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교 신입생 사상 첫 5만명대…10% 급감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 사상 첫 5만명대…10% 급감

저출생 영향으로 서울지역에서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가 올해 처음 5만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총 5만 9,492명으로 작년보다 10.3% 줄었습니다.

지난 2019년 7만 8천여명 수준이었던 서울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다 사상 처음 5만명대로 줄었습니다.

한편 교육청은 올해 취학 예정자들을 상대로 내일(4일)부터 이틀간 예비소집을 진행합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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