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숏폼 중독 경고…‘뇌 썩음’ 올해의 단어 선정
채널A News
팔로우
2024. 12. 2.
[앵커]
연말이 되면 옥스퍼드 사전은 올해의 단어를 선정합니다.
2024년 올해의 단어는 '뇌 썩음'입니다.
어쩌다 이런 자극적인 단어가 선정 됐는지 정다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영국 옥스퍼드 사전 '올해의 단어'로 '뇌 썩음'이 선정됐습니다.
'뇌 썩음'은 사소한 것, 특히 온라인에 떠도는 저품질의 콘텐츠를 과잉 소비한 결과
지적 상태가 퇴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장음]
"'뇌 썩음'이요. (내 뇌가 썩었다고요? 하지만 저는 머리를 거의 쓰지 않아요.) 그게 문제인 겁니다."
[현장음]
"제가 '뇌 썩음'을 제거해볼게요."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는 3만 7천여 명의 투표와 자체 평가를 거쳐 최종 '올해의 단어'를 선정했습니다.
옥스포드 측은 "'뇌 썩음'은 가상 생활의 위험성 중 하나로, 우리가 여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말해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단어의 사용 빈도가 지난해 대비 올해 230%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숏츠 등을 주로 만들고 이용하는 Z세대와 알파 세대가 이 단어를 자주 쓰고 있다는 점도 매우 흥미롭다"고 지적했습니다.
SNS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 정부가 잇따라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에선 세계 최초로 16살 미만 청소년이 SNS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취재 : 이락균
영상편집 : 구혜정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1:51
|
다음 순서
‘뇌 임플란트’로 되찾은 목소리에 눈물
채널A News
2024. 8. 17.
1:56
'노이즈 캔슬링' 자주 썼더니...뇌에 발생한 충격적 장애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5. 2. 19.
10:52
곧 아흔인데... 최고 브레인 등극?! 뇌 건강 확실히 잡은 주인공의 3종 비법★
채널A Home
2024. 8. 5.
2:01
과로가 뇌구조 바꾼다?…“기억력에 영향”
채널A News
2025. 5. 15.
0:18
미국 메리엄-웹스터 사전 "올해의 단어는 '양극화'" / YTN
YTN news
2024. 12. 9.
1:49
[자막뉴스] 생각만으로 움직인다... 마비 환자에 찾아온 기적 / YTN
YTN news
2025. 3. 29.
1:35
[자막뉴스] '국가주치의' 새로운 제안...상반된 의견 낸 미국 시민들 / YTN
YTN news
2025. 1. 6.
2:38
『 포스파티딜세린 』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책 TV CHOSUN 20221204 방송
TVCHOSUN
2022. 12. 4.
1:49
[자막뉴스] "숨겨진 의도까지 파악해"... 악플 관리하는 AI / YTN
YTN news
2025. 2. 24.
4:00
[스타트 브리핑] 검열 피난처, 탈퇴 후 재가입... 계엄서 드러난 '텔레그램의 두 얼굴' / YTN
YTN news
2024. 12. 10.
2:58
"생각만으로 체스"...뉴럴링크 '텔레파시' 첫 이식 환자 공개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4. 3. 22.
1:26
'소맥 20잔' 마시던 윤 대통령, 독선 지적하자 '극우 유튜브' 중독까지?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5. 1. 8.
32:37
숏폼 콘텐츠 소비가 ADHD 일으킨다? 사고능력 떨어트리는 도파민 중독의 실체[이게 웬 날리지] / YTN
YTN news
2023. 10. 13.
1:37
[자막뉴스] 한류 인기 어디까지?...영국 사전 실린 K-단어 / YTN
YTN news
2025. 1. 8.
2:03
[이슈 컷] SNS 통해 확산하는 '개말라 인간' 신드롬
연합뉴스TV
2020. 1. 15.
1:34
[자막뉴스] 역대 '수능금지곡' 다 모았다..."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는?" / YTN
YTN news
2024. 10. 28.
1:02
국회가 범죄 집단의 소굴?...일본 언론이 진단한 윤 대통령 심리 상태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4. 12. 11.
1:39
"기름값 낮추라"...'유가 상승' 저지 나선 트럼프 [굿모닝경제] / YTN
YTN news
어제
2:00
[날씨] 다시 전국 장맛비...중북부 오후∼밤 비 확대, 무더위 계속 / YTN
YTN news
어제
0:29
박찬대, 당 대표 출마선언..."검증된 원팀으로 개혁정치 완성" / YTN
YTN news
어제
8:39
이란 핵시설 환기구 노렸나…빌딩 40층 높이까지 ‘쾅쾅쾅’
채널A 뉴스TOP10
어제
14:26
주진우 “김민석, 5년간 강연료 800만 원 받아”
채널A 뉴스TOP10
어제
6:04
환불 요청에 돌아온 ‘욕설’…무슨 일이?
채널A 뉴스TOP10
어제
0:43
[영상구성] 최악의 압사 사고 이태원 참사
연합뉴스TV
2022. 10. 30.
18:46
[핫피플]돈 거래·학위 의혹 등…오늘부터 이틀간 김민석 청문회
채널A News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