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신의 손' 경기 유니폼 113억원에 팔렸다
  • 2년 전
마라도나 '신의 손' 경기 유니폼 113억원에 팔렸다

아르헨티나의 축구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36년 전 '신의 손' 골을 넣었을 때 입은 유니폼이 714만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13억원에 팔렸습니다.

BBC는 이는 스포츠 기념품 중 역대 최고가격으로, 1892년에 작성된 올림픽 선언문 원본이 111억 5천만원에 팔린 것이 직전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판매된 유니폼은 마라도나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준준결승때 입었던 것입니다.

마라도나는 후반전에 두 골을 연속으로 터뜨렸는데, 첫 번째 골이 헤딩슛이 아닌 마라도나가 내뻗은 주먹에 맞고 들어간 것으로 논란이 많아 '신의 손'으로 불렸습니다.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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