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5일 라이브투데이1부

■ 북한 "어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첫 시험발사"

북한이 어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인 '불화살-3-31(삼-삼십일)'의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험은 지역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며, 무기체계의 부단한 갱신과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尹, 김여사 '명품백 논란' 직접 설명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적 이해를 구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고 본다며 윤 대통령이 조만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국회 본회의…중대재해법 유예 막판협상 주목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가운데, 여야가 오늘 본회의 전까지 이를 2년 유예하는 법안 처리에 합의할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은 법안 통과를, 민주당은 이에 대해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 혼조세…S&P 나흘째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혼조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26%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8%, 0.36% 올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지수는 나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오늘도 강추위 계속…내일 낮부터 서서히 풀려

매서운 한파가 오늘도 이어지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대관령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제주와 호남에는 눈이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