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의 변화·혁신 여망에 부응 못해…반성"

  • 3년 전
이재명 "국민의 변화·혁신 여망에 부응 못해…반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변화와 혁신이라는 국민 여망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반성을 하게 됐다"며 선대위 쇄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1일) 국립대전현충원의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을 민주당 후보로 선택한 국민의 뜻은 변화와 혁신에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뜻을 신속히 반영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민첩하고 기민한 대응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평도 포격전 11주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후보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일방적 도발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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