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7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2월 7일 라이브투데이1부

■ 한국, 요르단에 0-2 완패…유효슈팅 '제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대 2로 완패하며, 64년 만의 우승 도전을 멈췄습니다. 대표팀은 슈팅 수에서 7대 17로 요르단에 밀렸는데, 특히 유효슈팅은 하나도 시도하지 못했습니다.

■ 클린스만 "사퇴 의사 없어…한국 돌아간다"

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은 "사퇴는 없다"며 "한국으로 돌아가서 이번 대회를 분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는 동료들을 감싸며 자신에게 질책을 해달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 뉴욕증시, 인하 기대 재고 속 소폭 상승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재고하는 가운데 소폭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37%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3%, 0.07% 상승했습니다.

■ 사우디에 천궁-2 수출 확정…4.2조원 규모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 천궁-2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계약이 확정됐습니다. 계약 규모는 천궁-2 10개 포대, 32억 달러 규모로 우리 돈 4조 2,500억 원에 달합니다.

■ 미국, 한국산 양철제품 반덤핑관세 부과 안 하기로

한국산 양철이 미국의 반덤핑 상계 관세 부과를 면하게 됐습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한국, 캐나다, 중국, 독일산 양철의 가격 책정이 미국 산업에 해를 끼치지 않았다며 표결을 거쳐 반덤핑 조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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