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5일 라이브투데이1부

■ 26% 양성…중국발 '입국 전 검사'도 의무

중국발 입국자의 26%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부터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모든 내·외국인들은 '입국 전 검사 음성확인서'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 오늘부터 규제지역 해제…강남3구·용산만 남아

정부가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투기지역 지정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오늘부터 해제합니다. 또 분양가 상한제 해제 시 함께 걸려있던 전매제한 규제와 실거주 의무 등도 사라집니다.

■ 미 증시 새해 첫 상승 마감…기술주 매수세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기술주 매수세 등에 힘입어 새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 등에서 '통화 긴축 선호' 기조가 확인되면서 주가 상승 폭은 다소 축소됐습니다.

■ "미·일 정상, 한미일 군사협력강화 논의"

미국 정부는 오는 13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3자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한국과 일본의 국가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군, 소형 무인기 침투 대응 합동 방공훈련

우리 군이 합동 드론사령부 조기 창설 등 북한 무인기 대응을 위한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오늘 오후 소형 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합니다. 군은 항공기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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