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발톱·전통 재해석…축구대표팀 유니폼 공개

호랑이 발톱·전통 재해석…축구대표팀 유니폼 공개

올해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습니다.

나이키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과 장인정신에 착안해 디자인한 유니폼 두 벌을 오늘(19일) 공개했습니다.

붉은색 홈 유니폼은 한국의 전통 건축 예술을, 검은색의 원정 유니폼은 나전칠기를 재해석했고, 모두 매서움을 표현하기 위한 호랑이 발톱 무늬가 새겨졌습니다.

새 유니폼은 오는 27일 일반에 판매됩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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