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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7.


내란 특검, 어제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尹, 두 번째 구속 심사대에… 넉 달 만에 재구속 기로
내란 특검팀 "尹, '총 보여줘라' 체포 저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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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앞서 제가 뉴스타트 시작 때 함께 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주제입니다.
00:12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00:18먼저 지난 주말 윤 전 대통령의 출석 모습부터 먼저 만나보고 오겠습니다.
00:26국민들에게 사과나 혐의에 대해 설명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00:30총경 조사 오늘도 거부하시는 건가요?
00:32사후 계엄 선품은 관여 안 하셨죠.
00:35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한 거 맞습니까?
00:37사후 계엄 선품은 관여의 효과 어떻게 설명하셨습니까?
00:40체포 방해 지시한 혐의 인정하십니까?
00:42소환 추가로 있으시니 응하실 겁니까?
00:4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 등으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00:56오늘 저희가 준비한 여러 핵심 내용들은 바로 지금부터 만나볼 이 내용입니다.
01:0266쪽 분량의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서에 보니까 가장 많이 눈에 띄었던 부분이
01:09바로 한남동 관저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저항했던 게 윤 전 대통령의 직접 지시였다는 여러 저항들이 좀 영장에 있어요.
01:24강선풀 부위원장님.
01:25경찰은 전문성이 없고 총은 경호원들이 훨씬 잘 쏘니까.
01:29니들이 총기 갖고 있는 걸 보여주고만 해도 두려울 거다.
01:32총 갖고 있는 걸 보여줘라.
01:34이 호위무삭격인 두 사람한테 윤 전 대통령이 이렇게 직접 지시를 했다는 거예요.
01:38그러니까요.
01:39만약에 저 말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체포에 불응했다는 것이 객관적인 증거로 드러나는 것이죠.
01:48그런데 예상을 해보면 최근에 보도에 따르면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변호사가 입회했을 때 오우전 조사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안 했는데
01:59변호사가 없이 혼자 조사를 받는 오우조사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상당히 불리한 증언들을 했다고 합니다.
02:07그렇기 때문에 내란 특검으로서는 김성훈 전 차장에 대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무래도 증거인멸이라든지 어떤 입맞추기를 시도하지 않을까.
02:18압박이나 협박을 하지 않을까라고 우려를 하고 있고.
02:20이 또 지술이 변경이 돼버리면 또 수사에 또 난항을 겪게 됐기 때문에
02:24이러한 어떤 증거인멸을 좀 방지하는 차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을 청구한 것이고
02:30이제 며칠 후면 이제 영장실질을 받게 되니까 그때 구속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02:35이런 건 있을 거예요.
02:37그러니까 경호처가 당시 체평위원장 집행 때 저항했던 건 조직적 저항은 집단적 저항은 윤 전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다.
02:47경찰은 전문성이고 총은 경호안들을 훨씬 더 잘 쏜다.
02:50이게 1월 11일 관전의 식당에서 이루어졌던 얘기다.
02:52다음 화면을 볼게요.
02:54윤기찬 부위원장님.
02:56그러니까 이 부분도 일단 특검의 시각이긴 합니다만.
02:59강의구 김성훈.
03:01윤 전 대통령을 모셨던 사람들이 회유를 윤 전 대통령 측으로 받았다.
03:10이게 지금 내란 특검의 시각인 거잖아요.
03:12저 부분은 사실은 첫 번째 변호인들이 저렇게 공범관계에 있을 듯한 이런 잠재적 관계에 있는 분들에게는 한 변호인,
03:24예를 들면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인계가 제출된 사람은 저런데 들어가면 사실 안 되는 거거든요.
03:32저 부분은 일부러 피합니다.
03:33그리고 또 하나는 입회에서도 만약에 저 특검의 기재가 맞다 그러면 입회에서도 사실은 검사 신문에 대해서 조사에 개입하는,
03:44그러니까 답변에 개입하고 하는 건 원래 변호인들이 안 하는데 제가 볼 때 저게 아직 제가 믿기가 어려운 부분이 저렇게까지 했을까라는 부분이 있어요.
03:53일반적으로 변호인들은 저렇게 검사 신문에 대해서 끊거나 또는 피의자의 답변에 대해서 끊고 별도의 본인이 대체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04:01저 취지를 설명하긴 하더라도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변호인이 개입하지 못하게 돼 있어서
04:06저 부분은 조금 더 저희가 특검의 저 기술이 맞는지에 대해서 신문과정에서 살펴봐야 될 부분이 있는 것이고
04:13결국은 뭐가 문제냐면 지금 증거인멸에 우려가 있다는 부분을 특검이 저런 사정 등을 기술함으로써 강조하는 것이거든요.
04:19그런데 진술 증거를 회유하거나 다시 또 오염시킬 수 있다는 이 부분은
04:25예전에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사건 등 또는 이화영 부지사와 관련된 영장청구 사건 때
04:32판사가 영장전담판사가 이런 얘기를 합니다.
04:35기각하면서 각각의 진술 증거에 대해서 진술이 변화된, 상반되는 진술이 있다 하더라도
04:41이것은 해당 판사의 해석의 문제인 것이지 실제 그것만 갖고 증거인멸에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04:49아마 이런 식의 영장전담판사의 관점이 있을지 아니면 특검의 시각처럼
04:55이런 기왕의 여러 가지 정상관계를 비춰볼 때 증거인멸에 우려가 있다고 볼지
04:59저는 여기서 영장발부 여부가 결정된다고 보거든요.
05:03특수공무집행방해죄와 집권암용죄.
05:06내란특검의 시각은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05:11윤석열 전 대통령 변원이 나가자 진술을 바꿨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05:16회유의 정황이 있다는 내란특검 측의 주장.
05:21오늘이 월요일이고요.
