요.
47:35지켜냈다 이거죠, 자존심을.
47:37남은 사람 과연 몇 명이 남았을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47:41몇 명입니까?
47:447명 탈락!
47:49이야 땅을 치네 땅을 쳐요 지금.
47:52그렇죠? 박성은 씨.
47:53네.
47:54기둥을 다치네 이걸.
47:56어떠셨어요?
47:57예, 처음에는 굉장히 많이씩 떨어지셔서
48:03약간 조금 쉽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48:08나중에 갈수록 많은 분들이 남아 계셔서
48:11아무래도 실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48:12그러니까 이분들이 종잡을 수 없네요. 그렇죠?
48:14네.
48:15맨 처음에 막 고모에서도 떨어지고
48:17서른 명씩 영창 이런 문제에서도 떨어지고 했는데
48:20나중에 저력을 발휘하면서
48:22굉장히 어려웠던 대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48:24어쨌든 좋은 추억이었기를 바랍니다.
48:26네.
48:27도전자 박성은 씨와 함께했습니다.
48:28감사합니다.
48:29네.
48:30자, 데려주세요.
48:32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48:35두 단계 종료금 908만 원의 상황.
48:38아나운서 박경희.
48:40신입 기자 백미선.
48:41신입 데뷔 PD 김민경 생존.
48:44과연 최후의 1위는 누가 될 것인가?
48:49이제 남은 사람은 3명입니다.
48:52자, 이 3명 중에 한 사람이
48:55908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겠는데요.
49:00그중에는 박경희 아나운서가 역시
49:04조력을 발휘하면서 대단합니다.
49:10아니, 정말 대단하네요.
49:12여기까지 오고 나니까
49:14끝까지 해보겠다는 투적이 생기네.
49:16이러다가 그 다음에 꼭 떨어지더라.
49:18그래요, 그래요.
49:19이제는 한 번 해보자.
49:21사실 이번에 좋은 일에 기부하기 위해서
49:25뜻을 같이 하셨다고 했는데요.
49:27문제는 말이죠.
49:28이 중에 한 명이라도 나와야 되는데
49:30주인공이 나오지 않게 되면
49:32자체가 무산되거든요.
49:34공교롭게도 여자분들만 남아있어요, 지금.
49:37여자분들이 이렇게 남으셨는데
49:3948번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49:41예, 아까도 말이 짧았던 TVPD 김민경.
49:45예, 예, 예, 예.
49:47지금 3명 안에 들었습니다.
49:49기분이 어떻습니까?
49:50소가 뒷걸음질을 치다가 쥐를 잡은 기분인데요.
49:53계속 앞으로 열심히 남은 단계 뒷걸음질 잘 치겠습니다.
49:56알겠습니다.
49:58뒷걸음질을 한 번 계속 치겠다.
50:0027번.
50:01네.
50:0234기 기자 백미선입니다.
50:03그렇습니까?
50:04네.
50:05세 분 중에 누가 주인공이 될 것 같습니까?
50:08박경희 선배님께서 주인공이 되시면 좋겠지만
50:13제가 될 것 같습니다.
50:14그렇습니까?
50:15하하하하.
50:16하하하하.
50:17하하하하.
50:18하하하하.
50:19하하하하.
50:20하하하하.
50:21자, 정립금 908만 원의 주인공을 지금부터 찾겠습니다.
50:25세 분을 위한 문제 드립니다.
50:27국세를 관리하는 것은? 입니다.
50:321번.
50:33국회.
50:342번.
50:35청와대.
50:363번.
50:37행정자치부.
50:39문제 풀어주세요.
50:42자, 쉽지 않죠?
50:48자,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50:511번 있습니까?
50:52없고요.
50:532번?
50:543번.
50:55오, 모두 다 3번을 선택을 했는데요.
51:00자, 서로 놀라서 박수를 쳤는데
51:03이게 정답이어야 합니다.
51:06과연 정답은요?
51:08틀리게 되면 지금 상금이 날아가게 생겼어요.
51:13정답은?
51:18아, 3번.
51:20야, 실력들이 있네 진짜.
51:30오, 진짜 무서운 실력입니다.
51:32세 분 다.
51:33자, 세 분을 위한 문제 다시 한 번 더 드릴게요.
51:36두 번째 문제 드립니다.
51:38제비꽃에 다른 이름이 아닌 것은?
51:411번.
51:42오랑캐꽃.
51:432번.
51:44운명시꽃.
51:453번.
51:46안진뱅이콃.
51:48풀어주세요.
51:49네.
51:50문제를 풀었습니다.
51:51자, 1번은요.
51:52없고요.
51:532번.
51:541명.
51:553번.
51:562명입니다.
51:57무명시꽃.
51:582번을 선택한 분이 정답일 경우에는 바로 게임이 끝나게 되겠습니다.
52:02어, 27번 우리 백미선 기자가 몇 번 선택을 했어요?
52:032번 선택했습니다.
52:04아, 그럼 나머지 두 분이 3번을 선택했습니다.
52:051번이 나오게 되면 안 되겠고요.
52:06물론.
52:07자, 과연.
52:08정답은요.
52:09과연.
52:10정답은요.
