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습격범 신상공개 9일 결정…흉기개조 등 계획범죄

  • 5개월 전
이재명 습격범 신상공개 9일 결정…흉기개조 등 계획범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 수사본부가 내일(9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통해 구속된 피의자 67살 김모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당적과 관련해서는 정당법상 비공개가 원칙이고 이를 누설하면 처벌받기 때문에 최종 수사 발표 때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김씨가 작년 4월쯤 인터넷으로 흉기를 구입해 이를 개조했고 충남 아산의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계속 소지하고 있었던 사실 등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는 11일 김씨의 구속 만기 이전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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