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46석 두고…‘38개 정당’ 경쟁 치열

  • 28일 전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 TOP10 (14시~16시 5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김종석 앵커]
비교적 주목을 덜 받아서 그렇지 앞으로 300명 가운데 46명 비례 대표가 어떤 면면 인물들이 여의도에 입성할지도 사실 꽤 관심이거든요.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한 12시간 후면 누가 여의도에 입성할지가 드러날 텐데. 더불어민주연합. 민주당의 위성정당이죠. 1번 서미화 2번 위성락 3번 백승아 6번 용혜인 7번 손솔. 저희가 주요 인물들만 한 번 추려봤고요. 다음 화면. 반면에 국민의미래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 1번 최보윤 4번 진종오 8번 인요한 14번 김장겸 15번 김예지. 주요 인물들 면면을 살펴봤는데. 여선웅 행정관님 비교적 지난번에 비해서 각 당 특히 민주당이 비례 위성정당에 대한 주목을 덜 받은 경향은 분명히 있는 것 같거든요?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지난번에도 더불어시민당으로 만들어서 같이 시민 사회랑 같이 결정을 했는데요. 이번 같은 경우에는 더불어민주연합이 당내에서 중앙위원 투표라든가 이런 것이 없이 이제 바로 전략공관위에서 결정을 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약간 주목을 덜 받은 측면이 있고. 또 하나는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비례정당이 진보당 그리고 기본소득당 그렇게 이제 다른 민주당과 약간 컬러가 다른 이런 정면에 내세우면서 민주당 지지층들이 민주당 비례정당이 맞나, 약간 이런 의문이 조금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국민의미래 같은 경우에는 혁신위 위원장으로 활동한 인요한 위원장이 비례도 맡고 그다음에 이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으로 함께 뛰면서 국민의미래도 어떻게 보면 인요한 본인만 주목을 받고 나머지 이제 후보들도 약간 주목을 덜 가는 이런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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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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