52:11정답은 바로.
52:12정답은 바로.
52:13정답은 바로 게임이 끝나게 되겠습니다.
52:17어, 27번 우리 백미선 기자가 몇 번 선택을 했어요?
52:202번 선택했습니다.
52:21아, 그럼 나머지 두 분이 3번을 선택했습니다.
52:241번이 나오게 되면 안 되겠고요.
52:26물론.
52:27자, 과연.
52:29정답은요.
52:30정답은 바로.
52:35정답은 바로.
52:452번 후명시꽃.
52:48예, 2번 후명시꽃.
52:53예.
52:55대단하네요.
53:00야,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까, 이 문제를?
53:09안전병이꽃과 무명시꽃 둘 중에 고민을 했었는데요.
53:13예.
53:14그냥 2번으로 갔습니다.
53:16아, 그랬습니까.
53:17예, 예.
53:18아, 우리 저 선배신 보실 때 어떠세요?
53:22지금 문제를 잘 풀었는데.
53:24아, 정말.
53:25정말.
53:26그 다 떨어지면 어떡할까 생각했었거든요.
53:29너무너무 잘했고 고맙습니다.
53:31아, 그렇습니까.
53:32예, 예.
53:33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53:35예.
53:36잘 풀었어요.
53:37최후의 1인 백미선.
53:40최후의 1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도전.
53:43더블 찬스.
53:44최후의 1인은 천만원 미만의 상금이 적립되었을 경우
53:48더블 찬스에 도전할 수 있다.
53:50더블 찬스에 성공하면 적립 금액의 금배를 획득하지만
53:54실패하면 상금은 가져갈 수 없다.
53:57대단해요.
54:00문제를 맞출 경우에는 상금이 2배가 되는 그런 기회입니다.
54:06자, 이 더블 찬스를 사용하시겠습니까?
54:10아니면 안 하시겠습니까?
54:12KBS의 가족으로서 시청률을 위해서 방송의 묘미를 위해서 더블 찬스 쓰겠습니다.
54:22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54:29방송 잘하네.
54:31더블 찬스 쉽지 않은 기회인데요.
54:34더블을 맞출 시에는 908만원의 2배가 될 것이고요.
54:38틀리게 되면 한 푼도 가져가지 못하게 되겠습니다.
54:42자, 문제 주세요.
54:46우리나라에서 유래되지 않은 것은 입니다.
54:51문제 자체가 어떤 문제일까요?
54:53자, 보기 드립니다.
54:541번 2전 투구 2번 2판 4판 3번 화룡점정
55:033번 화룡점정
55:053번 화룡점정
55:063번 화룡점정
55:08저는 느낌으로 몸으로 때워야 하나
55:11예예예, 그냥 몸만 가야 되나?
55:13네
55:14아, 그래요.
55:15부디 좀 맞혔으면 좋겠는데요.
55:16선금을 함께 가져갈 수 있나?
55:18자, 풀어볼까요?
55:203번 화룡점정 하겠습니다.
55:243번 화룡점정
55:26어, 그래요.
55:29이유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55:33어...
55:35예전에 어떤 유명한 화가가 그림의 마지막에 눈을 그려넣은 데서 비롯된 사자성어인데요.
55:43우리나라 화가였으면 제가 이름도 알았을 텐데 이름을 모르는 거 보니까 외국분인 것 같습니다.
55:49그렇습니까? 중국이나 그쪽 분 같아요?
55:52네, 그런 것 같습니다.
55:53그래요. 뭔가 자신감 넘치게 문제를 풀어주셨는데요.
55:58어떨지요? 부디 좀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56:02정답 확인합니다.
56:05자, 우리나라에서 유명되지 않은 것은 과연?
56:16정답은요?
56:26대단하네요. 대단하네요.
56:31정확히 맞았습니다.
56:373번 화령정정은 중국에서부터 유래된 그런 얘기입니다.
56:44굉장히 자신감 넘치게 문제를 잘 풀어주셨어요.
56:48지금 기분이 어때요?
56:51입사하기 전에 한번 도전해볼 걸 하는 그런 아쉬움이 조금 들고요.
56:57이야, 위트있네.
57:00하지만 무엇보다 저에게 있어서 굉장히 의미 있는 2008년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57:06그래요?
57:08여러분을 만났다는 것, 그리고 KBS의 이론이 됐다는 것, 그리고 또 이런 한 해를 뜻깊은 일과 함께 시작을 했다는 것.
57:16굉장히 기쁩니다.
57:18네, 알겠습니다.
57:18우리 백미선 기자, 또 뉴스에서, 또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할 모습이 벌써부터 보이는 것 같습니다.
57:25다시 한번 축하드리겠습니다.
57:26자, 더블 찬스를 성공해서 가져가야 될 금액 확인합니다.
57:34금액은요?
57:371816만 원!
57:39축하드립니다.
57:39축하드립니다.
58:09이 프로그램에 협조해주신 분들께는 주식회사 하림, 전자교육 해법 수학, 박학천 우등생 끼와 지혜, 깨끗한 치킨 치킨 마루, 기능성 우두 닥터포 닥터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농협 아침마루에서 농산물 상품권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