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첫목회 "공정·상식 무너지는데 침묵했다…비겁함 통렬히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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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첫목회 "공정·상식 무너지는데 침묵했다…비겁함 통렬히 반성"

국민의힘 3040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가 "총선을 통해 민심의 매서움을 목도했다"며 "우리의 비겁함을 통렬히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첫목회는 오늘(15일) 아침까지 밤샘토론을 열고 이 같은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강서 보궐선거, '입틀막' 사태, 호주대사 임명 등을 나열하며, 국민이 바랐던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있음에도 정부는 부응하지 못했고 당은 무력했으며, 우리는 침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렬한 반성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보수정치의 재건을 위해 용기 있게 행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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