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돈봉투 의혹' 윤관석 의원 1심 징역 2년 선고

  • 4개월 전
[속보] '돈봉투 의혹' 윤관석 의원 1심 징역 2년 선고

- 강래구 징역 1년 8개월…정치자금법 위반 등 인정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관석 의원에게 1심 법원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징역 1년 8개월이 내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열린 윤 의원과 강씨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선고에서 두 사람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하며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윤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총 6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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