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9일 뉴스투나잇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29일 뉴스투나잇

■ 윤대통령·한동훈 오찬회동…당정갈등 수면 아래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서천 화재현장 동행 이후 엿새 만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160분 가까운 이번 회동은 당정 관계가 정상 궤도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듯한 모습으로 읽힙니다.

■ 민주 공관위 "국민 공천제안 1순위 부패근절"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 공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을 국민에게 물은 결과 1순위는 '부패 근절'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공천 심사 과정에서는 이 부분이 비중 있게 평가될 전망입니다.

■ 이태원법 거부권 가닥…"유족 별도지원책 검토"

정부가 내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거란 관측이 높습니다. 정부는 거부권 행사와는 별도로, 유족·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하나은행, 주가연계증권 상품 판매 전면 중단

하나은행이 주가연계증권, 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합니다. 앞서 하나은행 비예금상품위는 홍콩 H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금융시장 잠재적 변동성이 확대하는 상황을 고려해 ELS 상품 판매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 온라인 시장 '가짜리뷰' 횡행…쿠팡서도 발견돼

대형 유통업체 쿠팡이 직매입해 판매 중인 '로켓배송'의 납품업체들이 교묘하게 가짜 리뷰 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쿠팡에 '정상' 판매 기록과 가짜 리뷰는 남기면서, 납품 업체는 물건을 되돌려 받는 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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