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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같던 尹과 韓”…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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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4.
“형제 같던 尹과 韓”…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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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또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후배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00:09
그만큼 사적으로 굉장히 관계가 좋았죠?
00:12
사적 관계가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00:14
당대표와 대통령이라는 공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00:19
개헌과 탄핵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저도 대단히 고통스러웠습니다.
00:23
그렇지만 그것은 보수를 살리는 길이었고 우리가 이렇게 이 선거에서 후보를 내고
00:29
그나마 승리를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상황이 그나마 제가 그렇게 행동했기 때문에 된 것이 아닌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0:36
그래서 그거는 저는 사적인 거에 연연해서 공적인 걸 잘못하라는 이야기는 아닌데요.
00:43
후보님도 그러신 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00:44
아니 그래도 우리 적어도 우리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후보님과의 관계는
00:53
그야말로 형제 관계 이상으로 가까운 것으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고
00:57
많은 고민들이 그렇게 알고 있어요.
00:59
형제 관계에 있었던 사람이 그러면 개헌을 하면 막지 말아야 합니까?
01:03
저는 그렇게 잘못된 말이에요.
01:04
저도 또 이야기하고 제가 묻는 걸 무슨 1분 묻고 그다음에 30초.
01:09
죄송합니다.
01:10
제가 잘 짓겠습니다.
01:11
그래서 저는 우리 한동훈 후보의 그런 윤석열 대통령과 정말 긴밀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후배다.
01:19
이거 굉장한 정말 사랑과 이런 많은 관계를 말하는데 이런 관계가 왜 이렇게까지 탄핵하고 구속하고
01:31
또 이렇게까지 정말 서로 대화가 안 되는 이 수준까지 왔을까 정말 너무 안타까운데요.
01:36
그것 좀 알고 싶습니다.
01:37
저는 너무 안타까워서 묻습니다.
01:39
너무 어제부터 계속 그걸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데요.
01:42
대통령님과 저는 오래된 사이고 정말 많은 도움을 일방적이지 않게 서로 주고받으면서 많은 일을 겪었어요.
01:49
저도 어려움을 겪었고요.
01:51
그 과정에서 신뢰한 적도 있었고 서로 간에 부딪힌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01:55
인생 살아오면서.
01:55
그런데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우리 정부 정말 잘 되길 바랐어요.
02:01
그래서 대통령께서 하시는 것 중에 정말 치명적으로 이거는 바로 잡아야 되겠다라고 하는 것은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02:09
예를 들어서 김건희 여사 문제, 이종섭 황사무사퇴 문제, 명태균 문제, 의료 2,000명 문제, R&D 문제, 김경수 복권 문제 등등.
02:19
이런 점에 대해서는 저도 선배님께서도 김 선배님께서도 바로 잡았어야 한다고 저에게 동의해 주실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02:26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02:26
상당 부분은.
02:27
그런데 저는 정말 안타까운 것은 대통령께서 그 문제에 대해서 계속 고집을 피우실 때
02:34
저 말고 우리 국민의힘 진영에서 대통령의 마음을 돌려놓으려고 노력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02:42
오히려 저 혼자 그랬고요.
02:44
저 혼자 이간질을 당했고요.
02:45
저 혼자 배신자 소리를 1년 내내 들어왔습니다.
02:48
저는 여쭙고 싶습니다.
02:49
저는 솔직히 말해서 제가 빈말하는 사람 아닙니다.
02:53
선배님 존경합니다.
02:54
그동안 인생을 보면 정말 생각대로 살아오신 것 같아요.
02:57
저는 말이에요.
02:59
선배님께서 제 위치에 있어서 하더라도 여사 문제 제기하고 의료 문제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고
03:07
황상무, 이종성 문제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고 R&D 문제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고
03:15
명태균 문제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03:18
그건 같은 생각.
03:19
그런데 제가 질문을 할 때에는.
03:21
그런데 문제는 그때.
03:22
30초 넘었으니까.
03:24
5초만 마지막.
03:24
그러니까 저는 그 과정에서 너무 오히려 저는 다른 분들이 저와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으면
03:33
이 몇 가지라도 교정됐으면 계엄까지 이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03:37
저는 그 질문이 저는 정말 두 사람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후배와 선배가
03:44
이렇게 우리나라 역사에 남을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돼버렸다.
03:51
너무너무 아프고 저는 우리 정치를 떠나서 인간관계도 이렇게 돼서 되겠느냐.
03:59
여기에 대해서 저는 정말 가슴이 아파요.
04:01
너는 뭐 조금 더 한동훈 후보를 탓하거나 이런 게 아니라.
04:04
그러실 분이 아니라는 걸 제가 압니다.
04:05
그 아름다웠고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이 관계가 이렇게까지 도저히 회복되기 어려울 정도로 이렇게 됐는데
04:14
여기에 대해서 정말 국민들께서 지금만이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 많은 의문을 가지고 계속 문제 제기를 할 것이라고 이뤄봐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04:25
선배님 말씀 맞는데요.
04:28
제가 제일 아프지 않겠습니까.
04:31
그동안에 그 오랫동안 서로 간에 인간적인 연을 이어오고 했는데 공적인 선택을 우선할 것인지 아니면 그런 개인적인 인연을 우선할 것인지를 고민하는데 왜 고민이 없었겠습니까.
04:43
그런데 저는 선배님이었다 하더라도 제 위치에 있었으면 저처럼 행동하셨을 것 같아요.
04:48
다른 정치인들은 잘 모르겠어요.
04:51
그런데 저는 선배님처럼 올곧게 생각대로 소신대로 정치하는 분이었다면 제 입장에서 여사 문제 제기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4:58
그리고 R&D 막으려고 하셨을 것 같고 의료 2천 명 막으려고 하셨을 것 같고 명태균 막으려고 하셨을 것 같아요.
05:06
그런데 아쉽게도 그랬으면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가지 세력들에 의해서 저같이 모함당하고 이간질 당하셨을 거예요.
05:14
그런데 저도 그걸 알지만 이걸 막지 못하면 이 정부가 끝까지 유지되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05:21
그래서 저는 그 선택을 한 것인데요.
05:24
그걸로 인해서 제가 굉장히 여러 가지 공격을 받고 있죠.
05:27
그 다음 제가 또 30초 1분 이렇게 돼서 죄송하죠.
05:30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못 지키네요.
05:32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후배를 법무부 장관 또 시켜드렸고
05:42
또 당에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보신 분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또 시켜드렸고
05:50
이렇게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을 해버렸어요.
05:55
당대표까지 돼서 탄핵을 했는데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이게 너무 원한이 생겨 있느냐 그런 건 아닙니까?
06:05
김 후보님 저는 공직을 개인의 하사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6:11
공직을 개인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하지가 않아요.
06:14
저는 공적인 자리에서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06:17
그 목표만 보고 이랬어요.
06:21
법무부 장관으로서도 최선을 다했고 비상대책위원장으로도 최선을 다했고 당대표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06:28
후보님 저는 만약에 제가 대통령이 되잖아요.
06:33
제가 기용할 어떤 사람에게도 그런 식의 충성을 요구하지 않을 겁니다.
06:37
충성은 나라에 해야 되는 것이지 저한테 해야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06:41
저는 공직은 개인의 하사물이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6:46
저는 그거에 대해서는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06:49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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