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한동훈, 반도체벨트 공략…이재명, 이틀째 PK 유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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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한동훈, 반도체벨트 공략…이재명, 이틀째 PK 유세 外

오늘(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한동훈, 반도체벨트 공략…이재명, 이틀째 PK 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4일) 최대 격전지 서울과 경기 남부권을 집중 공략합니다.

선거 유세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부터 진행되는 사전투표에서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틀째 부산·경남, PK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또 민주당 선대위는 자체 분석한 총선 판세 분석 관련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 선관위,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정밀 점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 전국 투ㆍ개표소에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밀 점검합니다.

지난주 전국 사전투표소 예정지 37곳에서 불법카메라가 발견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선관위가 투표소 불법카메라 점검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선관위는 본투표 전날인 오는 9일에도 다시 한번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15:00 '노조 탈퇴 강요' 혐의 허영인 SPC 회장 구속심사 (서울중앙지법)

파리바게뜨 제빵기사에게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한 의혹을 받는 허영인 SPC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SPC 자회사인 PB파트너즈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서울 시내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허 회장을 체포한 검찰은 어제 허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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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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