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울타리 밖 노동자 위한 '근로자 이음센터' 6곳 개소

  • 9일 전
노조 울타리 밖 노동자 위한 '근로자 이음센터' 6곳 개소

노동조합에 속하지 않는 미조직 근로자들 권익 보호를 위한 '근로자 이음센터'가 전국 6곳에 문을 엽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29일) 서울과 대구, 부산을 시작으로 다음 달 평택과 광주 등에 순차적으로 근로자 이음센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음센터에선 공인노무사가 무료 노동법률 상담과 노동법 교육 등을 제공하고, 직업훈련 등 필요한 고용·노동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근로자 이음센터는 소통과 참여를 통해 미조직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의미로, 대국민 공모를 통해 명칭이 정해졌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이음센터 #고용노동부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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