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5일 라이브투데이1부

■ 오전 내륙 곳곳 안개…미세먼지 일시 '나쁨'

오늘 오전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에는 오전과 밤,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20~2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 하루 만에 700명 숨져…구호단체도 철수 예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는 하루 만에 7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연료가 부족해, 난민구호기구마저 활동 중단을 예고하면서, 구호품 지원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한-카타르 정상회담…"협력 확대"

사우디아라비아 순방을 마치고 카타르 도하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카타르 군주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카타르와 협력 분야를 방산, 농업, 문화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금리 안정세·기업실적 기대…뉴욕증시 일제 상승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주춤해진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빅테크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0.93%, S%P 500 지수는 각각 0.73% 올랐습니다.

■ '강남 납치살해' 이경우 일당 오늘 1심 선고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황대한·연지호와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황은희 부부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검찰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 연지호를 제외하고, 나머지 4명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미세먼지 #이스라엘 #가자지구 #카타르 #뉴욕증시 #이경우 #황대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