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위성정당, 시민단체 몫 4명 확정…비례 1번 전지예

  • 2개월 전
민주 위성정당, 시민단체 몫 4명 확정…비례 1번 전지예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사회 몫 후보 4명을 뽑았습니다.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장,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선출됐습니다.

이 중 비례 1번으로 뽑힌 전지예 운영위원은 과거 '겨레하나'에서 활동했는데, 이적 단체로 규정된 범민련의 간부 출신 조성우 이사장이 맡은 이 단체는 최근 한미연합훈련 반대 회견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영이 회장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활동을 하며 지난해 사드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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