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영장 청구

  • 7개월 전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영장 청구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수백억원대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회장은 2022년 5월 초부터 지난해 8월까지 계열사인 위니아전자 임직원 300명 이상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 회장의 사촌인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는 같은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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