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잉글랜드 2부 버밍엄시티 공식 입단…"영국 무대 꿈이었다"

  • 4개월 전
백승호, 잉글랜드 2부 버밍엄시티 공식 입단…"영국 무대 꿈이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버밍엄시티가 미드필더 백승호와 2026년 6월까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백승호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축구를 보기 시작했을 때부터 영국에 오는 것이 꿈 중 하나였다"며 "버밍엄이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백승호는 지난해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계약이 끝난 뒤 차기 행선지를 물색했고, 3년 만에 유럽 무대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버밍엄시티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24개 팀 중 20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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