05:22이틀 뒤입니다.
05:22모레 수요일에 오후 2시 15분인가요?
05:25구속될지 구속을 면할지 결정이 됩니다.
05:30윤 전 대통령이 직접 출석할 예정입니다.
05:33아까 윤미천 부위원장께서 증거인멸 얘기를 하셨어요.
05:36송춘 부위장님.
05:38내란특검은 사실 윤 전 대통령들의 여러 얘기 중에
05:40특히 증거인멸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05:44왜냐하면 지금 12월 3일 이후, 그러니까 비성겸을 저지른 이후에
05:47계속해서 뭔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증거인멸을 위한 노력들을 해왔던 것이
05:51지금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05:53비화폰 삭제 지시, 본인의 비화폰 바는 아니라 다른 비화폰 사용자들에게
05:58삭제를 지시했도록 한 점.
05:59그리고 그 당시 11.3 비상겸 때
06:02계엄 선포문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06:05이후에 뭔가 사후 작성해서 서명을 한 다음에
06:08그것도 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니까
06:10그것도 폐기하는.
06:11계속해서 뭔가 완전 범죄를 꿈꾸기 위한
06:13그런 증거인멸의 행위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06:17그리고 이번 구속영장 청구에는 외환죄 부분이 빠졌습니다만
06:20외환죄 관련 수사가 계속 진행될 경우 결국 외환죄 관련돼서는 군 내부에 관련된
06:25수사와 조사가 계속 이루어져야 하는데
06:27군 내부에 대한 영향력. 그렇기 때문에 사실 김영련 전 장관이나
06:31여인영 전 방첩사령관이나 노상원 전
06:33정부사령관이나 군 내부에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지금 구속되어
06:37있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06:39밖에서 나와 있다?
06:40그럼 여전히 본인이 갖고 있는 본인 정부 때 승진했던 군인들이나 이런
06:44사람들을 통해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06:46그걸 통해서 회유하고 뭔가 증거인멸 시도를 할 수 있다고 충분히
06:50보여지기 때문에 검찰은 그런 것들을 종합해서
06:53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보여지고 저는 타당하다.
06:55받아들여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6:57일단 모레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출석한다고 하니까요.
07:02사실은 최근에 국민의힘에서는 가급적 여러 인사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07:09특검 소환, 조사 혹은 내용 이런 거에 대한 언급을 비교적 자제하고
07:14있는데 오늘 김대식 의원이 많이 등장합니다.
07:17라디오 인터뷰를 해서 그런지.
07:19추미애 전 장관이 윤석열 정부 탄생의 보수의 어머니가 됐듯이 윤 전
07:23대통령이 진보의 아버지가 된 것이다.
07:25구속영장 청구 자승자박이다.
07:27이 얘기 어떻게 들으셨어요, 연정 의원님?
07:29우리가 이제 계엄과 그다음에 탄핵 과정을 거치면서 지난 대선 패배를 했지 않습니까?
07:35예전에 추미애 전 장관이 법무장관 있을 때 사실은 이제 당시의 윤석열
07:41검찰총장과의 갈등 구도 속에서 사실은 윤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까지
07:46올리는 그런 역할을 했었죠.
07:49그런데 이번에 보면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날짜가 다 정해져 있었고
07:55또 관련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제가 듣기로는
07:59그 계엄하기 한 2주 뒤에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도 거의 다 확정이 돼 있었다고
08:04그럽니다.
08:05그런 상황에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이 비상계엄을 통해서 모든 것들이 다
08:09수포로 돌아갔지 않습니까?
08:11결국은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생명을 살려줬고 또 그 이후에도 대선 패배에
08:17정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런 것들이 계속되다 보니
08:21지금 이제 국민의힘 내에서 저런 목소리가 나오는데 저는 개별적인 저런
08:25목소리가 지금 의미 있는 것이 아니고 국민의힘이라는 당이 지금 앞으로
08:29생존하고 보수의 기본적인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당 차원의 조치가
08:34지금 필요한 거거든요.
08:35그런데 여전히 당의 지도부는 일체 이익에 대해서 듣고 있지 않습니다.
08:40얼마 전에 원내대표 같은 경우도 그런 이야기 했지 않습니까?
08:44지금 우리가 탄핵 반대 당론을 변경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아무런 의미가
08:48없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08:50명시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선을 긋지 않고 있는 거거든요.
08:53그 결과가 지금 결국 국민의힘에 지금 이런 현 상황들을 노출한 거기 때문에
08:59저는 저런 개별적인 평가보다는 이제 당 차원에서 분명히 책임질 사람과
09:04입장 변화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9:07모레입니다.
09:08구속 위기에 몰린 다시 한 번 구속 위기에 몰린 윤석열 전 대통령 위기
09:12저희가 준비한 2위였습니다.
09:15그럼 지금까지 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까요?
09:16첫 번째 댓글입니다.
09:19차라리 장마가 그립다.
09:20너무 덥다.
09:21비가 좀 식혀줬으면 좋을 텐데
09:23장마는 사실상 끝이 났다고 하니까요.
09:26더워도 너무 더워.
09:28여름아 너무해.
09:28정말 그렇습니다.
09:30너무하긴 너무하네요.
09:33무대 보려고 티켓 사는 건데 무대 안 보이는 티켓을 왜 파냐.
09:36블랙핑크의 소속사가 사과를 했으니까요.
09:40구태들이 혁신하겠다고 한들 누가 믿겠냐라고
09:43국민의힘을 싸잡아서 비판하셨습니다.
09:46나랏돈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09:48돈 얘기를 하셨는데요.
09:49아마 이 댓글은 제가 미리 잠깐 예고한 이 주제와도 관련 있을 겁니다.
09:56그러면 저희가 준비한 1위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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