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손님 살해' 노래주점 업주 신상공개 결정 外

  • 3년 전
[AM-PM] '손님 살해' 노래주점 업주 신상공개 결정 外

오늘(1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13:30 '손님 살해' 노래주점 업주 신상공개 결정 (인천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인천 노래주점' 업주 A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 오후 경찰 외부 위원 4명과 내부 위원 3명이 참석하는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신상공개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던 노래주점에서 방역지침을 어겼다는 이유로 손님 B씨가 112에 신고하자 화가 나 수차례 때려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 경찰, 故 손정민 사건 조사 내용 추가 공개 (서울경찰청)

서울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 내용이 오늘 추가로 공개됩니다.

앞서 지난 13일 경찰은 손 씨의 사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씨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가운데, 경찰은 일부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 콜센터·물류센터 자가검사키트 시범도입

서울시가 오늘부터 콜센터와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시범 사업을 실시합니다.

콜센터는 291개 사업장, 물류센터는 18개 센터가 참여하게 됩니다.

대상자들은 미리 배부받은 자가검사키트로 주 1회 자택에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 18일까지 5주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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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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