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유세’ 경쟁 치열…호랑나비·구마적도 참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형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제목 그대로에요. 호랑나비, 구마적도 참전했다. 배우 이원종 씨와 가수 김흥국 씨의 모습을 잠깐 봤는데. 응원단장 성격의 치어리더 성격의. 그런데 꽤 이천수 선수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습니다만 이 두 분 상당히 세게 선거 유세 활동을 도와주는 것 같거든요, 각 당에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러고 있는 것 같아요. 김흥국 씨도 예전부터 원래 국민의힘의 지지를 많이 하셨던 분이고. 대선 때도 열심히 활동하셨고. 이원종 배우도 대선 때도 지지를 하셨고요. 또 이번에 이제 이연희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데. 아마 이제 연예인들이 이렇게 지지하는 것은 본인들이 생각하는 정치적 입장을 이제는 가감 없이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하는 의미인 것 같고. 후보들이나 이런 분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유명인들이 와서 도움을 주면 본인들에게 더 좋은 여론이 형성될 수 있잖아요. 인지도 높은 분들이 가면 많은 사람들 함께 모이게 되고 이러다 보니까. 그런 점들이 결국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이 유세 현장이나 아니면 지지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것을 자꾸 요청하기도 하고 바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예전에 아마 인연 있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쪽으로 가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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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