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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尹에 정중히 탈당 권고”…尹은 결정 떠넘기기?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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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6.
김용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尹 찾아뵐 것"
'尹과의 관계' 설정 난제… 김문수는 거리두기
尹 측 "원하는 시기·방식 요청하면 따르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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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00:34
비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께 정중하게 탈당을 권고드리겠습니다.
00:41
제가 비대위원장이고요.
00:43
당은 대선을 이기기 위해서 강력한 의지가 있습니다.
00:51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00:56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
01:01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01:03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는 윤 전 대통령이 직접 판단해야 될 문제다.
01:12
그리고 또 윤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 측에서 좀 정리를 해달라.
01:17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18
그러니까 서로 탈당을 미루고 있는 모양새가 됐고요.
01:22
여기에 지금 총대를 맨 사람이 바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네요.
01:27
저는 이런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진 않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01:34
비대위원장 얘기인가요? 아니면 나머지 두 분까지 다 포함해서인가요?
01:37
저는 모든 분들께 마찬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01:40
왜냐하면 이건 당내 여러 가지 생각들과 감정들이 있는 이슈이기 때문에
01:43
사실 물 밑에서 충분한 조율을 거친 다음에 공론화를 하는 것이 저는 문제 해결에 적합한 방식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1:51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찾아서 정중하게 권고드리겠다라고 얘기를 했지만
01:57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언론을 통해서 사실상 통보를 하고 찾아오겠다라고 하는 것이 정중한가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가 있는 거거든요.
02:06
그래서 저는 이 방법론과 방향적인 그 옳고 그름을 떠나서 과연 이런 것들이 당내 갈등을 봉합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
02:14
이런 의구심이 개인적으로 좀 들고요.
02:16
저희가 보수당은 문제 해결 중심적인 사고를 해야 되고 당내의 분열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02:23
지금은 이런 갈등, 뭔가 칼로 무배듯이 해결할 수 없는 이런 사안들을 끄집어내기보다는
02:30
조금 더 저희가 판을 바꿀 수 있는 전략기획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02:33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2:36
김문수 후보와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입장은 글쎄요, 역할을 좀 분담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2:45
그리고 또 김은수 후보는 아까도 잠깐 언급했지만 중도를 의식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될지
02:53
또 보수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지 굉장히 신중한 상황이거든요.
02:57
그렇다면 윤 전 대통령은 왜 이렇게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고 계속 애매하게 공을 넘기는 걸까요?
03:06
어떤 의도로 이렇게 하는 걸까요?
03:10
나가기 싫은 거죠.
03:11
여전히 당에 영향을 미치고 싶고 대선 이후에도 자기를 지지하는 핵심 그룹으로서 당이 일정 정도 역할을 해줘야 된다.
03:20
이 생각할 겁니다.
03:21
만약에 당에서마저 단 관계가 된전이 되면 완벽하게 고립되어서 실제 재판만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03:30
이 절박함이 당연히 있는 거죠.
03:31
그런데 저는 김용태 위원장도 그렇고 김문수 후보는 모르겠습니다.
03:38
따로 소통을 하고 있다고 하니까 그런데 국민의힘에 계신 분들이 아직도 윤석열 대통령을 이렇게 모르십니까?
03:45
이런 식으로 공개적으로 하면 더 안 할 뿐이잖아요.
03:49
나를 왜 이렇게 대우해 하면서 더 반발할 겁니다.
03:52
모르겠습니다.
03:53
김문수 후보와 실제 역할을 나누어서 잦은 탈당의 카드를 갖고 있으면서 만들어놓는 지금 기획이라면 그나마 다행일 텐데
04:02
며칠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김문수 후보 캠프나 국민의힘은 이 선거에 대한 전략이라는 것 자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
04:10
그 과정에서도 지금 좌충우도를 하는 것 같은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스스로 탈당할 분이 아니고요.
04:16
지금 지지층과 중도층을 같이 끌어가려고 하면 결단을 해서 제명을 해야지 쫓아가서 탈당해 주십시오 얘기한다고 해서 정지할 사안이 아닌 것 같습니다.
04:28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문제가 이번 대선 레이스의 국민의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다른 당 대선 후보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 공세에 나섰습니다.
04:40
즉각적으로 윤석열 내란 속에 제명하십시오.
04:49
그렇게 안 하고 사과가 뭔 의미가 있어요.
04:52
나중에 가서 윤석열 잘했다 이렇게 얘기하면 또 바꿀 거 아닙니까?
04:56
잔악계나 보수 진영 멸망을 위해서 애쓰고 계신 윤석열 총리께서 절대 조용히 하지 않고 그렇게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하루빨리 본인의 어떤 위치를 자각하고
05:07
이 선거에서 빠져달라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5:11
윤 전 대통령의 거취 문제를 놓고 공전이 거듭되고 있는 이 상황.
05:18
중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을 많은 언론들 그리고 정치인들이 18일 1차 첫 번째 TV토론.
05:26
이 시점을 마지노선으로 잡았어요.
05:28
그때까지 그러면 윤 전 대통령이 어떤 결단을 내려서 당의 부담을 덜 줄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하는 건가요?
05:37
그랬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05:39
윤 대통령이 그렇게 자진 탈당이라고 하는 형태를 통해서 김문수 후보와 김영태 비대위원장 등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준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05:50
그런데 아쉽게도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줬던 이런 행보의 패턴을 보면
05:55
사실 본인이 직접 탈당을 결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기대를 갖기가 좀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의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06:02
그렇다면 저는 17일 그러니까 18일이 되기 전까지는 반드시 이 문제를 매듭을 지어야지
06:10
그렇지 않은다면 18일 토론회는 이재명, 이준석, 권영구 후보에 이 문제를 갖고 거의 난타전이 벌어질 겁니다.
06:18
그러면 김문수 후보도 이 토론을 매우 버겁게 끌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06:22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결단을 내려야 되는 것이고
06:27
그 결단을 통해서 다시 국민의힘 지휘층을 설득하는 그런 작업에 나서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6:34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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