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LPGA 박세리 챔피언십, 역사에 남을 대회 됐으면"

  • 3개월 전
박세리 "LPGA 박세리 챔피언십, 역사에 남을 대회 됐으면"

다음달 미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박세리가 "역사에 남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세리는 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대회 설명회를 열고 "제 이름을 건 대회를 열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대회로 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박세리 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변경한 이 대회는 3월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오래오래 역사에 남을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큰 바람이지만, 올해가 처음이다 보니까…솔직히 걱정도 굉장히 큽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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