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막판 표심 잡기…金 ‘청년’ vs 韓 ‘영남’

'D-1' 막판 표심 잡기…金 '청년' vs 韓 '영남'<br>김문수, 청년들과 GTX 탑승…당원과 청년 공략<br>한동훈, 창원·부산 시장 방문…시민·PK 당심 공략

Transcript

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주안점을 두고 돌아다니는 행보라고 보면 되는 겁니까?

00:33그렇습니다.

00:34어떻게 보면 한동훈 전 대표, 한동훈 후보의 경우에는 당대표가 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만

00:43개혁과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어떻게 보면 이른바 대통령 탄핵의 앞장서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00:51국민의힘 당원들로부터 약간 배신자 프레임에 갇혀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00:56그러다 보니까 최종적으로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당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01:04당원들의 어떤 분포가 넓은 지역, 경남 지역을 주로 다니면서 지지세를 모았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1:13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자신이 경기지사 출신이고 경기지사를 두 번 하는 동안

01:19자신이 발제하고 추진했던 것 중에 하나가 지금 개통하고 있는 GTX입니다.

01:25그러다 보니까 이 GTX 노선을 타면서 자신의 어떤 성과를 부각시킴으로써

01:31국민의힘 지지를 하는 당원 그리고 국민들에게 자신의 어떤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행보다

01:38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40이제 내일이면 정말 결정이 되고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을 할지 말지는 모릅니다만

01:47두 사람이 가장 극각에 있고 탄핵 찬성 반대 쪽에 있었기 때문에

01:51일단 예약이 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