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평일 인구이동 7,135만건…서울까지 출근 71분

수도권 평일 인구이동 7,135만건…서울까지 출근 71분

평일 하루 수도권을 오가는 인구 이동이 7천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실시간 통신·공공 빅데이터를 융합해 개발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에 따르면 수도권 평일 인구이동은 7,135만여 건,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1분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에서 수도권으로의 출근시간은 평균 59.4분이 소요됐습니다.

또 시도별 출근·쇼핑·병원 등 목적별 이동 평균 시간과 거리를 분석한 결과, 서울은 평균 37분, 경기는 40분 내 일상과 밀접한 지점으로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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