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생후 2개월 아기 눈더미에 던져 '푹'…러 인플루언서 뭇매 外

  • 5개월 전
[핫클릭] 생후 2개월 아기 눈더미에 던져 '푹'…러 인플루언서 뭇매 外

▶ 생후 2개월 아기 눈더미에 던져 '푹'…러 인플루언서 뭇매

러시아의 '백만장자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세르게이 코센코가 SNS에 올린 영상이 논란입니다.

'레오의 첫 비행'이라고 올라온 영상에는 판다 옷을 입은 채 공중에 높이 던져졌다가 눈더미에 파묻히는 아기가 나옵니다.

이 아기는 코센코가 두 달 전 얻은 아들 레오인데요.

그의 도 넘은 장난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태어난 지 2개월밖에 안 된 아기는 두개골이 약해 뇌가 손상될 수 있고, 눈 속에서 호흡정지와 동상이 올 수도 있다는 걱정이 쏟아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이게 재미있는가? 친권을 박탈해야 한다", "영상을 위해 아기가 죽을 수도 있었다"며 당국이 아동 학대 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요청을 하기도 했습니다.

비판이 쏟아지자 코센코는 인형을 이용해 촬영한 것이라고 변명했습니다.

▶ '독일 축구의 전설' 리베로 프란츠 베켄바워 별세

독일 축구의 최전성기를 이끈 프란츠 베켄바워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이 향년 78세로 사망했습니다.

베켄바워의 유족은 현지시간 8일 "베켄바워 명예회장이 평화롭게 운명했다"고 밝혔는데, 그의 사망 원인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베켄바워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으로 유러피언컵 3연패를 이끌며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1974년 서독 월드컵 우승을 주도했습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서독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990년 월드컵 우승컵을 들면서 선수와 감독으로 각각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 '상간남 피소' 강경준 소속사 "전속계약 중단"

상간남 소송에 휘말린 배우 강경준의 소속사 측이 전속계약 중단 사실을 알렸습니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강경준과는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A씨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고, 자녀와 함께 출연 중이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의 촬영도 사건 해결 후까지 중단됐습니다.

강경준은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했으며, 배우 장신영과 2018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