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억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 3개월 전
'347억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300억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 회장은 2021년 1월부터 약 2년 8개월 동안 위니아전자 및 위니아 근로자 649명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yeye@yna.co.kr)

#위니아 #임금체불 #박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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