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6일 뉴스투나잇

[이시각헤드라인] 1월 16일 뉴스투나잇

■ 푸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면담 예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16일 저녁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양국 외무장관 회담 결과를 푸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후티 반군행 최신 이란 무기 압수"

미국이 최근 홍해에서 항해하는 선박들을 위협 중인 예멘 후티 반군을 행선지로 하는 이란의 신형 재래식 무기를 압수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지난 11일 이러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 대한항공 여객기, 타 항공기 접촉…부상자 없어

오늘 오후 5시 30분쯤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홍콩 항공사 캐세이퍼시픽 여객기가 지상에서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한항공에는 승객 등 28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 여 현역 7명 컷오프…동일 지역구 3선에 감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 7명을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같은 지역구에서 세 번 이상 선출된 의원들은 경선에서 15%를 감점하기로 했습니다.

■ 이재명 내일 당무 복귀…당 통합 등 과제 산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사건 보름 만인 내일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무에 공식 복귀합니다. 비명계 탈당과 공천 잡음 등 혼란스러운 당 상황을 수습하는 것이 이 대표의 첫 과제가 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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